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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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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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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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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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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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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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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하동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23일, 경남 하동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덜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 22일, 벼 본답 후기 병해충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 병충해 항공 공동방제 장면 특히, 7월 들어 폭염과 지난 11일·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중요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기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벼 병해충 본답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본답방제 약제에 3억여 원, 공동 농작업 대행료에 2억 9000만 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3755ha에 해당하는 본답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약제공급이 완료된 횡천면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공동방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방제면적 중 77% 2902㏊는 드론 등 무인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나머지 853㏊는 농가 개별방제 대상이다. 최치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예측이 어려워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방제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개별방제 농가에서도 8월 6일까지 방제를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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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3
  • 하동군,농산물 안전성 강화로 소비자 신뢰도 높인다
    20일, 경남 하동군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농산물 안전성 관리·지원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농산물 안전성 관리·지원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군은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관리대상을 생산환경·생산자·유통시설물로 구분하고, 대상별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안전한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화개면 녹차, 하동 배, 금남면 산딸기 등 주산지에 대해서는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개별 농가에는 토양·용수 안전성 검사비와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생산농가 관리를 위해서는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GAP인증 취득 지원을 위해 안전성 교육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적체된 교육 수요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는 악양면 대봉감 생산자, 7월에는 하동 배 생산자에게 GAP 기본교육, PLS 교육, 수출검역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화개 녹차 생산자, 기타 작목 생산자에 대한 추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통시설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노후화한 유통시설물의 개보수 지원을 위한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 설치 지원사업,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 및 기 지정된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의 시설 보완을 위한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억 여 원 사업비로 옥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을 보완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거점 조성을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박영규 농산물유통과장은 “‘안전한 농산물은 하동’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기 위해 생산자, 농협 등 유통조직, 행정을 한마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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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산청군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개강
    경남 산청군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장면 군은 지난 18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약용작물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일반과정은 약초 재배·관리, 심화과정은 품목교육·성공사례 등이다. 약초 관련 기관·단체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마스크 착용과 사전·사후 소독 철저, 화장실 사회적 거리 준수, 개인물품 지참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가 농가의 고소득원이 돼 산청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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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용역 중간보고회
    1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용역 중간보고회 회의장면 이번 보고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가공농업인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성 쌀을 이용한 공룡빵 제조용 반제품과 온고지신 캐릭터에 맞는 워터젤리 4종의 제품 설명 후 시식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용역은 지난 4월 고성군과 ㈜식품환경연구센터(대표 나혜진)가 체결한 계약이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농촌진흥청 R&D 연구기술과 연계한 가공제품 개발 및 기반자료 제작 등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태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개발제품 기술이전을 통한 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가공사업 경쟁력이 향상돼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연구용역 결과물의 최종보고까지 마친 후 가공농업인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발제품 가공기술 이전 교육 및 시제품 제조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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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창녕군, 마늘 선별작업 기계화 현장기술 연시회
    17일,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생산자단체 및 임대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늘 선별작업 기계화 현장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마늘 선별작업 기계화 현장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에서는 마늘 수확 후 선별작업의 노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통마늘선별기, 인편분리기 등을 기종별로 시연해 참여한 농업인들이 우수 농기계를 비교 및 평가할 수 있게 도왔다. 군 관계자는 “연시회를 통해 전국 최대 주산지 창녕마늘의 기계화를 더욱 촉진시키겠다. 지속적인 영농기계화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창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2개 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단기임대, 생산자단체를 통한 장기임대로 마늘 최대 생산지 및 양파 시배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밭작물 기계화 촉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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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7
  • 산청군 새내기농업인 성공적 농촌정착 돕는다
    경남 산청군은 딸기 재배에 도전하는 귀농인 등 새내기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은 새내기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딸기 재배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딸기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딸기 재배기술 컨설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농업기술 서비스로 수시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상담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청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796가구, 1130명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새내기농업인들은 농업창업 전 다양한 사전교육을 받고, 재배 중에도 인근 선도농가와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그러나 부정확한 정보로 피해를 입거나 재배기술의 현장적용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딸기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양액처방서 제공, 시기별 농작업, 환경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등을 안내하는 컨설팅을 마련했다. 특히, 컨설팅을 희망하는 새내기농업인에게는 딸기 육묘부터 수확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주 1회 농장 정기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청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딸기 주산지 가운데 한 곳”이라며 “특히 산청 딸기는 브랜드 가치는 물론 수익성도 높아 생계형 귀농인의 재배 선호도가 높다. 앞으로도 새내기농업인들의 딸기 재배기술 컨설팅에 힘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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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함안군,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 본격 돌입
    13일, 경남 함안군은 농촌 고령화의 일손부족 해소와 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금년에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관내에 보유중인 무인헬기와 드론 등 최대한 동원해, 농가별 필지당 9월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 지원 예정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농촌 일손부족해소와 쌀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에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무인헬기 및 드론의 방제 대행료는 함안군에서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약제비는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및 농가자부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효율적인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와 더불어 지역농협의 4개 방제단을 지난 5월에 구성했다. 관내에서 보유중인 무인헬기와 드론 등을 최대한 동원해, 농가별 필지당 9월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칠원면 오곡지구 방제현장을 점검하면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적기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으로 장마철 전후 차질 없는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금년은 예년에 비해 일찍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방제단 참여 분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면서 추진하며, 효율적인 항공방제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농업인들 또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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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남해군, 먹노린재 예찰⋅방제 지도 총력
    11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먹노린재 예찰결과, 관내 다수 농가에서 먹노린재 식흔이 발견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 방제 지도에 나섰다. 먹노린재 예찰 및 방제 당부 최근 벼 조기재배 및 친환경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가 많이 발견되고 있어 농가들의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줄기를 빨아 분얼 억제, 백화 현상 등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피해는 주로 논 가장자리에서 많이 나타나며, 생육초기에 심하게 피해를 받으면 초장이 짧아지고 이삭이 출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출수 전후에 피해를 받는 경우 이삭이 꼿꼿이 서서 말라죽어 이화명나방 2화기의 피해 특징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월동 성충이 본답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으로 논물을 빼고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여 초기 밀도를 억제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먹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불과 4년 전인 2018년에 먹노린재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았던 경험을 거울삼아 먹노린재가 산란을 시작하는 7월 상순인 지금이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적기"라며 "농가들이 적기방제를 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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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거제시 여름철 어류 양식어장 관리 전해
    10일, 경남 거제시는 여름철 적조ㆍ고수온으로 양식어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어류 피해를 예방키 위해지난 7일 거제면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에서 육·해상 어류양식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양식어장 관리 요령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면 수산안전기술원 전경 이번 교육은 거제시와 거제지원이 공동으로 진행, 바쁜 일정에도 거제수협과 수협중앙회도 참석해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조ㆍ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하 가능한 어류는 가급적 최대한 빨리 출하 ▲출하하지 못한 사육 물량에 대한 표준 사육량 준수 ▲적조ㆍ고수온 발생 시 지속적인 수온 모니터링과 사료 급이 조절(중단) ▲충분한 산소 공급장비(액화산소, 산소발생기, 공기공급기 등)를 최대한 가동하는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협 중앙회에서는 전년과 달라진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어업인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답변하고, 만일의 피해 발생을 대비해 많은 어업인들이 재해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거제시는 자연재해인 적조ㆍ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3억9700만 원 예산으로 어업인들에게 산소공급장치 및 액화산소탱크, 차광막 등의 장비와, 어류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면역증강제를 공급하는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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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0
  •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4기 개강
    1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윤태명 경북대 사과연구소장을 비롯한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과원 아카데미 4기 개강 교육장면 군은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아카데미를 개강해 총 135명 사과다축 전문가를 육성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 4기 과정은 내달 25일까지 총 8회, 40시간으로 진행된다.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장 등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위한 과정 전반을 교육받게 된다. 박승진 농업기술과장은 “사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후된 과원을 다축수형 사과원으로 전환하는 재배체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거창군이 전국 최고 사과의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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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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