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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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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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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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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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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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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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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제11회 이형기문학상 시상식 열려
    25일, 경남 진주시는 '제11회 이형기문학상' 시상식이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11회 이형기문학상' 시상식 장면 올해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인 정과리 문학비평가(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 오형엽 고려대 교수가), 그리고 이형기시인 기념사업회 박우담 회장, 강희근 시인, 이상옥 한국디카시 연구소 대표, 이어산 ‘시와편견’ 발행인, 장만호 경상대 교수, 장철문 순천대교수, 김지율 시인, 이종만 시인, 천융희 시인, 김남호 시인, 김호성 시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문학상 시상을 한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은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 정과리 교수님께 축하를 전하면서 "이형기 문학제가 단단한 진주의 문화적 자산이 돼 제2의 이형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진주의 문학적 토양을 가꾸어 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이형기시인 기념사업회에 당부했다. 정과리 교수는 “이형기 문학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젊은 시절 변영로의 시 ‘논개’를 접하면서 진주에 오고 싶었다. 오늘 수상을 계기로 지역문학의 토대가 된 진주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모룡 교수는 심사평에서 “광활한 지식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한국문학의 전체를 진단해온 미문의 비평가”라고 평했다. 같은 날 오후 '제 2회 이형기디카시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서장원 시인, 작품은 디카시 ‘비상벨’이다. 한편, 진주 출신으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이형기 선생(1933.1~2005.2)은 초기에는 삶과 인생을 긍정하고 자연섭리에 순응하는 서정시를 쓰고 후기에는 허무에 기초한 관념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감각과 격정적 표현이 돋보이는 시를 발표했다. 20세기 후반 삶과 인간문제를 시로서 탐구한 가장 대표적인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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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지역기업 위한 뿌리산업 설명회
    2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이하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뿌리산업 범위 확대에 따른 뿌리산업 정책과 주 52시간 근무제도 및 중대재해법 등의 산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뿌리기술센터 전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 공포된 뿌리산업법 개정안의 내용을 바탕으로 뿌리산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50인 미만 기업의 주 52시간 근무제도와 내년부터 적용될 중대재해처벌법의 최근 동향 및 관련 정부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9월 정촌일반산업단지에 개소(부지 18,600㎡, 연면적 8,500㎡, 지하1층, 지상 4층)하여 각종 시험 기자재 및 생산설비, 전문인력 등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진주·사천의 항공우주산업, 거제의 조선해양산업과 창원의 정밀기계산업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과 관련된 경남 전체의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진주시는 서부 경남의 유일한 뿌리산업 특화단지인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정착과 항공·조선·자동차 등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동남권 뿌리산업의 허브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뿌리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산업계 주요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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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진주시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 우수기 대비 관내 취약지역 점검
    23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심진열)은 지난 22일 도로변 배수로 및 집수정에 쌓여있던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장목을 제거하는 등 우수기 집중 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 도로변 배수로 및 집수정에 쌓여있던 부유물과 쓰레기 수거와 지장목을 제거, 우수기 집중 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 10명이 참여해 명석면 소재지부터 시작해 신촌삼거리를 거쳐 추동마을까지 4㎞ 구간의 도로변 배수로 및 집수정과 지장목을 점검하고 낙엽·쓰레기·지장목 등 각종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진환 명석면장은 “자연재해는 피해를 수습하기에 앞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명석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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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23
  • 조규일 진주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면담’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22일 오전, 경남도청을 찾아 LH, 이건희 미술관 등 진주시의 긴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공감ㆍ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우)과 김경수 지사(좌)가 진주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조규일 시장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LH 해체 수준의 혁신안을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요청하고 이건희미술관을 남부권에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면담을 가졌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조 시장은 “지난 21일 지사님께서 LH 본사를 방문해 경남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 차원에서 LH 혁신안 대응 및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한다"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같이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명했다. 이어 조 시장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처벌과 대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기본 입장을 밝히면서 “정부의 LH 혁신안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근간을 훼손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해체 수준의 방안이므로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LH 해체라는 잘못된 처방을 하고 있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이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LH는 지역인재들의 꿈의 직장인데 이러한 LH를 해체하려는 것은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꺼트리는 일”이라며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이건희 미술관 남부권 유치에 대해서도 지방에 국제적인 수준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함으로 문화 분권과 문화 민주주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 호암 이병철 회장의 모교((구)지수초등학교)가 소재한 기업가 정신의 수도로 지정된 도시라는 점,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 도시이자 서부경남 KTX 개통 시 전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을 내세워 이건희미술관 진주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경수 지사는 “LH 혁신안이 어떻게 결론 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향배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공직자 부동산 투기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LH만 희생양으로 삼으면 안된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남도 역시 함께 노력해야 할 숙제이고 같이 고민할 문제다. 진주시 건의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시장과 김 지사는 LH 혁신안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하며, 서부경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도 진주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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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뿔난 진주 농심 “경남진주혁신도시 LH 해체 절대 반대”
    22일, 경남 진주시 13개 농업인단체에서는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입구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LH 해체 개편안 반대’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진주시 13개 농업인단체는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입구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LH 해체 개편안 반대’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일손이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한 13개 농업인단체 회장과 5,000여 명 소속 회원들은 “이번 정부의 LH 해체 수준의 개편안은 지역경제를 붕괴시키는 수준의 정책으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 진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호식 회장은 “LH는 혁신도시의 상징과도 같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의 대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사태의 본질적 원인이 해결될 수 있는 혁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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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국회 앞‘LH 해체 반대’1인 시위
    2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방만혁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국회 의사당 앞에서 ‘올바른 LH개혁과 혁신’을 호소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방만혁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국회 앞 ‘LH해체 반대’1인 시위 장면 이날 방만혁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무조건 LH 개혁과 혁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전제로 합리적으로 하자는 것”이라며 ‘일방통행 LH 쪼개기 결사반대’라는 항의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시위 현장에는 박대출 국회의원이 방문해 봉사단체협회장을 격려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정문에서 5월 27일부터 매일 출근시간에 LH 해체를 반대하고,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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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진주시자원봉사센터, 안녕한 진주만들기‘니캉 내캉 플로깅’
    경남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전,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 일원에서 환경 실천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 일원에서 환경 실천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Ploking)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의 ‘Ploka Upp’이라는 단어와 영어로 ‘걷다’라는 뜻인 Walking을 합친 신조어로,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및 경남도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안녕한 경남만들기’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말에 정기적으로 실시, 이날 활동에는 '제15기 참진주 가족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지난 4월과 5월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날은 17가족, 61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 해설과 목공예체험으로 나무문패만들기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봉사단 부모님은 “처음에 주저하던 아이들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보고 주변 시민들이 많이 칭찬해주시니 아이도 더 열심이었다”면서 “아이 스스로 지구를 살리는 일을 했다고 뿌듯한 마음을 가졌다. 또 쓰레기를 버리는 양심 없는 행동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모두 좋은 일을 한 거 같아 스스로 만족감이 높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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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20
  • 진주시,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 심포지엄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방문화와 문화콘텐츠 심포지엄 진행 장면 이번 심포지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강인숙)와 한국음식문화재단(회장 이성수)에서 주관하여 심포지엄과 교방가요 기록 및 음식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진행, 1부에서는 단국대학교 임미선 교수 등이 참여해 교방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교방의 문학, 무용, 음악, 음식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 2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허용호 교수 등이 교방 문화와 콘텐츠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유영희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교방 문화 관련 활동가 및 연구자들이 참여해 진주 교방 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 심포지엄과 병행해 1867년 정현석 목사가 집필한 '교방가요'에 기록된 진주 교방에 자료와 교방 음식을 함께 전시해 교방 문화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진주 교방의 전통을 되살리면서 현대의 시대적 흐름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교방 문화 관련 활동가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앞으로 심포지엄에서 수렴된 의견은 콘텐츠 발굴 방안을 찾아 논개제 등 지역축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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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애인복지시설협회,“LH 해체 절대 안돼”
    경남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허한영)와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박철수)는 18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LH 해체 혁신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LH 해체 혁신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두 단체에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정부의 혁신방안에 대하여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방향을 촉구하며 지역민과 논의 없는 혁신안은 국가균형발전의 취지에 역행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부정과 관련한 행위들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면서도 “구조적인 문제와 개인의 일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질적인 혁신안을 마련하고 LH 해체가 아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LH를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 이라며 “앞으로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이 유지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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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진주시, 무공해 수소차 시승 행사 개최
    경남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청에서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수소전지차 시승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수소차 시승하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주시 판문동에 건립된 서부경남 1호 수소충전소 준공을 기념하고 무공해 수소전지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진주시와 현대자동차 진주시청지점이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됐다. 행사날인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시청 주차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수소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시승을 해 볼 수 있어 친환경 차량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구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이때, 탄소가 전혀 없는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전지차 보급 확대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254대의 수소전지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계획하고 1대당 보조금 33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득세·개별소비세 최대 660만 원 감면과 자동차세 연세액 13만 원 부과 등 각종 세금혜택과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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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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