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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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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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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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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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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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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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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산청농업센터 시설하우스 열효율 높인다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시설하우스의 열효율을 높여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ICT적용 자동제어 시스템 사진 29일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이번 ‘열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시설하우스 만감류(천혜향, 레드향 등) 재배농가의 과수 안전재배와 고품질 과일 출하를 위한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시설 내부에 풍향가변형 공기순환팬과 열회수환기장치 및 생력화 운영을 위한 ICT 기반 자동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열효율화 기술은 최근 봄·여름 이상 고온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수확지연과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 한편 개화·수확기 급랭·한파로 인한 서리피해와 생리장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고온기에 순환팬을 가동, 시설 내 온도를 5℃ 내외로 보정해 재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일소피해(강한 햇빛에 노출돼 과실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흰색 반점과 갈변이 나타나 품질이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열매솎기와 열매 매달기, 전정,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작업 효율성 증대와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시범사업 대상농가는 단성면 관정리 천혜향 재배 농가다. 김오태 농가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한파·폭염 등 생육기 이상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저·고온기 과원 내 열교환 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과일을 출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육기 이상기상 대응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해 과수재배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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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진주시, 재배 작목별 스터디그룹 교육 ‘인기’
    24일, 경남 진주시는 블루베리와 키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소규모 교육 형태인 스터디그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터디그룹 교육 현장 장면 스터디그룹 교육은 농가가 주도해 이론과 현장 실습교육을 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교환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현재 블루베리 스터디그룹에는 20농가가 참여해 3회차 교육이 진행중이다. 키위 스터디그룹에는 13농가가 참여, 5회차 교육까지 받았다. 진주시는 이번 스터디그룹 교육이 정기적인 모임과 함께 참여 농가의 자발적인 모임도 진행되고 있어 영농 애로사항이나 재배기술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짐으로 기술력과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A씨는 “강의 형태 교육도 도움이 되지만 교육생들이 자유롭게 애로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도 같이 고민해 보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훨씬 많다”며 “교육이 끝나도 자주 모임을 가지면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 참여형 교육으로 다른 어떤 교육보다 교육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스터디그룹이 계속 유지되어 지역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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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고성군, 임대 농기계 전 기종 택배 서비스 시행
    23일, 경남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7월부터 임대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해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군은 택배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도로 주행 및 상·하차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 농기계 운반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마련했다. 관내 영농종사자 또는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관외 농업인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서비스 이용요금은 운반 차량 2.5t 미만 1회 15,000원(왕복 30,000원), 운반 차량 2.5t이상 1회 20,000원(왕복 40,000원)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농업기술센터)에서 출발해 고성군 관내 경작지이면 어디서든 임대 농기계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더욱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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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신소득작물 시범 재배
    22일, 경남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키운 '궁채'를 지난 16일과 22일 양일간 통영시청 구내식당에 공급해 급식메뉴(샐러드와 쌈채소)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궁채'를 통영시청 구내식당에 공급해 급식메뉴(샐러드와 쌈채소)로 활용한 장면. '궁채'는 엽채류 채소과로 줄기상추라 불리며, 생잎은 쌈채소 및 샐러드로 활용되고, 줄기는 말려 나물로 활용한다. 그 식감이 오돌오돌해 중국에서는 황제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해파리와 식감이 비슷하다해 '산해파리'라고 부른다. 지난 5월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궁채'씨를 파종해 시범 재배한 결과, 성장(파종에서 수확까지 1개월 정도)이 빠르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하우스에서는 사계절, 노지에서는 봄, 여름, 가을용 채소로 지역 농산물로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다. '궁채'는 섬유질과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 제거와 시력향상 등 영양면에서도 우수함은 물론, 시식한 결과 맛과 활용도도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민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소득작물을 시범 재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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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의령청년농업인공동방제단, 드론 활용 온실 차광제 도포
    22일, 경남 의령군청년농업인공동방제단은 지난 21일 의령군 화정면 화양리 일원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살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론 활용한 온실 차광제 도포 장면 군은 이번 차광제 살포를 통해 여름철 온실 내부의 과도한 온도 상승을 막아 작물의 고온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드론을 활용해 공중 도포할 경우 수작업 대비 시간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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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함양군, 후계농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모집
    19일, 경남 함양군은 현역 입영대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해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함양군청사 전경 군에 따르면 사업 신청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금년도 병역판정 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 된다. 세부 자격요건으로 농업계 학력증명, 추천서, 국가기술자격증, 영농교육, 영농기반 등이 선정 기준에 산입되므로 사업 신청전 본인이 기준에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선발될 경우는 내년도 편입이후 현역입영 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3개월동안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것으로 군복무가 대체됨으로써 경력단절 없이 농업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사업신청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960-8310)으로 유선 또는 방문·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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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6-19
  • 창녕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14일, 경남 창녕군은 22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창녕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안내 리플렛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드론, 무인헬기 등 첨단 방제장비를 활용해 들녘별로 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제는 벼 병해충 발생이 많은 7~9월까지 2회에 걸쳐 잎도열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ha당 10만 원의 대행료를 지원하고 농가는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 농지는 군내 위치한 벼 재배농지로 지원대상은 창녕에 주소를 둔 벼 재배 실경작 농업인이다. 마을별 또는 들녘별로 단지화된 곳, 병해충 발생 우려 지구 등 단지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군에서는 신청 접수 이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지원팀(055-530-6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는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고 대다수 농가가 고령화돼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행료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안내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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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토종 100년’ 원동 매실 본격 출하
    13일, 경남 양산시는 원동 지역 대표적 과실인 원동 매실은 온화한 기후와 충분한 일조량 등 매실 재배에 좋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매실 고유의 효능이 타 지역 매실보다 높아 1930년대 식재를 시작해 근 100년 동안 토종 매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원동매실 수확 장면 원동 매실은 토종인 소과종으로 크기가 2.5cm에서 3cm로 개량종보다 열매는 작지만, 과육이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나 원액추출이나 매실주 용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원동에서는 연간 700t 가량 매실이 생산되고 있다. 생산된 매실은 생매실 또는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실초 등으로 가공돼 판매되고 있다. 생매실은 영포마을 현지 혹은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 판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감소해 매실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매실은 숙취해소와 피부미용 등에 좋고, 매실차는 여름철 건강음료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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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오태완 의령군수, 가뭄 현장 방문
    오태완 의령군수가 '타는 농심' 달래기에 연이어 나서고 있다.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용덕면 농촌 일손 부족 현장을 방문한 오태완 군수 10일, 경남 의령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가뭄과 일손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 행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 2일 정곡면 월현 가뭄 피해 현장을 찾았고 10일에는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용덕면 농촌 일손 부족 현장을 방문했다. 당선 첫 일정으로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소집한 오 군수는 이날 관계 부서장들에게 "농민들이 상심하지 않게 우선 선조치하고 후보고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는 가뭄 심각성을 고려한 판단이다. 이어 현장 방문에서는 주변 양수장과 가용 수리시설을 총동원해 농작물 급수부터 서두를 것을 긴급 지시했다.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찾은 오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오 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확대해 최대한 많은 인력을 농업 현장에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7,100명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며 "올해는 만 명 이상을 목표치로 인력 투입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 군수는 "농업 인구가 다수인 의령군에 농업정책을 빼놓곤 의령 미래를 논할 수가 없다"며 "가뭄으로 인력난으로 농심이 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 시설·인력 등 가용 자원을 모조리 동원해서 농민들의 근심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자체적으로 6월 한 달 동안 공무원 460명, 기관과 사회단체 550명 등 1000여 명을 이번 양파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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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6-10
  • 거창군, 신원면 친환경 밤 재배단지 의무교육 시행
    1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신원면사무소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기 힘든 고령층 인증농가 15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시행했다. 신원면 친환경 밤 재배단지 의무교육 장면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최근 건강한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어업법'개정으로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의무사항으로 친환경농산물(유기, 무농약) 인증을 신청하려면 2년에 1회, 2시간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군은 법 시행 후 9차례에 거쳐 5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추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은 물론 교육 및 영농기반 지원 등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희망자는 농업교육포털(https://agriedu.net/)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상시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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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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