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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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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함안군, 함안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박차
    10일,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승마장은 오는 6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는 조근제 군수 제2승마장은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전국 최장의 악양둑방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3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면적은 9735㎡로 마사동, 실외마장, 관리동, 체험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회원강습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승마장은 관광체험승마 중심으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10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마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승마장이 조성되면 인근 악양생태공원 및 둑방 경관조성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강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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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9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8일,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적 기법으로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전 함안박물관은 협소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아라가야를 제외한 다른 시대의 전시는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대폭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현재 건축공사 중인 제2전시관은 고려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2전시관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함안박물관은 지역의 역사 자료를 연구·보존하고 나아가 연구 결과를 일반에 널리 보급해 한층 진보된 지역공립박물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최근 말이산고분군에서 발굴된 보물급 유물들이 고향인 함안에서 보관‧관리되고 전시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안박물관이 함안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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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8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장면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직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창의행정 추진과 조직 내 혁신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남녀 대표의 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장님 인사말씀, 회원 소개, 동아리 운영방안 안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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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개최
    7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장면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증증 예방과 사망 감소 효과가 높으므로 미성년자 등 미접종 연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는 방역 강화와 다중 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올해 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2400억 원으로 집행 효과가 지역사회에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속 집행 실적은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된다며 각종 공사는 설계, 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 사업은 공정과 집행현황을 별도 관리해 집행률을 높이는 등 전 부서에서는 목표달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9일 치뤄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통령선거 업무 추진 철저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 투개표 진행 상황과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 방법도 미리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선거는 법정 사무로 선거담당자를 비롯해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은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선거 당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준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대기 건조로 전국에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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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조근제 함안군수, 산불감시초소 현장방문
    6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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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함안군 기사

  • 함안군, 비벡터링(Bee-vectoring) 적용한 신기술보급 나선다.
    뒤영벌 이용 병 방제기술 함안군은 시설 토마토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위해 뒤영벌을 이용한 병 방제기술인 비벡터링 기술 보급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은 비벡터링 기술 적용으로 미생물 제재를 활용한 시설토마토 잿빛곰팡이의 효과적인 방제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잿빛곰팡이병은 시설재배지의 저온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잎·줄기·과실 등 지상부 어느 부위나 침투해 무름증상과 썩음증상을 유발시키고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만들어 농가들의 큰 걱정거리였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8일 군북면 토마토 재배농가 중 12호를 시범농가로 선정하여 농촌진흥청 신기술시범사업인 비벡터링(Bee-vectoring) 기술을 농가에 도입했다. 함안군의 시설 토마토 재배는 총 56농가가 3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 도입으로 수출농가와 친환경농가가 경제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뒤영벌 적용 신기술사업을 시범 적용하고 11월말 사업평가를 통해 2021년도 군 시책사업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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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2
  • 함안문화예술회관,‘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공모사업 선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 선정, 기금 2400만원 확보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신청해 69개 기관 중 최종 선정돼 기금 2400만 원을 확보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연회장에서 ‘사각사각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한다. 예술감상교육은 총 4개 반이며 무용반, 미술반, 전통연희반, 클래식감상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감상 및 교육을 실시해 문화생활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학생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하고, 예술에 대한 기본소양 및 감수성을 키움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주말 여가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문의는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055-580-3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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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함안군, 2020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함안군은 2020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2억 5310만 원(9125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며 2020년도 1기분 부과산정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기한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미수납 시 부과금의 3%인 가산금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차량말소와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일을 계산해 1~2회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창구 납부 가능하고 현금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만큼, 납부 기간 내 환경개선부담금을 적극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정책담당(☎055-580-24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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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함안군,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3월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 맞이 수여 함안군은 2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오르비텍 등 3개 법인과 참사랑의원(원장 강덕정) 등 3개 개인 업체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가야읍 함주마을 조학래 이장 등 5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대상자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온 법인, 개인기업을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 기업에게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80여 곳과 개인납세자 30여 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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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함안군, 코로나19 여파로 시외버스 노선 조정
    연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은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외버스 노선 중단 및 감축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승객이 급감하고 운수종사자 및 지역사회로의 감염증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마련됐다. 기존 시외버스 노선에서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은 서 울에서 함안 왕복 노선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이후 승객이 전무해 운행이 중단됐다. 운행이 감축되는 노선은 마산에서 칠원, 대산, 의령(신반), 합천(초계)에 이르는 노선으로 '코로나19' 합천군 확산에 따라 의령(신반)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감축 운행되고 있다. 또 부산(고속도)에서 칠원, 대산, 의령(신반), 합천(초계)에 이르는 노선도 의령(신반)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감축 운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외버스 노선 조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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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교육
    함안군은 지난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입곡군립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 32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진화대 대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강사로 나서 △ 산불발생 및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진화체계 구축 및 행동 등 실기교육 △산불종합 기계화 시스템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대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정만 대장은 “비상상황을 대비한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 간에 신속하고 발 빠른 대처를 사전에 맞춰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 내용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유원근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재난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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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자유한국당, 조해진 전의원 복당 허용...
    조해진 전 의원의 한국당 복당이 사실상 허용되면서 밀양·창녕·함안·의령 총선 지역구에 한국당 후보간 뜨거운 공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조 전 의원이 복당할 경우 조 전의원과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박상웅 한국당 인재영입위원, 고향 창녕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등 3명 한국당 후보 간 3파전이 불가피할 것은 뻔한 당상이다.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부산에서 강연회를 갖고 고향 창녕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당에 다시 돌아오려는 인사들 재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황교안 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입당이 보류돼 있던 몇 분들에 대한 재입당을 허용했다”며 “이는 대통합 차원”이라고 말했다. 주요 대상은 유승민계 의원들로 분류되는 조해진·류성걸 전 의원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당 측은 “탈당 인사, 무소속 후보 등으로 선거에 출마한 인사, 입당이 보류 및 계류된 인사, 입당 관련 이의신청을 한 인사 등 다양한 사유로 입당이 불허된 인사들로 당헌·당규에 따라 재입당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들 인사에 대한 재입당 절차는 중앙당 및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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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초심을 잃지 않은 공직생활 42년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전경애 산인면장 모범 공무원의 표본 전경애 산인면장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면민을 내 식구 같이”입곡군립공원 개발 포부 지난해 7월 5일 함안군 5급 전보 인사발령 난에 다른 승진자 명단과 함께 ‘산인면장 전경애’란 이름이 또렷이 기재돼 있었다. 이는 전경애 면장 공직생활 42년의 결정체다. 의령군 칠곡면이 고향인 전 면장은 지난 1976년 6월 1일, 지방보건요원으로 법수면사무소에 공무원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의 기쁨은 가히 다른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 그 자체뿐이었다”고 전 면장은 회고했다.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을 앞세워 열정적으로 일한다’는 그의 신념은 곧 한 두 사람의 입을 통해 법수·함안면민 가슴 속으로 파고 들었다. 자신의 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전 면장은 함안면사무소에 근무하던 지난 2008년 10월, 함안면 북촌리에 기거하는 결혼이민자 딜라(여·당시 25·우즈벡)씨의 딱한 사연을 듣게 됐다. 그는 국제결혼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보물 같은 아들까지 얻게 됐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아들이 태어난 직후 남편이 쓰러져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딜라 씨는 출산 후 몸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상태에서 남편을 위해 밤낮으로 동분서주한다는 말이 전 씨에게 전해졌다. 평소 의협심과 봉사정신으로 무장된 전 씨는 이들의 생활비·항암치료비·골수이식 수술비 마련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언론을 통한 모금과 각계에 도움을 요청, 그 결과 모금액 3000여 만 원을 딜라 씨에게 건넸다. 그러나 결국 남편은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으나 이 미담은 곧 함안면민들에게 전해져 전 씨의 의로운 봉사정신이 깊이 각인됐다. 또 지난 1999년 4월 초, 법수면 사회복지·보건 업무를 담당하던 때 법수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40대 중반 최 모(여)씨를 대동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했다. 남편·아들·딸 네 식구가 대평마을 한 축산농가 일을 도와주며 살았는데 어느 날 남편은 일하던 곳에서 3개월분 월급을 몽땅 챙겨 아들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설상가상 격으로 축산농가 측에서는 “다른 사람을 구했으니 집을 비우라”고 독촉해 당장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딸아이가 학교에 매달 저축해 놓은 돈을 찾으러 학교를 방문했다고 교장선생님은 전했다. 사연을 전해들은 전 씨는 이들의 임시거처를 ‘법수노인회관’으로 정하고 곧 이삿짐을 옮겨줬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사한 다음 날 새벽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최 씨가 아이를 낳았다는 것, 임산고통을 알게된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한 후 병원으로 긴급이송중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낳았다는 것이다. 병원으로 달려간 전 씨는 엉망이 된 최 씨를 깨끗이 씻기고 옷을 갈아입힌 후 집으로 달려가 미역국을 준비해 아침을 먹게 해줬다. 이어 전 씨는 면사무소에서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로 서류를 작성해 함안군에 보고하고 남편과 아들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그런데 엎친데 겹친 격의 어려움은 또 발발했다. 임시거처 ‘법수노인회관’을 비워달라는 독촉이다. 전 씨는 법수면을 백방으로 수소문한 결과 (구)악양마을회관이 비어있다는 정보를 입수, 다음 날 악양마을 이장과 지역 유지들을 일일이 만나 최 씨 입주를 당부했다. 전 씨는 고마운 마음을 앞세워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 도움으로 3년간 방치 돼 있던 마을회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이삿짐을 옮겼다. 그런데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무렵, 산모 최 씨가 10여 일 간 입원 후 퇴원하는 당일 병원 측은 “아기에게 이상이 있다. 큰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전 씨는 애써 태연을 가장하고 마산삼성병원으로 아기를 이송, 병원 담당자를 만나 사연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해 치료비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는 특혜를 부여받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존재감은 법수면의 ‘등대불’이라는 수식어로 지금까지도 불려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는 보건복지, 주민생활지원, 자원봉사 등 과중한 업무가 연일 켜켜이 쌓여갔지만 불평, 불만은커녕, 오히려 웃음을 잃지 않고 장애인, 불우한 모자·부자·노인세대를 찾아다니며 고충을 들어주고 문제점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고려동 유적지’.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으로 고려의 충절을 지킨 이오 선생의 고려인 마을이다. 한국전쟁 당시 대부분 소실돼 복원 되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남도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됐다. 여기다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고 커피대접은 물론, 민원처리가 끝날 때까지 불편 없는 민원서비스를 펼쳐 민원인들이 ‘내 집 같은 면사무소’라고 할 만큼 법수면사무소 이미지를 바꿔놓았다. 주위에서는 그를 두고 “다정다감한 그는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모르는 것을 어린아이에게라도 배워야 한다면 서슴없이 배워야하는 용기와 개척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을 앞세워 열정적으로 일한다’는 ‘억척이’ 전경애 면장에게도 참기 힘든 가슴 아픈 슬픔이 찾아왔다. 지난해 7월, 항상 곁에만 계실 줄 알았던 하늘 같은 어머니가 운명을 달리하셨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같은 슬픔의 늪에서 전 면장을 뭍으로 끌어올려준 사람은 세상에 둘도 없는 동생 전윤갑 씨였다. ▲ 동생 전윤갑 씨와 전경애 면장 고향 의령군청에 근무하는 전 씨는 올 1월 의령군의회전문위원(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전 면장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이는 곧 고향 의령군 칠곡면의 자존심이자 자랑거리로 부각됐다. 척박한 시골마을 칠곡면에서 고위공무원 남매가 탄생됐다는 사실은 고향은 물론, 전 씨 가문의 영광 아니겠는가? 전 면장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사랑하는 동생 전윤갑씨 아내 역시 의령군청 재무과 공무원으로 가정의 화목을 주도하고 있어 가족의 버팀목이라고 전 면장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했다. 전 면장의 이같은 화기애애한 소식을 전해들은 산인면민들은 “가정이 평안해야 나라가 평안하다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며 “전경애 면장님은 고부간 갈등 없는 모범 가정을 이루고 있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곳곳을 자신의 집처럼 세심하게 돌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의 말처럼 전 면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곳곳 순찰을 통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곳엔 어김없이 ‘안전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지역 경로당은 빠짐없이 순회하면서 불편사항 점검과 철저한 개·보수를 실행했다. 특히, 지난해 가뭄으로 농민들이 애를 태울 때 전 면장은 농·배수로 정비, 지하수를 개발해 풍년농사로 이끌어 지난해 수매 시 사상최고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 면사무소 내에 쉼터, 면사무소 입간판 설치, 도색, 창호보수 등을 실시해 면사무소를 아방궁으로 변형시켜놨다. 그리고 전 면장은 곁에 안 계신 어머님 생각이 앞서 관내 장애인시설 ‘로사의 집’, 노인요양시설 ‘건강한 부모님의 집’을 수시로 방문해 어머니 같은 노인들을 위로 하고 있다. ▲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오비각’ 독촌공(獨村公) 조종영(趙宗榮)의 효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旌閭閣)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산인면장으로 취임한 전 씨는 관할구역인 입곡군립공원 개발을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면장은 “군립공원 산인 입곡지를 농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제는 벼농사만 짓고는 살기가 어려운 시대다. 함안군 관문인 산인면은 아직도 수도작(水稻作)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축산, 과수 등 복합영농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다면 지역민의 소득이 한층 증대될 것”이라며 지역발전론을 제시했다. 이어 전 면장은 “입곡지를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우선 무빙보트와 짚와이어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또 산인면의 자랑이라면 기념물 56호 고려동유적지, 자양산 등지는 관광지로 조성하면 외지 관광객 발길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유력한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 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전 면장은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함안군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전경.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퇴임 후의 계획을 묻는 기자에게 전경애 면장은 ‘봉사’라고 서슴없이 대답한다. 전 면장은 “42년 간 공무원생활에 충실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들의 격려와 도움이었다”면서 “가정에서는 큰 꽃, 작은 꽃, 웃음꽃이 피울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 준 남편과 후원자 격인 아들 며느리 손자재롱 등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줬다”고 포근한 행복감을 여과 없이 표명했다. 이어 전 면장은 “행복의 울타리 안에서 이제는 국내봉사와 함께 해외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티 없는 미소를 여운으로 남겼다. <경남연합일보에도 게재된 내용>
    • 사람과사람
    2019-05-31
  • 국가대표 그리퍼 메이커 ㈜디엠테크놀러지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디엠테크놀러지 로봇공장 전경 로봇 자동화 시스템 개발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강력한 ‘그리퍼 기술’로 해외시장까지 꽉 잡는다 함안군 칠원읍에 자리한 ‘㈜디엠테크놀러지(대표 조창제)’는 로봇 자동화영역을 다변화하면서 4차 산업 선봉을 주도하고 있다. ‘디엠테크놀러지’는 지난 2000년 건립과 함께 각종 생산현장에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해오면서 ‘겐트리 로봇 시스템(Gantry Robot System)’과 ‘그리퍼 시스템(Gripper System)’, ‘포지셔닝 시스템(Positioniing systems)’, ‘헤브 듀티 모듈러(Heavy duty modular)’, ‘리니어 모터 (Linear Motor)’, ‘툴체인지(Tool Change)’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디엠테크놀러지’는 겐트리 로봇(Gantry robot)과 그리퍼(Gripper) 시스템을 완전 국산화 생산에 이어 협동로봇, 수직다관절로봇 등을 이용한 로딩·언로딩 자동화 유닛을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산업용 로봇제작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디엠테크놀러지’는 로봇용 ‘리니어 모터’ 독자개발로 고속정밀이송용 겐트리 로봇까지 다양한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품목 중 40~50m를 왕복해야 하는 겐트리 로봇(Gantry robot) 라인 경우 마그네트를 사용하는 타입의 ‘리니어 모터’는 가격적인 부담이 높아 수요자에게는 커다란 설치부담으로 작용했다. ‘디엠테크놀러지’는 이를 마그네트가 없는 ‘리니어 모터’로 개발해 그동안 수요자가 겪던 설치부담을 해결했다. 리니어 모터(Linear Motor)는 직접적인 직선형 구동을 얻기 위해 회전형 구조를 직선형으로 펼친 구조로서 전기에너지를 직선운동에너지로 변환한 모터를 말한다. 리니어 모터는 보조적인 에너지 변환장치가 전혀 필요치 않고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 에너지손실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더구나 운전 속도에도 제한을 받지 않는 특징이 있다. ▲ 겐트리로봇 시스템 조창제 대표가 고속정밀이송용 겐트리로봇에 접목시킨 리니어 모터는 ‘디엠테크놀러지’만의 자체 브랜드로 고정자에 자력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특허까지 획득했다. 최대 5m/s의 속도로 고속 운전이 가능하고, 고정자에 영구자석이 없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비접촉 구동으로 클린룸 적용에 대응하고 내구성이 높다. 장거리, 고속, 정밀 이송에 적합한 이 리니어 모터는 자석의 흐름과 이동부의 이동 방향이 직교하는 횡자속 리니어 모터, 자석의 흐름과 이동부의 이동 방향이 평행한 종자속 리니어 모터 종류로 나눠져 있다. ▲ ㈜디엠테크놀러지 전경 ‘디엠테크놀러지’의 고속정밀이송용 겐트리로봇은 전자, 반도체 산업의 클린룸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리니어모터 기반의 신제품이다. 겐트리로봇은 팔의 기계구조가 겐트리를 포함하는 직각 좌표 로봇으로 공장에서 공정을 위해 제품을 다음 단계로 옮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봇이다. 겐트리 로봇은 리니어 모터를 사용해 전자 및 반도체 제조 공정의 클린룸 환경에서 생산된 제품을 고속으로 옮길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이 로봇은 지능기계센터가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국산화한 리니어 모터를 장착했다는 점에서 특징이다. 그전에 겐트리 로봇에 사용된 리니어 모터는 미쓰비시, 화낙 등 일본 제품이 주로 사용됐다. 그리퍼(Gripper) 제품은 자동화 시스템에 맞춘 효율성이 특징이다. 로봇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기업이 제작하는 제품인 만큼 현장에서 필요한 요구들이 모두 갖춰져 있다. 제품은 각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여러 가지 사이즈로 라인업을 갖췄다. ‘디엠테크놀러지’가 개발한 각종 로봇은 외국 기술력과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서비스와 가격 면에서 더 뛰어나 각종 생산현장에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해오면서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엠테크놀러지’는 제품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오랜 시간 축적해 부품에서부터 시스템까지 자체 브랜드와 기술을 확보해 품질 유지와 관리에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엠테크놀러지’는 여기서 만족하지않고 사용자 요구 사항에 맞게 고속, 고정밀, 고하중 만족을 위한 자사 방식으로 특허화한 겐트리 로봇 시스템과 스위블&그리퍼 시스템을 국산화 개발로 표준화 공급 중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디엠테크놀러지’는 기업의 성장과 비례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디엠테크놀러지가 취득한 각종 특허증. ‘디엠테크놀러지’ 제품들은 이미 다양한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속, 고정밀, 고하중 작업에 적용이 가능하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고품질 제품으로 현장의 자동화를 구축하면서 자동차와 전자 제품 생산라인 등 현장에서 많은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디엠테크놀러지’가 생산하는 겐트리 로봇은 주로 공작기계의 장탈착·이적재 공정에 적용돼 인력을 대체하고 단순반복작업 또는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 등을 대신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로봇은 두산.현대 위아 등 제조설비에 독자적으로 생산 로봇 제품을 납품 하고 있다. 또 중국의 닛산 르노, GM에도 겐트리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조 대표는 “산업 자동화에서는 속도, 정확도, 정밀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예가 생산라인에서 제품을 잡거나 배치하는데 사용하는 그리퍼다. 그런데 제품의 크기와 형상은 무궁무진하다. 따라서 제품을 손상 시키지 않고 정확하게 잡아서 원하는 곳에 배치 하려면 형상과 목적에 맞는 그리퍼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자동화 시스템에 맞춘 효율성이 특징인 ‘그리퍼(Gripper)’ ‘디엠테크놀러지’가 제작한 그리퍼(Gripper) 제품의 특징은 로봇 시스템이라는 전체적인 시각에서 그리퍼에 필요한 요건들을 갖춘 제품으로 보다 많은 현장에서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의 라인업을 맞게 경량과 고강성이라는 최근 트렌드도 모두 반영된 효율적으로 만든 제품이다. 조 대표는 “그리퍼 분야에서 꾸준한 업그레이드와 로봇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이나 시장에서의 요구 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 하게 됐다”며 “저희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속, 고정밀, 고하중 작업에 적용이 가능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고품질의 제품으로 현장의 자동화를 구축하며 고객의 신뢰를 쌓아올렸다”고 말했다. 또 ‘디엠테크놀러지’는 현장의 요구를 끊임없이 파악,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리고 로봇시장에서 요구하는 서비스 로봇에 맞는 그리퍼를 준비하고 가변적인 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고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그리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안군 칠원읍 용정1길 1(055 587 1772)’·‘칠원읍 운무로217-42(055 586 1736)’ 1·2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디엠테크놀러지’는 1공장은 제품 제조와 2공장은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 ㈜디엠테크놀러지 조창제 대표 ◆ 조창제 대표 INTERVIEW 조창제 대표는 “지난 2000년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에 ‘디엠테크놀러지’ 를 건립하게 됐다”고 밝히며 “어느 회사든 처음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기에 50여 명 직원들은 내 회사라는 개념으로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오늘이 있게 됐다”며 공을 직원들에게로 돌렸다. 함안 가야읍이 고향인 조 대표는 유년시절부터 “하고 싶은 것을 꼭 해야 직성이 풀렸다”고 밝히며 고장난 자전거를 손수 고칠 만큼 기계공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장했다. 결국 조 대표는 부산 동아대 기계공학과로 진학하면서 지난 84년~94년까지 삼성중공업을 거쳐 우리나라 4차산업으로 일컫는 로봇 시장에 뛰어 들었다. 관리과 최유나 직원은 “조 대표님은 직원들간 화목을 최 우선으로 생각한다”며 “1년 수 차례 야유회를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은 “그러나 일 처리에서는 누구보다 냉정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보이기에 우리 회사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Q. ㈜디엠테크놀러지가 제작한 그리퍼 제품의 특징은?A. 로봇 시스템이라는 전체적인 시각에서 그리퍼에 필요한 요건들을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보다 많은 현장에서 ㈜디엠테크놀러지의 제품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량과 고강성이라는 최근 트렌드도 모두 반영해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로봇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퍼 분야에서도 꾸준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필드에서의 문제점이나 시장에서의 요구 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도 확보했다. 국내 기업이 갖고 있는 쉬운 커뮤니케이션도 하나의 장점이다. Q. 아직 국산 그리퍼에 대한 기술적 신뢰가 외산에 비해 낮은 편이다. 실질적인 기술 차이는 어느 정도인지?A. 물론 현장에서 아직도 독일 등 외국 업체의 그리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격차는 많이 줄었다고 보면 된다. 기술적 차이도 상당부분 극복한 데다, 서비스나 가격적 측면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아 국산 제품도 이제는 현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졌다. 개인적으로 기술력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 국내 제조현장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고 있으며 자동차 공정의 엔진 부품이나 미숀 부품에 적용되는 그리퍼도 내구성과 신뢰성에 있어 외산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Q. 그리퍼 시장의 향후 전망은?A. 그리퍼 시장은 로봇 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움직이는 구조이다. 그런 의미에서 로봇시장의 밝은 전망은 그리퍼 시장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본다. 지금은 제조용 중심의 로봇 시장이 서비스 로봇으로 확대되어 가는 부분이나 로봇의 진출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그리퍼 기술이 발전해나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구동 방식 역시 지금의 공압식, 유압식을 넘어 정교함을 높여줄 전기식 구동이 점차 적용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A. 현장의 요구를 끊임없이 파악해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로봇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 로봇에 맞는 그리퍼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에는 가변적인 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고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그리퍼 개발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또 최근 로봇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에 따라 국내 시장을 벗어난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볼 계획이다. 우선 중국과 인도 등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전시회나 홍보 등으로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경남연합일보에도 게재된 내용>
    • 기업탐방
    2019-05-28
  • 정형외과 중심병원으로 거듭난 함안 칠원 ‘영동병원’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함안 요양병원 전경 9개과 최고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 구축 환자 인격존중을 바탕으로 한 함안요양병원의 ‘존엄 케어’ ‘오직 한 분 만을 위한’ 장례...경남 최초 영동병원 장례식장 함안 ‘칠원에 위치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병원장 신상훈, 이하 영동병원)’은 스프링쿨러 등 화재예방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에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9개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2년 11월 1일 개원을 맞은 ‘영동병원’은 최고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난 6년 동안 한결 같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더구나 영동병원 80병상 입원실은 모두 동등한 4인실로 TV, 냉장고, 수납장 등은 환자 편의 위주로 구성돼 쾌적한 병상생활을 제공해 준다. 또 지난 2013년 10월 171병상으로 개원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함안요양병원’은 타 요양병원과 차별화를 둔 급성기 병원(종합병원)과 접목·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발 빠른 대처로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의료진·임직원들에게서 묻어나는 친절한 의료서비스는 내원 환자들에게 커다란 버팀목 작용을 하고 있다. “이곳은 병원이 아닌 내 집 같은 분위기”라며 만족감을 보이는 환자들은 신뢰 속에서 담당 전문의와 의료진을 거리낌 없이 대할 수 있는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영동병원’이 이처럼 환자들의 신뢰를 받기 시작한 것은 통증치료 효과 때문이다. 이재창 정형외과 원장은 “영동병원은 타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통증환자 대상 물리치료 차원에서 벗어나 최신 의료장비와 주사를 이용한 통증치료를 시작하면서 지역민은 물론, 멀리 서울에서까지 소문을 듣고 영동병원에 내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통증치료는 급성통증(수술후 통증), 만성통증(만성두통, 삼차신경통, 상지와 어깨통증, 만성요통·좌골신경통, 근막통증, 수술이나 외상후 통증증후군, 대상포진후 신경통, 당뇨병성 신경통)등,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 암에 의한 통증, 그 외 비통증성 질환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하며 “각종 부위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물리치료도 보다는 주사치료가 앞선다고 주장했다.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인 함안군은 교통사고가 빈번한데다 많은 산업단지와 개별기업이 산재해 있어 항상 안전사고 등 응급의료 수요가 늘 상존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이 지역에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창원·마산·부산 등 타지역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많은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이재창 정형외과 원장 팀과 병원장 신상훈 신경과 전문 팀이 이끄는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피해는 크게 줄었다. 이후 ‘영동병원’은 정형외과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병원급과 동등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정형외과 진료 영역을 전문분야 별로 세분화 시켜 오차 없는 완벽한 진료에 임하고 있다. ▲ 신상훈 영동병원 원장 신경과 전문의 신상훈 병원장은 “교통사고는 시간이 지나면 후유증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며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쳐 수개월 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소견을 전했다. 신 병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원인을 사고 당시 몸속에 쌓인 혈전으로 보고 있다”며 “혈전(어혈)은 몸이 충격을 받을 때 피가 뭉치는 것을 뜻하는데, 혈액순환을 방해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초기에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 병원장은 또 “심각한 사고가 아닐 경우에 가벼운 타박상이나 염좌 증상만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에는 편리하고 치료 효과가 빠른 주사치료를 권한다”며 “영동병원은 사고·발병 당시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와 원인을 꼼꼼히 파악해 적합한 진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윤수 원장이 진료를 담당하는 위, 내시경·소화기내과는 타 병원과 진료 차별화를 선언하고 수준 높은 각종 질병을 진단, 수술적 요법을 가급적 피하고 있다. 대신 약물치료로 소화기질환, 순환기질환, 신경계질환, 혈액질환, 호흡기질환, 내분비질환 알레르기질환, 대사성질환 등에 대해 수준 높은 진료를 하고 있다. ▲ 대학병원급과 동등한 최신형 16채널 컴퓨터 단층촬영기(CT) ▲ 로봇 ATT 감압치료기 또 이영재 실장은 최첨단 16채널 컴퓨터 단층 촬영기(CT) 등 영상의학과인 초음파, CT진단, 유방암촬영기, 위,대장 투시조영 촬영기, 수술실 투시촬영기(C-ARM)등의 정확성을 위해 전자기 방사선을 이용한 인체내부 구조 영상을 얻어 각 임상 진료과에서 의뢰한 모든 방사선학적 영상들을 촬영 및 각종 특수 촬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실장은 “몸속을 특정한 단면에 X-선을 집중시켜 몸속 깊숙이 있는 구조물을 촬영하는 컴퓨터 단층 촬영, 자기공명영상, 초음파 검사가 있다”며 “이는 담당의가 환자를 진료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16채널 컴퓨터 단층촬영기(CT), 이동식X-선 촬영기(PDR), 로봇 ATT강압치료기, 디지털 영상촬영기(DR), 유방촬영기, 이동형 X-선 투시 촬영장치, 초음파 진단기, 심장초음파 진단기, 골다공증 검사기 등이다. 또 진단검사장비는 생화학 면역 자동분석기, 혈액 분석기, 뇨 자동분석기, 전해질 분석기, 동맥가스 분석기, 혈소판 기능 검사기, 혈액응고 측정기 등으로 구분된다. ‘초음파 진단기’ 특수 장비는 수지미세 접합술 마이크로 현미경,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내시경 자동세척기, 근전도·신경전도 등 진단에 사용된다. ‘로봇 ATT강압치료기’는 로봇척추시스템으로 목, 허리의 감압치료로 관절변화를 유도해 압력이 가해지는 디스크의 효과적인 감압을 통해 디스크를 치료한다. 이는 도수치료의 로봇자동화시스템으로 볼 수 있으며, 손상된 척추주변의 근육과 압박되는 관절의 원인적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6주간 20회 치료를 요한다. ‘스크램블러’는 SONOSTIM장비로 통증부위를 찾아내고, Scrambler장비로 다른 치료로 관리되지 않는 만성통증, 암성통증, 난치성통증, 수술 및 외상 후 급성통증, 신경병증, 대상포진 통증, 근막동통증후군의 극심한 통증을 없애서 일명 지우개 요법으로 불린다. 10회 연속적으로 치료를 한다. ‘체외충격파치료’는 SONOSTIM장비로 통증부위를 찾고, 체외충격파로 관절 부위의 질환이나 손상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짧은 시간에 높은 압력을 가진 에너지가 초음파와 같이 몸속을 투과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화학적 복합체를 형성해 인대, 힘줄 및 근육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과정을 자극하거나 재 활성화시키게 된다. 주 2회 5-10회 치료를 요한다. ‘PDRN주사’는 일명 줄기세포 주사라고 불리며, 연골재생, 항염증 및 항통증, 인대 및 힘줄재생에 효과적이며 지속적인 효과, 간편한 시술, 탁월한 안전성이 이 주사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프롤로주사’는 특수하게 혼합된 용액을 인대 및 힘줄이 골에 부착하는 부위에 주사해 인대 및 힘줄의 증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인대를 강화시키고, 관절을 안정화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강화시킨 인대와 힘줄은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한다. ‘아피톡신주사’는 섬유근통, 근막통증증후군,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골프/테니스 엘보, 만성 외과적 염증 및 통증에 적용 가능하다. ‘신경차단술’은 손, 발, 어깨저림 및 신경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 특수약물을 시술부위에 직접 주입해 신경의 부종이나 염증 및 신경유착 등을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이밖에도 ‘영동병원’은 어깨클리닉, 수부클리닉, 척추클리닉, 무릎클리닉, 족부클리닉, 통증클리닉, 인공관절클리닉, 재활치료 클리닉, 스포츠손상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를 갖춰 환자 질병진단에 한 치의 소홀함도 보이지 않고 있다. ▲ 함안요양병원 '존엄케어' 선포식 그리고 ‘존엄케어’를 실천하고 있는 ‘함안요양병원’은 급성기 병원(종합병원)과 접목·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노인환자에게 어떤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발 빠른 대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요양병원과 확연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그리고 4무 2탈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함안요양병원 존엄 케어’는 △냄새: 주기적인 목욕, 구강케어 등 △욕창: 2시간마다 체위변경, 조기 발견치료 △낙상: 낙상방지 교육훈련. △침대 벗어나 식사유도, 걷기 재활치료 강화. 2탈은 △신체 억제: 환자관찰 강화. △기저귀: 화장실 이용 유도, 요실금 예방 등으로 환자들의 안전과 생활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함안요양병원’의 특징은 환자들이 갑갑증을 느끼지 못할 만큼 환자 중심으로 설계된 넓은 실내공간과 병원 뒤편에 조성된 안전한 산책로는 인근 운동장까지 연결돼 산책이나 운동에 큰 효과를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장례법 개정 후 인가받은 경남 최초 장례식장인 ‘영동병원 장례식장’은 채광시설이 완벽해 지하라고 생각할 수 없는 쾌적한 공간에 오직 한 분만을 위한 운영방침을 보이고 있어 수익만을 선호하는 타 장례식장과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영동병원 장례식장’은 한 분의 장례절차가 끝난 후에야 비로소 다른 분의 장례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이는 한 분의 존엄성을 생각한 ‘영동병원’의 배려다. 특히, ‘영동병원 장례식장’에는 대학에 출강하는 교수가 장례전문지도사로 상주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나은 장례문화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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