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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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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통영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대상’수상
    9일, 경남 통영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노인의 여가·건강·일자리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및 실버교실 운영 지원, 노인복지회관 활성화사업 지원,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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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통영시 '어선안전사고' 예방 첨병 역할 기대
    8일, 경남 통영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작년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1일 평균 20척, 연간 약 4,500척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고 9개월간(3월~11월) 항・포구에 배치하여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금년도 사업 예산 2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연간 157대 어선에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어선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강력한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해 어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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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통영시,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 확정
    7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해 12월 개통된 산양~세포 간 연결 도로(지방도1021호)에 이어 산양 삼거리와 중화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경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확정)돼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을 확정했다. 현재 도로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에 8억 원을 확보해 4차선 확‧포장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64억 원(도비 100%)을 투입, 산양삼거리~삼덕항~중화항까지 구간을 총 연장 2.5km 4차선도로로 확장 및 포장하고 미륵도와 도서지역을 연결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도로가 완공되면 산양 스포츠파크, 박경리 기념관 및 삼덕항을 경유한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삼덕‧중화항 주차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산양일주도로(미륵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업이 지연된 만큼 제 시기에 예산(도비)을 지원 받아 사업이 원활하게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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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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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06
  •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 협약 체결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와 협약 체결 사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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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통영시 기사

  • 통영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통영시청 전경 지 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시장의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2020년 역점시책 중 하나로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를 설정한 시는 시장이 직접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보고를 받는 등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했다. 적극행정 추진의 기반 마련을 위해 '통영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경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제정했다. 적극행정 추진과정에서 징계·소송 등을 당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통영시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또, 도서민들이 반복적 승선확인 절차를 통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사업을 펼쳤으며, 2020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였던 “섬마을로 찾아가는 드론택배”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정부혁신 사례로 전국에 소개되기도 했다. 2020년 한해 통영시의 적극행정·혁신 추진성과는 돋보였다. 연초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중앙부처 및 경남도 주관 혁신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총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해양개발과의 “혁신을 통한 해양쓰레기 처리 패러다임 전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앙·지방·공공기관의 총 845개 사례 중 TOP 16에 들어 왕중왕전에 오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2020년 시행된 혁신관련 모든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기도했다. 2021년에도 역점시책 중 하나로 “시민 눈높이의 혁신과 적극행정 실현”을 내세워 적극행정 추진의지를 피력한 강석주 시장은 “행정의 방향도, 목적도 결국 시민이어야 한다”면서 “평가결과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행정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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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1-02-02
  • 통영시, 2021년 어선 등 무사고 안전조업 지도․단속 추진
    2일, 통영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장비 지원 사업 및 특단의 대책이 포함된 강력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가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최근에 낚시 관광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빈번한 낚시어선에 대해 승선인원 13인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는 구명뗏목(침몰시 수압을 감지 자동팽창)을 4억원 예산을 확보해 1월중 134대 보급 완료했다. 또, 설 연휴기간(1일 ~ 14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는 통영시 337척의 낚시어선 10%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소화기 비치, 승선명부작성, 출입항 신고여부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낚시객 거리두기 준수 등이 포함됐다. 연근해어선(통발, 자망 등)은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조업 장비 보급을 위해 금년도 예산 2억7천만원을 확보, 연간 680대 어선에 설치 지원한다. 10t 이상 어선은 안전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별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해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년도는 신규 사업인 '해양지킴이 지원 사업'을 통해 5명 어선안전 전문가를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해 3월~12월까지 10개월간 항·포구에 배치해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 ‧ 홍보, 조언활동을 추진해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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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2-02
  • 통영시청소년수련원,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최우수’선정
    통영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에서 격년제로 실시한 2020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밝혔다. 통영시청소년수련원 전경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분야의 종합안전점검에서도 전분야 A등급을 획득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예정인 수련원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역특성을 활용한 전문성으로 전국최고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2003년 12월 17일 개관부터 지금까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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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2-01
  • 통영시립박물관 사이버 전시실 개관
    29일, 통영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영시립박물관 사이버 전시실을 개관하고, 통영시립박물관 소장유물 대국민공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립박물관 내부 광경 사이버 전시실에서는 통영시립박물관 상설전시와 2020년 개최한 「통영상륙작전 70주년 특별전 ‘귀신잡는 해병,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을 구하다.’展을 온라인으로 관람 할 수 있다. 사이버 상설전시실은 신석기시대부터 근대까지 통영에서 출토되고 생산된 유물을 시대 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전시는 2020년 개관한 통영상륙작전과 관련된 영상, 유물, 인물관련 자료를 집에서 쉽게 관람할 수 있다. 통영시립박물관 사이버 전시실 개관으로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개관 전 하루에 100명에 불과하던 것이 사이버 전시 개관 후 하루 1,200에서 2,000명이상 접속해 2021년 1월 현재 40,000명 이상이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전시실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립박물관 입구 모습 통영시립박물관 사이버전시는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tongyeong.go.kr)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윈도우10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사파리 등에서 접속하면 된다. 다만 윈도우 8~8.1 OS에서는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통영시 관계자가 밝혔다. 통영시는 2013년 개관이래 기증과 구입 등을 통해 통영 역사·문화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현재 통영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 중 약 12,000여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마무리 했고, 그 중 10,000여점에 대해 대국민공개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개된 유물은 통영 나전칠기를 비롯해 나전도안, 소목, 장석 등 통영공예품과 2020년 천금애씨가 기증한 고 김세윤 통영문화원장이 촬영한 통영관련 사진 5,000여점 등이다. 공개된 유물은 이뮤지엄(www.emuseum.go.kr)에서 통영시립박물관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1년 기획중인 특별전 『삼도수군 통제영 12공방』展도 오프라인으로 개관함과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 통영시립박물관 055-65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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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1-29
  •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28일, 통영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2021년에도 계속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0년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3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210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40종 필수 및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을 알려주는 시 직원.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검진 및 치과검진, 위생청결교육, 영양교육 등의 필수 서비스와 정서 위기 아동을 위한 심리·언어 상담치료 지원,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기초학습 능력 및 인지발달을 위한 학습지 및 학원비 지원 등의 맞춤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와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등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650-4670~6)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정방문 상담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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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1-28
  • 통영시-통영서울병원간 건물 옥상 무상사용 협약 체결
    27일, 통영시와 통영서울병원(이사장 오원혁)은 '통영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관제용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를 위해 통영서울병원 건물 옥상 일부를 8년간 무상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통영서울병원 건물 옥상 일부를 8년간 무상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실시로 119출동시 영상 지원은 물론 사건현장 및 수배차량 연계 등, 도심지 위험지구 집중감시 서비스를 구축함으로 실시간 상황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통영시는 죽림신도시에서 북신만까지 대형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고현장 파악과 영상정보 공유를 위해 도시 전체 관제가 가능한 고성능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통영서울병원과 건물사용 협의를 진행했다. 통영서울병원은 병원 옥상에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를 위한 공간을 8년간 무상 지원하고, CCTV설치에 필요한 기존 설비 사용 협조는 물론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병원 건물 사용도 동의했다. 강석주시장은 “서울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동안 신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상황파악 지연 문제가 일시에 해소되고 도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우리시뿐만 아니라 경찰과 소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원혁 통영서울병원 이사장은 “통영 신도시 안전이 우리 병원이 제공한 공간을 통해 지켜지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통영서울병원은 앞으로도 통영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시상황을 통합관리하는 도시정보센터의 시발점인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위급 상황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통영시민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종합
    2021-01-27
  • 통영 케이블카와 함께 희망의 새봄을
    16일, 통영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상반기 케이블카 대정비 실시를 위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삭도시설 정기검사와 케이블카 주차장 '아나모픽' 도장공사 등 케이블카 안전성 강화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공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케이블카 운행장면 공사는 안정성제고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에는 케이블카 지삭, 예삭, 전기시스템이상유무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공사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내구성이 강한 철재로 데크를 교체, 케이블카 메인감속기의 설비 최신화와 성능유지를 위해 내부 순환 오일을 전량 교체할 예정이다. 또, 노후화된 타워주차장을 통영케이블카의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어 줄 '아나모픽' 도장공사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하부역사내 난관과 계단 도장 및 데크교체공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대표(김혁)는 “이번 대정비기간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영케이블카로 새 단장할 생각"이라며 "올 한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정비는 2월 5일까지이며 6일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정비기간동안 케이블카 인근에 위치한 통영어드벤처타워는 정상적으로 즐길 수 있다. 어드벤처타워는 15m 높이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로 아찔하고 액티브한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01-26
  • '도서지역'사량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확대 운영개소
    25일, 통영시는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기능강화와 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량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전경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난해 농어촌개선사업에 선정 국비 2억6200만원을 지원받아 지상1층 수평증축과 함께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직원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보건지소에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6명 상주 근무인력과 치매안심센터분소, 최신음향시설을 갖춘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을 위하여 통영시보건소와 연계해 탄력적 인력으로 확대 운영된다. 최신음향시설을 갖춘 건강증진실 특히, 어업과 농사일로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에게 접근도가 없었던 물리치료는 의사의 처방아래 진료가 가능하게 돼 주민들의 관심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독거노인·거동불능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지소 방문서비스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특성화 사업으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또, 치매안심센터분소 운영은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검진, 쉼터교실, 상담, 자조모임 등 도서지역 치매인식개선과 체계적 관리로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게 된다. 아울러 지속적 건강강좌, 레크레이션 신체활동,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인식을 개선해 향후 마을 건강 지킴이 발굴로 주민스스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사량에 이어 한산·욕지보건지소에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건강 도시 통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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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단속 실시
    24일, 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대대적인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직원 2개조로 나누어 원룸촌 일대와 조선소 앞 주택단지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활동은 원룸촌 일대와 조선소 앞 주택단지를 동 직원이 2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미부착 배출물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해당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계도와 인도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구역의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식당보다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주택가 인도변에 1회용 용기나 음식물 쓰레기를 비닐봉투에 그대로 담아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지적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날씨가 궂은 가운데도 열정적으로 야간 단속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축년에도 다같이 합심해 깨끗한 봉평동과 통영시 이미지를 지속시키기 위해 야간단속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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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4
  • 시립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부분 개관 확대 운영
    통영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변경시행 및 경남도내 확진자 발생 수 감소에 따라 20일부터 시민 독서편의 제공을 위해 시립도서관(통영시립‧충무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안정‧달아‧더팰리스) 부분개관 확대 운영한다. 부분개관 확대 운영안내 포스터 도서대출‧반납과 회원가입으로 한정되어있던 서비스를 확대하여 자료실 내 착석해 열람이 가능하다. 디지털자료실 및 학습실도 이용 가능 하다. 다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방지를 위해 도서관 이용인원을 수용가능 인원의 1/3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도서관 대관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 연장에 따라 현재 불가하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도서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중에 도서관 부분개관을 확대한 만큼 시민들도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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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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