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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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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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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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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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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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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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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적극행정과 공직사회의 소극행정을 타파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30일 투자유치과 이재강 팀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총 1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1차 실무심사, 2차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심의결과 투자유치과의 “친환경 스마트 뿌리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상생실현 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사업”이 선정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투자유치과 이재강 팀장과 도시재생과 노희성 주무관을 선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30일 도시재생과 노희성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투자유치과 이재강 팀장이 추진한 하남산단 조성사업은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결정돼 우리시에 지속가능한 환경보존과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투자(26개기업, 3,403억원) 및 직·간접 고용효과(1,560명) 창출 등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또, 도시재생과 노희성 주무관은 침체된 삼문동 구도심을 되살리고자 추진한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1,145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삼문동 구도심에 새로운 기능 부여 및 상권활성화, 고용기반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우수공무원 2명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 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소극행정 타파는 물론,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다양화‧세분화되는 행정수요 증가에 발맞춰 시민지향적인 적극행정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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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0-12-30
  • 상남면 기산-우곡 간 인도 설치 공사 완료
    밀양시 상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율)는 28일 지역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한 기산-우곡 간 인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밀양시 상남면 기산-우곡 간 인도 설치 전경. 인도가 설치된 장소는 상남면 기산슈퍼에서 우곡 상남면 행정복지센터까지 707m 구간이다.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침침해서 보행하기가 쉽지 않았고 종종 사고도 발생했던 구간이다. 인도를 설치하고 가로등을 밝힘으로 주민들 불편이 해소됐다. 인도 설치 공사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란 농촌 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김종율 위원장은 “이번 인도 설치로 그동안의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인도 설치를 칭찬하는 게시물도 올라왔다고 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남면에는 이번 인도 설치에 이어 2021년 3월에 상남면 문화복지센터와 종남산 공용주차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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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2-29
  • 팔풍소규모하수처리시설 수질 개선사업 완료
    밀양시는 산내면 송백리에 위치한 팔풍소규모하수처리시설의 수질 개선사업을 완료돼 안정적인 하수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29일 발혔다. 팔풍소규모하수처리시설 전경 팔풍소규모하수처리시설은 2009년 12월부터 월 120톤의 하수량을 처리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 및 유입 하수량의 증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하수찌꺼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약 2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10월 팔풍소규모하수처리장 수질 개선사업을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밀양시는 자동스크린 및 섬유여과기를 신설한 이번 개선공사로 하수처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팔풍소규모하수처리장의 시설 개선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및 수질개선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2-29
  • 밀양형 6차산업 이끌 6차산업 인증사업자 대폭 증가
    밀양시는 밀양 농촌체험 관광을 견인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이끌어 갈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올 연말 기준으로 11개 업체에서 17개 업체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만월농원 6차산업 체험관 홍보 전경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선정은 농업과 2․3차 산업간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광역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1차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경영체의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농촌지역 입지 및 융복합 여부, 최근 2년간 사업성과(매출액), 경영상태, 사업계획 실현가능성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서면과 현장심사를 거쳐 각 심사에서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검토·승인하는 엄격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번 4분기 밀양시에서 6개 업체가 한 번에 대거 승인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밀양물산(주)의 힘이 컸다. 지난 9월에 설립된 밀양물산(주)의 박석재 대표는 경남도 농정국장과 밀양시 부시장 재직시 많은 농업인들이 농촌융복합산업에 관심이 많은 것을 인식하고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에 경험이 많고 국립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농학 박사를 채용해 20여명의 6차산업 현장 코칭을 실시했다. 얼음골사과 농촌관광 체험 전경 밀양물산에서는 1단계로 선정 요건이 갖추어진 6명 예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지도를 비롯해 증빙서류 제출방법, 현장심사 대비 예상 질문과 답변방법 등 농업인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실무적인 부분을 세심히 지도해100%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들도 자격 보완과 역량을 강화해 순차적으로 신청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자로는 ▲상동지역에서 생산되는 깻잎을 활용한 천연염색 공방, 떡 체험장을 운영하며 농촌체험관광을 선도하는 ‘상동깻잎영농조합법인’ ▲3대째 감농사를 지으며 선조의 비법을 전수받은 천연감식초 제조와 체험 관광을 함께 운영 중인 ‘감익는 마을 천연식초’ ▲산외지역에서 표고버섯과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과 교육농장을 운영중인 ‘청정표고마실’ ▲우리밀과 딸기를 활용한 제과제빵 및 어린이체험교육장 ‘아모리노’ ▲산내 얼음골사과를 활용해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사업을 추진중인 ‘얼옴골사람들’ ▲단장지역의 청정 자연 환경속에서 자란 미나리를 활용해 농촌체험관광과 판매장을 운영하며 6차산업을 통한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만월농원’ 등이다. 밀양시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를 포함한 17개 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밀양 농업인을 스마트한 6차산업형 농업인으로 양성할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청정 자연속에서 가족단위로 소규모 체험거리, 즐길거리 관광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전망이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당선된 사업자들은 이구 동성으로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승인은 받고 싶었으나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증빙자료 보완, 현장심사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응모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밀양물산에서 직접 방문해 세심하고 꼼꼼히 현장 코칭을 해주지 않았다면 이룰수 없는 성과였을 것이다“고 밀양물산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밀양물산(주) 박석제 대표는 “인구 감소로 조용한 농촌지역 활력 충전 사업중의 하나로 대한민국 대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도시 및 농촌체험 관광 도시 밀양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밀양물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비췄다.
    • 뉴스
    • 경제
    2020-12-28
  • 코로나19, 밀양 50번 확진자 발생
    밀양시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0명(입원25, 병상대기중1, 퇴원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50번(경남1165) 확진자는 밀양23번(경남830)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직원 전수검사로 검사채취 후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24일 자택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 백신은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다. 연말 연시 모임, 회식, 외출, 관외 출타, 타인과 접촉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와 관련해 거짓 정보 유포에 현혹되지 말고 시의 이동동선 공개를 믿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0-12-25
  • 밀양시, 제3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지정 공모사업 예비문화도시로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도시를 위한 밀양시 계획도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다. 문화체육관광는 지난 7월 전국 41개 지역에서 지정신청을 받아 서류검토, 현장검토, 종합발표회를 거쳐 밀양시를 포함해 전국 10개 지역을 예비문화도시로 승인했다. 밀양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센터를 조직하고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2019~2023년)과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면서 제2차 문화도시지정 신청을 했으나 탈락하고, 올해 다시 재도전한 끝에 예비문화도시로 승인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예비문화도시로 승인된 지역은 내년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실적과 평가를 통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향후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시민문화도시 워크숍을 통해 밀양의 따뜻한 햇살다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밀양다움으로 함께 새롭게 가꾸어 가는 ‘햇살문화도시 밀양’의 비전을 도출했다. 햇살문화는 과거 전통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도약해야 할 현시대의 정신이자 밀양 문화도시의 핵심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비전을 통해 따뜻한 문화, 비추는 문화, 퍼지는 문화, 반짝이는 문화의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이에 맞춰 5개 분야 13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그동안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예술가 레시던시 공간인 미리미동국과 시민공유 공간인 청학마실을 조성했다. 또, 시민주도 리빙랩인 시민공모, 문화햇살찾기, 시민워크숍, 진장문화다방,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강의, 문화기획자 양성, 워킹그룹, 현장답사, 문화도시를 위한 토론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일호 시장은 “문화적 역량을 확대해 일상의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고, 문화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 스스로 의제를 설정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세대 간․지역 간 소통으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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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밀양시, 북성로 공영 주차장 조성
    밀양시는 내이동 북성로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LG베스트샵 사거리에서 1급 밀양자동차정비 구간(L=450m)에 46면의 공영(노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이동 북성로 일원에 조성된 공영(노상)주차장 북성로는 왕복 4차선 도로의 2차선에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로 주차 단속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동시에, 불법주·정차 단속 시에는 주변 상가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주차공간 확보 요구가 빗발쳐 상반되는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이다. 이에, 밀양시는 불법주정차 해결과 주차공간 확보의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 기관과 교통소통 해결 및 노상주차장 조성에 대해 자문하고 검토(협의)한 결과 북성로 일원에 공영(노상)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북성로 공영(노상)주차장 조성으로 도심지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됐다.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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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2-23
  • 2020년, 코로나 위기 속 더욱 빛난 밀양의 저력
    밀양시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2020년 한해동안 밀양시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11월 20일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착공식 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신속한 비상체계 가동으로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며, 당초 계획했던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 2020년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 대규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둬 밀양의 저력을 보여준 한해였다. 시는 올해 민선7기 반환점을 지나면서 산업, 농업,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의 주요 핵심 사업들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두각을 나타낸 성과는 한창 조성중인 나노국가산단 내 삼양식품 밀양공장 착공,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하남일반산업단지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 선정, 밀양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착공,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동시 개관,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 밀양물산 설립 등이 있다. 시민 안전 최우선의 코로나19 특별대책 성공적 추진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부터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공공형 일자리 지원 등 종합대책 성공적 추진 등이다. “기업퍼스트 나노도시”를 향한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청신호 나노국가산업단지 부지조성 및 연계 교통망 구축, 나노기업·연구기관 입주로 나노융합센터 활성화,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착공,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과 삼문동 도시재생사업의 최종 선정 등 5월 21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국립밀양기상과학관 개관식 “스마트 6차 농업” 기반 확충으로 첨단농업 도시 조성 농산물 꾸러미 택배지원사업의 성공,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 밀양물산 설립,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 도시” 인프라 확장 주력 '도심 속 안전한 관광기반 구축' 남부권 체류형 휴양관광 거점이 될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착공,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국립밀양기상과학관 동시 개관, 코로나19 속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등 '산악관광 메카 밀양 조성' 도래재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밀양아리랑 수목원,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스마트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스마트 시티 도시계획 수립,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도 현대화, 주정차공간 확충 등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도시 조성 보훈대상자 지원 강화, 국공립어린이 집 확충,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 건립 등 수요자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지역발전을 이끌 생활 soc 확충 노력 10월 19일 나노산단 삼양식품 밀양공장 착공식 밀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자연친화적 하천환경 조성, 전국 최대규모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타 5개 사업에 반영 등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2020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고용노동부), 균형발전산업 우수사례 선정(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국토교통부) 등 각종 평가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해 발전해 나가는 밀양시 행정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점도 큰 성과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밀양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직자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무엇보다도 하루 빨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11만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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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2020년 밀양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매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농업인과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농업인단체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홈페이지 게시, 성과집․홍보물(각 100부) 제작‧배포로 대신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성과는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농업인 교육관(993㎡/2층) 신축,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시범포 조성으로 농촌치유관광사업 거점 마련(1개소, 3연동),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18ha/시설딸기), 밀양아라리쌀 생산단지 확대(142ha),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 조성(512㎡/1동), 곤충산업 활성을 위한 식용곤충 체험프로그램 및 조리 외식 창업 시범(1개소), 축산시설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시범(4개소) 등이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집합·대면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계정(농업기술자료 제작 게시)을 운영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농업인 역량강화에 주력했으며, 3,000 농가에 농업유용미생물 850톤을 공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2021년에는 PLS대응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준공해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분석기반을 구축해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잔류농약기준 미만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또, 생산단계 농산물 모니터링을 통해 관행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 농약의 오남용을 막아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사업의 혁신을 통해 소통·변화하는 농업기술센터, 밀양의 가치를 높이는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으로 전국 최고의 농업경쟁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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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밀양시, 공한지 무료주차장 개방
    17일, 밀양시는 상가밀집지역 및 주택가의 주차난과 무질서한 불법주차를 해소하기 위해 삼문동 일원 사유지를 활용한 공한지 임시 무료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18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SM새마을금고 앞(삼문동 494-1번지)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장기간 활용계획이 없는 사유지를 대상으로 토지소유자의 승낙을 거쳐 주차장 조성 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은 지엘리베라움 2차 아파트 앞과 삼문동 새마을금고 옆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총 70면 주차공간이 조성됐다. 지엘리베라움2차 앞(삼문동 595-4번지) 시 관계자는 “매년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도심주변 환경을 동시에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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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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