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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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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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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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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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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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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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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알아두면 쓸데있는 ‘2024년 결혼에서 노후까지’ 소책자
    4일, 경남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진주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결혼에서 노후까지’ 소책자 1500부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4일부터 배송 시작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결혼 ▲임신 ▲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교육 ▲다자녀 ▲감면 ▲어르신 지원 등 10단계로 분류해 연령․대상별로 생애 단계별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 사업 내용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진주시 민원여권과, 보건소,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산부인과 등에서 제공하며 시 홈페이지 (진주소개> 실과안내>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공지사항), 인터넷 카페(진주아지매, 진주엔 등), SNS(진주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와 한국부인회 진주지회(지회장 이명숙) 회원 10여 명은 3월 7일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내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결혼식장 등 16개소에 책자를 배부하고 저출생 고령화 대응 출산장려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2024년 생애주기별 서비스 안내 책자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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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진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개최
    4일, 경남 진주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개최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그림 공모전은 진주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절 도화지에 물 사랑 및 물 절약 관련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한 회화 또는 포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9일까지 진주시청 수도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및 입선작 등 총 150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장려상 이상 우수작품 20점에 대해서는 물 사랑 실천 홍보를 위해 진주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물의 중요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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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진주시,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 시작
    3일, 경남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 전경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은 3월 4일 문산읍 원촌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 수곡면 효남마을까지 148일 동안 20개 읍면동, 234개 마을에 전문교관 3명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육이다. 경운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의 안전점검, 보관과 관리요령, 자가정비 교육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자가정비가 어려운 농기계는 전문교관이 부품당 5만 원 이하까지 전액 무상으로 수리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에서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할 수 없어 교육을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다”며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무상점검 및 수리와 보관요령, 안전교육 등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inju.go.kr/aml)에서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기술지원과 농기계지원팀(055-749-5616)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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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
    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9일, 진주시아동보호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 사진 이번 간담회는 진주시,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각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추진계획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를 조성하고,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행됐다.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지역사회기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도모하고, 아동과 부모 참여를 통한 가족 참여 기회를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아동권리 보장,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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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서경방송 건강걷기대회
    1일, 경남 진주시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식’과 ‘제20회 서경방송 건강걷기대회’가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서경방송 건강걷기대회 ㈜서경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경남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3·1절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서경방송 건강걷기대회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걷기대회는 평거 야외무대에서 시작하여 남강대교, 진주대교를 거쳐 평거엠코둔치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3.6km 코스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절을 맞아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이어가기 바라며 남강변을 걸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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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진주시, 55년 만에 제 기능 회복, 진양호공원 새 단장 ‘청신호’
    29일,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동물원'을 두고 1970년 남강댐 조성과 함께 진양호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유원지로서 각광받았던 관광지 진양호동물원. 1974년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가 진주시에 공작 9마리를 기증해 공작들을 수용할 사육시설을 판문동에 설치한 것이 시작이었다. 1976년 진주경찰서의 고라니 4쌍 기증 등으로 사육 동물 수가 증가하면서 1978년 11월에 진양호동물원이 설치됐다고 소개했다. 55년 만에 제 기능 회복, 진양호공원 새 단장 청신호(아사히야마동물원장 진양호동물원 방문) 이후 여러 관공서에서 보유하고 있던 동물을 인수하거나 기증을 통해 전시동물을 확보한 후 1986년 1월 20일 진양호동물원이 정식 개원했다. 그러나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과 법 개정에 따라 상수원 보호구역 내 행위가 금지되면서 진양호동물원은 시설 노후와 부지 협소, 이용 불편 등에도 불구하고 38년 동안 환경개선 없이 현상유지 차원에서 운영돼 왔다. 올 2월 보호구역 경계 정상화로 환경개선 가능해져 55년 만에 제 기능 회복, 진양호공원 새 단장 청신호(진양호동물원 전경) 상수원 보호구역이었던 진양호동물원에 비가 내리면 그 빗물은 어디로 흘러내릴까? 동물원에 내린 빗물은 판문천을 따라 진양호 방류구 아래 약 2km 하류 지점인 남강에서 합류한다. 상수원으로 직접 흘러들지 않는다. '상수원관리규칙'에 따르면 빗물, 오수나 폐수가 제방 등에 의해 상수원으로 직접 유입되지 아니하는 지역은 보호구역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진양호공원 중 동물원을 포함하는 0.206㎢ 구역은 55년 동안이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시설의 확충은 물론 숲 가꾸기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진양호동물원의 동물 사육시설은 동물들이 지내기에 협소하고 부적합하다는 수많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육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게 현실이었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관계기관과의 자문, 협의를 통해 올해 2월 진양호동물원을 포함해 진양호로 빗물이 집수되지 않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을 변경(해제)해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 경계를 정상화했다. 드디어 진양호동물원을 비롯해 불합리하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진양호공원 구역이 도심공원으로서 제 기능을 회복하는 전환기를 맞게 된 셈이다. 동물원 이전과 도심공원 기능 회복 기대 진주시는 진양호동물원과 관련, 최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동물법)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동물원수족관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에 따라 동물원 허가제 기준, 사육시설 설치기준에 부합한 시설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위치 이전을 검토하게 됐다. 현재 진양호전망대와 가까운 공원 우측 정상부근 경사지에 있는 진양호동물원은 부지가 협소해 확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동물복지 실현과 동물이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서진주IC와 가까운 진양호 후문 상락원 일원 구릉지로 동물원을 확대 이전할 계획이라고 진주시는 밝혔다. 시는 진양호동물원 이전 검토를 위한 조사 완료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신규사업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함에 따라 올해 1월 말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3월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사히야마동물원과 교류로 미래지향적 동물원으로! 진주시는 진양호동물원 이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뿐만 아니라 동물원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최근 진주시는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있는 아사히야마동물원과 교류의 물꼬를 텄다. 아사히야마동물원은 1967년 개원해 1994년 한시적으로 폐원하는 등 운영위기를 겪었으나 1997년 모든 동물이 각각 원래 가지고 있는 행동, 능력, 본능을 끌어내는 ‘행동전시’라는 콘셉트로 2007년 이후 연간 방문객 300만 명이 넘는 일본 최고의 동물원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지난해 12월 진주시는 폐업 위기 동물원을 일본 최고의 동물원으로 성장시킨 노하우 전수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문, 진양호동물원과 아사히야마동물원 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원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원장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아사히야마동물원장과 관계자들은 진양호공원 일원과 동물원을 방문하고 동물원 사육사와 함께 동물사육 시설과 동물 상태 등을 둘러보고, 진양호동물원 확대 이전 장소를 찾아 시설 배치와 설계 방향에 대해 자문햇으며, 미래지향적인 동물원 조성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진양호동물원과 아사히야마동물원의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물원 자리는 숲속 테마공간으로 조성 진양호동물원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되면 현재 동물원 부지는 캐릭터 등의 스토리를 활용한 친환경적 정원이 있는 숲속 테마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도심 속 공원의 재탄생을 기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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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진주시, 지역 특화품목 그룹 컨설팅 추진
    28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작목별 컨설턴트가 농장에 방문하여 영농기술, 경영상태 등을 진단하고 코칭하는‘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품목 그룹 컨설팅 실시 품목별 그룹 컨설팅은 개개인의 농장 운영 사례를 공유 및 학습할 수 있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주시의 특화된 교육 과정이며 지역 특화 품목인 딸기, 단감, 고추 3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8회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년도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31명을 모집했다.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시기별 재배이론 교육과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월별 핵심관리기술을 컨설팅해 농가 경영역량 강화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농업인 소득향상 등 실질적인 농업 경쟁력 향상에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품목별‧시기별 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요구하는 현장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교육생들이 재배 능력 향상 및 소득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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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재)진주문화관광재단,‘제23회 진주논개제’ 참가자 모집
    27일 경남 진주시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3회 진주논개제’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진주문화관광재단,제23회 진주논개제 참가자 모집 공개모집 분야는 공연, 전시, 체험분야로 3월 4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및 전공자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며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운영 또는 참여 경험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희망자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제23회 진주논개제 공연․전시․체험 참가자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e-mail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3월 25일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작년 제22회 진주논개제는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여 선정된 아이디어 중 3건을 축제에 반영했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한 참가자가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재)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올해 진주논개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주도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진주의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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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진주시, 미래인재센터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성공적 마무리
    26일, 경남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30명이 3주간의 뉴질랜드 영어캠프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미래인재센터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성공적 마무리 이번 캠프는 새로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8주 이상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진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명문 공립학교 Bucklands Beach Intermediate School과 Somerville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받았다.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 학교 교육과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현지 문화를 즐겼다. 또한 홈스테이 가족들과 저녁 시간을 보내고 주말 피크닉을 즐기는 등 뉴질랜드의 가정 문화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해외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과 양질의 교육 지원을 통해 진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인재센터는 올해 2회에 걸쳐 초·중등학생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영어권 국가에서 3주간의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www.jinju .go.kr/miraecenter.web)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055-749-5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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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액운 쫓고 안녕 기원’ 하대동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
    25일, 경남 진주시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강섭)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액운 쫓고 안녕 기원 하대동 달집태우기 장면 풍물단 터울림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풍년 기원 제례가 이어졌고 달이 뜨는 오후 6시경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이날 하대동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소나무와 대나무를 쌓아 만들고 동민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붙여 완성한 초대형 달집이 서서히 타오르다가 수십 미터의 불기둥이 되어 하늘로 치솟아 오르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2000여 명 동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나쁜 액운은 태워보내고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또한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함께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달집태우기 행사 수익금은 경로잔치, 동민 문화·체육한마당 및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강섭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져, 함께 웃으며 더불어 잘사는 하대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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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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