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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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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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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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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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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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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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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아리랑의 선율과 리듬감이 돋보이는‘밀양아리랑체’개발
    10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022년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밀양아리랑의 선율과 리듬감을 살린 '밀양아리랑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 서체 4종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전용서체는 붓글씨타입 「밀양아리랑체」1종과 캘리그라피타입 「밀양영남루체」, 「밀양해맑은상상체」2종, 본문용 「밀양아리랑고딕체」1종으로 총 4종의 한글 2,574자(2,350자, 확장글씨 224자)와 영어, 숫자, 특수문자를 개발했다. 「밀양아리랑체」는 타이틀용 서체로 민요의 전통적인 리듬감과 구슬픈 듯 경쾌한 민요가락의 특징을 형상화한 독창성과 화려한 붓글씨타입이다. 「밀양영남루체」와「밀양해맑은상상체」는 캘리그라피의 개성을 살린 손글씨타입으로 현대적인 밀양아리랑을 표현했으며, 「밀양아리랑고딕체」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고딕타입의 서체다. 밀양아리랑 서체 개발에 밀양 고유의 정서를 담기 위해 밀양서도회와 밀양캘리그라피협회 회원이 참여해 개발했다. 류화열 밀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민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지며 밀양아리랑의 독창성과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서체 4종은 밀양시의 시설물과 각종 사인물, 그리고 축제와 행사의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체」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밀양시청과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는 밀양문화재단(055-359-4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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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코로나19, 밀양561번~563번 확진자 3명 발생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격리중 2명, 유증상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63명(치료중 102명, 퇴원 457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 코로나19브리핑 관련사진 밀양561번(경남21724번)은 밀양530번(경남21267번)과 접촉, 밀양562번(경남 21725번)은 밀양516번(경남21087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밀양563번(경남21726번)은 감기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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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09
  • 코로나19, 밀양558번~560번 확진자 3명 발생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60명(치료중 185명, 퇴원 371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 코로나19관련 브리핑 자료사진 밀양558번(경남21619번)은 밀양530번과 접촉, 밀양559번(경남21620번)과 밀양560(경남21621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여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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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밀양 나노융합센터'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원가입
    경남 밀양시는 밀양 나노융합센터가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이사회 승인을 통해 협의체 회원기관으로 등록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밀양 나노융합센터 전경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인가한 사단법인으로 나노인프라 간 정보공유 및 연계활성화를 주요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와 인력양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나노기술의 패러다임 변화 및 수요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나노인프라 간 공동협력체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나노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개발, 연구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 수행과 더불어 보유기술, 장비에 대한 통합정보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본 협의체의 회원은 국비를 포함해 총 300억원 이상의 구축비가 투입된 나노기술 분야 연구 인프라(공동연구시설) 기관으로 연구지원 서비스 개시 후 1년이 지나야 회원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나노종합기술원(대전)과 한국나노기술원(수원), 나노융합기술원(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광주, 전주),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6개 기관만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밀양 나노융합센터를 비롯해 6개 기관을 신규회원으로 등록시켜 앞으로 전국 나노인프라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별 특화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나노인프라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며 나노융합산업의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제공 및 관련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회원기관: 경남테크노파크나노융합센터(밀양),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UNIST연구지원본부, DGIST 중앙기기센터, 전북대학교 반도체물성연구소 밀양 나노융합센터는 ‘나노금형기반 맞춤형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부북면 무안로 761 일원에 총79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8월에 건립됐다. 나노금형 기반 응용제품 개발에 필요한 공정 및 분석장비 등 총 17대의 장비를 구축했고, 현재 19개의 기업․기관들이 센터에 입주해 나노분야 기술개발과 응용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를 위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필름 공정기술개발과 장비구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나노융합센터의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원가입으로 향후 동남권 나노기술분야 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나노융합 국가산단 입주 기업과 지역 기업들의 R&D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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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1-07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6일,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2개 기관에 대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공단은 사전정보공개, 정보목록공개율, 고객수요분석 등에서 만점을 받아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보다 12.81점이 높은 97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신규 정보공개 항목을 발굴하는 등 시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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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1-06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으로 신규직원 임용 단행
    5일,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2022년 신규시설 증가에 따른 조직개편으로 신규·경력직 직원 1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2년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 신규 임용 직원들이 선서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공개전형은 지역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자격요건을 기존 밀양시에서 경남도 지역으로 확대·모집했다. 직종별로는 신규직 6명(행정, 전기, 회계, 시설관리직)과 경력직 11명(천문, 행정, 기계직)으로 체육시설, 우주천문대 등 밀양시로부터 신규 수탁된 시설물을 운영·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공시설물 전문적·기술적 관리 향상을 위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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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밀양시 내이동, 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클린 내이동 조성 MOU체결
    경남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는 4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조성을 위해 경남도 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지회장 김수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2인 1개 조로 구성된 장애인이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순찰 계도하면서 내이동 원룸촌 일대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홍보를 실시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현 지회장은 “내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동에서는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하고, 경상남도 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에서는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어 남다른 반가움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원룸촌 일대 쓰레기 문제를 관이 아닌 민에서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에 경남도 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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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밀양시 홍보캐릭터‘굿바비’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되다!
    3일, 경남 밀양시가 밀양돼지국밥 브랜드화 일환으로 개발한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가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3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굿바비에게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11월 '제7회 밀양시 시정발전연구회' 제안사항 중 하나로 밀양돼지국밥 캐릭터를 밀양시 관광 홍보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해 관광 마케팅에 활용하자는 내용을 시에서 적극 수용해 진행하게 됐다. '굿바비'는 3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박일호 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으며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됐고 지방관광홍보 서기보 시보로 관광진흥과에 발령됐다. 밀양돼지국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8월에 탄생한 ‘굿바비’는 ‘국밥’ 발음을 부드럽게 하고 ‘good’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입혔으며, 이름만으로 밀양만의 돼지국밥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했다. [국밥이 → 국바비 → 굿바비(굿(good)바비)] 지난 5개월간 '굿바비'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이벤트를 마련하고, 양성평등 주간기념 행사, 밀양사랑카드 홍보영상, 귀농귀촌 유튜브 촬영에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밀양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굿바비'는 밀양시 특별 공무원의 일원으로 밀양돼지국밥 브랜드 홍보, SNS 등 밀양시 관광자원 홍보, 농산물 판매 등 관광브랜드화 추진, 밀양시 대표 캐릭터 역할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굿바비'가 밀양돼지국밥 홍보를 넘어 밀양 관광을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참여와 정보공유를 돕는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바비'의 밀양시 공무원 신규임용에 대한 내용은 추후 밀양시 공식 유튜브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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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정상적 절차 거쳐 진행중이다.
    2일, 경남 밀양시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과 관련, 지속된 의구심을 앞세워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기자회견’, ‘주민감사청구’, ‘주민소송’, ‘자료요구’ 등을 요구한 허홍 시의원에게 성실한 답변을 전했으나 홍 의원은 결국 검찰 고발하는 사태를 야기, 이에 시는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전경 허홍 의원의 첫째 주장인 단지조성 부지내 야적골재를 사업시행자에게 특혜매각과 재정손실액 환수조치·책임자 처벌에 관한 요구에 대해 시는 “일부 주민들이 경남도 감사위원회에 주민감사를 청구 했으며 감사결과 토석매각으로 인한 밀양시의 재산상 손실발생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당시 밀양시 주변 토석매각금 비교추정)는 결론과 밀양시 미래전략과에 대해서는 행정상 주의 처분으로 종결된 상태”라며 “그렇지만 주민감사를 청구한 허홍 의원 외 일부 주민들은 경남도 감사위원회 처분에 불복, 현재 주민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소송결과로 이들이 제기한 내용들이 정확히 밝혀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또, “허홍 의원은 발파암 가격을 판매자가 상차해주는 조건으로 2,000~3,000원/㎥ 받아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는 매입자가 상차해가는 조건으로 520원/㎥에 매각했다”고 설명하며 “허홍 의원 주장과 같이 밀양시가 토석을 상차해주는 조건으로 토석가격을 판매한다면 상차비 1,790원/㎥이 추가된 2,310원/㎥ 정도가 될 것이기에 결코 헐값에 매각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상득 의원이 밝힌 것 처럼 토석은 당초 본 사업에 성토재로 활용하기 위해 야적한 것"이라며 "토석을 사업시행자가 아닌 제3자에게 매각했다면 매입자 토석 적치장소 확보와 운반에 필요한 소요기간이 2.5~3.27년(운반거리 10~20km) 정도 소요될 것이기에 사실상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두번째로 허홍 의원은 단지조성 부지 내 밀양시 소유 시유지를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주)에 헐값에 매각함으로 민간사업자에게 이권을 챙겨주었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주장으로 밀양시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대한민국 공인기관인 감정평가법인 3개소에서 산정한 평가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정확하게 산출한 금액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세번째로, 홍 의원은 이 사업을 공익사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공익사업 신청서를 허위로 제출했다고 의구심을 전했으나 “공익사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가장 우선시되는 조건은 편입토지 소유자 참여 의지(동의서)며, 당시 참여 의사를 밝힌 ㈜콜핑과 사전 협의를 거쳐 신청서가 작성됐다”며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주)에서 공익사업 신청서 제출 당시 민간사업자로, 밀양시와 함께 본 사업시행 주체인 골프장 및 리조트 사업자의 경우, 수익시설에 대한 공적장치 마련을 위해 골프장 개장 후와 손익분기점 이후를 구분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연차적으로 178억 원을 밀양시에 기부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덧붙여 “직접 사업주체가 아닌 수분양자(준공이후 토지매입으로 사업추진)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후 용역을 추진 중이던 ㈜콜핑은 밀양출신 기업인으로 손익분기점(2039년) 이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10년에 걸쳐 260억 원 정도를 밀양시에 기부하기로 약속했기에 본 내용을 공익사업 신청서에 포함했기에 허위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주장이고 공익사업 인정을 위한 가장 중요 조건은 편입토지 소유자 동의서로, 당시 편입토지의 99.95%에 대한 소유자 동의를 득했다”고 밝혔다. 시는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주)과 밀양시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등 보상을 위해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대부분 지주들은 가격에 만족했기에 보상협의를 진행했다. 법적 기준에 적합한 영업손실보상은 100% 지급했기에 헐값으로 토지를 수용당하고 영업손실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항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3명 주민만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의재결된 공탁금을 수령 후, 보상금이 적다는 이유로 행정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며 “그러나 모든 보상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시의 성실한 답변과 뚜렷하게 나타난 모든 상황에 지금까지 시를 불신하고 본인 주장만을 내세워 이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홍 의원에 대해 시는 명예훼손·무고 혐의 등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지난해 2월 착공, 현재 공정율 35% 정도로 원활히 진행 중이며 밀양시 공공사업과 민간부분의 골프장 및 리조트는 2023년 상반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관광단지는 2023년 말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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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40여 년간 기록, 밀양의 변천사를 마주하다!
    1일, 경암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청암 신진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문화재단 기획전시인 <청암 신진오 사진전>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의 문화예술과 사진계의 산 증인인 청암 신진오 작가의 예술인생 40여 년을 총망라하는 사진작품 108점으로 구성됐다. 밀양의 옛 모습과 오늘날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파노라마 풍경사진, 농민들의 땀과 삶의 현장을 담아낸 사진과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 기록사진, 그리고 아름다운 밀양의 자연 풍광을 담아낸 생태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밀양인의 시선으로 지역의 삶과 문화현장에 초점을 맞춘 그의 작품 세계는 사진매체가 가지는 기록의 힘을 극대화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울림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양문화재단 류화열 대표이사는 “신진오 작가가 출품 사진을 문화재단에 기증할 뜻을 밝힌 만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그의 사진은 지역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훌륭한 자산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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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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