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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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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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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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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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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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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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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 상인 추가 지원책 마련키로
    코로나19 장기화 따라 임대료 3개월, 관리비 6개월 감면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앙지하도상가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진주시는 지난 3월초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유동인구 급감 및 상권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을 위하여 중앙지하도상가 임대료 납기유예 및 관리비 일부 지원을 오는 8월까지 추진키로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앙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심각한 경영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시는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적극적인 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중앙지하도상가 전체 78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피해기간인 2~4월간 3개월분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경영안정화를 위하여 개별 전기·수도료를 제외한 상인 부담 관리비 전액을 6개월간 감면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임대료 연 25%, 관리비 월평균 77%의 인하효과를 가지며, 전체 약 1억 3600만원의 상인 부담이 경감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악재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위기 상황이지만 나눔과 배려가 빛나는「착한 임대료 운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120여건의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이번 대책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중앙지하도상가는 철저한 소독 방역 및 개인위생 관리로 감염병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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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진주서‘착한 임대료’운동 잇따라“상인 여러분 힘 내세요”
    동성·중앙상점가 이어 중앙·자유·논개시장 등 전통시장으로 확산 진주시는 지난달 동성상가, 중앙상점가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한 점포주들 외에도 자유시장, 논개시장, 중앙시장 등의 전통시장에서도 103건의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이는 진주시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상인회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에서 자율적 임대료 인하를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안내장 발송, 상인회별 자체 홍보 등의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진주시상인연합회 차성수 회장은“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은 서로를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착한 임대료 운동을 통한 고통 분담과 상생이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자유시장, 논개시장, 중앙시장에서 전해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49명이고, 임대료 인하는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10% ~ 50%) 다양했다. 다수의 임대인들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이름이나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동참해준 임대인들에게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과 이들의 나눔과 배려정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과 침체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철저한 소독방역 및 개인위생 관리로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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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김경수 지사, 코로나19 현장간담회 진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현장 어려움 확인 위해 진주 방문 12일 오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기 위해 진주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약국을 방문해 마스크 수급현황과 중복구매방지시스템을 점검했다. 또한 도 서부지역본부장, 농업기술원장 등 간부들과 함께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본청과 서부청사 구내식당 휴무 횟수를 월2회에서 8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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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진주시,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이어 연속 2년… 상사업비 1억원 수상,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진주시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연속 2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상사업비 1억 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남도가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방세 업무 전반의 8개 분야 23개 항목인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이 종합평가 되었다. 특히 진주시는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자진신고 납부 홍보, 탈루·은닉 세원조사, 지방세 세무조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체납처분 및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진주시는 지방재정 자립도 향상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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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진주시, 혁신도시 도시공원 원형지 녹색 공원 숲으로 변화
    진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혁신도시 도시공원 원형지 구간을 정비하고 양묘장에서 10년 이상 키운 조경수 700본을 이식하여 녹색 공원 숲으로 조성하였다. 원형지는 혁신도시 공원조성 당시 임야와 과수원 등 경작지를 그대로 존치시킨 구간이며 숲가꾸기와 덩굴제거, 고사목제거 등 정비작업 후 미입목지와 경작지의덩굴 등이 재 발생되지 않도록 양묘장 조경수 이식을 추진하였다. 시는 어린 묘목을 심어 직접 키운 양묘장 조경수를 혁신도시 하얀울공원, 생기율공원, 바람모아공원 3개소에 이식하였으며, 사계절 푸른 상록수종인 종가시나무, 편백나무, 호랑가시나무와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왕벚나무, 산딸나무, 이팝나무, 은행나무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미입목지를 꽃과 단풍, 푸른 나뭇잎이 조화로운 녹색 공원 숲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혁신도시 도시공원 조경수 이식사업은 공원경관 향상은 물론 미세먼지 감소와 공기정화 효과, 여름철 기온을 낮추어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심 속 공원에 녹색 공원 숲을 조성해서 많은 분들과 함께 혜택을 누린다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며“양묘장에서 재배된 조경수를 사용함으로써 구입 예산 1억원 가량을 아낄 수 있어서 절약된 예산은 원형지를 추가 정비하고 가을철 조경수 이식공사를 시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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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진주시, 중국유학생 공항서 기숙사까지 직접 수송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 진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상대와 협조 하에 중국유학생이 많이 입국하는 25일 대학버스와 콜벤차량을 활용해 입국하는 유학생을 공항에서 픽업한 후 대학의 별도 생활관까지 바로 수송했다. 이날 시와 대학에서는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유학생을 인천공항에서는 콜벤 2대, 김해공항에서는 대학버스를 배치하여 특별 수송을 하였다. 공항에서 강화된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입국한 중국 유학생들은 학교 도착 즉시 지정안내소에서 격리기간동안 행동요령 및 셀프진단키트(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휴지 등)를 전달받고 별도의 생활관에서 14일간 거주하면서 하루 2회 열체크를 하는 등 건강사항을 대학 국제교류 담당직원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진주시 소재 대학 중국 유학생 수는 2020년도 신·편입생을 포함하여 237명으로 미입국한 학생은 97명이며, 2월 25일 입국자는 10명으로 모두 생활관에서 14일간 거주하게 된다. 미입국자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원격수업 확대와 강화된 학사유연화 실시, 비자발급 지연의 경우 휴학 권고 등 지원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한편 앞으로 진주시는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보호와 관리를 실효성 있게 하기 위해 별도생활관 외에 거주하는 유학생 관리도 중요한 만큼 대학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대학생활관 이외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함께 1: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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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진주시, 관내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발 빠르게 대응 진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24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종에 대하여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7,184개소에 대하여 감염증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로 하향조정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단, 집단급식소는 제외된다. 식품접객업소는 많은 고객의 이용에 따라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직접적인 요구가 있을 경우 1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허용 대상 1회용품은 1회용 컵, 수저, 접시 등이다. 지난 1월 31일 환경부는“국내·외 출입이 빈번한 국제공항, 항만, KTX·기차역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종에 대해 많은 고객의 이용에 따라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와 고객의 직접적인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장이 판단해 1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방침을 시달했으며, 진주시는 2월 7일부터 진주역 내에 위치한 휴게음식점 1개소에 대하여 허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관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적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제10조 제2항과 동법 시행령 제8조제4항 및 환경부 고시『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제1조 제2항에 의거 한시적 규제대상 제외업소를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 제외)로 확대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으나, 무분별하게 1회용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업소에서 철저한 식기 세척 등을 통한 위생 관리로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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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진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연중 무료 운영
    현재 코로나19 관계로 잠정 중단… 추이 살펴 다시 재개할 계획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진주시에서 후원하고 진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이며,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체육활동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주시체육회에 소속된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일반 7, 어르신전담 5)은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학교, 경로당 등을 찾아가 배드민턴, 탁구, 생활체조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2019년도 기준으로 70여 개소에서 6,000여 회의 강습을 진행하였고, 회차별 수업에 참여한 총인원은 총 10만 명이 넘는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생활체육지도자의 도움을 희망하는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정 여건(인원, 장소)을 갖추고 우리 체육회에 생활체육지도자의 파견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령과 계층 그리고 성별에 구애됨 없이 누구나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무료교실,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2-18
  • 서부경남(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공공의료 확충
    ‘서부경남(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공공의료 확충’공론화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14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준비위원회 명칭 변경, (가칭)공론화협의회 구성 방안, 공론화 과정(프로세스) 설계 등이 중점 논의댔다. 공론화준비위 4차 회의 결정사항으로는 준비위원회의 명칭을 당초 진주권역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준비위원회에서 서부경남(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특정 시군이 언급됨으로특정 시군 중심의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오해와 중립성 훼손이라는 우려가 일부 지역도민으로부터 꾸준히 제기 되었기 때문이다. 준비위원회는 이후 (가칭)공론화협의회가 구성돼도 서부경남이라는 문구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결정사항 외 공론화협의회 구성 방안, 공론화 과정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공론화협의회 구성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대표성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공론화협의회 구성은 현 상황의 축소판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대표성 확보를 위해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설립(지정)의 핵심 이해관계자 및 이차적 이해관계자 범위와 인원 수 등이 집중 논의 됐다. 또한 의사결정 책임기관, 사후 갈등예방 및 사회통합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관(단체)등 다양한 참여주체가 거론됐다. 다음으로 공론화 과정(프로세스) 설계에 대해서는 공공의료라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주제에 대해 기존 공론화의 합숙, 토론 및 숙의과정을 통한 의사결정 보다는 새로운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함에 동의했다. 다소 전문적인 정보를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학습)과 의사결정 범위와 방식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백근 공론화준비위원장은 “공공의료 확충 방안이라는 주제가 도민의 생명과 삶의 질에 매우 밀접하면서 동시에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준비과정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준비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공론화준비위원회 5차 회의는 4차 회의에 이어(가칭)공론화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 공론화 과정 설계 등을 주제로 2월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
    2020-02-16
  • 서부경남KTX 6개 시군협 공동결의, 창원시 입장문 밝혀.
    진주시의 편가르기식 분열 조장은 갈등만 심화시킨다. 11일, 진주·사천·하동·산청·거창·합천 등 서부경남 6개 지자체로 구성된 서부경남KTX 조기착공 시군협의회가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창원시의 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 요구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창원시는 같은 시간 “어제는 경남도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상생합의를 했으나 오늘은 주변 시·군을 모아놓고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진주시의 이중적인 태도에 강하게 유감을 표명한다”밝혔다. 먼저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업 근간을 흔들지 말라”, 송도근 사천시장은 “국가 발전 저해는 응징해야 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지역 갈등을 도지사가 해결하라”, “이재근 산청군수는 “자다가 일어난 사람들 때문에 황당한 경우가 있다”는 등 말을 쏟아내며 창원시 요구안을 질타했다. 시군협의회는 진주·사천·하동·거창·합천·산청 등 6개 지자체가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당초 협의회는 진주시를 중심으로 서부경남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거제·통영·고성·함양·남해 등 5개 지자체는 자체 공동 대응 기구와 일정상의 이유 등으로 불참했다. 이날 회의는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이 최근 창원시가 노선변경을 주장하면서 늦춰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계획은 원안대로 추진돼야 하며 창원시는 노선 변경안을 철회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창원시의 노선변경 요구에 유감을 표하면서 지역 갈등의 요구안을 철회하고 신규 노선으로 창원시의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창원시가 국가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제안을 했기에 오늘 자리가 마련된 것 자체가 유감스럽다”며 “사업 근간을 흔들어 버리면 사업이 표류하게되고, 분쟁과 지역 갈등이 일어나면 해소될 때까지 사업 착수가 안 될 수도 있다”고 전제하면서 “창원시 한마디가 자칫 모두에게 치명적인 피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조 시장은 “서부경남이 주도한 사업을 갑자기 창원시가 제안 해 지역 갈등을 일으키는데 이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창원은 신규 노선으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면 서부경남 시장 군수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도 “국가 발전 차원에서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상기 하동군수는“착공단계에서 노선변경 주장은 도리가 아니다. 지역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확실한 도지사 입장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이재근 산청군수는 “서명운동 등 서부경남에서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 왔기 때문에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는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오늘(11일) 오전, 진주시를 중심으로 사천시와 하동, 산청, 합천, 거창군 등 6개 시·군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이란 명분으로 노선 원안 추진에 대한 합의와 공동행동을 결의한 것을 두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제는 경남도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상생합의를 하했으나, 오늘은 진주시 주변 시·군을 모아놓고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이중적인 진주시 태도에 강하게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를 건설해 경남도의 균형적인 발전, 동반성장을 이야기 하면서 팀 짜기, 편 가르기 식의 행동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노선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있는 국토교통부 검토항목에는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 여부는 없다. 장래의 철도교통 수요, 철도건설의 경제성과 타당성, 환경의 보전 및 관리방안에 관한 사항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갈등을 유발시키는 것이야 말로 남부내륙철도 착공을 지연시키는 일”이라며 “창원시의 주장은 한정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경남도 전역을 고속철도 수혜권으로 확장시키는 윈-윈 전략이지, 누가 혜택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자는 취지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국토교통부는 일정에 맞게 추진하고 있으나 그 혜택을 받는 지자체가 준비가 안 되면 아무리 좋은 시설을 유치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 향후에는 이러한 소모적인 자리가 없기 바란다”고 간청했다.
    • 뉴스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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