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밀양시

실시간뉴스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 라이프
    • 문화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밀양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제도는 밀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밀양사랑상품권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운전면허 반납(경찰서)과 상품권 수령지(읍·면·동)가 다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간소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2019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을 장려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2020년 면허증을 반납한 155명에게 밀양사랑 상품권을 10만원씩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1-12
  • 밀양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 달성
    밀양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5개 분야 표창 사진 시는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장관 표창,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등 3개 분야 장관 표창과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우수기관’ 2개 분야 도지사 표창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먼저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 우수’는 밀양시만의 자체 서비스 지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출산 친화도시를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2013년부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2019년 건강생활실천율을 37.1%로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국민건강증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비만예방의 날 기념 비만예방사업’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강화와 위기청소년 가정방문 사례관리 등 재난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심리지원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시민건강에 대한 욕구변화에 맞춰 밀양시 보건소 전 직원은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예방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01-11
  • 새단장한 영남루 포토존 ‘눈길’
    영남루를 마주보고 있는 밀양강 둔치에 새단장한 포토존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밀양시는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시계탑, 자연보호헌장비)을 정비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루 포토존 야경 모습 포토존은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잡고 있다. 포토존에 설치된 ‘밀양영남루’ 입체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날좀보소’ 조형물은 평상시엔 의자로써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포토존 주변으로는 데크를 설치해 각종 행사 시 안내소나 길거리 소공연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밀양시 옛 관문인 동문 복원 모습 이번 포토존 설치는 영남루의 랜드마크화 사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의 하나인 '보물 제147호 영남루'를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동안 영남루 랜드마크화를 위해 밀양읍성과 동문을 복원하고 영남루 앞 산책하기 좋은 길을 조성하는 등 영남루 문화유적지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양읍성 성곽 모습 '한편, 시는 이번 포토존 조형물 설치에 앞서 밀양교각 하부에도 녹지공간을 정비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교각 아래에는 물에 비친 영남루를 형형색색으로 형상화 해 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1-11
  • 내농장 내컨셉(Concept) 홍보로 ‘밀양농업 언택트 시대 연다’
    밀양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가 대면 구매에서 비대면으로 넘어가는 패러다임 변화의 대처 방안으로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내농장 내컨셉(Concept)’을 추진해 밀양시의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목표에 가속도를 높힐 계획이라고 8일 전했다. 밀양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딸기) 농산물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품질과 규격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홍보에 있어 점점 편리성과 가성비를 갖춘 SNS 홍보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밀양시는 이런 뉴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밀양시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밀양 역사, 문화, 농산물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농산물 홍보 뿐만 아니라 농업인 정보교류를 위해 시기별 농업기술 자료 또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본인의 농장과 생산물 홍보 동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민경희 농업지원과장은 “지금은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있다”며 “농업인 스스로 농장과 농산물을 홍보해 우리시 생산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얻음으로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1-08
  • 밀양, 설맞이 꾸러미도 담GO ! 이벤트도 받GO ! 따뜻한 정도 나누GO !
    밀양시는 지난해 밀양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추석맞이 농특산물꾸러미 판매행사가 전국 소비자와 향우인,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이번 설맞이 꾸러미 판매행사에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더불어 다양한 감사 이벤트 행사까지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해맑은 상상 밀양팜’을 위탁 운영 중인 밀양물산의 MD 추천 상품으로는 '목초액과 소금, 맑은 공기로 키운 상황버섯'과 '밀양지역의 청정자연에서 품질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 미량초우', 상동 및 부북지역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고소한 식감과 향긋한 내음의 '아라리쌀', '고려 인삼의 착한 변신, 새싹삼'을 꼽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 맛 살리는 따뜻한 밥 한 술에 영양가 높은 소고기, 신선한 새싹삼과 상황버섯 차 한잔으로 바쁜 현대사회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도 챙기고 워라벨의 행복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꾸러미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꾸러미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해맑은 상상, 밀양팜 쇼핑몰에서는 소고기 경품과 더블 적립금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밀양팜 쇼핑몰에서 고향의 부모님과 지인분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 ‘해맑은 상상 밀양팜’ 설맞이 사전예약이벤트 사진
    • 뉴스
    • 경제
    2021-01-07
  • 밀양시, 계속되는 귀농귀촌 힘찬 발걸음
    6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도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 조직 개편과 더불어 귀농귀촌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농귀촌인 표고버섯농장 현장실습 교육 장면 밀양시는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담당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별도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 귀농귀촌담당 사무실과 종합상담실, 정보검색실을 통합 운영하고, 영농 및 귀농분야 업무경력자를 전문상담 요원으로 배치해 귀농귀촌 정착 로드맵을 안내하는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올해 ‘밀양시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신규 구축해 다양한 지원 정책, 빈집정보, 영농 및 귀농관련 교육정보 등 귀농귀촌 준비의 첫걸음인 정보수집 지원으로 도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귀농귀촌 사례 공유 등 소통공간을 마련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와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실행에 부담을 갖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지역탐방․일손돕기·영농실습·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농촌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외에도 귀농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50만원의 농지 임차 비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의 갈등 관리 방안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 지원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밀양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올해까지 3년간 국·도·시비 총 7억 1천만원을 확보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재공모를 통해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귀농귀촌 전문 인력양성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귀농귀촌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밀양시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 이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
    • 종합
    2021-01-06
  • 스마트 6차 농업으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다
    5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라는 핵심목표를 이루기 위해 농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업정책과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6차 농업수도’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밀양은 지난 9월 설립된 밀양물산 주식회사와 10월 착공식을 가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전국 제일 농업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도시다. 밀양시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농경지의 축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전염병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거의 생산, 판매에만 주력해오던 농업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밀양물산주식회사를 거점으로 농업 기술의 대전환과 전국 최고의 농식품클러스터 체계 구축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물산(주) 설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밀양시는 지난 9월 밀양형 6차산업을 추진할 전문조직으로 밀양물산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2월에는 밀양시 먹거리통합 지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밀양형 6차산업의 완성을 위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밀양물산은 농산물 확대판매 업무에서 더 나아가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전국 최고의 농식품클러스터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밀양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밀양형 6차산업 기반구축의 핵심으로 공공급식 납품 판로 확대 및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해 연면적 990㎡에 선별, 세척, 소포장, 피킹시설, 냉동·저온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21년 상반기 중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밀양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먹거리 공급 시스템을 안정화한 후 밀양뿐만 아니라 영남권 공공급식 재료 납품, 농식품바우처 사업 등 공공형 식품유통사업을 통한 농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미래농업 인재양성의 산실’ 스마트한 농업인교육관 준공! 밀양시는 지난 11월 사업규모 993㎡(2층 규모), 총사업비 28억으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을 준공했다. 1층은 강의실1(84석), 강의실2(57석), 교육준비실, 휴게공간, 장비실이 있고 2층은 극장식 대강당(194석), 교육준비실이 있다. 건립된 농업인 교육관은 농업 관련 각종 교육, 세미나, 토론회가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한 SNS활용 마케팅 교육이 가능하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교육 영상장비가 설치돼 있어 농업인의 교육훈련사업 체계 확립과 미래지향적 선도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설치 막바지 밀양시는 경남 도내 최초로 출하 전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설치하고 있다. 2020 ~ 2021년 2년간 총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현재 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요분석장비를 구입․설치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이르러 있다. 현재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체계는 출하된 유통과정의 농산물을 검사해 과태료 부과나 폐기, 출하연기 같은 법적조치로 이어져 농민들에게 큰 부담을 지우는 데 반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설치돼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가 이뤄지면 소규모 다양한 밀양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농가의 소득안전망 확충도 기대된다. 농업의 새로운 미래 치유농업 시범공간 마련 ‘치유농업의 진흥’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이러한 농업정책에 발맞춰 밀양시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치유농업의 구심점이 될 치유농업시범포를 설치했다. 2019년부터 2년 동안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한 치유농업시범포는 3연동 비닐온실로, 시범포 내에는 실내·외 교육장, 치유정원, 지압쉼터, 치유텃밭 등이 있다. 치유농업시범포의 전체 이동통로는 전동휠체어가 이동할 수 있으며, 올해에는 경사로 보완 및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해 다양한 계층에서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농촌체험의 흐름을 농촌치유산업으로 유도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밀양농업 스마트팜으로 한단계 도약한다. 새기술실증시범포!! 밀양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총 15억원을 투입해 상남면 기산리 973번지 등 5필지(11,922㎡)에 시설실증포 4동(2,048㎡), 노지실증포 4개소(4,428㎡)를 설치 중이다. 2019년 현재까지 시설 2동(애플망고, 체리), 노지 3개소(체리, 플루오트, 복숭아)에 식재하였으며, 2021년에 딸기, 가지, 포도를 추가 정식할 예정이다. 새기술실증시범포에는 스마트팜 장비를 활용해 환경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해 작물별 최적 생육조건을 밝혀 농가교육 및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작목별 회원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농가들의 재배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작물을 발굴해 신소득작물 재배면적을 늘려갈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1-01-05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 왼쪽)에서 여가친화기업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가족사랑의 날, 연가촉진, 보상휴가제, 유연근무제, 반반차 휴가제도, 사내 동호회 지원, 복지포인트 운영, 사내체육대회, 직원 부모·자녀 가족사랑 소통 프로그램, 단체 봉사활동, 휴게실, 외부 Cafe 할인 제휴 협약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서, 자체평가표, 증빙자료 등 서류심사 후 심사위원이 직접 방문해 임직원 인터뷰 및 여가친화경영제도 전반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해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 인증기업은 문화예술프로그램(전문 예술단체 공연, 전시, 생활문화, 인문학 강연) 향유 기회, 인증 기업 언론 기획기사 보도 등 부가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병희 이사장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가족친화인증과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모두 받은 공기업인 만큼,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향상을 위해서 새로운 제도 및 지원을 통해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종합
    2021-01-04
  • 2021년 밀양시 농업기술 명장(名匠) 선정한다
    3일, 밀양시는 2021년부터 농업기술 명장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초동면 가을 들녘과 관련 이미지 사진 농업기술 명장 선정 인원은 매년 2명으로, 식량작물(벼, 밭작물 등), 과수․화훼(과수, 화훼 등), 채소․특용작물(채소, 약용작물, 유지작물, 양잠, 버섯류 등), 축산(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곤충 등), 농산물가공(6차산업 등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 등 5개 분야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 명장은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거나,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있으며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접수하면 서면 및 현지심사, 심의회 등을 거쳐 12월에 최종 선정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인증패를 수여받고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을 지도할 수 있으며, 본인 경영농장을 현장기술교육장으로 활용해 귀농인,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을 전파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밀양시 농업기술 명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행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밀양시는 도내에서 농업인구 3위(창원 1위, 진주 2위), 노지면적 1위, 시설원예 면적 1위, 과수 재배면적 1위 등 농업생산성에 있어서는 최고였지만,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술의 스마트화․선진화 필요성을 꾸준히 느껴왔다. 하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 농업 품목별 최고 경지에 이른 농업명장들의 기술력과 인생철학을 널리 알려 농업현장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이 불기를 기원한다. 지역내에 많은 우수한 농업인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 2020. 10. 8. - 사진 2 : 관련 이미지(예시)
    • 뉴스
    • 종합
    2021-01-03
  • 밀양시, 2021년 신축년 이렇게 달라진다
    31일, 밀양시는 2021년 신축년에 달라지는 시책을 소개했다. 밀양상품권 먼저, 경제분야는 코로나19 지역경제살리기 큰 주역이었던 밀양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대폭 확대해 기존 500억원이었던 발행액을 750억원으로 확대한다. 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7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분야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한다. 공동주택은 지난 25일부터 먼저 시행하고 단독주택은 1년 후인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대형폐기물의 처리방법도 달라진다. 기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했던 방식과 병행해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단, 온라인 처리 시스템은 3월경 구축될 예정이다. 내이동 북성회전교차로 ~ 밀성제일고등학교 한방향 주차허용구간 특히, 교통‧안전분야에서 변화가 두드러진다. 1998년 9월 15일부터 시행된 구간요금제를 폐지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가 시행된다. 또, 아리랑버스가 확대 운행한다. 기존에 통학 2, 표충사, 부산대밀양캠퍼스, 삼랑진을 운행하던 5개 노선에서 나노융합센터, 천문대, 위양지 3개의 신규노선이 추가됐다. 아리랑택시도 11개 마을을 추가해 수혜주민이 늘어난다. 또, 2021년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회원제를 시행해 대상자 확인 편의를 도모하고 배차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 하남읍 수산 회전교차로 항공사진 밀양 하남읍 수산교차로에는 쌍구형, 시동 회전교차로가 개통됐으며, 내이동 북성회전교차로 ~ 밀성제일고등학교 구간(L=770.0m)은 ‘한방향 주차허용구간’이 운영된다. 또, 내이동 노상주차장 2개소(백민로, 북성로)에 유료화를 시행한다. 단, 야간, 일요일, 공휴일 및 임시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삼문공영주차타워, 가곡삼거리 공영노상주차장도 유료로 바뀐다. 그리고 삼문동 지엘리베라움 2차 아파트 앞과 삼문동 새마을금고 옆 공한지에는 총 7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무료주차장을 운영한다. 밀주초등학교 진입로 속도제한 표지판 지난 12월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CCTV) 운영 방식이 변경된 것에 이어 2021년 4월 17일부터 내일동, 내이동, 교동, 삼문동, 가곡동, 삼랑진읍, 하남읍, 부북면, 상남면, 무안면 지역 총 98개 도로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된다. 그 밖에 달라지는 내용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보육(교육)생 대상 지원 시책 신설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52% 인하다.
    • 뉴스
    • 종합
    2020-12-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