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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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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통영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대상’수상
    9일, 경남 통영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노인의 여가·건강·일자리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및 실버교실 운영 지원, 노인복지회관 활성화사업 지원,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9
  • 통영시 '어선안전사고' 예방 첨병 역할 기대
    8일, 경남 통영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작년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1일 평균 20척, 연간 약 4,500척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고 9개월간(3월~11월) 항・포구에 배치하여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금년도 사업 예산 2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연간 157대 어선에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어선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강력한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해 어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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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통영시,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 확정
    7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해 12월 개통된 산양~세포 간 연결 도로(지방도1021호)에 이어 산양 삼거리와 중화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경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확정)돼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을 확정했다. 현재 도로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에 8억 원을 확보해 4차선 확‧포장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64억 원(도비 100%)을 투입, 산양삼거리~삼덕항~중화항까지 구간을 총 연장 2.5km 4차선도로로 확장 및 포장하고 미륵도와 도서지역을 연결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도로가 완공되면 산양 스포츠파크, 박경리 기념관 및 삼덕항을 경유한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삼덕‧중화항 주차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산양일주도로(미륵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업이 지연된 만큼 제 시기에 예산(도비)을 지원 받아 사업이 원활하게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6
  •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 협약 체결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와 협약 체결 사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2-03-04

실시간 통영시 기사

  • 미수동 연화사,관음암‘묘유스님’, 이웃사랑 성품 기탁
    24일, 통영시는 미수동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스님)와 관음암 주지스님인 묘유스님은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해 백미 10㎏ 160포(500만원 상당), 성금 900만원을 각각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수동 소재 연화사는 백미 10㎏ 160포(500만원 상당) 통영시에 기탁했다. 연화사 도법스님은 평소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면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는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도법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물품 인수 즉시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했다. 이와함께 관음암 주지 묘유스님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9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관음암 전경 지난 2008년 용화사 주지로 부임한 묘유스님은 현재 관음암에 머무르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성금과 함께 보내온 짧은 편지 속에는 “적은 보시금이지만 넉넉지 못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스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적립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사람과사람
    2021-02-24
  • '제2기 통영시 청년정책 홍보단' 발대식
    24일,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제2청사 4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청년정책 소식들을 청년들에게 전달할 '제2기 통영시 청년정책 홍보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2기 통영시 청년정책 홍보단' 발대식 장면 이번 발대식은 '제2기 통영시 청년정책 홍보단'의 위촉장 수여, 홍보단의 활동방향 및 활동내용, 2021년 통영시 청년정책사업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 2기 통영시 청년정책 홍보단'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통영시 청년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시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콘텐츠를 생산 및 게시하며 개인 SNS매체에 청년정책 관련 기사, 자료 및 소식 등을 공유하고 각종 청년정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통영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작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제1기 통영시 청년정책 홍보단」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 올해는 여러분들께서 젊음의 열정과 관심을 더하여 우리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 특히 청년정책 홍보단 여러분들이 우리시 청년들의 소통창구가 되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종합
    2021-02-24
  • 통영시의회 2월 의원간담회 개최
    24일, 통영시의회는 지난 23일 특별위원회실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을 위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07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개회 장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207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개회 계획 등 2건의 의회사무국 보고사항과 집행부의 현안사항인 '2021년 통영시 명예시민 선정 계획', '2030 통영공원녹지기본계획 추진 계획', '국립 한국 섬 진흥원 유치 계획 보고'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한 후 질의답변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영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의회 국외출장여비 6,0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의원들은 해당 예산을 코로나19 극복 등 통영시 주요 시책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쾌환 의장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어려울 때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통영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복리증진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1-02-24
  • 통영 가금농장서 ai 의사환축 발생, 고병원성 검사 중
    20일, 경남도는 통영시 도산면의 기러기·오리·칠면조 등을 사육하는 한 가금사육농장에서 폐사한 칠면조가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가금사육농장 방역 자료사진 이번 발생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되면 진주시, 거창군, 고성군, 하동군에 이어 도내 5번째 발생이고, 지난 1월 14일 하동군 최종발생 이후 35일만 의 재발생이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오후10시께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정밀검사 결과를 보고받은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그리고 공무원과 살처분전문업체와 등 30여 명을 동원하여 해당농장 포함 인근 3㎞내 사육중인 33농가 5,000여 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10km 방역대내 가금류 213농가에서 사육 중인 20만3,000천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전담관을 파견하는 등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매일 농가주변 생석회도포 여부, 농가내부 소독실시 여부, 방역시설 구비여부를 점검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제적 ai 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 접경지역에 이동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은 즉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추가방역 강화조치로,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는 관내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생 가금 유통을 금지하고, 방역대내 100수 미만의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군별 가금농가 전담관으로 하여금 농가의 4단계 소독실시 여부, 외부인 출입통제 등 방역실태를 매일 점검토록 했다. 한편, h5형 확인에 따라 고병원성 ai 확진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판정하게 되며, 20일께 나올 전망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추가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전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예찰을 실시하고, 개별농가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발생지 인근 주변도로 통제초소 추가설치, 농가와 철새도래지 주변에 매일 소독실시하는 등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1-02-20
  • 통영시, 故 김상훈 지사 독립유공자 포상(건국훈장 애족장) 전수
    17일, 통영시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으로 지난 16일 통영시에 거주하는 故김상훈(金相壎)지사의 유족을 찾아 독립유공자 포상(건국훈장 애족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故김상훈(金相壎)지사 유족을 찾아 독립유공자 포상(건국훈장 애족장)을 전수했다. 이 날 전수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해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과 정기민 광복회경상남도지부서부연합지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故 김상훈 지사는 1927년 5월 당시 경남 통영군에서 조선인 보통교육 반대 등을 주창한 도평의원 김기정을 성토하는 시위에 참여해 김기정 고소로 체포된 이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김기정 집을 공격하다 체포돼 징역 10개월을 받는 등 자주 독립과 국가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강석주 시장은“지난 12월에 이어 또다시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에 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2-17
  • 통영시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추진
    16일, 통영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함으로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암검진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개별 통보하고 있으며 전국 건강검진실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 무료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50%이하 가입자 및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6월말까지 유예신청을 한 짝수년도 출생자에 한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만50세 이상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매년 대장암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암검진 수검 후 6대암에 대해 암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200만원씩 3년에 걸쳐 암환자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0만3천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9만7천원 이하인 자에 한해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선정기준 없이 3년간 220만원 한도 내에서 대부분의 암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의 경우는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하면 만18세까지 대부분의 암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한만큼 검진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도시 통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건강
    2021-02-16
  • 통영시,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7일 개막
    9일, 통영시는 지난 5일 끝난' KBS 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이어 17일부터 3월 7일까지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끝난' KBS 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장면 2014년부터 연속 8회째 통영시가 유치한 이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선수단 81개팀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결승전 2경기는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KBS N 방송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한산대첩배'와 '통영배' 2개 리그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각 리그별 40개 팀과 41개 팀으로 구성해 리그별 우승팀이 별도 정해질 예정이다.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통영시는 적극적인 방역대책으로 2월초 성공적으로 끝낸 'KBS 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확실한 방역대책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다는 각오다. 그동안 코로나 단계강화와 연말연시 특별대책으로 영업이 제한돼 개점휴업 중이던 자영업소들 중 지난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통해 쏠쏠한 재미를 이번 대회에서도 누려보겠다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통영시는 시민의 불안감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이 대회에서도 모든 초점을 방역대책에 맞추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들과 에이전트 등 모든 방문객들은 통영 방문 전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 결과지를 들고 참가토록 의무화하고 대회 2주전부터의 선수 개인별 발열체크 상황 기록지를 갖고 통영대회에 참가하도록 강화했다. 통영시는 주최측인 한국대학축구연맹에 선수단 학부모들의 통영방문을 금지토록 요청하고 선수전용식당제를 운영해 식당 내 선수 외 타 손님과의 접촉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방역조치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한국대학축구연맹, 통영시, 통영시축구협회, 통영시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의 대회진행요원들과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통영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선수단 200여명도 통영시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사전에 받고 모두 음성 확인을 거친 후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대회전 선수단들이 묵을 숙소와 음식업소들을 사전 확보해 보건소에서는 이 업소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방역실시 등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장인 산양스포츠마크와 평림생활체육공원 입구에서는 선수단 외 출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항남동에서 식당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작년 한해 손님들이 없어 거의 놀다시피 했는데 지난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이어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까지 개최 할 수 있게 돼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규모가 큰 전국대회를 계속적으로 유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안익규 교육체육지원과장은 “코로나로 모든 시민들이 힘들지만 이번 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방역과 지역경제라는 2마리 토끼를 다잡았으면 좋겠다”며 “통영시는 향후에도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작년 10월에 열린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직접적인 지역경제 효과가 45억 원, 금년 2월초에 성료된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는 2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난 것으로 통영시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2-09
  •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차량증편을 위한 안전성테스트 휴장
    통영시는 지난 한해 코로나의 여파에도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이 승차감 향상과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차량증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작업은 15일 부터 3월 5일까지 19일간 실시하고 3월 6일부터 정상운행할 예정이다.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운행장면 현재 8대 차량으로 운행중인 욕지섬 모노레일은 이번 기간동안 2대를 증편해 총 10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2대 증차시 시간당 탑승가능인원이 112명에서 152명으로 수송능력이 35%이상 향상된다. 1일 최대 7시간 운행시 1,064명까지 탑승가능하고 주말에도 대기시간 없이 편안하게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차량증편작업과 함께 모노레일 탑승구간 개선 및 차량-레일 정렬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성과 차량 승차감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증편작업 후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시운전과 관제시스템 및 무선제어시스템 테스트등의 검사를 완료 후 정상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욕지도내 노후세대 및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해온 통영케이블카팀 직원들이 직접 욕지 경로당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노후전기점검‧수리와 난방시설점검, LED전등등을 교체해줄 계획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욕지섬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증편을 결정했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탑승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장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빛의 정원 디피랑과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은 상호연계할인이 가능하며 각 시설 입장권제시시 5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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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여러분의 참여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8일, 통영시가 오는 3월부터 읍면동에 설치된 생활쓰레기 집하장에 대한 관리 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시민이 솔선수법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장면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통장 등의 교체 시 읍면동 지역의 배출문화 개선을 위하여 설치한 생활쓰레기 집하장의 관리 주체가 명확하게 승계(확정)되지 않아 많은 예산을 투입한 집하장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있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집하장 관리 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촉대상은 집하장이 설치된 89개 마을로 종래의 이·통장 위주의 업무 편의적 위촉을 지양하고 실제 활동(관리)이 가능한 주민을 위촉하되 실질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용 봉투, 장갑, 빗자루 세트 등 청소물품을 지원하고 집하장 정비를 위해 관리책임자가 희망 할 경우 집게차 등 청소장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시행계획을 보고 받은 강석주 통영시장은 금전적인 지원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은 통영시의 배출문화를 개선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연말 활동 우수자 포상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 방안을 강구하고 문제점은 보완하며 금년도 환경정화 평가항목 중 읍면동장 관심도에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사소한 습관이 통영을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불법투기는 시민들 무관심에서 비롯된 결과물로 시민 스스로가 바뀌지 않는 이상 클린통영은 요원하다. 시민 모두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에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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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 통영시와 협약(MOU) 체결
    6일, 통영시는 지난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지회장 최덕호)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증진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 무주택 주거취약계층 전․월세 중개수수료 면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취약계층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동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지속·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개수수료 면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등 무주택 저소득층에 대해 전·월세 환산보증금 4천만원 이하에 대해 무료로 중개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자격확인서를 첨부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에 등록된 관내 143개 모든 공인중개업소에 계약 의뢰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석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솔선·협약을 제안해 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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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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