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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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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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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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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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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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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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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산청군 올해 약초재배 전문가 34명 배출
    14일,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한방약초산업을 선도할 약초재배 전문가 34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산청군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 장면 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약용작물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위탁 운영해 지난 7월 18일 개강,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참여자들은 “교육내용이 알차고 흥미로웠다. 생강 주산지 및 민간정원 현장견학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특히 동료 교육생들과 정보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군 한방항노화산업의 초석이 되는 약초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약초재배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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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4
  • 함안군, 2022년 가축 무료순회 진료 실시
    13일, 경남 함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동물의 면역저하로 인한 질병예방과 진료 취약계층에 대한 질병관리를 위해 지난 12일 2022년 가축 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2년 가축 무료순회 진료 실시장면 올해 무료순회 진료는 함안군‧수의사회‧함안축산농협이 합동으로 진료·지원반을 편성해 함안군유기동물보호소와 법수면 소규모 한우농가 21호에 대해 백신접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질병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에 진료를 한층 더 강화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여름철 더위로 인하여 가축의 번식장애, 폐사 등 축산농가에 애로사항이 많은데 이번 순회진료를 통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군 관계자는 “군에서 보호 중인 반려동물에 대하여 백신접종을 강화하고 동물복지를 위하여 한층 노력하고 있으니 입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에 관한 질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055-580-4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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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 남해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11일,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남해읍, 이동면, 삼동면, 창선면, 고현면 등 군내 전역에서 벼멸구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 자가 예찰 및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발생, 남해군 농가 자가 예찰⋅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멸구 약충과 성충이 같은 필지에서 쉽게 발견되는 등 벼멸구의 증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자기 벼멸구 발생이 급증한 이유는 지난 8월1일 제5호 태풍 ‘송다’가 몰고 온 강한 저기압을 타고 비래한 벼멸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속적인 고온다습한 날씨로 멸구류(특히 벼멸구)의 증식속도가 빨라져 적기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8월 중순 이후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남해군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사업을 통해 전 읍⋅면에 예산을 재배정했으며, 방제약제를 빠른 시일 내 공급하고 농가 자체방제 독려에 나섰다. 아울러, 올해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동남권, 북부권)에 병해충 방제용 붐스프레이어를 각 1대씩 배치하여 언제든 농가에서 임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남해군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벼멸구는 비래해충이기에 밀도가 높으면 항공방제 했던 필지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반드시 자기 논을 수시로 관찰하여 자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방제를 위해선 성충이 보이는 즉시 벼멸구용 전용약제를 1회 살포해주고, 발생상황을 지켜본 다음 해충이 잡히지 않으면 한번 더 방제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로 수면 근처에 벼멸구가 집중되는 만큼 자가 방제할 때 볏대 아래쪽까지 약제가 내려가도록 충분히 살포해야한다. 또한, 고온다습한 조건을 줄이고 벼 뿌리의 산소 공급이 잘 이뤄지도록 물 걸러대기를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벼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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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제33회 함안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대회 성황리 개최
    경남 함안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회장 주재필)는 5일 오전 11시. 함안체육관에서 농업 경영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33회 함안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3회 함안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대회 장면 ‘농업인의 힘! 한농연의 힘! 바로 우리다!’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조인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신속 항원키트 검사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선진농업 실천과 농업경영인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칠원읍 정영철 씨, 칠북면 박능출 씨, 산인면 김상곤 씨가 함안군수 표창을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돼 농업경영인 가족들의 친목과 결속력 강화,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또, 체육행사 후에는 미래농업을 함께 열어가기 위한 함안군 농업경영인과 자매결연 한 전남 장성군 후계농업경영인의 영호남 교류행사가 펼쳐졌다. 주재필 함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농업경영인회가 함안의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미래의 주인은 농민이라는 것을 각인하고 자신감과 자긍심으로 살아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안 농업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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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하승철 군수,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
    2일,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달 28일 밀양시에 위치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밀양 스미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 하승철 군수 하승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남도 농업자원관리원 스마트팜기획TF 강주식 팀장으로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기존 시설원예 스마트팜 농가 등의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 리고 하동군에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농업인이 재배기술과 스마트농업의 미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단기 교육프로그램 개설 등을 경남도에 건의하고, 경남도의 스마트팜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청년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로 재배하고 있는 멜론·상추 온실을 견학하고, 보육실습 중인 교육생과 하동군의 귀농정책 등을 설명했다. 스마트팜은 초기 조성에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와 기술력 등이 부족한 상태에서 진입하면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 진입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청년창업을 희망하는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시설이 완비된 경영실습 임대농장 1033㎡을 운영 중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남도 농업의 성장동력은 물론이고, 미래형 하동군 농업모델을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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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의령군 제2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편의 제공을 위해 제2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제2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장면 이번 방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 및 농약중독 예방을 위해 2천3백ha 면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6대 무인헬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초 1차 방제에 이은 이번 2차 방제 역시 살균제와 살충제를 동시에 살포해 도열병, 문고병 등 병해와 멸구류,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 충해를 동시 방제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 기간 양봉농가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옥상 빨래·건조, 음식물 관리 등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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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함양군, 2023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30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2023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이번 보고회에는 김재웅 도의원(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한상현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을 비롯, 강승제 부군수와 국장, 관과소장 등이 참석해 민선8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군은 2023년 국도비 예산 확보 핵심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상황, 미반영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과 함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별 예산 확보방안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에 신청한 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총사업비 1,328억 원이 소요되는 88건 사업(신규 38, 계속 46)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국고 건의사업은 ▲‘안의초~약초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67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1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3억 원)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12억 원) 등이다. 아울러 지방으로 이양된 도 전환사업은▲‘백연유원지 오토캠핑장 조성사업’(10억 원)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50억 원)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16억 원) 등 총 33건(신규 8, 계속 25) 196억 원을 경남도에 신청하고, 관련 부서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적극 어필하여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해 함양군 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재웅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은 한마음으로 입을 모아 현안 사업들에 대한 공동 대응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진병영 군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전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통해 함양군 발전을 견인할 신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고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최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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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0
  • 고성군, 밤나무 252농가 280㏊ 적기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효과
    30일, 경남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도종국)가 밤생산농가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성군 밤생산농가 280㏊에 복숭아 명나방 및 밤바구미 등 종실가해해충에 대해 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고성군 밤생산지 헬기 항공방제 장면 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군관내 밀집된 밤나무 단지에 대해 효율적인 밤나무종실해충방제를 위해 고성군을 통해 산림청 헬기를 무상지원 받아 밤나무해충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밤나무병해충항공방제는 아침 5시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일 5시간씩 3일간 9개면 신청 밤나무재배지에 실시됐다. 또한 지상방제 90㏊는 오는 8월말까지 곤충탄 입제 방제실시키로 했다. 특히, 도종국밤생산자단체협의회장은 "이번 280㏊밤생산농가의 병해충방제는 적기에 헬기 기장 2명이 교대로 최대한 낮게 떠 약제가 밤나무 깊숙이 살포가 됐다"며 "기장과 고성군, 고성산림조합에 감사하다. 입제방제자부담분 20%는 밤재배농가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2023년도부터는 자부담 10%로 하향조정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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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0
  • 고성군, 안전한 농작업 관리를 위한 작목반 안전 교육 시행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5일 개천면사무소에서 개천호박작목반(반장 서상열) 12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안전한 농작업 관리를 위한 작목반 안전 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매월 1회씩 총 5회 교육으로 추진해 왔으며, 강의는 인간공학박사인 우동필 동의대학교 교수가 농사 현장 안전관리 방안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관리 수준 평가표를 적용해 해당 작목의 사업 참여 농업인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농업 활동 안전 실천 점검 사항과 사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 기록부 작성 요령을 교육해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호박 재배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전동운반차 등 보조장비 14종, 농작업자를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농작업용 장화 등 보호구 27종을 보급했다. 서상열 반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해 농업인 생명과 신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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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경남도, 올해 11개 해역, 92ha 인공어초 시설·보강
    24일, 경남도는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환경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인공어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팔각반구형대형강제어초 상자형어초 올해는 11개 해역, 92ha에 인공어초를 시설‧보강한다.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해 인공어초를 시설하고, 이미 설치한 어초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유실어초 보강, 시설상태조사, 폐기물 수거 등에 6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6월 통영시 원항해역에 팔각반구형대형강제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남해군 3개 해역에 상자형어초 등을 시설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하동군 해역 등 7개 해역은 인공어초를 제작하고 있으며 9월까지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공어초는 어패류, 해조류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인공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강제, 폐선 등을 바닷속에 투입하면 구조물에 해조가 부착하면서 물고기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또는 서식처가 되기도 하고, 해조류를 먹고 사는 전복, 소라 등 어패류 수산물이 몰려 수산생물의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서식 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와 자원의 과도한 어획 등으로 고갈되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해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877개 해역 38,511ha에 인공어초를 시설하여 수산자원의 생산량을 안정화하고 연안어업인 및 낚시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의뢰해 실시한 어초시설해역의 효과조사 결과,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문치가자미, 쏨뱅이, 참문어 등의 어획량이 약 2~4배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해성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에게 양질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수산자원 증강과 지속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자원조성 기반시설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하여 수산자원 회복․보호와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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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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