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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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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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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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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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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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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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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코로나19, 밀양217~219번 확진자 3명 발생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9명(입원4, 퇴원212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는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217번(경남10826번)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내 병원 입원 중 9월 15일부터 발열 증상 발현으로 9월 17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18일 검체 채취를 해 1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218번(경남10827번), 밀양219번(경남10828번) 확진자는 밀양217번 확진자의 같은 병실 환자로 9월 18일 검체 채취,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3명은 격리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해당 병원은 심층역학 및 현장조사가 실시 중이다. 한편, 병원 관련자 140명에 대해 전원 검사를 18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며,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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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9-19
  • 밀양시 삼문동 추석 명절맞이 경로당 방문
    18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는 지난 17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삼문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방역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삼문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밀양시 보건소 보건위생과(과장 김창균)도 함께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김창균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념하시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 나가겠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삼문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어르신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가족과 함께 훈훈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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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9-18
  •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 현장회의 추진
    17일, 경남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지난 14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장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나노융합 육성 TF팀은 지난 14일 한국나노마이스터고에서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기 준공과 나노산업 육성 방안을 위해 나노융합과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평생학습관 등 7개 부서로 구성돼 21개의 주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최웅길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장과 담당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나노교,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비 사업, 나노융합 연구센터 및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현장점검 했다. 참석자들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완공 시기에 맞춰 주변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웅길 국장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완공시기에 맞춰 나노교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기 바라며,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노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앞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 및 나노융합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시정 주요 핵심사업간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 중인 ‘2021년 협업 TF팀’의 현장회의를 추진 중이다. 이는 상반기에 실시한 TF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협업사항과 쟁점사항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 뉴스
    • 행정
    2021-09-17
  •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국내 최정상 탈환
    16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이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3위의 성적을 거둬 배드민턴 메카로 밀양의 역량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밀양시(시장 박일호) 소속으로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올림픽메달리스트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에 힘입어 국내 배드민턴의 최정상급 수준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배드민턴 명문팀이다. 손승모 감독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참가 대회 수가 적어 선수역량 관리가 어려웠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욱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밀양시민에게 단체전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곧 이어지는 여러 대회도 부상 없이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는 쾌적하고 온화한 기후에 국제 공인규격의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전지훈련 최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9-16
  • 밀양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최종 선정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행정안전부 2022년 공모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상습침수지역인 ‘수산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그간 각 부처별 단위사업으로 행안부 소관 배수펌프장 설치와 환경부 소관의 우수관거 정비, 국토부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사업이 이원화 돼 있는 것을 일원화해 종합적·항구적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산지구는 지형적으로 수산천 계획홍수위 대비 침수지역이 낮으며, 낙동강 홍수 시 배 수위 영향에 따라 하천 월류가 발생하고 내수배제가 불량하여 2012년 태풍 산바, 2018년 태풍 콩레이 등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된 지역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총 사업비 453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정비과 완료되면 하남읍 일대에 125세대 258명, 시가지 및 농경지 10ha에 대한 재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시행으로 하남읍 일원에 자연재해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9-16
  • 밀양시,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밀양형 경제살리기
    15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제2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인 <4대 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밀양형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밀양 사랑상품권 사진 <4대 충전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기업, 농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맞춤형 대책으로 총 62개 사업, 442억원(비예산 포함)의 사업비를 분야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는 지원 대신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 재정지출의 승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수혜를 주고자 한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밀양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80억원을 발행했다. 이는 밀양시민 1인당 약 75만 원 정도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며, 경남도 내 시부에서 1인당 구입 가능 금액이 가장 크다. 밀양시를 제외한 경남도 내 시부의 1인당 지역화폐 구입 가능 평균 금액은 24만5,000원이다. 밀양사랑상품권은 구입 시 10%의 할인 혜택으로 구입하는 시민에게 소비지원금 성격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만 소비되는 지역상품권의 성격상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져 일거양득의 착한소비를 유도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올해 437억원 이상이 환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소규모경영환경개선 사업 227개소 지원 및 음식 포장 물품 및 종량제 봉투 지원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대형마트 등 연계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밀양 농산물 78억 원 판매 ▲주민세・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13억9,000만 원 감면 등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음식점 희망도시락 배달사업과 3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특산물 꾸러미 구매는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발생한 7월에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대비 7.1p 하락했으며, 8월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코로나19 확산이 소비심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밀양시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자가격리자 1대1 전담공무원 지정 및 관리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운영 ▲집단발생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전수조사 실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운영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1년 9월 13일 기준 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는 216명, 인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0.21.%로 경남도 내 시부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다. 밀양시를 제외한 경남도 내 시부의 인구수 대비 확진자 평균 비율인 0.34%와 비교했을 때 밀양시의 선제적인 방역과 시민들의 성숙한 방역의식 덕분에 코로나 청정 지역의 지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심리적으로 지친 가운데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밀양형 지역 경제살리기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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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9-15
  • 밀양시 삼문동,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경남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는 1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삼문동 상가 일원에서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밀양시 삼문동은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클린 밀양,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7개 사회단체(삼문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년회, 신삼문동 상가번영회)와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내 집·가게, 내가 쓸기 운동’ 및 아파트 주변 도로·상가거리·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에 방치된 담배꽁초, 포장용기, 불법광고물 등 각종 생활쓰레기 300kg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삼문동은 명실상부한 ‘밀양의 중심지’로서 추석 연휴기간 많은 귀성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데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는 14일 신삼문동 상가일원 에서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 뉴스
    • 사회
    2021-09-14
  • 밀양시, 2021년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나’등급 달성
    13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밀양시청 전경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7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격년제 평가를 실시한다. 전국 광역상수도 및 공사·공단 159개 기관은 행정안전부, 기초상수도 113개 기관은 시·도가 평가하고 평가등급 결정은 행안부 장관이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상수도분야 경영평가 결과는 2020년도 실적에 대해 113개 기초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밀양시는 지난 2019년 상수도 공기업평가 실적 ‘다’등급에서 1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영성과와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도내에서는 사천, 거제, 김해시도 ‘나’등급을 획득했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경영효율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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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밀양시-대경대 TF팀 구성으로 관학협력 방안 머리 맞대
    12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대경대학교(총장 유진선)는 지난 10일 상호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협업 가능한 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TF팀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대경대학교(총장 유진선)는 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TF팀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을 위한 ‘대박’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자 팀명을 ‘Big hit TF팀’으로 정하고 밀양시 미래전략과장과 대경대 산학협력단장을 각각 총괄팀장으로 해 밀양시 13명, 대경대 10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밀양시청과 대경대 문화예술캠퍼스(밀양아리나)에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밀양시는 '아동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경대는 'DK형 현장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연 실습 지원'에 대한 사업 제안으로 상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열띠게 토의했다. 이 외에도 기관 상호 협력 가능한 5개 사업에 대해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2016년 대경대와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아리랑대축제 공연 참가 등 밀양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TF팀 구성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학협력 우수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Big hit TF팀이 형식을 탈피한 역발상의 자세로 활동하고 문화예술·6차산업·생활체육·반려동물 분야 등 대경대학교가 지닌 강점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해내 밀양시와 대경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관학협력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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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2
  • 밀양시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 생활체육공간으로 우뚝서다
    11일, 경남 밀양시(밀양시장 박일호)는 지난 10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랑진‧하남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시구하는 참석자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컷팅, 기념 시타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6억 원(국비 4억8천, 시비 11억 2천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은 각 9홀규모로 구성하고 안전휀스, 코스표지판, 티박스, 벙커시설, 느티나무, 파고라, 관리동 등 부대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범라운딩을 거쳐 9월 10일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개장됐다. 박일호 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자연경관 아래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육활동의 기회와 쾌적한 레저활동을 지속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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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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