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함안군

실시간뉴스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3-13
  • 함안군, 함안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박차
    10일,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승마장은 오는 6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는 조근제 군수 제2승마장은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전국 최장의 악양둑방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3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면적은 9735㎡로 마사동, 실외마장, 관리동, 체험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회원강습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승마장은 관광체험승마 중심으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10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마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승마장이 조성되면 인근 악양생태공원 및 둑방 경관조성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강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행정
    2022-03-10
  •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9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8일,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적 기법으로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전 함안박물관은 협소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아라가야를 제외한 다른 시대의 전시는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대폭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현재 건축공사 중인 제2전시관은 고려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2전시관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함안박물관은 지역의 역사 자료를 연구·보존하고 나아가 연구 결과를 일반에 널리 보급해 한층 진보된 지역공립박물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최근 말이산고분군에서 발굴된 보물급 유물들이 고향인 함안에서 보관‧관리되고 전시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안박물관이 함안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8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장면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직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창의행정 추진과 조직 내 혁신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남녀 대표의 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장님 인사말씀, 회원 소개, 동아리 운영방안 안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 뉴스
    • 행정
    2022-03-08
  •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개최
    7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장면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증증 예방과 사망 감소 효과가 높으므로 미성년자 등 미접종 연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는 방역 강화와 다중 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올해 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2400억 원으로 집행 효과가 지역사회에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속 집행 실적은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된다며 각종 공사는 설계, 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 사업은 공정과 집행현황을 별도 관리해 집행률을 높이는 등 전 부서에서는 목표달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9일 치뤄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통령선거 업무 추진 철저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 투개표 진행 상황과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 방법도 미리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선거는 법정 사무로 선거담당자를 비롯해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은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선거 당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준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대기 건조로 전국에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뉴스
    • 행정
    2022-03-07
  • 조근제 함안군수, 산불감시초소 현장방문
    6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실시간 함안군 기사

  • 함안군,‘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
    경남 함안군은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함안군이‘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꿈꾸며 이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뉴스
    • 종합
    2022-03-02
  • 함안군, 수소 복합단지 공동추진 협약 체결
    1일, 경남 함안군은 한국남부발전(주) ‧ 한국도로공사와 ‘수소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청사 전경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 톨게이트 인근 유휴부지 2700평에 수소 복합단지를 조성(연료전지 10MW급, 수소 충전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사업비는 약 700억 원 가량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5일 한국남부발전은 지역 이장단을 대상으로 가야읍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차량 보급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충전소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7일 상생형 사업 유치 협조를 남부 발전에 제안했다. 함안군을 포함한 3개 기관은 한국도로공사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 개발협약에 따라 함안군 주민 수용성 확보를 통한 사업 공동개발, 타당성 조사 추진, 원스톱 인·허가 지원 및 REC 구매, 도로공사 유휴부지 사용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남부발전(주), 도로공사와 함께 수소 충전소 설립과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통한 청정도시 함안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친환경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친환경수소차를 보급‧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에너지 환경 개선을 통한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3-01
  • 함안군, 신속항원검사키트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
    28일, 경남 함안군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항원 검사키트 사진 군은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맞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무상 지원 취약계층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아동·장애인·정신 복지시설 입소자와 이용자, 임신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약 8700여 명이다. 지난 25일부터 신속항원검사키트 보급을 시작했으며,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1차로 지원한다. 이어 임산부, 장애인 시설 등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입소자‧이용자는 시설을 통해서 순차적으로 보급하며, 임신부는 3월 첫째 주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은 3월 넷째 주 이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이영학 군 복지환경국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차질 없이 지원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2-28
  • 함안군, 제1차 함안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27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1차 함안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차 함안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장면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9명(위원장: 이영학 군 복지환경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취지인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로 돌봄 서비스 제공’과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완성하는 공공성 강화 정책 기반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2년도 온종일 돌봄 사업 계획, 관내 온종일 돌봄 추진현황 공유 및 연계방안, 지자체와 교육청 간 정보 교류 등 군 온종일 돌봄 체계의 확립과 발전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집에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기관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이영학 군 복지환경국장은 “평소 관내 아동들의 돌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협의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돌봄 현안을 다루는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2-02-27
  • 함안군, '제103주년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26일, 경남 함안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앞장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이 '제103주년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태극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의 국기 게양시설을 오는 3월 1일 이전까지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태극기를 즉각 교체해 국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03주년 3·1절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들과 민간기업,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민원실에서 가정용 태극기 구입이 가능하다.
    • 뉴스
    • 사회
    2022-02-26
  • 함안군,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사업 신청 접수
    25일, 경남 함안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직접지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함안군청사 전경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2022년도 사업기간(2021년 11월~2022년 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농지로, 농가당 0.1~5.0ha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자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서와 첨부서류(농산물인증서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경우 본인 소유 토지가 아니라도 실제 경작자임을 입증하면 직접 직불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임업인‧법인만 신청할 수 있다. 즉 모든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만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논은 ㏊당 유기농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유기지속 35만 원 ▲과수는 유기농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유기지속 70만 원 ▲기타작물은 유기농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지속 65만 원 이 지급된다. 지급기한은 유기농의 경우 필지 당 5년(5회), 무농약은 3년(3회)이나, 유기농업을 지속하면 유기직불금의 50%(유기지속직불금)를 기한 없이 계속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직접직불제 사업이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업환경을 보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익적 기능을 가진 사업인 만큼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2-25
  • 함안군, 야생멧돼지 포획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24일, 경남 함안군은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산소 훼손, 주민 안전 위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30명으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포획활동에 나서고 있다. 새끼들을 이끌고 먹이활동에 나선 멧돼지 모습 지난해에는 멧돼지 647마리를 포획하는 등 지속적인 포획으로 개체수를 조절하고, 주거지 인근에 야생멧돼지 출현을 사전에 예방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획한 멧돼지에서 42건의 혈액을 채취해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의뢰 한 결과 전부 음성으로 분석돼, 군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 안전함이 확인 됐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은 농경지와 산지가 산재돼 있어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 상시 존재하므로 멧돼지 출현 신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포획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바쁜 생업 중에도 개인시간을 내 포획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야생멧돼지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2-24
  • 함안 안곡산성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예고
    경남 함안군은 24일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성곽유적인 함안 안곡산성(咸安 安谷山城)이 경상남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함안 안곡산성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예고(점선부분) 안곡산성은 함안군 칠서면과 대산면 경계에 위치한 안국산(해발 343m) 정상부를 따라 축조된 좁고 긴 형태의 테뫼식 산성(鉢卷式 山城, 둘레 1231m)으로 내성과 외성이 있는 복곽성(復郭城)이다. 안곡산성은 낙동강과 창녕 지역까지 모두 가시권에 들어오는 곳에 입지하고 있어. 아라가야가 신라 등 주변세력의 침입을 대비해 군사적 요충지에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왔다. 군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2017~2018년에는 군 자체사업으로 2021년에는 경남도 지원사업으로 두 차례 안곡산성의 내성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안곡산성이 5세기 후반 돌과 흙을 함께 쌓아올린 토석혼축(土石混築)의 아라가야 산성임을 밝혀낼 수 있었다. 발굴 결과, 성곽 내부에 다량의 돌과 점토를 사용해 접착력을 높이고 나무기둥과 석축을 활용하는 등 상부의 수직압을 분산해 성벽 붕괴를 방지하는 토목공법이 확인됐다. 이는 아라가야 왕릉인 말이산 고분군의 봉토 축조에서 보이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지형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견고한 토목구조물을 세우기 위한 아라가야만의 고도화된 토목기술로 밝혀졌다. 안곡산성에서 처음 확인된 이러한 축성방식은 백제, 신라 등 주변세력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 고대 산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이번 도 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 군 관계자는 “안곡산성의 도 기념물 지정예고는 학술조사를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가 충분히 밝혀진 중요유적을 문화재로 지정해 제대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절차”라며 “향후 추가적인 조사 및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보존‧정비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함안 안곡산성은 30일간 예고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 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2-02-24
  •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7주년 기념 공연 개최
    2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7주년 기념공연으로 신춘음악회 ‘봄노래 꽃노래’를 3월 12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7주년 기념공연 신춘음악회 포스터 이번 공연은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2의 김다현, 무형문화제 경기민요 이수자 최지안,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수긍가 이수자 박천음, 김봉곤 훈장, 엄선민소울무용단, 판굿과 관현악 집단 노리광대 등이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남국악관현악단 협연으로 박천음‧최지안의 흥겨운 소리마당, 미스트롯 김다현과 김봉곤 훈장의 트롯 공연으로 그냥 웃자, 회룡표,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이 펼쳐진다. 공연 하이라이트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이 아리랑, 찔레꽃, 꽃구경 가요, 봄날은 간다 등의 소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흥겨운 장구춤, 판굿과 관현악 등 풍성한 우리소리 대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매는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 유료회원 30% 할인(1인 티켓 구매 4매 제한)이며, 인터넷, 전화, 사전현장애매를 통해 진행된다. 신춘음악회 공연 관련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를 참고하거나, 함안문화예술회관(055-580-362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2-23
  • 함안군,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22일, 경남 함안군은 올해부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상반기까지 AI(인공지능) 스피커, IoT(사물인터넷) 센서, AI 상담사가 주 2회 안부전화까지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 가구를 100세대 추가해 총 210가구까지 확대한다. 대상자도 장애인, 만성질환자, 홀로어르신 위주에서 노인부부 등 긴급 처치가 필요한 대상자까지 범위를 다양화한다. ICT연계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제공,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케어매니저,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한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서비스 대상자 중 새벽에 욕실에서 넘어진 위급상황에서 “도와줘”라고 외쳤고, 아리아(AI스피커)가 이를 인식, 119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는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긴급상황에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가 대상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군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 체계 강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2-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