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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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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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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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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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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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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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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조성 본격 스타트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협의회 구성 간담회 개최 6일, 경남도는 지난 5일 밀양시 소재 경남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협의회’ 구성 간담회를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농업자원관리원, 농업기술원), 국립농업과학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과 관련기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실증단지 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체계를 확립해 4차 산업 수요와 기술실증 효율성면에서 최적화된 실증단지 조성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와 타시도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상황 공유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 될 밀양의 나노산업, 4차산업 등과 결합한 경남만의 특화된 실증단지 조성, 관리·운영, 지원체계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간 실증단지 최적화 논의를 통한 상승효과 창출 및 추진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 할 수는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2월 중으로 실증단지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라면 “도는 실증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기술실증을 위해 Open Lab 운영,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연계한 검·인증 서비스 지원, 산학연과의 기술실증 및 기술·연구인력 협력체계 구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밀양시 삼랑진읍 일원 약 47.4ha에 총사업비 876억 원을 투입해 기반 조성,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증단지는 부지면적 3.1ha, 자율실증 온실(유리,플라스틱) 1.8ha, 종합기술실증시설(식물공장, 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 기업홍보 부스) 0.5ha, 혁신밸리 지원센터 0.5ha, 실증용노지 0.5ha로 조성되며 기술실증과 최신 스마트팜 온실·기자재 기술을 소개·홍보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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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홍준표 전 자유 한국당 대표 밀양·창녕·함안·의령 출마.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전 11시께 고향인 창녕군 브리핑 룸과 이어진 오후 3시 20분 밀양시 기자간담회통해 4·15총선에서 밀양·창녕·함안·의령군 지역구에서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홍 전 대표는 창녕군 기자간담회에 이어 3시 20분, 밀양시 기자간담회에서도 “ 오는 4월15일 총선에서 밀양시·창녕·함안·의령군지역구 자유 한국당 공천으로 출마를 하겠다”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고향 창녕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 전 대표는 “pk(부산·울산·경남)지역 인구를 합치면 840만 명”이라며 “지난 25년 동안 정치를 해 왔으며 당 공천에는 목을 매달지는 않는다. 공천은 당에서 공정한 율을 믿으며 자유를 부르짖는 당이기에 염려 하지 않는다”면서 “공천문제는 걱정하지 않는다” 고 낙담했다. 기자들이 험지에 나가서면 좋겠다는 여론에 대해“ 홍 전 대표는”이 지역은 아무나 국회의원해서 안 되는 지역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선거는 한번도 두려워 해 본적이 없으며 이번 총선이 내생에 마지막 선거이며 정치인생 마지막을 고향에서 헌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5년 동안 한 번도 당을 떠나본 적이 없으며, 공천에는 하나도 오차가 없어야 된다“면서 ”무소속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공천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지금 경제가 망쳐져 있습니다. 공무원 수도 줄이고, 총 선시 pk지역을 위해서 지원유세도 하고 이미 출마선언 했으나 사전선거운동 문제로 조심이 된다”노파심을 보이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홍준표 브랜드 가치로 선거를 할 것”이라며 “나는 역량, 경력으로 선거를 해왔다. 고향은 창녕이지만 합천·대구·울산에서 살았으며 25년 정치사중 경남도지사를 사표내고 대통령에 출마한 부분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 한다“고 회고했다. 자고 나면 당이 구설수에 오르고 하는 부분이 걱정스럽고 공천은 책임제이고 당대표는 자유로워야 된다면서 당 공천 중요함을 내세웠다. 한편, 경남도내 16명 국회의원 중 11명이 자유한국당 이며 이중 현역 50%는 물갈이론이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조해진 전 국회의원, 박상웅 인재 영입위원 등이 자유 한국당 공천경쟁을 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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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1-21
  • 고향출마 홍준표, 복당 조해진 초박빙!
    ‘밀양·의령·함안·창녕’ 자유한국당 후보들 “경선은 험지” “본선은 양지” 4·15총선을 80여일 앞두고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가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고향 출마선언과 조해진 전 국회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에 박상웅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과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지역위원장의 공세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경남연합일보’는 미래한국연구소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주민들의 민심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Q. 출마가 예상되는 자유한국당 세 후보 중 누구를 가장지지 하겠냐는 질문에 ▲홍준표 [32.5%], ▲조해진 [29.0%], ▲박상웅 [13.5%], ▲기타 다른후보 [3.1%], ▲지지후보가 없다 [16.3%], ▲잘 모르겠다 [5.5%] 로 나타났다. Q.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에 만약 다음 각 정당 후보로 세 후보가 출마 한다면 누구를 더 지지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자유한국당 박상웅 [40.8%],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20.5%],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승율 [2.4%], ▲기타 다른후보 [11.8%], ▲지지후보가 없다 [14.9%], ▲잘 모르겠다 [9.6%] 로 나타났다. Q.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에 만약 다음 각 정당 후보로 세 후보가 출마 한다면 누구를 더 지지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 자유한국당 조해진 [48.3%],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23.0%], ▲국가혁명 배당금당 이승율 [5.3%], ▲기타 다른후보 [6.4%], ▲지지후보가 없다 [9.6%], ▲잘 모르겠다 [7.4%] 로 나타났다. Q.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에 만약 다음 각 정당 후보로 세 후보가 출마 한다면 누구를 더 지지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한국당 홍준표 [46.3%], ▲더민주당 조성환 [22.6%], ▲국가혁명 배당금당 이승율 [4.4%], ▲기타 다른후보 [8.3%], ▲지지후보가 없다 [10.0%], ▲잘 모르겠다 [8.3%] 로 나타났다. Q. 지지하는 정당은 어느 정당 입니까? 라는 질문에 ▲자유한국당 [51.9%], ▲더불어민주당 [24.4%], ▲정의당 [3.8%], ▲바른미래당 [3.1%], ▲우리공화당 [2.5%], ▲민주평화당 [0.8%], ▲민중당[0.4%], ▲기타 정당 [0.9%], ▲지지정당 없음 [10.0%], ▲잘 모르겠다 [2.3%]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네트웍스 리서치는 지난 1월 13~14일 이틀간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4.4%, 응답율 4.9% ) 이번 조사에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74%, 유선전화 RDD 26% 비율 ARS로 진행됐으며, 통계 보정은 2019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 값 부여(림가중)로 이뤄졌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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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 조해진 예비후보, 홍준표 전 대표에 쓴소리.
    조 예비후보 “홍 전 대표 지역 출마는 그와 나, 동시에 아끼는 고향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5일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 경남 등지를 놓고 홍 전 대표의 다양한 출마설이 나오던 가운데, 결국 자신의 고향 지역구 밀양·의령·함안·창녕으로 출마지역을 못박았다. 홍 전 대표는 이날(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이번 총선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다가오는 총선 전략적 요충지와 자신의 출마 지역구를 묻는 질문에 “나는 선거를 두러워하지 않는다. 떨어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난해 10월부터 일관되게 2022년 정권 교체에 의미가 있는 곳을 가겠다. 그래서 최근에 대구 동을 지역과 창녕지역 2곳 중을 택해 간다고 했다”는 것이다. 홍 전 대표는 이어 “대구 동을은, 유승민 의원을 정리하지 않고는 TK지역이 분열되기 때문에 유승민을 정리하기 위해 출마하겠다는 것이었다”며 “밀양창녕은 PK지역 인구를 합치면 840만 명이다. TK인구가 500만 명이다. 전라남북도 합쳐도 450만이다. 대선의 관건은 PK다. 스윙보트가 될 지역”이라면서 PK민심을 잡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PK는 견고하게 지지층이 있던 지역이었다. 지금은 다 민주당이다. 기초단체장의 65%가 민주당이 됐다. 역대 정부 중에서 PK지역에서 60% 이상 득표하지 않고는 선거에서 이기지 못했다”며 “PK 전체를 끌고갈 축이 되는 정치인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PK정서를 뭉치게 하기 위해 금년 총선을 밀양 창녕에서 출마하겠다”고 단언했다. 이에 대해 조해진 예비후보가 홍준표 전 대표 출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16일, 조 예비후보는 홍준표 전 대표가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의사를 발표했지만 한번 더 고민해보고 재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홍 전 대표의 지역 출마는 그와 나, 동시에 아끼는 고향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일”이라며 “두사람이 힘을 합쳐 지역발전, 나라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홍 전 대표 출마는 수도권 격전지에서 한국당 승리의 견인차가 돼주기를 바라는 당원들의 바람을 거스르고 결과적으로 자유우파진영을 분열시켜 문재인정권 심판을 저해하는 일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 조 예비후보는 “홍 전 대표는 부산·경남·지역 표결집의 축이 되기 위해 나온다고 했는데, 지역민들은 그 반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든지 이 시기에 문재인정권 심판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다”고 말하면서 “그런 점에서 나는 중앙당에서 홍 전 대표를 사지(死地)가 아닌 격전지에 출마하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해주기를 건의한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전직 당대표와 대통령후보까지 지낸 사람의 행보는 대의에 따르고 명분이 있어야 하며 홍 전 대표의 고향출마는 대의도, 명분도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출마를 강행한다면, 정면승부가 불가피하고 두 사람 다 정치생명을 걸어야 하며 나는 당과 애국자유진영의 이름으로 당당히 경쟁해서, 자유한국당 압승과 문재인정권 심판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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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밀양시 2009년 엉터리 오수관 공사 뒤늦게 밝혀져
    시와 한국화이바 결탁 의심치 않을 수 없다. 밀양시가 2009년 팔풍마을 하수도 설치공사를 하면서 한국화이바오수관에 쓰지도 못하는 PVC 이음새를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이 되고 있다. 시가 발주한 팔풍마을 하수도 설치공사는 맨홀펌프장 1개소,(15㎡/일),압송관 238m,오수관 595m를 2009년 2.26일 착공해 8월 25일 완공하기로 했다는 것. 2009년은 한국화이바가 이음새(엘보, 티등)를 생산하지 않아 화이바관을 잇기위해 PVC 이음새를 공사업체인 세종건설이 편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시는 확인 조차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밀양시는 재정자립도가 거의 없는 지자체이면서 일반 PE 오수관 보다 3배이상 비싼 한국화이바 섬유강화플라스틱관을 구입해 쓴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바 오수관과 일반 PVC 이음새(엘보)는 이을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날 ㈜세종건설 작업인부들은 “PVC엘보에 한국화이바관이 이어지지 않자 한국화이바 오수관을 낫으로 깍았지만 결국 한국화이바오수관은 깍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작업자들이 점심 먹으러 가면서 누가 볼까봐 PP마대를 덮어놓고 간 것을 마대를 벗기고 사진을 찍었다”며 “억지로 PVC엘보를 쓴 것인데 이어진 것이 제대로 이어 졌겠느냐”며 “오수가 중간에 다 새버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공한 오수관 공사는 결국 밀양시민 혈세만 낭비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제보자는 “싼 오수관도 많은데 몇배나 비싼 한국화이바 관을 사용했는데 이는 시와 한국화이바가 결탁하지 않고는 있을수가 없다”며 “이때는 거의 70% 이상을 한국화이바관을 발주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 뉴스
    • 사회
    2020-01-14
  • 밀양소방서 화재 예방활동에 나서
    밀양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재 취약대상 5개소에 10일까지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12월말 경남도 발화요인별 화재현황에 따르면 부주의 1,307건,전기적요인 520건,미상 366건,기계적요인 222건,화학적요인 46건,교통사고 39건등의 순서로 발생했다. 특히 부주의 1,307건중 쓰레기소각 354건,화원방치 237건,담배꽁초 234건,음식물 조리중 134건,논·임야태우기 90건 기타부주의 85건, 용접,절단,연마 78건, 가연물 방치 78건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에 밀양소방서는 사전점검에 나서 ㈜한국카본신소재 공장, 밀양아리랑시장 등 화재 위험요인이 많은 곳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질수 있도록 했다. 손현호 서장은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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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밀양시,올해 합동설계단 운영
    밀양시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예산절감, 토목직 기술력 향상등을 위해 지방재정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8일간 올해 소규모 지역 주민숙원사업 조기착공과 업무를 위해 업무총괄반장인 건설과장과 5개반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면 및 내역작성,설계도서 제본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설계물량은 총 112건에 사업비 162억 3천 9백 만원이다. 사업비 내역은▷규모 지역개발사업에 13건, 4억 8천 만원 ▷도로시설 및 보수에 28건 131억 7백 만원 ▷농업기반시설 9건 7억 7천 만원 ▷읍면동 사업 설계에 62건, 18억 8천 200 만 원이다. 시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에 따라 시 자체설계로 8억 1천 1백만원의 실시설계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김영환 건설과장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발주하고 밀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최대한 활용,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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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박일호 밀양시장 ‘선거법 위반’ 시장직 유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일호 밀양시장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이 확정되면서 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따라서 벌금 80만 원이 확정된 박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박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임기간에 3조40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페이스북·문자메시지 등에 게재하거나 발송해 유권자들에게 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이 출마할 선거에 있어서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86조 제1항 제1호에서 금지하는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었다. 하지만 검찰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아무런 제한없이 자신의 업적을 홍보할 수 있다면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가 침탈된다는 등의 이유로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에 있어 ‘후보자’는 당해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공무원 본인도 포함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에도 이 조항이 적용돼야 한다”며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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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밀양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5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봉태 부시장 주재로 정부의 집행 강화 기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상황 점검 영상회의의 후속조치로 김봉태 부시장을 비롯한 전 실과소장 30여 명이 참석해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의 정책 기조가 신속집행으로 흐르는 가운데 시는 이에 맞춰 12월 말까지 정부 목표치인 90%이상 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하여 부서장 책임 하에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집행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시장 주재의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주 개최해 독려하고 특히 10억 원 이상 부진사업에 대해 집중 관리하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을 집중 추진함에 있어 긴급입찰, 선금 및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봉태 부시장은 “신속한 재정집행은 서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며, “연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매주 진행상황을 점검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히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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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제6회 나노피아 산업전’ 첨단 나노융합기술 한자리에 모인다.
    정책강연, 대중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1세기 연금술이자 4차 산업혁명의 유망 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6회 나노피아 산업전(이하 나노피아 2019)’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 여섯번째로 개최되는 ‘2019 나노피아 산업전’은 ‘산업에 녹아든 나노기술’ 주제로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한다. 나노융합기술 응용제품 전시회, 수출상담회, 정책·대중 강연,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디자인 설계 대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지난 2014년부터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통해 나노기술분야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나노기술 동향을 공유하면서 학계에는 나노기술의 연구개발 확산으로, 기업에게는 기술혁신의 마중물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지가 본격 착공에 들어간 올해부터는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 및 나노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재료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등 12개 나노융합기술 관련 기관 외에도 ㈜풍산홀딩스, ㈜니나노, ㈜정관 등 47개 나노기업이 참여해 총 103개 부스에서 나노 소재, 전자·광부품, 바이오·의료, 공정장비·기기 등 다양한 나노응용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나노플러스’를 통해 나노 및 소재분야에 대한 1:1 전문가 매칭애로기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27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는 민관합동 소재부품수급 대응지원센터가 나노피아에 참가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8일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7개국 11개사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기업 20개사 간의 비즈니스 상담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 나노피아 산업전에서는 전시회 참여기업을 상대로 사전 수출상담 희망분야 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외 판로 개척에 관심이 있는 전시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학생과 일반 참관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세션’에서는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만물은 원자로 되어있다’ 주제로 과학자가 들려주는 나노의 세계를, 강신주 작가는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주제로 인문학과 나노의 만남을 들려줄 예정이다. 천성봉 도 산업혁신국장은 “올해는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준공, ‘나노마이스터고’ 개교,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본격적 착공 등 나노산업 인프라 구축에 괄목할 성장이 있었던 만큼, 새롭게 준비한 나노피아 산업을 통해 경남이 나노융합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나노피아 산업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노피아 산업전을 통해 나노융합기술의 확산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나노융합 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나노융합기술의 상용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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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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