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고성군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최초,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 ‘가’ 등급 선정
    1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내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으나 불과 1년 만에 2단계 상승해 전국 306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 ‘가’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시행하는 평가다.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항목(▲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 민원 ▲민원 만족도) 20개 지표로 평가한다. 서면 평가, 만족도 평가,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평가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기관유형별로 평가 등급을 부여한다. 고성군은 2020년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은 이후 최고등급을 받기 위해 2021년, 2022년 전체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을 기반으로 민원 처리 신속도, 민원 데이터 분석,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민원 취약 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인과의 적극적인 소통, 민원 제도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또, 2022년에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한 시설인프라를 구축하고 민원 상담 활성화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각종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국민 행복 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2관왕 달성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어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 유일 최고 ‘가’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민원 관련 평가 전 분야를 석권하며 트리플 민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성군은 이에 멈추지 않고 2024년에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시행한다.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는 만큼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 업무를 위한 AI 통·번역기를 확대 비치하고, 보다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교육 자가 학습 ▲친절서비스 교육 ▲민원 담당 힐링 프로그램 ▲민원 처리 담당자를 위한 심리상담 등 지원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직원 역량 강화도 시행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불과 1~2년 만에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국민 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민원 서비스 평가 가등급이라는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고성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친절함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 능력, 군민 우선 배려정책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18
  • 고성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노인 일자리 등 연계
    1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3월 말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나선다. 고성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노인 일자리 등 연계 군은 지난 16일 전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 담당, 통합사례관리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정복지국장 주재 전수조사 세부 내용 전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에게 노인 일자리 및 보건 복지 혜택 등을 연계하고자 실시된다. 특히, 지역 내 고물상과 읍면 이장을 비롯한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누락 대상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폐지 수집 노인 명단이 확보되면 각 읍면에서 해당 노인의 거주지 방문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여 누락 서비스는 즉시 신청‧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폐지 수집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기반한 개인별 면담을 통해 노인 일자리 등과 같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고성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폐지 수집 노인의 정확한 현황과 복지 욕구 조사를 위해서는 고성군과 읍면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주변의 폐지 수집 노인을 알리고 싶은 경우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고성군청 복지지원과 노인복지담당(055-670-2374)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2-17
  • ‘불굴의 도전정신’ 산악인 엄홍길 대장 고성서 특강
    1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굴의 도전정신’ 산악인 엄홍길 대장 고성서 특강 이번 특강은 고물가 시대 경제 한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본받고,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 특강에서는 고성군 홍보대사이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불굴의 도전정신’ 주제로 지난 22년간 38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16좌 완등 경험을 소개하며 도전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2부 특강에는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은혜 소방위와 이승환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설명했다. 최근 응급처치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직원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엄홍길 대장 특강을 통해 실패의 의미와 도전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2-16
  • 고성군,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열람 및 의견 청취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건축물(주택 제외) 시가표준액에 대해 29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제출을 받는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건축물 11,103건이다. 고성군청사 전경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정·고시하는 건물신축가격기준액(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에 각종 지수(구조, 용도, 층, 위치)와 면적, 가감산율 등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으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의 기준이 된다. 시가표준액 열람은 인터넷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건축물)에서 가능하다. 공개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이 있는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가표준액 의견서 및 증빙자료를 군청 재무과, 읍면 사무소 민원실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고성군의 검토와 경남도 검토·승인 후 고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결과를 회신한다. 그리고 의견제출 가격을 반영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6월 1일에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2-15
  • 고성군 ‘악귀야 물럿거라!’…거류면풍물단 지신밟기 행사
    14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풍물단(단장 최선우)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거류면 마을과 기관 등 30여 개소에서 ‘2024년 거류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악귀야 물럿거라!’…거류면풍물단 지신밟기 행사 지신밟기는 경쾌한 농악 장단으로 지신을 달래고 악귀를 물리쳐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돼 더 의미가 컸다. 거류면풍물단은 12일에는 거류면의 마동마을에서 시작하여 거산마을까지, 13일에는 거류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용운마을까지 이틀간 31개소 기관과 마을에 풍악을 울렸다. 단원들은 “거류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흥에 겨워 힘든 줄도 모르겠다”라며 행사 내내 웃는 얼굴로 주민들과 함께했다. 최선우 단장은 “4년 만에 개최된 지신밟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거류면과 면민들이 무탈하게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거류면 전 마을과 기관의 지신밟기를 실시했으니 갑진년 새해 거류면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올 한해 면민이 화합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2-14
  • 고성군 마암면 체육회 임시총회 개최
    13일, 경남 고성군 마암면 체육회(회장 최두소)는 지난 7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마암면 체육회 임시총회 개최 이번 총회에는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마암면민 체육 대회 개최 시기 결정의 건을 심의했다. 심의 의결 결과에 따라 올해 마암면민 체육 대회는 9월 29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두소 체육회장은 “취임 후 갖는 첫 번째 총회에 많은 회원님의 관심과 참여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면민 화합의 장이 되는 면민 체육 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영국 명예체육회장은 “면민 체육 대회는 모두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의 장으로 면민을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체육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암면민 체육 대회는 군민체육대회와 격년제로 개최되며 지난 제20회 면민 체육 대회는 2022년 10월 2일에 개최됐다.
    • 뉴스
    • 사회
    2024-02-13
  • 고성군, 설 명절 앞두고 ‘온기 듬뿍’ 음식 나눔
    9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7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 회원 15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해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전했다. 고성군, 설 명절 앞두고 ‘온기 듬뿍’ 음식 나눔 2024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설 명절 대표 음식인 고추전, 호박전, 꼬치전, 동그랑땡 등 풍성하고 맛깔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정성을 담아 만든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성진 회장은 “물가가 불안정한 요즘 같은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모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이웃의 수복강녕을 기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매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주셨다”며 “설 연휴 기간 소외된 이웃 없이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올해 각종 행사 및 탄소중립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읍·면 자원봉사 활성화 등 자원봉사활동에 역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2-09
  • 고성군, 재난 예·경보시설 전수 점검
    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을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재난 예·경보시설 전수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은 태풍, 호우와 같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재난 소식과 대응 방법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고성군 전체에는 90개소가 설치 돼 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한 시험방송 및 공무원의 현지 실사를 통해 진행된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24시간 가동되는 예·경보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올해도 군민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08
  • 고성군 영현면, 설 명절 맞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 위문
    7일, 경남 고성군 박태수 영현면장은 우리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영현면, 설 명절 맞아 어르신들 보금자리 경로당 위문 또,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다과 꾸러미를 전달하며 경로당 보일러, 수도 등 한파에 취약한 시설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들을 경청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쁘신데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맙다”라고 하면서 “평소에도 면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자주 묻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태수 영현면장은 “어르신들이 보금자리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도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2-07
  • 고성군, 독수리 생태 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올해도 어김없이 몽골에서 찾아온 독수리와 함께 ‘독수리 생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겨울도 고성 독수리와 함께~(고성기월 독수리 체험장) 독수리 생태 관광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 녹색관광 육성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었다. 2023년부터는 독수리의 보존과 관리, 지속적인 생태 관광을 위해 고성군 자체 사업비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사)한국조류협회고성군지회 김덕성 회장의 27년간의 독수리에 대한 헌신적인 애정과 보살핌 덕분에, 고성 독수리는 이제 고성군의 중요한 생태 관광 자원이 됐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제는 겨울철 대표 생태 관광으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겨울이 오면 많은 관광객이 독수리를 만나러 이곳 고성으로 찾아오고 있다. 독수리 생태 관광 프로그램은 독수리가 고성군을 찾아오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체험 내용으로는 ▲독수리모형 만들기 ▲독수리 먹이활동 관찰하기 ▲독수리 생태 이야기와 독수리 먹이터 배경에 대한 설명 듣기 ▲독수리와 체험활동 사진을 찍는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이 있다. 또, 독수리모형과 독수리 풍선, 독수리 둥지 포토존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독수리 체험상영관에서는 파노라마 써클비전 스크린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몽골의 웅장한 풍경은 물론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독수리의 모습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독수리 생태 관광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사전 예약은 고성 독수리 누리집(www.고성독수리.kr)을 통해 가능하며, 고성군민은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독수리생태관광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독수리 보호 및 관리를 위해 마암면 삼락리 일원에 독수리 생태복원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0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