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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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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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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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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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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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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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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 영남루 국보 지정, 시민의 오랜 염원 이뤄
    28일, 경남 밀양시는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됐다고 알렸다. 영남루 국보 지정 밀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처음 그 자리에 누정이 세워졌다는 고려시대 이래 조선시대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밀양의 대표 명소이자 뛰어난 경관과 함께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유산 중 하나다. 영남루는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 존재해 왔으며, 그 장소가 지니는 탁월한 경관과 문인들의 인문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건축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건축사적인 측면에서 지방 관영 누각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루와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 연결된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영남루는 1933년 일제시기에 보물로 지정됐다가 해방 후인 1955년에는 국보로 승격돼 관리됐다. 그러다 1962년 1월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를 재평가하면서 다시 보물로 내려왔다. 시는 영남루가 건축사적·인문학적으로 국보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2014년도에 처음 영남루 국보 승격을 추진했지만 검토 과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6년도에는 시민운동 차원에서 국보 승격을 추진했으나 추가 자료조사를 위해 취하했다. 그 후 시는 영남루 국보 지정을 추진하면서 영남루의 의미와 중요성을 감안해 주변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주변 밀양읍성 동문 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영남루 주변 탐방로 및 읍성복원, 관광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설치, 그리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영남루 주변 전선을 지중화하며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영남루 주변에 난립해 있던 건축물들을 매입해 영남루의 원지형을 복원했다. 그 후 2022년 시는 다시 영남루의 건축사적·인문학적 가치를 새롭게 정리해 문화재청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학술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올해 문화재청 건축문화재 분과위원회 위원들의 현장조사와 검토·심의 과정을 거쳐 28일 국보 지정이 확정됐다. 영남루를 현지 조사한 문화재위원은 “영남루의 공간을 가꾸고 사랑하는 지역민의 정성은 조선시대는 물론 일제강점기의 밀양보승회 활동, 한국전쟁 후의 복구사업과 여러 수해 피해 복구사업, 현재의 영남루 일원 정비사업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역사문화자산이 지역에서 갖는 역할과 의미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국보 지정까지 영남루를 사랑해 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영남루가 시민의 자랑이며 자긍심으로 자리할 수 있었으며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영남루가 밀양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인 만큼 소홀함 없이 보존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영남루 국보 지정을 계기로 밀양 관아지와 읍성을 연계한 주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영남루를 둘러싼 밀양읍성, 객사 정청인 천진궁, 아랑각과 연관된 아랑의 이야기, 지질과 관련된 석화 등 영남루 주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랑스러운 국보로서 손색이 없도록 잘 보존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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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28
  • 밀양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식 개최
    경남 밀양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일해 온 공직자들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식 사진 이날 퇴임식에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 가족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퇴임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 영상, 퇴임자들의 퇴임사, 시장 권한대행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퇴임사를 통해 “가족과 동료들 덕분에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퇴직 후 밖에서도 밀양시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후배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에는 밀양의 변화 모습,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 퇴직하는 선배 공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평생을 밀양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 살며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시라.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을 챙기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 하시기 바란다”면서 그동안의 시정을 함께 이끌어 준 부분에 대한 감사함과 떠나보내는 섭섭함을 전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밀양시에서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7명, 퇴직준비교육 7명 등 총 15명이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 뉴스
    • 행정
    2023-12-27
  • 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최종 확정!
    26일, 경남 밀양시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2024년 4월 19일부터 4월 22일 4일간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경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는 2024년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개최 일정을 최종 결정했다. 시는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선수들의 완벽한 경기를 위해 육상트랙 공인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밀양시만의 매력을 담은 상징물 매뉴얼 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개최일이 확정됨에 따라 종목별 경기장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체육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경남도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한데 모여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과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6
  • 밀양시 하남읍 서울회식당 안광회 대표, 경로당에 커피 기탁
    24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순미)은 지난 22일, 서울회식당(대표 안광회)에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커피 37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하남읍 서울회식당 안광회 대표, 경로당에 커피 기탁 사진 안광회 대표는 본인의 국민연금 첫 수령을 뜻깊게 쓰고자 마을 경로당에 커피를 기증했으며 이는 마을 이장을 통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광회 대표는 “나의 선행이 다른 선행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큰 기부는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커피 한잔씩 드시며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하남읍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안광회 서울회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하남읍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3-12-24
  • 밀양시, 2023년 시정성과 발표회 개최
    23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 밀양시가 이룬 성과를 총결산하는 시정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 2023년 시정성과 발표회 사진 시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동안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결실을 이룬 성과를 돌아보며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이 성과로 인한 밀양의 발전상을 확인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시는 이 발표회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밀양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최종 결선 무대에서 발표된 사업은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 제출된 43개의 주요 사업들 중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개의 사업으로 밀양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들의 공정한 현장심사와 사전에 진행된 직원 설문조사를 합산해 평가가 진행됐다. 발표된 8개의 사업은 ▲산외면의 ‘떠오르는 힙플레이스 산외면’ ▲문화예술과의 ‘영남루 국보 승격’ ▲관광진흥과의 ‘2023 밀양 방문의 해 추진’ ▲미래전략과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나노융합과의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건축과의 ‘해천루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농업정책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6차산업과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다. 사업 담당 발표자들은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마침내 성과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담은 열띤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여유와 재치 넘치는 진행을 통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성과 중 2023년 최우수 사업으로 당당히 선정된 사업은 문화예술과의 ‘영남루 국보 승격’이었다. 2014년부터 지속 국보 승격을 위한 2번의 노력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나, 좌절하지 않고 부족한 자료를 더욱 보완하고 국보 승격을 위한 시민의 뜻을 한 데 모은 결과 마침내 승격을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사업으로는 미래전략과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장려로는 관광진흥과의 ‘2023 밀양 방문의 해’사업과 나노융합과의 ‘나노융합 국가산단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허동식 부시장은 “밀양시가 올 한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과의 든든한 연대를 통한 공동체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더욱 발전하는 밀양을 건설할 수 있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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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밀양시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개최
    22일, 경남 밀양시여성회관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강사,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밀양시여성회관 교육강좌 수료식과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밀양시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개최 이날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 마련된 작품전시장에는 수강생들이 정성껏 제작한 도자기, 손뜨개, 레진아트 등의 여러 수공예품과 각종 동·서양 미술작품 등 총 281점의 예술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료식 마지막 순서인 수료생 작품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아코디언, 통기타 연주와 주말가요, 민요 부르기, 시낭송, 고고장구 시연 등 16개 공연팀이 출연해 조화롭게 앙상블을 이뤘으며, 수강생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펼쳐 다시 찾은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종황 행정국장은 “교육생 여러분의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주시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 하나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마무리해 준 수료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터전으로써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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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2023년도 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경남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는 밀양시의회를 비롯해 제5870부대 2대대, 국가정보원, 국군방첩사령부, 경남 동부보훈지청, 밀양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39사단 119보병여단 김승훈 여단장은 회의에서 밀양시 통합방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북한대남 위협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제5870부대 2대대의 2023년 훈련결과 및 2024년 훈련일정 보고, 밀양시의 2024년 민방위 계획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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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20일, 경남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상원)는 시청 대강당에서 올 한해 수고한 유공회원 및 단체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3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바르게살기 회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도덕성 회복 강의 청취를 시작으로 2부 개회식에서 성금전달, 2023년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김상원 시협의회장의 행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경남도지사 표창 3명 ▲밀양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3명 ▲ 경남도의회의장 표창 1명 ▲밀양시의회의장 표창 4명 ▲경찰서장 감사장 1명 ▲바르게 금장 2명 ▲바르게중앙회장 표창 1명 ▲바르게도협의회장 표창 3명 ▲바르게시협의회장 표창 5명으로 총 30명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최우수 단체상은 단장면위원회가 차지했다. 김상원 협의회장은 “오늘 이 대회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그간 고생한 우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 핵심가치가 더욱 널리 퍼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평소 지역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데 오늘 성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바르게의 손길이 구석구석 전해지도록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2023 밀양 방문의 해 맞이 친절서비스 및 스마일 캠페인,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밀양아리랑대축제 향토 음식점 운영, 태풍 카눈의 피해 복구를 위한 밀양강 둔치 환경정비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밀양시 홍보와 지역사회 기초 질서 확립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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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밀양아리랑대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19일, 경남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정부지정 ‘2024 ~ 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포함한 전국 25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밀양강오딧세이 공연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전국 1,200여 종 지역 축제 중 문체부가 우수성을 인정한 축제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축제 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양아리랑대축제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그 위상을 높였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아리랑과 밀양강오딧세이를 특화 콘텐츠로 한 축제로 2017년 유망축제로 지정된 후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65년을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축제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체부 지정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과 문화관광축제 선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대축제는 국보 승격이 예고된 영남루와 아름다운 밀양강을 배경으로 매년 5월 중순에 개최된다. ◇ 2024-2025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고령대가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목포항구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부평풍물대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제 ▲울산옹기축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진안홍삼축제 ▲평창송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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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밀양풋볼스포츠클럽 15세 이하(U-15)팀 창단
    18일, 경남 밀양풋볼스포츠클럽(대표 백승대)은 지난 16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를 빛낼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U-15 유소년팀 창단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밀양풋볼스포츠클럽 15세 이하팀 창단 이날 창단식에는 클럽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밀양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김병지 강원FC 단장과 많은 축구관계자가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축하의 자리가 됐다. 밀양풋볼스포츠클럽은 U-12는 초등부, U-15는 중등부로 구성된다. 이번 U-15 창단으로 초등학교, 중학교로 연결되는 클럽참여를 통해 그 기량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16명 선수들로 구성된 U-15 밀양풋볼스포츠클럽은 백승대 대표, 이희봉 사무국장, 이영준 감독 및 지도진이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백승대 대표는 창단사에서 “지도자, 학부모, 학교 등 많은 분들이 힘쓴 결과 창단할 수 있었다”면서 “밀양은 인구 대비 프로선수들을 상당수 배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U-15 창단으로 여기 있는 우리 선수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선수들의 힘찬 걸음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이번 U-15 창단으로 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밀양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밀양에서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밀양을 대표하는 꿈나무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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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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