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양산시

실시간뉴스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남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도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 위치에 조성되며 1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8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8
  •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무료틀니 지원
    7일, 경남 양산시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보걸)은 소주동 거주 저소득층 1명을 선정해 무료틀니 지원(330만 원 상당)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이 무료틀니 사업을 지원했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올해 2월에도 평산동 저소득층 1명에 대해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보걸 회장은 “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분에게 무료틀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7
  •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 모집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해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갖게된다. 이어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5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장면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후원된 이불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5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양산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의 석면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접수한다. 주택철거 75동, 비주택 31동, 지붕개량 1동 지원, 2월 21일부터 접수 시는 슬레이트 지원사업을 위해 4억3,8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주택 75동, 비주택(축사, 창고) 31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동의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628만원 이내 지원한다.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은 관내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상한금액을 초과하면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이후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29억1,8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1,130동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슬레이트 조기 철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2-19
  • 양산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유산 조사 대상 지정
    19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양산 가야진용신제」가 2024년도 문화재청의 국가무형유산 신규 조사 대상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가야진사 전경 양산 가야진용신제」는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위치한 「가야진사」를 제장으로 삼아 통일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국가 제례 중사로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 '신증동국여지승람'등 문헌 기록뿐만 아니라 2010년'가야진사'일원 발굴조사 결과 가야진사의 터와 분청제기 등이 출토돼 그 역사성을 증명하고 있다. 또'양산 가야진용신제'는 국행제인 가야진제와 기우제인 용신제, 그리고 매구가 결합된 복합성을 띄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보전하고자 하는 원동면민의 강력한 의지와 사회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보유단체인 '가야진용신제보존회'는 국가 제례 중사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이를 전승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국가무형유산 신규 조사 대상 종목 지정은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문화유산으로 가치와 중요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가야진용신제'는 낙동강에서 이루어지는 유일한 국가 제례이자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유일무이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 제례”라며 “양산시의 얼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우리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는 동시에 최종적으로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19
  •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로 정비사업 현장행정
    18일, 경남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통도사 무풍한송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통도사 무풍한송로 현장행정 이날 현장행정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통도사 관계자, 시 기획예산담당관, 문화관광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도사 무풍한송로 주변 석축 정비공사,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양산시가 추진하는 무풍한송로 정비사업은 기존 조성돼 있는 마사토, 석축, 조경석을 해체 후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무풍한송로 하천변과 산자락 하단 석축을 정비해 토사 유실 및 법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최근 통도사 무풍한송로에 맨발걷기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기존 마사토를 재설치하여 맨발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안전사고 또한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산시는 2024년도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 신청과 관련 통도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통도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31육군병원 통도사 분원 호국영령 위령재는 6.25전쟁 당시 통도사가 육군병원 분원으로서 역할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다. 나 시장은 현장 점검을 하면서 무풍한송로 마사토 유실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제31육군병원 통도사 분원 호국영령 위령재 지원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시장은 “11년 전에 통도사 무풍한송로 정비사업을 추진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마사토 유실과 하천변 법면 붕괴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되면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무풍한송로가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18
  • 양산시 강서동 2월 국토대청소 실시
    17일,경남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는 지난 16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강서동 2월 국토대청소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강서동 통장협의회,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문화체육회, 적십자봉사회, 관내 주민 등 50여 명이 어곡산업단지의 환경정비에 나서 힘을 보탰다. 국토대청소는 어곡산업단지에서 진행됐으며 단지 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우수구에 축적된 낙엽, 오물 등을 치우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무단 투기가 빈번한 구역에서는 불법 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2-17
  • 김두관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1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경남 양산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체에 들어갔다. 김두관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서형수(21대 국회의원), 김일권(전 양산시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지지자 및 부울경 지역출마자 등 내외빈 1천여 명이 개소식을 찾았다. 한편, 김두관 후보는 지난 3일 약 400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17일 양산 덕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체제를 본격화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김두관 의원을 ‘리틀 노무현’으로 치켜세우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의 절박한 요청에 호응하여 보란 듯이 승리하며 양산지역 발전과 지역주의 극복의 희망을 만들었고, 민주당이 부·울·경 전체로 지지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 대해 “모두가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며 “후보가 앞장서고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역량을 모아 시민들에게 간절하게 다가간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김두관 후보는 “당이 빠르게 후보를 확정한 것은, 빨리 진열을 정비해서 제대로 싸울 준비를 하라는 뜻일 것”이라며 “양당의 부울경 정치지형이 만들어낸,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에 담대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울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거는 졌고, 죽을힘을 다했던 선거만 이겼다”며 “죽을힘을 다해, 양산을의 승리를 우리 모두의 승리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개소식에 앞서 김두관 후보 지지자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백을 후보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려령 부인으로서 국민들에게 명명백백 밝혀야 하는 공적인 문제이기에 조속히 수사가 이뤄져야 함을 퍼포먼스로 펼친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2-17
  • 양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접수 시작
    16일, 경남 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이번달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자료사진 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비 59억 원을 확보해 약 2,160여대에 지원을 시작하며,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22일까지다. 양산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동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폐차 지원차량 6,215대에 190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관내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4등급 자동차 8,295대, 5등급 자동차 4,542대(‘24. 1. 1. 기준) 이며, 경유 자동차 등급 확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립집(www.mecar.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대기관리권역 또는 양산시에 연속해서 등록돼 있어야 하고,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6개월 이상 소유를 해야 한다. 희망자는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및 양산시청 기후환경과 방문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며 지원금은 차종 연식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055-392-2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올해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2-16
  • 양산시, 전국 최초 개발제한구역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15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4일부터 5개월간 동면 개발제한구역 내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문화교실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매주 동면 호포마을 쉼터와 본법마을 경로당을 찾아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바람 노래교실 및 음악낭독극 등 주민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교실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문화기반시설 부족 및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주민지원사업으로 생활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전국 최초 양산시에서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단독 시행을 하게 됐다. 지난 14일 호포마을에서 시작된 첫 수업은 단순한 노래 배우기가 아닌 연극적 체험이 가미된 참여형 음악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를 수강한 김미자씨는 “기존의 노래교실이 아닌 낭독극이 더해진 프로그램이 신선했으며 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 문화교실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2-15
  •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장애인체육회 기관 방문
    14일, 경남 양산시 나동연 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장애인체육회 기관 방문 이번 방문은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현황과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 방문을 시작으로, 2층 점검, 소규모체육관 방문,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1국 2팀, 10명 직원이 근무 중이며, 양산시장애인골프협회 등 7개 가맹단체와 마린보이 등 24개 장애인체육동아리가 소속돼 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특장버스 공모사업 선정 및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타 시군구에서 벤치마킹이 많이오는 부분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 뉴스
    • 사회
    2024-02-14
  • 양산시, 2024년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 새단장
    13일, 경남 양산시는 올해도 양산시민의 꿈과 희망을 그리는‘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공모를 거쳐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 웅상 양산시는 시민과 양산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표출하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해 총 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다득표 순으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가작 3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가작 10만 원 시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수여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민정 님의 ‘기회의 도시, 미래 행복을 품은 양산’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양산에 많은 기회가 생겨서 도전할 수 있고, 그 도전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글귀이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신민정 님은 “평소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는데 그때 공모전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 양산사랑카드 투표를 할 당시에도 1등이 될 줄은 몰랐는데 최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 너무 기뻤다. 연초부터 선물을 받아 올 한 해 시작이 좋고 무엇이든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러한 기운을 양산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는 최우수 글귀를 활용해 공모 주제에 부합하고 글귀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으로 교체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을 본청과 웅상출장소 2곳에 게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도 행복디자인판 공모전이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창의성과 노력으로 바탕으로 한 글귀를 제출해주셔서 감사하며 올해의 글귀처럼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며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양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13
  • 양산시, 시민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9일, 경남 양산시는 만성질환의 발병요인인 비만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나혼자뺀다’와 ‘슬기로운 건강비율 만들기’ 프로그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비만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이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규모가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에너지 섭취 과잉 및 신체활동 부족 등 전반적으로 비만 관련 건강행태가 악화되는 추세다. ‘나혼자뺀다’는 체지방률 여성 30%, 남성 20% 이상인 20세 이상 65세 이하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055-392-5156~5158)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올바른 체형과 체질을 만들기 위한 ‘슬기로운 건강비율 만들기’비만예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청자는 사전설문조사와 체성분측정 및 혈압·혈당검사를 받고 12주동안 식생활 및 신체활동 관리를 스스로 실천하면서 보건소와 함께 대면교육(6주과정) 및 SNS활동을 수행하여 ‘체지방 1% 감량’,‘근육량 1% 증가’목표를 달성하면 건강관리용품을 제공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양산시 비만율은 34.4%로 전국 33.7%, 경남 32.4%보다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운동·영양 등 교육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어 비만율을 낮추고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건강
    2024-02-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