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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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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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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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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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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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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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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시,“지방하천 정비평가”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
    11일, 밀양시는 ‘2020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1월 하천정비한 엄남천 사진 이번 하천정비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정비, 호안정비, 하천시설물정비 및 하천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춘계(5월),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현지 평가했다. 특히, 밀양시 관내 지방하천 47개소(L=262.51km)에 대해 2020년에 약 99억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의 노후 시설물 정비 및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는 물론,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등을 정비해 하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천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지방하천 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밀양시의 적극적인 하천 유지관리 및 정비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 능동적인 지방하천 관리로 사전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0-12-11
  • 밀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동절기 기동포획단 운영
    11일, 밀양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에 맞춰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동절기 기동포획단‘을 구성해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기동포획단은 동절기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사전 차단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미리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야생동식물 피해방지협회, 경남수렵협회, 밀양수렵협회 등 4개 단체의 모범 엽사 33명으로 구성했다. 포획단 자료사진 시는 원활한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피해농가 신고 접수방법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는 해당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힘들게 일군 농작물이 야생동물 피해로 헛되지 않도록 동절기 피해방지단 운영이 농작물 수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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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12-11
  • 밀양 기능상실 저수지 가족 여가활동지 활용
    10일, 밀양시는 도시화로 주 기능(농업용수 공급)이 상실된 교동 한울아파트 옆 교동저수지를 가족 여가활동을 위한 놀이공원으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교동 한울아파트 옆에 조성된 ‘교동지 놀이공원’ ‘교동지 놀이공원’은 총 면적 4,560㎡ 규모에 총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휴식을 위한 운동시설, 산책로, 휴게시설, 조경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교동저수지는 그 동안 주변 도심지 확장으로 인해 저수 기능이 상실된 체 잡목이 우거져 유해충이 서식하는 등 환경이 불량했다.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집중호우 시 저수 기능을 유지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활용 가능한 놀이공원 조성을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교동지 놀이공원 조성으로 유휴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복지 증진 및 가족 여가활동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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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12-10
  • 삼랑진읍 자원봉사회, 떡국 나눔 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의 복지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용자, 사진 좌측에서 4번째)가 지역 복지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떡국 나눔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상태에서 진행됐다. 김외호 삼랑진읍장은 “올 겨울에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잊지않고 챙겨준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올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자 자원봉사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로 거리를 둘 수밖에 없지만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삼랑진양수발전소 지원을 받아 두 달에 한번 저소득층 반찬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0-12-08
  • 코로나19, 밀양11번,12번째 확진자 발생
    8일, 밀양시는 지난 7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11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4일 해외입국자로 입국당시 무증상이었으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1차 검사 때 ‘미결정’으로 나와 12월 7일 5번의 검사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밀양시청 전경 양성 판정을 받고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자택의 폐기물을 모두 수거하고 거주지와 인근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 밀양12번 확진자는 12월 7일 호흡곤란으로 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CT검사를 받던 중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대학병원에서검체 검사 후 양성 판정으로 입원치료중이며, 이동동선과접촉자는 파악중이다. 현재 파악된 접촉자 6명 중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택과 주변은 모두 방역 소독 완료했다. 지금까지 밀양시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명은 입원치료중이며, 나머지 9명은 퇴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일상 속 집단감염 확산세를 억제하고, 수도권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풍선 효과를 대비하기 위해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연말 모임ㆍ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등 4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 뉴스
    • 종합
    2020-12-08
  • 밀양얼음골사과, 밀양친환경농산물 쿠팡에서도 불티!
    6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쿠팡에서 밀양의 다양한 우수농산물들이 전국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에서 밀양의 다양한 우수농산물들이 전국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4일 밀양 우수농산물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쿠팡과 MOU를 체결한 후 쿠팡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7여개월 동안 많은 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쿠팡측의 배려로 얼음골사과, 친환경농산물, 감자, 당근, 고추 등의 명칭 앞에 “밀양”을 모두 붙여 판매하고 있어 “스마트 6차농업 수도 밀양”의 명성에 걸맞게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밀양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쿠팡의 전국소비자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판매량 증대를 위해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단장 손영희)와 협업으로 지난 11월 중순부터 농산물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구매량이 증가하는 12월 6일부터 3일간은 전국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밀양농산물 판매코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로켓프레시 메인 상단 중앙 화면에 “밀양농산물구매 바로가기” 배너시스템을 운영하며 밀양 친환경농산물과 엽채류 분야의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2월의 대대적인 판촉행사 소식을 접한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 손영희 단장은 “밀양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판로확대에 도움을 주신 밀양시장과 쿠팡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밀양친환경농산물이 앞으로도 계속 쿠팡의 전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0-12-06
  • 밀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 최우수상 수상
    4일,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문화예술교육 ‘노노(老NO!)댄스필름’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이하 한문연)에서 주관한‘2020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 발표’에서 최우수상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2일 노노댄스필름 교육생들이 ‘2020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발표 및 심사는 ‘2020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88개 지원사업 중 12개 프로그램이 본선에 진출해 11월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밀양문화재단의 ‘노노(老NO!)댄스필름’은 무용과 영상 장르를 융합한 지역특화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50세 이상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나의 노년 맞이하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년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춤과 영상을 통한 예술체험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촬영기법을 활용해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 댄스 필름을 기획‧제작했으며, 밀양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하는 등 주도적인 예술 활동으로 지역 내 시민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한 심사위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의 역동적인 삶의 현장들을 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 발전성과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예술복지를 선도하는 밀양문화재단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교육대상을 세분화 및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0-12-04
  • 밀양시, 안인1지구·가곡동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23일, 밀양시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진행한 안인1지구와 가곡동 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발트 빛 가을하늘 아래 밀양시청 전경 이에 따라 시는 안인1지구 63필지(1만3842㎡)의 토지를 47필지(1만3859.8㎡)로, 가곡동 3지구 53필지(7134㎡)의 토지를 43필지(7069.8㎡)로 확정했다. 지적공부 정리와 확정면적으로 등기까지 마무리한 상태다. 토지소유자는 감정평가로 산정된 금액에 따라 면적이 감소한 경우 조정금을 받고, 면적이 증가한 경우 조정금을 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직선으로 정리해 토지이용가치 상승에 이바지했다. 또,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를 해소하고 사유지에 난 마을길을 시유지로 등록해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등 지속해온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다"며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
    2020-11-23
  • 밀양 대표기업 한국화이바···400억원 들여 방산핵심부품 생산공장 신축
    19일, 밀양의 향토기업 한국화이바가 400억원을 들여 상남2공장내에 방산핵심부품 생산 공장을 신축 한다고 밝혔다. 밀양한국화이바 공장전경 한국화이바는 이달 말 400억원을 들여 상남 한국화이바 2공장 내 6700㎡면적에 길이 121m, 폭 55m, 높이 28m 규모의 신축 공장을 신축, 2021년 5월 준공예정이다. 2공장에는 방위산업 추진기관 부품, 누리호의 전후방페어링, 1단 2단 전방동체, 정찰무인기, 차기 군단무인기 양산 사업 등 첨단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화이바는 또 국내 순수기술로 제작된 첨단사양인 오토클레이브를 설치한다. 오토클레이브는 국내 최대의 크기(구경 4.5m x 20m)의 위용을 자랑하며, 고온·고압이 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방산의 추진기관 부품 등을 제작에 나섰다. 한국화이바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대한민국 방위산업 미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밀양시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경남 밀양의 대표기업으로 복합소재를 활용한 방위산업 과 우주항공산업, 유리 섬유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복합소재 전문기업이다.
    • 기업탐방
    2020-11-19
  •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선고유예 판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아온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창녕·의령·함안)이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조 의원은 법정을 나오면서 “재판부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18일 오후,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맹준영 부장판사)는 조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은 여론조사 결과를 말한 것이 아니고 고의도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방송내용에 오차범위, 가상대결 등의 여론조사 관련용어가 사용되는 등 여론조사 결과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되기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조 의원은 유죄로 인정되고, 벌금 150만원이나 선고를 유예한다’면서 조 의원의 관련 발언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선고유예란, 범행이 경미한 피고에 대해 일정한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기간을 특정한 사고 없이 경과하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다. 조 의원은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고성국TV)에 출연해 “홍준표(현 국회의원)가 무소속으로 나오는 경우 조 예비후보가 이기느냐”는 질문에 “크게 이긴다”고 답했다. 조 의원은 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한 혐의를 받아왔다. 앞서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은 조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결심공판 때 직접 구형하지 않고 서면으로 제출했다. 현행 규정상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그 직을 상실하게 된다. 조 의원은 선고유예를 받은 만큼 의원직은 계속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조 의원은 법정을 나오면서 “재판부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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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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