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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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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통영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대상’수상
    9일, 경남 통영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노인의 여가·건강·일자리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및 실버교실 운영 지원, 노인복지회관 활성화사업 지원,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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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통영시 '어선안전사고' 예방 첨병 역할 기대
    8일, 경남 통영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작년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1일 평균 20척, 연간 약 4,500척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고 9개월간(3월~11월) 항・포구에 배치하여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금년도 사업 예산 2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연간 157대 어선에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어선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강력한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해 어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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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통영시,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 확정
    7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해 12월 개통된 산양~세포 간 연결 도로(지방도1021호)에 이어 산양 삼거리와 중화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경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확정)돼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을 확정했다. 현재 도로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에 8억 원을 확보해 4차선 확‧포장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64억 원(도비 100%)을 투입, 산양삼거리~삼덕항~중화항까지 구간을 총 연장 2.5km 4차선도로로 확장 및 포장하고 미륵도와 도서지역을 연결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도로가 완공되면 산양 스포츠파크, 박경리 기념관 및 삼덕항을 경유한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삼덕‧중화항 주차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산양일주도로(미륵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업이 지연된 만큼 제 시기에 예산(도비)을 지원 받아 사업이 원활하게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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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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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06
  •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 협약 체결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와 협약 체결 사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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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통영시 기사

  • 통영시, 제석초 모듈러 교실 설치현장 일제 점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월 18일 발생한 제석초 화재로 인한 교육 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으로 추진 중인 모듈러 교실 설치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8일 실시했다. 통영시, 제석초 모듈러 교실 설치현장 일제 점검 장면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재수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분 제석초 교장 등이 직접 현장에 나와 공사차량 진입, 설치 과정, 교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하게 모듈러 교실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통영시는 제석초 교육 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먼저,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해 이동수업으로 인한 협력학교와의 학사일정 차이로 제석초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상적인 자체 교육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지난 4월 4일 통영시,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 ㈜대승엔지니어링, ㈜엔알비와 함께 제석초 교육정상화를 위한 모듈러 교실 무상임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승엔지니어링, ㈜엔알비에서 통영시에 무상 기부한 모듈러 교실은 교실 26실을 포함 전체 30여 동이며 설치가 완료되면 5월초부터 2,3,4학년이 순차적으로 입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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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통영시, 2024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 점검 실시
    7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2024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 점검 실시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 처리 적정성, 보조금 지원 기준 준수 여부, 급ㆍ간식 운영 적정성 및 건강ㆍ위생관리 실태, 통학 차량 관리 등 안전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운영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후 지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번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등을 신규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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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2024년 e-비즈니스 교육 실시
    6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달 14일부터 4월 3일까지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 및 농가에서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2024년 e-비즈니스 교육장면 통영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및 교육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카메라 촬영 기법 ▲썸네일 제작 ▲숏폼 제작(챗gpt, 타임랩스, capcut 활용) 등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 매년 농산물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는 등 소비 방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교육은 농가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를 읽고 자율적인 온라인 판매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최종 목적을 두고 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판매 형태는 과거 단순 오픈 마켓·블로그를 통한 판매방식에서 농가가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어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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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통영시, 이젠 구직 준비도 함께해요!
    5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추진에 따라 참여자 90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포스터) 참여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과 18세~45세 이하 통영 거주 청년이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취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총 과정 이수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후 고용촉진장려금까지 연계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과정은 ‘도전’프로그램(5주)과 ‘도전+(플러스)’프로그램{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1 초기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며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지역맞춤형 ▲외부연계 ▲자율활동 등의 교육을 제공 받게 된다.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상반기 과정 접수를 상시 모집 중으로, 참여 희망 청년은 통영청년세움(http://tyseum.or.kr) 온라인 신청 또는 통영시 청년센터를 오프라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부(055-646-18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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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통영시, 제석초 모듈러교실 무상임대 협약식 개최
    4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장 집무실에서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 ㈜대승엔지니어링, ㈜엔알비가 함께하는 제석초 교육정상화를 위한 모듈러교실 무상임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제석초 모듈러교실 무상임대 협약식 개최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재수 교육장, 채윤석 ㈜대승엔지니어링 대표, 강건오 ㈜엔알비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승엔지니어링과 ㈜엔알비는 제석초 화재 건물이 완전 복구될 때까지 모듈러 교실 등 30여 동을 무상 제공하며, 무상임대 기간 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통영교육지원청과 제석초는 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가지며, 통영시는 무상임대 기부와 설치, 원활한 시설운영 전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석초 운동장에 설치될 모듈러 교실은 교실, 화장실, 사무실 등 전체 30여 동으로 4월 중 설치가 완료되면, 5월초에 2학년, 6월초에는 3, 4학년 전체가 입실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듈러교실을 무상임대 기부한 업체 대표들께 통영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통영시는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제석초의 조속한 교육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실은 2017년 포항지진으로 당시 초・중학교가 파손돼 29개교가 휴교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서 열악한 환경의 컨테이너 교실을 임시 교실로 사용한 이후, 고품질 임시학교의 필요성이 제기돼 개발된 이동형 건축물이다. 금번에 모듈러 교실 30여 동을 통영시에 무상임대 기부한 ㈜대승엔지니어링과 ㈜엔알비 대표들은 “각종 재해, 재난에 대비해 만든 모듈러 교실을 통영 제석초서 최초로 목적에 맞게 활용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화재 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제석초 학생들의 빠른 교육정상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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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3월 관광박람회 통영시 연속 수상
    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와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각각 부스 운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3월 관광박람회 통영시 연속 수상(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부스 운영사진)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 통합 9만 명이 방문했다. 통영시는 매해 운영하던 경남합동홍보관이 아닌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카멜리아 호텔’ 이라는 독특한 콘셉과 관광홍보대사 동백이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어 규모가 더 큰 지자체들을 제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봄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하여 경남과 서울에서 연이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서울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경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운영으로 인해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개인 SNS 바이럴 홍보와 현장 언론취재가 이어졌으며 서울・경기 지방의 여행객들이 통영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계속해서 주요 관광지 게릴라 이벤트 및 걷기 동호인들을 위한 코리아둘레길 사업 추진, 언론 기획취재 지원,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과 홍보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추진하겠으며 이어지는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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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통영시, 제석초 교육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 적극 추진
    2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달 18일, 화재로 인해 이동수업이 불가피한 제석초 지원을 위해,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하고 4월 4일에는 모듈러 교실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제석초의 빠른 교육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제석초 교육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 적극 추진(통학지도) 모습 통영시는 제석초 화재 이후 통학버스 25대로 분산 협력학교에 이동수업을 하는 제석초 학생들을 위해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통학버스 주정차 공간 확보, 안전한 등하교 지도에 박차를 가해 왔다. 통영시장은 그동안 직접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교육, 급식 등 학사운영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검토해 왔다. 우선 이번 1회 추경에 제석초와 이동수업 협력학교 학사일정이 다른 경우(재량휴업일, 현장학습, 체육대회 등)에 제석초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상적인 자체 교육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학습체험 경비 5000만 원을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 또,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 등 교육기관과 함께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모듈러 교실의 조속한 설치 및 제석초 화재 건물의 완전 복구 전까지 학생들이 큰 불편 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석초 운동장 여건상 전체 학년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듈러 교실 설치는 어려우며, 4월 중 모듈러 교실 30여 동이 설치되면 5월부터 제석초 2, 3, 4학년 전체 24학급, 588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소 11개월~ 최대 17개월로 예상되는 건물 완전 복구 전까지 제석초 1학년은 죽림초에서, 5~6학년은 당분간 이동수업을 실시하되 건물 정밀진단 후, 화재 피해가 없는 교실을 긴급 리모델링하여 수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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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통영 무장애 통합놀이터 준공식
    1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달 30일, 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이 차이와 차별 없이 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인‘무장애 통합놀이터(어울림공원)’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 무장애 통합놀이터 준공식 장면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도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사업자문단, 기증단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 등 3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축하공연,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수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의 시작과 함께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공원을 가득 채워 준공식 축하를 더했다. 특히, 아이원어린이집(장애어린이집)과 죽림어린이집(비장애어린이집) 아동들의 합동 공연은 어울림공원의 가치와 의미를 완벽하게 대변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은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2022년 10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장애부모모임 간담회와 사업자문회의 등 4차 회의를 거쳐 총 사업비 14억 700만 원을 투입해 그루터기놀이터, 휠체어그네, 통합그네, 운동 공간, 모래놀이터, 잔디광장 등 4,721㎡ 규모로 조성됐다. 나무의 그루터기 모양을 형상화한 그루터기 놀이터는 휠체어도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와 미끄럼틀, 네트놀이, 발달놀이 기구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합한 통합놀이공간이다. 그 외 휠체어 이용 어린이를 위한 휠체어 전용 그네와 바구니그네, 유아그네, 일반그네 등 여러 가지 모양의 통합그네,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 소근육발달에 좋은 모래놀이터 등으로 조성돼 있어 어울림공원은 모든 어린이들이 어울리고 즐기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장(천영기)은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터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 통합놀이터 잔디광장에는 공원을 찾는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해 맨발 걷기 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내 부족한 그늘, 휴게시설 등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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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통영, 거창 청소년 똘똘 뭉쳤다!
    31일, 경남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상욱)은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한 거창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화)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거창청소년수련관 교류 활동 및 업무협약 체결 이날 참여한 120명 청소년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시설(영상제작실, 노래연습실, 닌텐도, 플레이그라운드 등) 견학과 각 기관의 동아리 구성원의 공연을 보고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활동 교류 및 네트워크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양 기관 공동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적극 지원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원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공연을 보고 응원해주는 화합의 시간을 가져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욱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교류활동을 추진해 타 지역 청소년과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교육활동팀(055-648-80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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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통영시 스마트도시 조성 본격화
    30일, 경남 통영시 스마트시티는 도시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 재개발 등 외형적인 투자를 통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등 첨단·융복합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의료 등 도시생활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운영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통영시 스마트도시 조성 본격화(조감도) 2020년 이후 통영시는 도시문제 진단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전문가 의견, 주민협의체 리빙랩 운영, 다양한 계층의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요구사항과 기존 도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도출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부처 공모사업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교통관련 스마트 솔루션을 통영시 전역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바쁜 일상, 고속도로는 하이패스 주차장은 주차패스 여행을 가거나 업무상 출장을 가는 운전자의 최대 고민은 목적지에 도착해서 ‘어디에 주차할 것인가’라 할 수 있다. 통영을 방문하는 운전자는 이런 고민에서 자유롭다. 통영으로 출발 전 주차장을 검색하면 스마트 주차공유 서비스가 도입된 무전공영주차장 등 11개 주차장의 현재 주차가 가능한 주차면수, 주차요금현황 등을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전용 APP를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거나, 몇 단계의 보안 인증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민간 카카오T서비스에 등록만 돼 있으면 입차부터 출차까지 번거로운 결제 없이 주차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횡단보도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는 순간, 주변은 사라진다. 오죽하면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을까. 통영시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요즘, 스마트폰 사용자가 횡단보도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를 구축했다. 기존 보행자 신호와 연동한 바닥신호등은 스마트폰에 집중한 아이들에게 직관적으로 보행신호상태를 보여주고,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인도 경계석을 넘어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음성안내 보조시스템이 경고 방송을 송출, 보행자가 안전한 인도로 올라올 수 있도록 유도해 횡단보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스마트 기능은 기본, 디자인은 옵션, 처음 경험하는 스마트 셸터 서비스 단순한 사각 프레임에 유리벽과 벤치가 덩그러니 놓여있던 버스정류장이 대부분이었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무엇보다 반갑다. 통영시는 깨끗한 공기질, 안전과 편의, 스마트 환경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정류장을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시간 버스정보를 디스플레이는 물론 음성으로 안내해 버스 셸터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제한다. 또, 실내외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제공과 실내 공기질 악화 시 공기청정기가 자동 가동돼 언제나 깨끗한 공기질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 편의도 고려했다. 스마트 테이블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능을 제공하고 와이파이, 냉난방기 시스템은 물론 냉온열의자 기능도 갖추고 있다. 버스 셸터 외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 승객 대기 유무를 버스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알려줘 시내버스 무정차 문제를 해결했다. 통영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은 교통관련 도시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도시정보 관리,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전국 어느 도시보다 스마트한 도시로 탈바꿈 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버스셸터 구축 현장을 찾은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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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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