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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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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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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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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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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 라이프
    • 문화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시 교동, 자매도시 경산시 남부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
    경남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22일 자매결연도시인 경산시 남부동과 함께 밀양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교동(동장 이미화)과 경산시 남부동의 밀양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 기념 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산내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실시한 ‘자매결연도시 농촌 일손돕기’의 연장으로 사과 재배농가에는 소득증가에 도움이 되고 남부동 주민에게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 남부동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밀양 농‧특산물 얼음골 사과 50상자를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미화 교동장은 “농촌 일손돕기에 이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에도 함께해 주신 경산시 남부동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12-22
  • 밀양시, 취약계층 유·청소년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스포츠센터 전경 지원대상은 밀양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해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접속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1인당 매월 8만5,000원 범위 내 온·오프라인 수강료를 연간 10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이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12-21
  • 밀양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시화전
    20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4일까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시화전을 밀양시청 로비와 민원지적과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시화전 장면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밀양시 직영 문해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 30점이 전시된다. 시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가족에 대한 사랑, 한글공부에 대한 즐거움 등 어르신들의 따스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준다. 밀양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학업의 기회를 놓쳤지만 공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해 문해교사나 학습자 모두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으로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인문해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라이프
    • 문화
    2021-12-20
  • 밀양시, 지방세 징수 평가 보고회
    19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7일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읍면동 시상 및 지방세 세입증대에 기여한 유공시민과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이 지방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조경래 상동면장에게 시상하고 격려를 전했다. 체납세 정리, 징수활동 실적 등 7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읍면동별 로 비교 평가한 결과 최우수 상동면, 우수 삼문동․부북면, 장려 무안면․청도면․ 단장면이 선정됐다. 평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세무과장의 지방세 징수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최우수 상동면 우수사례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따르면 밀양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내외 경기 악화, 내수 부진 및 가계부채 증가 등 지방세 징수 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11월 30일 기준으로 2021년도 징수목표액 1,490억 원 대비 100.8%에 해당하는 1,490억 원을 징수했다. 이월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활발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 11월 말 현재 작년 12월 31일 이전 기준의 이월된 체납세 21억 86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100.1%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일호 시장은 “지방세 징수를 위해 1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방세 징수만큼 납세자의 권익도 중요하므로 서민 친화적인 세정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2-19
  • 2021년 밀양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18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1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2021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유공자 표창 장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총 38명으로 도지사상 5명, 하반기 자원봉사왕 3명, 시장상 16명, 시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3명 등으로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드높인 유공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명숙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희망백신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밀양의 나눔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밀양을 만들어 주시고,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2-18
  • 밀양시, 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舊소규모재생사업) 선정
    17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교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계획구상도 도시재생 예비사업(舊소규모재생사업)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첫 관문이며, 2022년부터 예비사업이 선행되어야만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총사업비는 2억 원이며, ‘전통의 교동, 화합의 교동, 찾아오는 교동 방문기’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밀양향교 3길 일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교동 방문‘기’, 교동 방문‘로’, 교동 방문‘주’ 3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해 전통가옥 골목 풍경을 정비하고 전통 먹거리인 방문주를 활용한 공동체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교동 예비사업 대상지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이 92.2%로 주거지역에 대한 재생이 시급하며, 밀양향교와 손씨고가 등의 지역 전통문화와 연계한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밀양시는 교동 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교동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골목길 풍경 가꾸기, 전통 방문주 만들기 등의 구체적 사업방안을 도출했다. 손희삼 도시재생과장은 “2017년 내일‧내이동을 시작으로, 2019년 가곡동, 2020년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내년에는 교동 뉴딜사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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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2-17
  • 밀양시, 기금사업 종합성과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됐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는 매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이 지원되는 40개 지자체에 대하여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4개 분야에 대해 사업 관리 적정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밀양시는 이 중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분야에서 평가대상 31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낙동강 수계관리를 위해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33개의 마을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무곡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개의 공공수역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매년 150여 억 원 사업비를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마을하수도 시설 개량과 노후하수관로 개선으로 낙동강 수질 환경개선과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질개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 및 하수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2-16
  • 2021년 밀양시 문화재 활용사업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개최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시상식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인 ‘선비풍류(風流)’ 공연 장면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진행된 지역별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문화재야행 42곳, 생생문화재 160곳, 향교·서원 문화재 116곳, 고택종가집 40곳, 전통산사 문화재 42곳)을 대상으로 사업의 고유성과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 공유에 따른 사업 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분야 우수 사업에 선정된 ‘밀양향교·서원 천년의 역사를 잇다’프로그램은 밀양향교와 예림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를 다양한 장르로 콘텐츠화해 관광객들과 체험객들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밀양향교에서 진행된 ‘선비풍류(風流)’는 성리학의 거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역사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3대 아리랑인 밀양아리랑을 접목한 공연이다. 밀양에서만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창성과 고유성을 겸비해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코레일 투어와 연계해 지역 관광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은 2020년 12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어 그 건축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증받은 장소다. 밀양시 관계자는 “문화재는 보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진정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이다”라며, “2022년에도 더욱 풍성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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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1-12-15
  • 밀양역 택시 쉼터 개소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4일 택시기사 근로 복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밀양역 광장에 조성한 택시기사 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밀양역 광장의 택시기사 쉼터 개소식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박일호 밀양시장,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과 김재봉 밀양시 개인택시지부장을 비롯한 택시업계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역 광장의 쉼터는 4,8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이동식 스틸하우스(24㎡)로 신축됐다. 이곳에는 냉난방기, TV, 소파, 싱크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간단한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택시업계 관계자는 “오늘 밀양역 택시 쉼터가 개소하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른 택시기사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아리랑 택시 운영을 비롯한 밀양형 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택시 승강장을 정비하고 택시 영상저장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아리랑 택시 지원예산을 확대하고, 노후 택시 승강장 교체와 콜 센터 가입 택시에 통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택시 기사들의 숙원사업인 쉼터 조성을 계기로 기사 여러분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밀양시민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교통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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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밀양시, 차세대 전자여권 올해 12월 21일 부터 전면 발급 시행
    13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1일부터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개인정보면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 면은 내구성을 위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표지 안쪽 면은 태극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표지 색상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48면에서 26⋅58면으로 확대됐다. 사증면수는 확대됐지만 여권발급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26면(5만 원), 58면(5만3,000원)이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사증면수 증가에 따라 기존 사증란 부착제도는 중단된다. 또한, 방문 신청자에 한하여 발급된 여권을 개별 우편으로 발송하는 우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에 신원인 민원지적과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기다린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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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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