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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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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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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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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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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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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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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하동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12월까지 추가 연장
    경남 하동군은 농기계 임대료 30% 감면 시책을 오는 12월 말까지 6개월간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하동군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12월까지 추가 연장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9개월간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30% 감면을 시행한다. 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조례’에 따라 적량면 본소와 북천면 동부권, 고전면 남부권 등 3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보유 중인 64종 600여 대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임대사업소 운영실적은 6734회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임대료 감면 규모는 2020년 4월∼2021년 5월 1억 5700만 원으로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됐다. 군은 이처럼 농기계 이용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 함에 따라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30% 감면 시책을 올 연말까지 추가 연장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30% 인하 추가 연장이 농업 경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기계 배송서비스를 통해 운반 차량이 없는 귀농·귀촌인과 여성, 고령 농업인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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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이상근 고성군수, 농업 현장 방문
    6일, 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가 오전부터 벼 재배단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상근 고성군수가 항공방제 현장을 둘러봤다. 이 군수는 고성읍 친환경농업 벼 재배 독실 단지를 방문해 항공방제 현장을 살피고, 친환경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성군은 2008년부터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를 조성해 왔으며, 현재 29개 단지 435 농가가 386ha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광역방제기 2대로 방제를 해 왔지만, 적기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올해부터 사업비 3억 5,500만 원을 들여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장에서 “고성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농업인분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새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606 농가가 벼를 비롯해 참다래 등 34품목 464ha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민선 8기 고성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군정 구호로 정하고, ‘농·축·수산물 최고의 메카 지역 구축’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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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제7회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한마음대회 개최
    6일, 경남 거제시는 ‘제7회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한마음대회(대회장 남정우)’가 지난 5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7회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한마음대회 장면 이번 대회는‘농업, 지구를 식히다’ 주제로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발전을 위해 영농정보를 공유하고,서로 화합하기 위해 농업경영인과 회원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주요내용은 표창패와 장학금 수여, 내빈축사, 고혜랑 시인의 시 낭송과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거제 관광명소인 거제식물원과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체험 등 거제를 탐방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미래에는 농업이 그 어떠한 산업보다 가장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농업이 발달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며 참석한 농업인들의 힘을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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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하동군, 군복무 대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육성
    경남 하동군은 영농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미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하동군청사 전경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중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영농활동을 함으로써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예정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다만 전문대·대학·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가족이 동일 시·군·구의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있는 경우도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평가 시 점수반영에 필요한 학력증명서, 학교장 추천서, 국가기술자격증사본, 영농교육훈련증명서, 영농기반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은 해당되는 자만 제출하면 된다. 학력증명는 농업기술센터 및 병무청에서 확인한다. 편입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필요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산업기능요원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연계해 연리 2%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농업관련 사업의 융자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군은 현재 4명의 젊고 유망한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을 발굴·선정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 농업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의 원동력인 청년들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제도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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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거창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시행
    4일, 경남 거창군은 밤 재배 농가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및 적기방제를 통한 밤 품질향상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장면 집중방제 대상 해충은 ‘복숭아 명나방’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생산량과 과실의 품질 저하를 가져와 밤 농가의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의 헬기를 지원받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밤나무를 집단적으로 재배하는 신원면을 비롯한 5개 읍면 지역의 밤 재배단지 475ha에 실시할 계획이다. 일정은 기상 여건 및 헬기 운항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항공방제에 앞서 해당지역 산림에 입산을 자제하고 양어장이나, 양봉, 축산농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군 자체적으로 마을방송 및 이장회보 등을 통해 방제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 사전조치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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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남해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
    4일, 경남 남해군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공동방제(항공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인헬기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 장면 이번 1차방제는 남면을 시작으로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남해군 전역 1,649ha를 방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70%를 넘어선 1,649ha, 12,446필지가 방제대상이 된다. 올해도 전년과 같이 읍면별 방제협의회를 구성하여 방제시기, 업체, 약제를 선정하고 읍⋅면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했다. 방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알 수 있다. 공동방제 대상은 기본적으로 2ha이상 집단화된 벼 재배 필지이어야 하지만, 비록 집단화를 이룰지라도 전봇대, 계단식 논 등 방제가 어려운 지형은 확정필지라 하더라도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또, 모든 작물에 PLS제도(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항공방제에 참여하고 싶더라도 방제를 희망하는 농지에 바로 붙어 있는 농지가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되고 있는 경우에는 방제필지에서 제외시켜야 의도치 않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수지, 양봉, 버섯 재배사, 주택가, 양어장 부근, 친환경농업 지역, 축사 인접지역, 타작물 재배 등 항공 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은 반드시 방제 전에 다시 한 번 더 살펴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거듭 당부드린다”며 “병해충 방제의 완성은 자가 예찰과 방제이므로 항공방제 이후에도 자가 논에 꾸준한 관심과 세심한 예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항공방제 읍면별 면적 및 일정> 읍면 9개읍면 남해읍 이동면 삼동면 상주면 남면 서면 고현면 설천면 창선면 방제 면적 (ha) 1,648.9 209.8 419.3 190.2 16.2 181.5 88.7 236.6 165.8 140.8 방제 일정 1차 7.11~15 7.10~11 7.11~12 7.11~12 7.2 7.15~16 7.13 ~14 7.16~17 7.11~15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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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
    3일, 경남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는 4일과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 사진 첫째날 4일에는 외갓집꿀농장 이진순(꿀), 칠선계곡토속식품 허점순(장류), 함양지리산식품 김태원(흑도라지액즙) 회원 3명이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며 온라인 구매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11일에는 지리산농부 귀감 유진국(곶감), 만석지기 박병선(한과류), 함양액즙 정정선(양파액즙) 회원 등 3명이 자신들이 공들여 생산한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홍보 및 판매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주 1회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모바일쇼핑호스트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스튜디오 뭉게구름 태병원 대표와 셀러라이브 김상규 대표를 초빙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필요한 스튜디오 셋팅 및 활용법, 스피치 기법, 실전 라이브커머스 코칭과 애로사항의 해결책을 제시하여 회원들의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이 구매자와 소통하고,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함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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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의령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3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방제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협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 초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무인헬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장면 올해 총사업비 6억9000만 원을 투입, 2천3백ha 면적에 3차에 걸쳐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으며 무인헬기 1대가 50ha 정도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집중 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의령농협과 동부농협 각 지점을 통하여 신청하면 공동방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먹노린재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공동방제 전에 논물을 빼두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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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산청농업센터 습해 등 농작물 병해충 관리 철저 당부
    2일,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심한 가뭄에 이어 최근 잦은 강우가 지속돼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센터에 따르면 지속적인 습한 날씨 탓에 습해는 물론 도열병, 흰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논은 잡초를 제거해 물빠짐을 좋게 하고, 물에 잠긴 벼는 물을 완전히 뺀 뒤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적용약제에 따라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고추나 채소류 등 밭작물은 빗물이동으로 전파되는 역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의 발생이 많아 반드시 PLS 적용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이미 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즉시 감염된 식물체를 제거해 정상 식물에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침수 등으로 습해 가능성이 높으므로 작물의 뿌리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두둑을 높여주거나 배수로를 잘 정비해야 한다. 과수원은 부직포 등으로 땅 표면을 덮어 토양유실을 막고 강우 및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열매가지를 유인해 묶어 낙과피해를 줄여야한다. 나무전체가 쓰러질 우려가 있는 경우 원줄기에 받침대를 설치해 쓰러짐에 대비해야 한다.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잿빛무늬병, 탄저병, 과수화상병 등 전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농농업센터 관계자는 "강우가 잦다 하더라도 비가 그치는 시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주어야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다"며 "농약사용지침에 따라 전착제 등을 혼용해 병해충 방제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장마기간 동안에 식량작물, 과수, 채소류 등 각종 농작물이 일조부족과 습해로 연약해져 있다”며 “다른 기간에 비해 병해충 피해가 크게 확산 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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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2
  • 산청군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한다
    경남 산청군은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으로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깻잎 양액재배시설 전경 이번 사업은 군이 올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의 자율형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산청군은 해당 공모를 통해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 3곳이 선정, 올해 6월말 현재 1곳의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에 따르면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농창업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개소당 5000만원(도비 1500만 원, 군비 2500만 원, 자부담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다양한 영농분야에서 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청년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축적·검증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농가는 생초면에서 들깨잎 양액재배 중인 정승민 청년 농업인이다. 들깨잎 육묘장과 단동하우스 3동 내에 에어포그 시설을 설치, 고온기에 내부 온도를 낮추는 한편 온습도를 조절해 상품성 향상과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하반기에는 생비량면에서 딸기 양액재배를 하는 이성만 청년농업인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농가는 현재 연동하우스에 육묘장을 조성해 복합환경제어기를 활용해 딸기 우량묘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시스템과 연계되는 알루미늄 스크린을 설치해 적정한 온도를 조절, 조기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황버섯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인 전주영씨 농가를 대상으로는 상황버섯 자가생산을 목표로 배양목 종균 접종을 위한 클린부스 및 무균배양시설을 설치, 고품질 상황버섯 생산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대상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청년층의 농촌유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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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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