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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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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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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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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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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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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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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시,여행상품개발 및 관광홍보 강화 위한 팸투어 실시
    26일, 경남 밀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답은 관광’이라는 마음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5일과 26일, 1박 2일간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26일 영남루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청정 영남알프스 힐링·체험 관광’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로 수도권 여행사와 여행업계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 총 18명을 초청했다. 첫날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얼음골 케이블카에 탑승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 후 밀양 특산물인 얼음골 사과로 술을 빚는 레드애플팜, 제주 우뭇가사리를 가공 판매하는 한천테마파크, 청정 밀양쌀로 청주와 막걸리를 만드는 클래식 술도가를 방문했다. 둘째 날은 떠오르는 밀양의 랜드마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을 방문하고, 밀양의 대표음식인 밀양돼지국밥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의열단의 본향인 밀양에 조성된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와 의열기념관, 아리랑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대표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면서 밀양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발견했다.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인근 도시와 연계한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밀양의 우수 관광자원 답사로 밀양관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콘텐츠 파급력을 활용해 ‘관광도시 밀양’을 알리며 수도권과 인근 광역시에 많은 홍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26
  • 2022시즌 K리그2 축구경기를 밀양에서 즐겨보자
    매서운 추위가 가고 어느덧 봄이 돼 꽃몽우리가 나날이 도톰해지는 매일이 싱그럽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봄으로 가는 흥겨움은 막지 못하는 듯하다. 지난 3월 13일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경남FC의 에르난데스 선수가 드리블하며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모두를 주춤하게 만들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면역력일 것이다.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운동을 게을리하는 지금이야 말로 실은 적절한 영양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다. 지금 밀양에 가면 역동적인 봄의 활기를 즐길 수 있는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운동을 멀리했던 사람들조차 절로 뛰고 싶도록 만드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경남FC 프로축구 경기가 오는 4월 3일 오후 1시 30분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도민축구단인 경남FC 홈경기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중이다. 경남 FC는 지난달 27일 낙동강더비에서 짜릿한 역전드라마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 9일에는 맛깔나는 경기를 펼쳐 경기가 끝나고서도 한참동안 관람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13일 경기에서는 전반 4분 만에 멋진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전에 2골을 허용하며 섬진강더비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셨다. 오는 3일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 투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4월 3일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경기를 보면서, 경남 FC와 함께 더욱 특별한 주말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경기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응원팀인 경남 FC를 더 잘 파악하자 경남FC는 경남도를 연고로 2006년 창단된 k리그2 소속의 프로축구단이다. 정식명칭은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이라고 한다. 2018년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 있는 구단이지만 2019년 K리그2로 강등된 아픈 경험을 갖고 있는 팀이다. 현재 개막 초반 중위권(K리그2)에 위치해있고, ‘투혼경남’의 정체성을 가득 담아 K리그1 재합류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경남도화인 장미와 불꽃 열정을 표현한 레드컬러가 상징색이며,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훌륭한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남FC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경남FC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또는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응원 방식을 배워보자 2021년 경남FC와 밀양시는 가장 대중적인 아리랑인 밀양 아리랑을 반영한 ‘밀양아리랑 응원가’를 공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가장 친숙한 가락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락장르를 활용해 밝고 경쾌하게 편곡된 밀양아리랑에 맞춰 목청껏 노래를 부르고 응원동작을 따라하다 보면 절로 나는 신명을 주체할 수가 없다. 폐생수병 응원봉, 종이 플래카드 등 집에서 직접 만든 응원도구를 가져와도 좋다. 가만히 지켜만 보는 관람 보다는 응원단장의 지휘에 맞춰 손뼉을 치기만 해도 더욱 현장이 생생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밀양시는 경남FC홈경기에 더 색다른 재미를 보태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양8경 룰렛돌리기는 관람객이 직접 룰렛을 돌려 밀양8경에 따라 구분된 상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또한 관람객의 얼굴이나 손등에 굿바비 캐릭터 타투 스티커를 새겨 응원 시 현장감을 높여 소소한 재미를 보탤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장 내 품질 좋은 밀양 농·특산물 홍보부스도 운영해 관람객들이 편하게 고추, 감자, 대추, 사과 등 밀양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장 내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어 소소한 재미거리를 많이 경험해 볼 수 있다. 박영수 밀양시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K리그 경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라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전지훈련팀과 각종 대회 유치 등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스포츠 메카 도시 밀양’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 시기에는 체육·운동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스포츠파크 조성 등 체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밀양만의 특별한 스포츠 메카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25
  • 밀양시 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유해환경 계도 및 단속활동 실시
    24일, 경남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원)는 지난 23일 신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관내 유해환경 밀집 지역과 학교정화 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23일 밀집지역과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편의점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했으며, 더불어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국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청소년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꾸준히 점검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2-03-24
  • 밀양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본격 추진
    23일, 경남 밀양시는 농번기를 대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본격 추진하기로했다. 밀양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반이 상남면 대흥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수리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상남면 대흥마을을 방문해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농업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부품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 후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기종별로 꼼꼼히 점검해 간단한 소모품들은 3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해 많은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후에는 자가 점검용 공구를 공급해 농업인들에게 현실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농업인들의 자가 정비기술능력 습득으로 농업기계 수명연장, 수리비 절감 등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해 농업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농업 현장 서비스를 통해 오지마을의 원거리 이동수리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사용으로 농업인들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23
  • 밀양시 무안면,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22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1일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밀양시 무안면은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무안면장, 무안면 동산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철쭉 등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김영록 동산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마을 주민이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인근 주민들도 봄꽃이 만개한 4~5월에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를 찾아, 봄의 정취를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후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동산마을 주민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2-03-22
  • 밀양시, 지역농산물 활용 베이커리 상품화에 박차
    21일, 경남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 생산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개발 기술이전 제품생산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장실에서 지역농산물 활용 베이커리 개발 용역 보고회 장면 이 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통해 개발된 농식품 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식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산내면 버그밀과 내이동 손형일베이커리카페에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 대추 등을 주재료로 개발된 제과제품 생산 기술을 상품화해 차별화된 농촌체험과 특산빵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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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353명 발생, 누적 확진자 13,161명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5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161명(치료중 4,556명, 완치 8,586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224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1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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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0
  • 도내 최초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19일, 경남 밀양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홍보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 원씩 ‘경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에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추가 3만원을 적립하여 1년 동안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내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생활안정과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7월 이후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올해 1월부터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에 미리 가입한 밀양시 소상공인에게는 순차적으로 안내해 장려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과 관련된 문의는 노란우산 콜센터(1666-9988),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055-381-2301), 밀양시청 일자리경제과(055-359-50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밀양시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로서 작용을 할 것”이라며 “어려운 가운데 비를 가려주는 노란우산이 되어 따뜻한 햇살이 오는 그 순간까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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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밀양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느린학습지원사업 펼쳐
    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8일, 밀성초등학교(교장 박성흠)와 느린학습아동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밀성초등학교는 느린학습아동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느린학습아동지원 사업 진행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지원하고 기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성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 정서적 지원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느린학습아동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영섭 관장은 “앞서 비슷한 유형의 사업을 진행한 밀성초등학교의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향후 느린학습지원이 지역사회에서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확장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시행하는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위드UP이 느린학습아동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고 또래관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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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아이의 꿈을 키우는 좋은 도시 밀양, 함께해요
    17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진로교육원 조감도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지방자체단체들이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남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아이돌봄서비스 및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돌봄을 지원한다. 그리고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과 경남진로교육원 설립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도 관심을 가지며 아이를 낳고, 키우고, 가르치는 전 과정에 밀양시가 함께한다. 경남 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 5월 개원 앞둬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질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5월에 개원 예정이다. 밀양시 내이동의 분만산부인과 병원인 제일병원 옆에 건립됐으며, 지상 2층 규모에 8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후조리 및 요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용대상은 이용 신청일 기준으로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고, 밀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을 경우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60만 원이다. 이는 경남지역 민간산후조리원의 평균 이용료 255만 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취약계층 및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게는 이용료가 감면 지원돼 산후조리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밀양시를 아이 낳기 좋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의미하는 BF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임부담금 최대 100% 지원으로 돌봄공백 부담 경감 밀양시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시비지원 사업을 올해 더 확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들의 육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의 생후 3개월 영아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한마디로 나라에서 운영하는 베이비시터 제도다. 지원규모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소득유형과 자녀수에 따라 첫째아 최대 50%, 둘째아는 전년도의 최대 50%에서 최대 70%까지 확대, 셋째아 이상은 최대 100%까지 지원됨에 따라 육아와 경제적 부담을 한 번에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했던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 양육에 공백이 생겼는데, 믿을 수 있는 아이돌보미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맞벌이 가정에는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시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도 줄어들어 올해도 계속 이용할 생각이다”라며 서비스 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밀양만의 특화된 돌봄시스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본격 운영 아이 양육가정의 자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밀양만의 특화된 돌봄시스템인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 공공시설의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학교 밖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시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적으로 여성 경제활동 참여는 점차 늘고 있지만 연령대별로 큰 차이가 존재하며, 특히 30~40대 연령의 고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 연령대 여성에 대한 정책지원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다. 밀양시는 초등가정의 돌봄지원을 위해 지난해 아이키움TF팀을 신설했으며, 방과후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며, 쉬며, 배우는’ 새로운 돌봄과 배움의 지역형 아이키움 교육생태계를 구축했다. 시립도서관, 체육시설, 아트센터, 우주천문대,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의 우수한 공공시설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코딩으로 만나는 로봇, 국가대표 드론교실, 키즈필라테스, 연극뮤지컬 등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교와 공공시설 간 셔틀버스도 운영해 세심하고 꼼꼼한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지난 2일 첫 수업에서 만난 아이들의 눈에는 호기심과 진지함, 즐거움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부모의 사교육 부담과 돌봄공백을 해소하면서 아이들은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방과후 활동으로 ‘아이가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이 희망이 되는 명품교육도시 밀양 밀양시는 명품교육도시를 목표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의 자녀교육에도 함께하고 있다. 교육이 희망이 되고 꿈을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육경비 지원, (재)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 및 미리벌학습관 운영,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시는 초·중·고등학교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시설 환경개선, 방과후 교육활동과 예·체능 활동 분야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 학교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 등을 지원한다. 부모의 경제력이 학생들의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영어 사이버스쿨 운영, 자기주도 학습캠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북캠프 등의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시민장학재단 사업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미리벌학습관에서는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수도권 학생들과 같은 교육여건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능력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경남진로교육원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지능형 최첨단 진로교육원이 밀양에 설립된다. 2024년 10월 개관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이 지닌 적성과 소질을 파악해 학생 스스로 직업을 탐색·체험·설계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교육 기관이다. 단순한 직업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팀미션과 프로젝트 학습, 지역맞춤형 콘텐츠 등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 유일의 나노기술인력 양성 학교인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도 적극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첫 졸업생 중 군복무 예정과 상급학교 진학생을 제외한 취업대상자의 100% 취업을 달성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반도체 산업 호황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설립 등으로 인해 나노융합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경쟁력 향상과 청년 인력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4월 개교했다.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아이를 낳고 키우고 가르치는데 행정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밀양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이 불러올 효과가 상당히 기대되고 있으며, 청장년층 세대에서 특히 반가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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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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