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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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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함안군, 함안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박차
    10일,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승마장은 오는 6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는 조근제 군수 제2승마장은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전국 최장의 악양둑방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3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면적은 9735㎡로 마사동, 실외마장, 관리동, 체험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회원강습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승마장은 관광체험승마 중심으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10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마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승마장이 조성되면 인근 악양생태공원 및 둑방 경관조성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강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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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9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8일,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적 기법으로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전 함안박물관은 협소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아라가야를 제외한 다른 시대의 전시는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대폭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현재 건축공사 중인 제2전시관은 고려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2전시관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함안박물관은 지역의 역사 자료를 연구·보존하고 나아가 연구 결과를 일반에 널리 보급해 한층 진보된 지역공립박물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최근 말이산고분군에서 발굴된 보물급 유물들이 고향인 함안에서 보관‧관리되고 전시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안박물관이 함안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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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8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장면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직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창의행정 추진과 조직 내 혁신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남녀 대표의 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장님 인사말씀, 회원 소개, 동아리 운영방안 안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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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개최
    7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장면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증증 예방과 사망 감소 효과가 높으므로 미성년자 등 미접종 연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는 방역 강화와 다중 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올해 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2400억 원으로 집행 효과가 지역사회에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속 집행 실적은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된다며 각종 공사는 설계, 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 사업은 공정과 집행현황을 별도 관리해 집행률을 높이는 등 전 부서에서는 목표달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9일 치뤄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통령선거 업무 추진 철저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 투개표 진행 상황과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 방법도 미리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선거는 법정 사무로 선거담당자를 비롯해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은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선거 당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준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대기 건조로 전국에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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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조근제 함안군수, 산불감시초소 현장방문
    6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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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함안군 기사

  • 함안군, 양봉농가 피해 대책 마련
    경남 함안군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겨울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하기 위해 대한양봉협회 함안군지부, 함안양봉작목연구회, 군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안군, 양봉농가 피해 대책 마련 회의장면 군은 앞서 지난 2월 벌집군집붕괴 현상에 대한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체 양봉농가 158곳, 1만4794군 중 17곳 농가 1723군의 피해가 접수됐으나 조사 이후 피해가 더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벌집군집붕괴 현상의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피해 대책으로 면역증강제를 구입해 4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양봉농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축산진흥담당(055-580-4462~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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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함안군, 2022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경남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2022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열린 이날 점검 보고회에서는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의 6대 전략목표 아래 76개 사업 중 완료사업이 42건, 정상추진사업 26건, 장기추진사업 8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완료사업은 ▲말이산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등이 있다.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건립 ▲법수 윤내~가야 장명 간 도로 확·포장 ▲함안면 동지산~산인 입곡 간 도로 확·포장 ▲제2승마장 조성 사업은 임기내 완료 될 예정이며 ▲말이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 ▲함안 공공도서관 건립 등도 올해 안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공약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통해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공약이행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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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1
  • 함안 칠원읍, 202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경남 함안군 칠원읍은 20일 자이아파트~내담교, 자이아파트~야촌교 구간에서 새봄을 맞이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함안군 칠원읍은 202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했다. 지역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황철용, 이관맹, 박용순), 조영제 도의원,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 남‧여 의용소방대, 남‧여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대, 청년회 9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천변 생활쓰레기 5t가량을 수거했다. 칠원읍 관계자는 “유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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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20
  • 제28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19일, 경남 함안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 간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제28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장면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3 집행부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이 있으며, 집행부 제출안건으로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 안건이 있다. 21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군민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2-03-19
  • 함안군, 칠원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 조성…LH와 협약 체결
    함안군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칠원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주거플랫폼)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기본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은 칠원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 조성 위해 LH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함안군수와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 주민협의체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시재생사업지구인 칠원면 구성리 728-101번지 일원에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역 혁신과 회생의 원동력이 될 청년 유입을 위해 ‘주거‧일자리‧생활SOC’를 연계·공급할 수 있도록 4개동 20호 규모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함안군 도시재생사업의 발전과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인구소멸 위험 극복을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마다 청년인구 유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군이 청년유입에 선도 군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는 상징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LH와 함께 함안군이 젊은 미래 청년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본부장은 “LH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안군에서 추진하는 청년관련 주거복지사업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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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함안군,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점검
    17일, 경남 함안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25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25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지역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78개 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4곳, 산지태양광발전설비 2개소로 해빙기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매년 2~4월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약화로 인한 사면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거주민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대피장소 지정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및 거주민 비상연락망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등록 해 신속한 구축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방기 산사태 취약지역의 내실 있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으로 산림재해를 사전에 막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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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함안군, 칠원읍 광려천에 어린 연어 5만 마리 방류
    16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원읍 광려천 야촌교 부근에서 낙동강 주요 회유성 어종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류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 연어를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칠원읍 광려천에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행사에는 함안군수, 군의회 김동정 산업건설위원장, 황철용 군의회의원,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장, 박중익 낙동강보관리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라 기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방류지 선정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광려천 내 방류지 3곳을 지정 후 현지조사를 통해 어린 연어 생육에 적합한 자갈이 있는 칠원읍 야촌교 부근을 최종 방류지로 선정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류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인공 부화돼 ‘방류생물 질병검사’를 통과한 4~6㎝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광려천에서 30~50일간 머물면서 광려천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로 이동해 북태평양에서 2~4년 성장한 후 산란기에 고향인 광려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조근제 군수는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라며 “이번에 방류한 연어가 회귀할 수 있도록 광려천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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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함안 산인면 ㈜GTC, 주민 위한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펼쳐
    경남 함안군 산인면(면장 조향숙)은 산인농공단지 내 ㈜GTC(대표 이원진)에서 산인면 갈전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버스정류장 주민편의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한안군은 산인면 갈전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버스정류장 주민편의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은 추운 겨울 버스정류장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된 버스정류장 대기실에 샷시문을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13년 ㈜GTC와 산인면 갈전마을은 일사일촌을 맺고 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GTC 이원진 대표는 “이번 버스정류장 대기실 개선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향숙 산인면장은 ㈜GTC에 “여러모로 지역주민을 위해 피부에 와 닿는 기부와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 GTC는 직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취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재작년 다문화가정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완전히 전소 됐을 때도 성금을 기탁해 도움을 주었다. 현재, 몇 년 째 암투병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학생에게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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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함안군, 전국 유일 문학과 한자가 어우러진 복합문학관 조성된다
    경남 함안군은 14일 오후 2시, 가야읍 도항리 일원에서 문학과 한자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함안복합문학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함안 복합문학관 조성사업 착공식 장면 이날 착공식에는 함안군수, 군의원을 비롯해 허권수 동방한학연구소원장, 사업 관계자 등 코로나19에 따른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함안복합문학관은 가야읍 도항리 211-10 일원에 연면적 2548.6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서고, 강당, 세미나실, 서당 체험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건립된다. 1층은 문학관, 2층은 한자문화관, 3층은 세미나실, 강당, 체험실 등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사업비로 103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1월 완공해 2023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군민의 문화 갈증 해소할 함안복합문학관 함안군에는 도내 군 단위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공공도서관 2개소, 박물관 1개소, 문예회관 1개소, 지방문화원 1개소) 이에 군민을 위한 문학자료 전시, 문학교육, 문학행사 등을 운영하는 지역문학의 구심체 역할을 할 문화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 아라가야의 유서 깊은 역사와 찬란한 고대문화 자원으로 역사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의 문화유산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복합문학관이 들어서면 군민들의 문화여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관광거점으로서 이러한 갈증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입지여건‧접근성이 용이 함안복합문학관이 들어서는 가야읍 도항리 일원은 남해고속도로 및 함안대로와 연접하고 함안으로 진입하는 관문적인 위치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함안중‧고교, 가야초등학교 등의 학교와 함안문화원,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연꽃테마파크, 함주 공원, 스포츠타운 등 공원‧문화시설이 집중 분포돼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함안도서관이 복합문학관 바로 옆에 위치해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인근 문화시설과 함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역사문화관광도시’와 함께 ‘한자교육의 메카’로 우뚝 인공지능(AI)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지켜야 할 소중한 전통문화가 있다. 그 중 한자는 조상들이 사용한 문자이자 우수한 전통문화를 기록으로 남긴 문자다. 후손들에게 우리 민족의 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해서 한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법수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한문학자 허권수 교수가 평생 모은 한자관련 도서 7만 여권을 군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도서에는 조선시대 함안군수를 지낸 한강 정구, 우암 송시열 등 1천여 명의 친필 서신과 퇴계 이황 등 선현의 문집, 고전 영인본, 학술연구서적, 각종 중국서적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내 어느 도서관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본이 많고 해방이후 현재까지 한문학계, 역사학계 등 중요한 연구 업적을 총 망라한 자료들로 구성돼 역사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 복합문학관 내 한자문화관은 독특성, 희소성의 가치를 가지며 ‘역사문화관광도시’와 더불어 ‘한자교육의 메카’라는 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19년 한자의 기원이 되는 갑골문자 발원지이자, 세계 최초로 문자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 있는 중국 안양시를 방문해 문자‧문화 교류를 협의했다. 함안이 대한민국의 한자 학문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향후 한자문화권 나라들과 활발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함안의 문화와 역사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내에는 지난해 개관한 김해한글박물관이 있고, 의령에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을 건립 추진 중에 있다. 운영주체와 성격은 다르지만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한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 하며, 향후 인접 시‧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문화와 휴식 체험과 지식함양… 군민 위한 힐링문화공간 복합문학관 내 한자문화관은 군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전통문화와 교육, 한문 활용 인문학‧인성교육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군민들에게는 지식함양의 기회를, 아동‧청소년에게는 한자문화를 습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문학관에서는 문학자료 전시, 문학교육, 문학행사와 체험 등을 마련해 군민들이 문학인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인접한 문화시설과 함주공원, 스포츠타운, 연꽃테마공원과 어우러져 군민 누구나 레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군민을 위한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은 장기적으로 어린이, 청소년, 지역 문인과 일반인, 한문학도 등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발굴에도 힘써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안의 랜드마크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군은 전국 자치단체와는 차별성과 상징성을 갖춘 한자문화관과 문학관, 교육체험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학관 건립으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학관 본연의 활동 외에도 도시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관광 상품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말이산고분군과 고분전시관, 함안박물관, 입곡군립공원, 함안악약둑방, 연꽃테마파크, 여항산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 또, 아라가야 문화제를 비롯해, 함안예술제, 처녀뱃사공 가요제, 함안 수박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축제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내실을 기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자문화관의 운영으로 전국에서 유학경전, 역사학,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학자와 재야한문학자, 한문교사와 학생 및 일반인 등이 이곳을 이용하고, 유교 관련 각종 회의, 한자문화 관련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 등으로 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군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더불어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인 함안도서관이 복합문학관 옆에 위치해 군의 랜드마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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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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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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