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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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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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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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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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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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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공연예술축제 객석점유율 높아
    밀양공연예술축제, 공연가뭄에 단비가 되어 주다. 밀양시는 2020밀양공연예술축제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6일 까지 개최되는 밀양공연예술축제가 현재 객석 점유률 95%이상을 기록하며 일부 공연은 매진 됐다. 첫날인 지난 1일 K-STAR 청년아카데미에서 대중뮤지컬로 각색한 <논두렁 연가>의 매진을 시작으로, 차세대연출가전 및 대학극전 공모작 16개 공연 중 <예쁘게 봐주세요-서동요> 등 11개 공연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올린 창작뮤지컬 지역우수작품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한 여름 밤의 꿈> 등도 매진돼 많은 관객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또, 극단 메들리 <나의 한국식 아파트>, 연극집단 반 <페퍼는 나쁘지 않아> 등의 작품은 객석 점유율 100% 이상을 기록했으며, 오는 15일과 16일 공연예정인 극단반달 <꿈꾸는 별들>도 이미 매진됐다. 특히, 야외공연인 개막작 극단 마방진 <낙타상자>와 공상집단 뚱딴지 <코뿔소> 등의 공연은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우의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해 관람하는 등 높은 관람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하게 된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는 제28회 서울어린이 연극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스튜디오 나나다시의 가족극 <우산도둑>, 극단 객석과 무대의 <너의 역사>와 부산의 대표적인 극단 맥 <흉가에 볕들어라>가 이어진다. 밀양아리나에서는 박근형 연출가의 <만주전선>과 <해방의 서울>, 76극단 <엔드게임>, 한국연극 대상을 받은 극단 인어 최원석 연출 <빌미>가 공연된다. 오는 16일 폐막작으로는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받은 극단예도 <꽃을 피게 하는 것>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손재규 문화예술과장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준비한 한 여름밤의 연극 관람으로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며“축제가 끝날 때까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0-08-13
  • '밀양아리나' 자문위원회 활동 시작
    26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나 자문위원회 위촉식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나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밀양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4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밀양아리나 발전방안,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시설 조성에 대한 추진방향 등 밀양아리나 운영 활성화에 대한 사항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위원들은 밀양아리나가 공연과 축제 위주의 한정된 공간, 분야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는데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 후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밀양아리나 운영 방안,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개요, 꿈꾸는 예술터 조성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박일호 시장은 위원들에게 “밀양아리나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밀양다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공간이 되도록 나아갈 방향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리나는 올해 안에 블랙박스형 소공연장 건립 설계공모를 진행하게 된다. 무대소품, 의상보관소 등을 조성하며, 오는 11월에는 제24회 전국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 손재규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밀양시의 진행상황을 전해들은 위원들은 “밀양아리나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자문으로 밀양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7-26
  • 밀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효과 컸다(
    밀양시는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에 발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밀양시는 지역경제 정책을 펼친 지 3개월이 지나 코로나 19로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 농산물 소비촉진 간담회 장면. 시는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밀양물산소비운동, 농산물 꾸러미사업, 밀양형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펼쳐 왔다.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놓이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지원금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아동 양육 한시 지원사업들을 추진했다. 밀양시는 여기에 더해 시민, 소상공인, 농업인 등 피해계층을 위한 밀양형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밀양사랑상품권이 구매, 소비, 판매 등 경제적 선순환 효과로 지역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자 시는 7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확대해 경남도 내 인구대비 최대 규모인 5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밀양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46억 원의 판매실적을 냈으며 상품권 특성상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간접적인 생계비 지원 효과도 있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 시는 ‘스마트 6차산업 농업수도 밀양’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을 위한 시책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밀양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판로가 위축되자 밀양농산물 꾸러미 택배 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직거래배달과 직거래장터, 밀양 팜 등 온라인 쇼핑몰과 홈플러스, 탑 마트, 쿠팡 등 대형유통마트와의 직거래로 735억 원의 납품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1600여 개의 밀양형 공공일자리를 만들어 실직자들의 생활 안정을 꾀했으며, 소상공인 육성자금,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펼쳤다. 특히,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366개소, 6억 6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대중음식점 입식 문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경제
    2020-07-23
  • 밀양시의회, 국외연수비 2회 추경예산에서 삭감키로
    22일, 밀양시의회는 의원 국외연수비 5800만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밀양시의회 전경 이번 삭감한 예산은 의원 국외연수비 4200만 원과 수행직원 여비 1600만 원으로 향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재난 대응 기금 마련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제안하기로 했다. 황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예산 반납에 동참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하는 의회,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의원월정수당 800만 원을 성금으로 밀양시에 전달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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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납세의식 고취 및 체납징수율 제고
    15일, 밀양시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 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세무과 영치단속반이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8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여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시는 세무과,읍면동 담당직원과 합동으로 영치단속반을 구성하고번호판 영치 전용차량과 차량영상 인식시스템을 이용해 시 전역에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인 차량과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박용건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세입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며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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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밀양시,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94억원 부과
    밀양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5만 6,533건, 94억 6,9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일괄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며, 금융기관의 방문 없이도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간편납부 서비스(080-331-3030)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2020년 6월부터 지방세는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 납부서비스가 시행된다. 박용건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우리시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인 이달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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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예정대로‘개막’
    7일, 밀양시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연극축제인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를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연극공연 한 장면 ‘코로나19’로 연극인들과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와 공연시장이 전국적으로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깊은 고민 끝에 시민과 공연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시는 공연별 관객 제한, 야외전광판을 통한 공연 방영 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를 진행해 안전하게 축제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을 슬로건으로 대학극전, 차세대연출가전, K-Star공연, 초청공연, 부대행사 등 총 70개 팀이 119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대학극전에는 청운대(록키호로쑈), 경성대학교(축하케이크), 극동대학교(돌연변이), 단국대학교(응급환자), 동양대학교(광인들의 축제), 서울예술대학교(DRIVING LOG)가 참가하며, 미래 한국연극연출가들의 실험무대가 될 차세대연출가전에는 1, 2 차를 통과한 10개 극단과 연출가들이 공연에 참가한다. 7일부터는 세계무대 경험이 많은 대경대학교 공연예술팀들과 시민들과 프로 예술가들이 콜라보로 만드는 주제공연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 축제에 돌입한다. 8일에는 국내 고정 관람객들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한국연극 베스트에 선정된 극단 마방진의 ‘낙타상자’(고선웅 연출)가 개막작으로 밀양관객과 만난다. 16일까지 극단 사다리의 ‘한여름밤의 꿈’(임도완 연출), 기국서 연출의 76극단 ‘엔드게임’, 극단 현장의 ‘정크, 크라운’, 공산집단 뚱딴지의 ‘코뿔소’, 한국연극 대상작품인 극단 인어의 ‘빌미’(최원석 연출)와 밀양공연예술추진위원회 올해의 연극인으로 선정된 박근형 연출가의 작품 등을 볼 수 있어 밀양의 한여름밤은 연극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김건표 추진위원장(총 운영감독)은 “안전을 전제로 진행되는 올해 밀양연극축제에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작품별 관람형태를 달리해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어 연극공연계의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관람형태로 전국의 공연이 지속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밀양시문화예술과 손재규과장 은 “전국의 연극 및 공연예술계 협회들이 지지를 하고 있는 만큼, 극장별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로 관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관람할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가 축소된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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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07-07
  • ‘제4회 아리랑 달빛기행’
    밀양 아리랑 달빛기행 뜨거운호응 ‘제4회 아리랑 달빛기행’이 사단법인 애기애타재단(이사장 조점동)주최로 5일 저녁 7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네번째 달빛기행은 시민 참가자 20여 명이 밀양 이야기꾼의 맛깔나는 얘기를 들으면서 삼문송림 이재금 시비앞에서 출발, 달빛쌈지 공원까지 밀양의 아름다운 밤길을 걸으며 향토애를 가슴에 새겼다 밀양향토사연구회 장현호 사무국장 이야기는 영남루에 얽혀있는 역사적인 해설과 아랑각 독립의열 정신 국토부 대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달빛쌈지 공원 이야기 등을 들려 주었다 달빛쌈지공원에서는 하영언 팬플룻 연주자와 노래꾼의 낭만콘서트가 펼쳐져 밀양야경을 바라보며 색다른 감성에 젖게했다 조점동 이사장은 “아리랑 달빛기행은 20대에서 70대까지 20여 명이 참가해 세 시간정도 진행됐는데, 소소한 행복을 나눌수 있는 행사가 됐다”며 “밀양시문화도시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리랑달빛기행은 매달 음력 보름날 전후에 실시하고 사단법인 애기애타의 생활문화사업으로 밀양의 아름다운 야경과 의미있는 장소를 해설과 함께 걷을 수 있는 행사로 밀양을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 달빛기행은 삼문동 송림, 이재금 시비, 영남루, 밀양강 강변길, 복원한 동문과 내일동 별달굽이길, 달빛쌈지공원, 독립운동테마거리, 의열기념관을 거쳐 삼문동 송림으로 걷는 행사로써 코로나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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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밀양시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고위험시설 점검
    밀양시는 박성재부시장이 부임후 처음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방문판매시설, 뷔페음식점 등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박 부시장은 밀양시립요양원, 방문판매시설인 하이리코스메틱(동흥빌딩),뷔페음식점 다담뜰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책임자 지정, 출입통제, 발열체크 점검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전반적인 방역대책을 살폈다. 밀양시는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및 요양원(23), ▲유흥주점(93), ▲단란주점(31), ▲노래연습장(30), ▲방문판매시설(1), ▲뷔페음식점(1)에 대해 지난달 2일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 부과’ 행정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강도 높은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계도기간(6월)이 끝난 지난 1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 설치 대상업소에 본격 단속에 나서는등 홍보도 병행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박 부시장은 “전국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경제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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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소통·협치로 사랑받는 시의회 되길 희망한다’
    2일 오전 10시, 밀양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열리며 ‘제8대 밀양시의회 의장단’ 선출과 후반기 원 구성을 하게 된다. 밀양시의회 이선영 의원 이날 이선영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방의회는 의원간의 소통과 협치로 시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함으로 시민의 편익증진과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최우선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지금의 밀양시의회의 운영을 보면 다수당의 독선에 의해 소통과 협치는 고사하고 파행으로 가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우리 시의회는 미래통합당 소속의원 8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대 지방선거에서 당의 지지도로 볼 수 있는 시의회 비례대표시의원 후보 지지도가 52대 48로 나타났다. 밀양시민 절반정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4:1이었다. 역시나 후반기 의장단 구성도 4:1이 되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2번, 결산검사대표위원 2번 모두 다 미래통합당이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상식적으로 8:5의 의원수에 의장단 비율이 전반기ㆍ후반기를 합쳐 8:2인 것은 다수당의 횡포며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독선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또 이 의원은 “전반기 원구성 때 미래통합당의원들은 후반기에는 더불어민주당에 2석 정도는 양보하겠다고 분명히 말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하반기에도 여전히 1석만을 체면치레로 주고 나머지 모두를 독식하려는 미래통합당 밀양시의회의원들의 횡포를 밀양시민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연 이것이 올바른 협치와 소통의 결과인지 묻고 싶다. 부디 상식이 통하는 밀양시의회가 되길 바라며 소통과 협치로 밀양시민에게 사랑받는 밀양 시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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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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