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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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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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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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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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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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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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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중소기업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오는 5월 6일까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접수 진주시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제품 및 포장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및‘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과 자금 부족 등으로 자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농 법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며, 제품디자인 개발비의 경우 기업당 1200만 원, 포장디자인 개발비는 60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20%의 기업부담금이 있다. 아울러 시는 업체에서 보유한 우수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시기적절한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하여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제품 제작비용의 80%를 한 기업 당 최대 650만원 까지 지원한다. 2019년에는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에 14개 업체, 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3개 업체가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사업은 이달 6일부터 5월 6일까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 ‘제품 및 포장디자인개발’과‘특허기술시제품개발’에 따른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 홈페이지(www.biodesign.or.kr)를 참고하거나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055-762-9414)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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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점검
    농산물 수출농가 활성화 사업비 증액 지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편 감축과 항공운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부농협 산지 유통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신선농산물 수출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수출활성화 사업비를 당초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활성화 사업은 선별, 포장 등 물류비 부담이 많은 신선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확대와 수출을 통한 내수시장 안정에 기여코자 작물별 선별 및 포장재비 일부를 수출 실적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으로 딸기 등 신선농산물 전 품목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진주시의 수출 주력 품목인 딸기의 경우 지난 가을 정식기에 잦은 강우로 작황이 부진하여 생산량이 줄어들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출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수출 활성화 사업비 10억원을 증액하면 품목에 따라 선별비는 최고 70%, 포장재비는 최고 60%까지 지원되며, 이번 수출활성화 사업비 지원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수출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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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조규일 진주시장, 봉곡광장 봉황 조각작품 설치 사업‘현장 점검’
    봉곡광장 분수와 조화되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0일 봉곡광장 봉황 조각작품 설치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봉곡광장 분수와 조화되는 봉황 조각작품 제작 및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설치 완료된 조각 작품과 분수 가동 모습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30일, 봉곡광장 봉황 조각작품 설치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봉곡광장 조각작품 제작 및 설치는 시설이 노후하고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수목의 생육상태 등이 좋지 않아, 도심지 미관을 해친다는 여론 등이 있어 추진하게 됐다. 이어 시는 최근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된 봉곡광장에 대하여 정비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8월 준공된 분수시설 사업 직후 추진하여 올해 3월 완료된 사업이며, 조각작품인 봉황이 바라보는 시선을 비봉산 정상과 상봉동 봉알자리로 향하게 하여 비봉산으로 봉황이 다시 돌아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설치된 조각 작품이 시민들의 사랑과 더불어 진주발전을 예고하는 하나의 전령사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진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승하는 진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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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진주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편의버스 운행 및 무료검사 제공
    시민과의 접촉 최소화 위해 사천·산청 해외입국자도 편의버스 배려 진주시의 선제적인 해외입국자 대책이 지역민은 물론 입국당사자 및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자를 위한 편의버스 운행 및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짐에 따라 진주시는 관내 거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무증상자까지 포함하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오후 7시, 저녁 10시 30분 출발하는 편의버스를 운행하여 해외입국자들이 진주 도착 후‘배려검사’를 받고 24시간 이내 결과가 나올 때까지‘안전숙소’에 머물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인천, 김해 등 국제선 공항에서 노선버스(공항리무진)를 이용하여 진주에 들어오는 해외입국자들에 대해서는 진주 도착 즉시 시청버스에 환승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배려검사’를 받고 24시간 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전숙소’에 머물도록 하고 있다. 지난 27일 이후 진주시의 해외입국자는 85명이며 이 가운데 57명은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28명은‘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해외 입국자에 대하여 교통편의 차량 제공 및 배려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가족, 친척, 지인이 해외에서 입국하면 자진해서 시의 배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인근 사천시와 산청군의 해외입국자들도 편의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이들이 대중교통을 이용, 진주를 경유하여 귀향할 때 일반시민과의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사천시·산청군에서도 이들이 진주 도착 즉시 해당 시군으로 이동 지원을 하는 등 동일 생활권 공동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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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진주시, 시내버스 탑재형 CCTV 불법주차 단속유예 재연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가계부담 최소화 차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시내버스 탑재형 CCTV 불법주차 단속을 4월 30일까지 유예하고 5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의 하나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하고, 원활한 시가지 교통소통과 버스승강장 주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3개 노선(130, 251, 350)에 각 노선별 3대씩 총 9대의 시내버스에 탑재형 CCTV를 장착하여 시범운영 후 3월부터 단속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시민생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 간 단속을 유예 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세계적으로는 팬데믹 선언 등 감염병 대유행으로 타격받고 있는 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 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예상되는 5월부터는 시내버스 탑재형 CCTV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주차를 근절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시민에게는 시가지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 개선을 위한 주차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3-30
  • 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 상인 추가 지원책 마련키로
    코로나19 장기화 따라 임대료 3개월, 관리비 6개월 감면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앙지하도상가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진주시는 지난 3월초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유동인구 급감 및 상권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을 위하여 중앙지하도상가 임대료 납기유예 및 관리비 일부 지원을 오는 8월까지 추진키로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앙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심각한 경영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시는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적극적인 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중앙지하도상가 전체 78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피해기간인 2~4월간 3개월분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경영안정화를 위하여 개별 전기·수도료를 제외한 상인 부담 관리비 전액을 6개월간 감면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임대료 연 25%, 관리비 월평균 77%의 인하효과를 가지며, 전체 약 1억 3600만원의 상인 부담이 경감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악재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위기 상황이지만 나눔과 배려가 빛나는「착한 임대료 운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120여건의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이번 대책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중앙지하도상가는 철저한 소독 방역 및 개인위생 관리로 감염병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 뉴스
    2020-03-19
  • 진주서‘착한 임대료’운동 잇따라“상인 여러분 힘 내세요”
    동성·중앙상점가 이어 중앙·자유·논개시장 등 전통시장으로 확산 진주시는 지난달 동성상가, 중앙상점가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한 점포주들 외에도 자유시장, 논개시장, 중앙시장 등의 전통시장에서도 103건의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이는 진주시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상인회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에서 자율적 임대료 인하를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안내장 발송, 상인회별 자체 홍보 등의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진주시상인연합회 차성수 회장은“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은 서로를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착한 임대료 운동을 통한 고통 분담과 상생이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자유시장, 논개시장, 중앙시장에서 전해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49명이고, 임대료 인하는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10% ~ 50%) 다양했다. 다수의 임대인들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이름이나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동참해준 임대인들에게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과 이들의 나눔과 배려정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과 침체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철저한 소독방역 및 개인위생 관리로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 뉴스
    2020-03-17
  • 김경수 지사, 코로나19 현장간담회 진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현장 어려움 확인 위해 진주 방문 12일 오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기 위해 진주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약국을 방문해 마스크 수급현황과 중복구매방지시스템을 점검했다. 또한 도 서부지역본부장, 농업기술원장 등 간부들과 함께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본청과 서부청사 구내식당 휴무 횟수를 월2회에서 8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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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진주시,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이어 연속 2년… 상사업비 1억원 수상,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진주시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연속 2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상사업비 1억 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남도가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방세 업무 전반의 8개 분야 23개 항목인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이 종합평가 되었다. 특히 진주시는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자진신고 납부 홍보, 탈루·은닉 세원조사, 지방세 세무조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체납처분 및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진주시는 지방재정 자립도 향상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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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진주시, 혁신도시 도시공원 원형지 녹색 공원 숲으로 변화
    진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혁신도시 도시공원 원형지 구간을 정비하고 양묘장에서 10년 이상 키운 조경수 700본을 이식하여 녹색 공원 숲으로 조성하였다. 원형지는 혁신도시 공원조성 당시 임야와 과수원 등 경작지를 그대로 존치시킨 구간이며 숲가꾸기와 덩굴제거, 고사목제거 등 정비작업 후 미입목지와 경작지의덩굴 등이 재 발생되지 않도록 양묘장 조경수 이식을 추진하였다. 시는 어린 묘목을 심어 직접 키운 양묘장 조경수를 혁신도시 하얀울공원, 생기율공원, 바람모아공원 3개소에 이식하였으며, 사계절 푸른 상록수종인 종가시나무, 편백나무, 호랑가시나무와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왕벚나무, 산딸나무, 이팝나무, 은행나무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미입목지를 꽃과 단풍, 푸른 나뭇잎이 조화로운 녹색 공원 숲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혁신도시 도시공원 조경수 이식사업은 공원경관 향상은 물론 미세먼지 감소와 공기정화 효과, 여름철 기온을 낮추어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심 속 공원에 녹색 공원 숲을 조성해서 많은 분들과 함께 혜택을 누린다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며“양묘장에서 재배된 조경수를 사용함으로써 구입 예산 1억원 가량을 아낄 수 있어서 절약된 예산은 원형지를 추가 정비하고 가을철 조경수 이식공사를 시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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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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