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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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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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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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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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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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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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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7개 기관‧단체와‘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규 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민·관 협약에 따라 진주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가족지원센터, 진주시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과 읍면동 장애인복지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성과 공유, 사업 활성화 및 운영방안, 협약 기관별 역할 토론 등으로 열띤 논의를 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장애인 가구 사례 중 외부 활동이 전혀 없는 지적장애인에게 복지관 이용 및 주간활동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경추손상으로 전신마비 장애인에게 공공과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70세 고령의 보호자의 돌봄부담이 덜게 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미등록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개인별 전문가 컨설팅과 발달장애의 이해를 돕는 집합형 부모교육, 1:1 밀착형 양육 역량강화 서비스, 위기 상황 장애인 지원 서비스 제공, 각종 홍보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민·관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미등록 장애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바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가 공모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진주시와 참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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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진주시, ‘제23회 진주논개제’ 행사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30일, 진주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개막을 앞두고 진주성 일원에서 민관 합동 행사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제23회 진주논개제 행사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주시 관련 부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등 관련 기관 및 축제 관계자가 참여하여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만큼 진주시건축사회가 참여하여 행사장 주무대 및 시설물 안전 상태도 철저하게 점검했다. 의암바위 및 특설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논개제 주요 부대행사인‘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의 안전한 관람과 공연자를 위해 수상구조요원과 구조장비 배치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연휴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진주시는 안전요원 배치, 임시주차장 마련, 주변 교통통제, 축제장 인근 점검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차석호 부시장은 “점검 중 지적된 부분들은 신속하게 보완해 성공적인 봄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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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남 최초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 ‘진주 덱스터(deXter)’개소
    29일, 경남 진주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가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서 경남 최초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 최초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 진주 덱스터(deXter)개소.(사진=진주시 제공 이날 진주시와 KOTRA는 조규일 진주시장, 전춘우 KOTRA 부사장, 경제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디지털 무역 서비스 모델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주 덱스터는 올해 1월에 진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된 후 진주시와 KOTRA 간의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 덱스터는 수출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 해외바이어와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무역상담실, 이용자들이 교류하는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수출을 하고 싶은 기업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 KOTRA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Buy KOTRA)에 상품 등록, 바이어 연결과 상담 등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취‧창업생과 기업을 대상을 한 디지털 무역의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진주 덱스터가 구축된 혁신지원센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두 기관의 연계로 현재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지원도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KOTRA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덱스터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수출을 할 수 있는 무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소를 설치하며, 올해는 진주시를 시작으로 전국에 6개소가 설치된다. 개소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KOTRA의 진주 덱스터 개소를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하고 “진주 덱스터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과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바람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주 덱스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에 전춘우 KOTRA 부사장은 “진주 덱스터를 통해 진주 기업의 수출 증대와 진주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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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오준 진주시 명예 대사, 美 워싱턴서‘진주 K-기업가정신’ 가치 알려
    27일, 경남 진주시 는 지난 25일부터 26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와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 국제문제대학원에서 「글로벌 K-기업가정신 포럼」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美 연방의회에서‘국제 K-기업가정신학회’ 창립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정영수)은 기업가정신의 본고장 미국에서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글로벌 K-기업가정신 포럼에는 오준 진주시 명예 대사를 포함해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준구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홀리 웨이드 전미독립기업연맹(NFIB) 전무이사, 바네사 페리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카티아 페세리니 세톤홀 대학 총장, 김기찬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국제분과위원회 위원장, 윈슬로 사전트 ICSB 전 의장, 그렉 브라진스키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 최재호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사무국장 등 한국과 미국 학계 및 경제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이틀에 걸쳐 개회식, 기조연설,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연설 및 토론, 국제 K-기업가정신학회 창립 등을 통해 K-기업가정신의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회식 축하 영상을 통해 “진주시는 삼성, LG, GS, 효성 등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운영,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및 청년포럼 개최,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서양의 기업가정신과 동양의 기업가정신이 만나 21세기 새로운 기업가정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역사적인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준 진주시 명예 대사는 25일 미국 연방의회에서 진행된 특별 세션에서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오준 대사는 “지난 세기 대한민국은 정부, 가계, 기업이 주축이 되어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며, 무엇보다 K-기업가정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근면, 충실, 관계에 있어 상호 간의 의무를 강조하는 유교 문화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이는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제안한 기독교적 노동 윤리론에 비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기업가정신은 16세기 경상우도에서 주로 활동한 저명한 유학자이자 철학자인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에 기반한 실천 유학의 가르침에서 중요한 가치를 찾고 있다”며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 자기 규율, 애국정신, 연민, 효과적인 의사소통, 인재 육성 등 기업가정신과 관련된 남명 조식의 중요한 가치들이 조선 후기의 상인들뿐만 아니라 삼성, LG, GS, 효성을 포함한 한국의 주요 글로벌 창업자가 된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오 대사는 “진주를 중심으로 현대 자본주의의 윤리적, 도덕적 측면을 강조하는 유교적 가르침에 뿌리를 둔 K-기업가정신은 기후 위기, 불평등의 심화, 자원 고갈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업가정신의 강화는 고용 기회의 개선, 지속 가능한 산업화의 촉진을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국제 K-기업가정신학회(ISKE)’ 창립을 알렸다. 국제 K-기업가정신학회는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 윈슬로 사전트 ICSB 전 의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김기찬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국제학술 위원장이 중심이 돼 운영된다, 학회는 앞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해 국제학술 홈페이지 제작, 학술지 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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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진주시, 관내 정원 소개하는‘진주 정원 홈페이지’개설
    26일, 경남 진주시는 관내 조성된 작가정원 3곳, 개인정원 28곳 등 정원을 활용한 관광,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원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관내 정원 소개하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 개설 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주 정원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원, 시민정원사 양성 관련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 등 정원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정원탐방(작가정원, 숲 정원, 개인정원) ▲정원교육(교육공고, 신청조회) ▲시민정원사(시민정원사 정원, 활동갤러리) ▲정원 가이드 ▲커뮤니티(공지사항, 보도자료, 활동 갤러리, 자유게시판)으로 구성돼 있다. 또,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 정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garden)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진주시 산림과(055-749-840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각종 정원 관련 소식 및 교육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원 건강·행복도시진주’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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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본격 추진!
    25일, LH 주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혁신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환영사,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축하 세리머니(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경상남도, 진주시, LH, 경상남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총 사업비 643억 원(진주시 140억 원, 도교육청 154억 원, LH 349억 원)을 투입, 충무공동 184번지에 건립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체육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만 1266.6㎡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도서관과 문화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시청각실과 강좌실, 지상 1층 청소년 특화공간, 지상 2~3층은 열람실, 지상 4층은 사무실로 구성되며, 문화관은 지하 1층 수영장(25m 5레인), 지상 1층 전시실·카페·프로그램실, 지상 2~3층 다목적강당과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향후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문화·교육을 주도하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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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진주시, 문산읍 이곡마을에서 올해 첫 모내기
    24일, 경남 진주시 관내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23일, 문산읍 이곡마을 박진상(74세) 씨 논에서 실시됐다. 진주시, 올해 첫 모내기로 추석 전 햅쌀 출하-첫 모내기 벼 품종은 중만생종인 삼광벼로 4월 초 볍씨를 파종하여 15일 간의 육묘기간을 거쳐 모내기를 하게 됐다. 수확은 9월 초에 가능해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건전묘 이앙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 1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벼 육묘용 상토매트와 상토를 공급하고,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벼 육묘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효과적인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4000ha에 벼 육묘상자 처리용 농약과 공동방제 농약 3회분,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3회분 전액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벼 병해충 발생 시 공동방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마을별, 개인별 추가 방제가 꼭 필요하니, 적극적인 적기 개별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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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진주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 실시
    23일, 경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진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우수부서에 포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진주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 실시 포상 우수부서는 총 구매 목표율 1%를 초과 달성하고 1000만 원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12개 부서인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 건강증진과, 치매정신건강과, 보건행정과, 복지정책과, 회계과, 시립도서관, 위생과, 일자리경제과, 정촌면사무소,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제도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를 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재고를 위한 전시회를 5월 7일 개최 계획이며 또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하고, ‘진주시 장애인 일자리 이룸 오작교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영역까지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산품의 품질 향상,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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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진주오광대와 함께 하는 탈춤·탈만들기 문화예술교육,초등학생 대상 무료 교육 진행
    22일, 경남 진주오광대보존회(회장 강동옥)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우리 탈춤,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5월 18일부터 ‘우리동네 어린탈꾼 <날다>’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어린탈꾼 포스터 ‘우리동네 어린탈꾼 <날다>’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1기, 8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2기에 각각 초등학교 2학년 이상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매주 토요일 오전, 진양호 내 진주오광대보존회 전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진주오광대의 1마당 오방신장놀음을 중심으로 나만의 탈, 의상, 소품을 만들고 탈춤을 배워, 가족과 함께 하는 작은 발표회도 진행한다. 또한 진주성에서 전통문화유산 체험미션과 공연관람까지 이어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예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옥 진주오광대보존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인 진주오광대의 춤을 직접 배워보고 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진주의 어린이들이 무형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전통 문화와 전수교육관이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해졌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교육의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진주시청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jinju.go.kr/yeyak/)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중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오광대보존회 사무국(055-746-6888/010-8920-6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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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자전거의 날 맞이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1일,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2024 자전거의 날 맞이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진주시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앨리스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 참가자들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하여 진주교와 물빛나루쉼터를 지나 희망교에서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0㎞를 주행하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 깃발과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미래세대의 안전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설대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져주고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을 해소시켜 주는 우리에게 유익한 녹색교통 수단”이라며 “우리 모두 두 바퀴의 가치를 잘 알고 가족, 친구들과 아름다운 남강의 경치를 마음껏 즐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4월 22일은 자전거의 날이기도 하지만 ‘지구의 날’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탄다는 의미는 지구를 위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매년 자전거 안전등(후미등) 달아주기, 자전거도로 및 남강변 일대 정기적인 정화작업, 여성자전거투어단 운영, 대학생 국토 대종주, 읍면동 자전거동호회 간담회 등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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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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