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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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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통영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대상’수상
    9일, 경남 통영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노인의 여가·건강·일자리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및 실버교실 운영 지원, 노인복지회관 활성화사업 지원,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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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통영시 '어선안전사고' 예방 첨병 역할 기대
    8일, 경남 통영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작년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1일 평균 20척, 연간 약 4,500척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고 9개월간(3월~11월) 항・포구에 배치하여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금년도 사업 예산 2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연간 157대 어선에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어선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강력한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해 어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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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통영시,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 확정
    7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해 12월 개통된 산양~세포 간 연결 도로(지방도1021호)에 이어 산양 삼거리와 중화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경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확정)돼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을 확정했다. 현재 도로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에 8억 원을 확보해 4차선 확‧포장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64억 원(도비 100%)을 투입, 산양삼거리~삼덕항~중화항까지 구간을 총 연장 2.5km 4차선도로로 확장 및 포장하고 미륵도와 도서지역을 연결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도로가 완공되면 산양 스포츠파크, 박경리 기념관 및 삼덕항을 경유한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삼덕‧중화항 주차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산양일주도로(미륵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업이 지연된 만큼 제 시기에 예산(도비)을 지원 받아 사업이 원활하게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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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6
  •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 협약 체결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와 협약 체결 사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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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4

실시간 통영시 기사

  • 통영시, 민선 7기 2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도시재생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 12일,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2주년에 즈음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의 슬로건에서 엿볼 수 있듯 ‘시민 행복’을 통영시정의 최고 가치로 새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강석주 시장의 지난 2년간의 행보는, 국·도비 등 예산 확보, 공모사업 선정,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력투구 등 크게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열악한 재정여건을 타개하고자 국·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동분서주하였다.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경상남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브리핑하고 건의한 것이다. 그 결과 2017년까지 4,000억 원이 채 되지 않았던 국·도비·지방교부세 등 예산은 2018년 4,346억 원, 2019년 5,511억 원, 2020년 1회 추경예산 기준으로 5,166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통영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규모로는 최초로 7,000억 원을, 2020년도 당초예산 기준 일반회계로는 최초로 6,000억 원을 돌파하였고, 결산추경 기준으로는 8,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역대 예산규모로는 최대이며, 어려운 통영시 재정에 단비와도 같아 시정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과 2019년 2년 동안 확충한 목적예비비도 국비 총 192억 원 이다. 2018년 광역자원 회수시설 설치 등 14건 72억 원과 2019년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등 7건 120억 원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어 고용안정 및 촉진, 경영안정, 지역인프라 확충 등의 국·도비 예산을 비롯한 직·간접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다음은, 공모사업에 진력한 결과 2018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간 총 158건 2,8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 중 100억 원 이상의 사업으로는 2018년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43억 원, 2019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150억 원, 2019년 소태권역단위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37억 원,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 623억 원,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418억 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500억 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156억 원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우리 통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가용재원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음은 소통과 현장행정의 강화로, 행정과 시정의 답은 현장에 있음을 확신하고 읍면동 순방을 통한 소통을 기본으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요 현장을 확인한 후,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초도순방 1회, 연두순방 2회 등 지난 2년 동안 3회에 걸쳐 전 읍면동을 방문한 것은 물론, 현안에 따라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900여 건의 건의에 16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대로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다음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시의 2017년 이전 청렴도는 4등급으로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었으나, 2018년에는 2등급, 2019년에는 3등급(*민선7기 이전 공무원 부패 사건 확정 판결로 인함)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7기 출범 후, 조직 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예산 등 조직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공직자의 일탈에 대해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고 안타깝게도 우리시에서도 일부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이러한 사례에 대해서는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앞으로도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그동안 고용위기지역 지정-연장-재연장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연장 등을 통해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약 7,000억 원)을 받았다. 이로 인해 고용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지역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업의 장기침체 등 제조업이 열악한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2019년 ㈜퍼쉬, ㈜DHI 등 총 9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 1,100여 명의 상시고용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통영 소규모 LNG허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16개 기업?기관과MOU를 체결하였으며, 인수 완료된 성동조선해양(주)가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HSG성동조선으로 재가동 및 출발을 앞두고 있어,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통영사랑 상품권 100억 원 어치를 발행하였다. 6월말까지 특별할인 10%를, 7월부터는 상시 할인 5%를 시행하고 있으며, 2,100여 개 업소가 가맹점으로 가입하는 등 계속해서 참여를 늘려가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연인원 5,978명에 426억 2,300만원, 2019년 연인원 5,310명에 469억 4,1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올해는 5,979명에 644억 5,800만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도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 청년 바다지킴이, 청년보금자리 일자리사업을 비롯한 경남청년 장인 프로젝트, 청년협의체 구성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사업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 7기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은, 공약 5대 분야 62개 세부사업과 시민정책제안 19건으로, 전체 81건에 대하여 임기내 53건, 중장기 28건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공약 12건과 시민정책제안 6건 등 총 18건을 완료하고 61건을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평균 추진율은 60%선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제1회 추경예산까지 공약사업을 위해 1,1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분기별·반기별로 점검 평가를 실시하고 통영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모두 알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또한 공약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해당 부서장, 팀장과 직원이 소통하고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추진과 개선 방안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영시의 주요 핵심사업과 앞으로의 추진은, 2020년 11월 준공예정인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및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관광을 비롯한 시정 전반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연계 및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다. 현재 용역 중인 통영형 100년 푸드플랜을, 농업은 물론 수산업을 포함한 먹거리와 보건·복지를 통합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한 추진 속도를 높여 완료율 제고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과 각종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며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성과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 농·수산과 제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주할 것이다. 나아가 민선7기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년을 완성함으로써, 통영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통영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개소하였고 주거지역 재생을 위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실시설계를 착공하였으며, 향후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하는 등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다. 본 사업을 비롯한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명정지구 새뜰마을 조성, 중앙지구 새뜰마을 조성 등 이들 도시재생사업은 우리시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이끌어냄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년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달려왔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경상남도에서는 최초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하지만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이 더욱 중요하므로 이제부터는 보다 확실한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7-12
  • 통영 문화융성, 닻을 올리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창립(발기인)총회가 8일 오후 통영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임원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3인의 창립발기인이 참석해 창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제규정 심의 의결, 대표이사 선정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그간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설립타당성 용역, 경남도와의 설립협의, 지역단체 및 주민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월 설립근거를 명시한 조례를 제정했다. 향후 7~8월 중 본부장 등 직원을 채용하고 재단설립허가(경상남도), 법원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중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은 통영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구상과 각종 콘텐츠 발굴과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제영, 12공방 등 각종 문화시설 관리운영,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생생문화재, 문화재야행 등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통영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자체와의 교두보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7-08
  • 통영 두미도 해상서 선박충돌…어선 1척 전복 1명 부상
    6일 오전 8시45분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북방 2.2해리) 해상에서 어선A호(3.26t연안복합, 고성선적, 승선원 2명)와 B호(61t 기선권현망, 사천선적, 승선원 7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경 구조대가 사고로 전복된 A호를 수색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A호가 전복되고 A호 선원 2명은 바다에 빠졌다가 인근 선박 C호(4.99t 연안복합, 고성선적)에 의해 구조됐다. B호 선원 및 선박은 다행히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이 턱 부분에 출혈이 발생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도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통영해경은 구조된 우선 A호 선원 2명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남해 물건항으로 이송한 뒤 부상자는 A호 선원 2명을 경비정에 태워 남해 물건항으로 이동 후 부상당한 선원 1명은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태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사고 선박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06
  • 통영 욕지도 해상서 어선 침수
    4일 낮 12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A호(2.99톤, 지족선적, 승선원 2명)가 침수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기관실이 침수되자 통영해경에 초단파 무선통신(VHF)으로 구조 요청, 인근에서 해저케이블 공사 작업을 하던 선박이 신호를 청취해 A호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통영해경은“냉각호스가 파손돼 기관실이 침수됐다”는 A호 승선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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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7-04
  •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 낭만을 즐겨보세요
    25일, 통영시는 지난 23일 도남동 해양스포츠센터 앞 야외 행사장에서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 관광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광 선포식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됐으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관광산업 관계자 및 주요내빈 40여 명만 초대하는 등 행사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은 생활방역체제로 전환 후 회복되고 있는 여행심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야간 관광자원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지로 통영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관광산업과 숙박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기획됐다. 세부추진 사항으로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를 통영에서 숙박한 관광객 570에게 50%할인한 일만원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지난 20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해상관광택시 승선장에는 푸른 잔디 위에 LED조명을 넣은 그늘막과 큐브 의자 등을 갖춰 통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달보드레 해상쉼터”를 조성했다. 시는 해상쉼터 조성과 함께 한달 간 진행되는“#덕분에~ 감사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유인요소가 되어 숙박업체 경기 부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강석주 시장은 “통영의 새로운 관광비전을 야간관광, 머무르는 관광으로 하고 그 시작을 알리기 위하여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밤바다 야경투어,달보드레 해상쉼터에 이어 문화재 야행과 빛의 정원 디피랑 완공 등으로 통영의 야간 관광명소를 알리도록 하겠으며, 코로나 19 방역체계 유지와 생활방역에도 계속 매진해 일상의 안전을 지키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통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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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통영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21일, 통영시는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사량도 내지마을에서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5개항)에 대한 어촌뉴딜300사업 해수부 현장자문 실시결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수산·어촌·관광·레저·항만·경관·공동체 활성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수부 총괄조정가와 자문위원, 용역사, 통영시 담당 공무원 및 한국농어촌공사·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13일 ~ 5월 15일 1차 해수부 현장 자문 시 제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에 대해 관련 법규 검토 및 지역민들의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한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 견해를 들었다. 이를 통해 통영시는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조기에 해수부 기본계획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달아항, 봉암항, 영운항, 내지항, 학림항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 기항지 개선사업 4개항(북구항, 동부항, 동좌항, 대항항) 등 총사업비 511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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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 통영 홍도 고립자 구조 중 실종된 해경 숨진 채 발견
    7일 오전 10시55분께 통영시 한산도 홍도 인근 해상 동굴 내부에 갇혀있던 다이버 A(41) 씨와 B(31·여) 씨 등 2명을 구조하려다가 실종된 해양경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사진 통영해경 제공 통영해경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수중수색 작업 중 이날 홍도 동굴 입구 주변 수심 약 12m 해상에서 실종된 정 모 순경의 시신을 발견해 통영구조대와 민간구조사가 합동으로 인양했다. 정 순경의 시신은 이날 낮 12시 23분께 장승포항으로 옮겨졌으며, 이 곳에 대기하고 있던 운구차에 실려 통영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6일 오전 8시30분 통영 원평항을 출항해 동료 19명과 해당 장소에서 수상레저를 하던 중 일행과 떨어졌으며 기상 악화로 복귀하던 일행이 이들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갇혀 있던 A씨 등 2명을 7일 오전 1시 51분께 무사히 구조해 거제 남부면 대포항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22분께 투입된 해양경찰 3명도 입수 10여분만에 강풍 등 기상악화로 고립되었다. 고립자 2명과 해경 3명은 물 때가 바뀌어 파도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던 도중 정 순경이 실종됐다. 나머지 해양경찰 2명은 7일 오전 2시46분께 구조돼 거제 남부면 대포항에 대기중인 119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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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통영시,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31일,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보건소에서 통영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와 통영적십자병원, 새통영병원, 충무요양병원과 함께‘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고, 2018년 통영시 주요사망원인에서도 2위로 나타났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이루어져야 사망, 후유장애 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로 등록, 연계된 심뇌혈관질환자가 급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즉시 이송되고, 관내 병원과 함께 치료와 재활 교육을 이어나가며, 안전신분증 배포, 119 안심콜서비스 가입 등을 함께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안심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장(강지숙)은 "이번 협약으로 골든타임 내 응급환자 이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심뇌혈관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이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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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통영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선언식 개최
    6개 기관·단체 민·관협력으로 환경교육도시로의 초석 다져 통영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선언식이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언식은 통영시와 통영시의회, 통영교육지원청, 국립공원공단한려해상생태탐방원,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RCE세자트라숲 등 6개 기관·단체와 함께 한다. 이들 6개 기관·단체는 우리 사회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사회적·환경적·경제적 요인과 기후변화위기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가치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행동의 첫 걸음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내용을 담아 통영의 기관?단체장 및 각급 학교장 등 70여 명이 함께 선언식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선언에 참여한 통영시외 5개 기관·단체는 선언내용에 대해 공동으로 MOU 체결하고 환경정책 및 실행계획 수립, 조례제정 등을 통해 환경학습권 보장 및 사회·학교환경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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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통영시, 경남 긴급재난지원금 아동양육한시지원 차액분 추가지급
    통영시는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받은 가구 중 중위소득 100%이하, 아동 1명이 있는 4인 이상 1,000여 가구에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통영시청 전경 통영시는 당초 정부 아동양육한시지원금과의 중복 수혜방지를 위해 세대원 중 한명이라도 정부지원 대상자이면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제외됐다. 그러나 지난 1일 경남도지사 브리핑에서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소득기준에는 적합하나 아동돌봄 쿠폰지원으로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아동 1명이 있는 4인 이상 가구에 10만원의 차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통영시는 1,000여 대상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했으며,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2020년 6월 8일 아동수당계좌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원과 대상에 적합한 시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불카드 및 추가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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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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