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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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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3
  • 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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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3-09
  • 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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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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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6

실시간 하동군 기사

  • 하동군, 설맞이 하동사랑상품권 20억 원 발행
    31일, 경남 하동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내달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총 20억 원 규모의 ‘하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인다고 밝혔다.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종이 상품권이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이 50만 원으로 총 70만 원이다. 아울러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모바일 보유한도액은 최대 150만 원이다. 종이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동사랑상품권은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이상의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하동군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31
  • 하동군,“전략작물 직불제 신청하세요!”2월 1일부터 접수
    경남 하동군은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물제 신청 리플릿 하동군은 다음 달 2월 1일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으로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접수를 받는다. 직불금 수급 희망 농업인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 소득 안정 등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하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인 밀과 보리,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인 논콩과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을 지급한다. 또, 하동군은 같은 필지에 동계작물 밀, 조사료와 하계작물 논콩,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밀,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에 여름철 콩, 가루쌀을 재배한 농가는 ha당 총 350만 원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가루쌀은 농식품부에서 지정한 생산단지에 포함된 농지에 한하며 하계 조사료는 2023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 하계 조사료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 2018~2022년까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지원농지, 지자체 쌀 생산 자율 감축협약을 통해 1회 이상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만 신청 가능하다.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윤종환 소장은 "논 타작물 재배로 벼 적정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밀, 콩, 가루쌀 등의 재배가 확대되면 수입 의존성이 큰 농산물이 국산으로 대체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농업소득과 농업지원부서 055-880-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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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하동학생뮤지컬단,‘최(崔)고의 하루’공연
    29일, 경남 하동군은 2월 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최(崔)고의 하루’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학생뮤지컬단 공연 포스터 하동학생뮤지컬단은 하동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해 중학교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그 결과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게 됐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학기 중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에는 특강 형태로 집중 연습하며 춤, 노래, 연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최고집 차’라는 차를 다루는 최고 기업의 김서희 대표가 회사를 팔아넘기려는 조준구의 계획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세계 최고의 찻잎을 생산하는 하동에 찾아가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학생뮤지컬단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간여행을 하는 타임슬립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또, 록, 힙합, 판소리, 퓨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극을 구성했다. 하동학생뮤지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1-29
  • 하동군 청년, 민선8기 청년정책 81% 만족
    28일, 경남 하동군이 민선8기 군정 주요 핵심과제 중 하나인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달성을 위해 지난해 집행한 6개 청년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8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청사 전경 6개 청년정책은 ▲하동형청년통장사업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꿈이음학교 ▲역량강화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드림카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 4일∼13일 9일간 청년정책 수혜자 227명(여성 136명·남성 91명)을 대상으로 이들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참여자의 인적사항, 수혜정책, 만족도, 건의사항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혜정책 만족도를 리커트 5점 측정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하동형 청년통장 사업의 만족도가 89%로 설문대상 6개 청년정책 중 가장 높았다. 두 번째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청년들의 높은 월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청년주거비지원사업이 86%로 조사됐다. 다음은 청년꿈이음학교 사업 80%,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78%, 청년역량강화 지원사업 77%,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76% 순이었다. 조사대상 6개 청년정책의 평균 만족도는 81%로 설문참여자 대부분이 하동군 청년정책에 대해 크게 만족했으며, 해당 정책들이 다음 회계연도에도 꾸준히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청년정책 대해 불만족 평을 준 참여자들의 의견은 청년정책 대상 연령에 해당하지 않거나 선정자 수가 적어 혜택을 받지 못해 이를 늘려 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그 외 공고문·제출서류의 간소화 요구, 다양한 청년정책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4년 추진계획 및 상반기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청년정책 위주로 예산과 선정자를 늘리고 신청방법을 간소화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군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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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하동군 청년, 민선8기 청년정책 81% 만족
    27일, 경남 하동군이 민선8기 군정 주요 핵심과제 중 하나인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달성을 위해 지난해 집행한 6개 청년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8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청사 전경 6개 청년정책은 ▲하동형청년통장사업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꿈이음학교 ▲역량강화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드림카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 4일∼13일 9일간 청년정책 수혜자 227명(여성 136명·남성 91명)을 대상으로 이들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참여자의 인적사항, 수혜정책, 만족도, 건의사항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혜정책 만족도를 리커트 5점 측정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하동형 청년통장 사업의 만족도가 89%로 설문대상 6개 청년정책 중 가장 높았다. 두 번째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청년들의 높은 월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청년주거비지원사업이 86%로 조사됐다. 다음은 청년꿈이음학교 사업 80%,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78%, 청년역량강화 지원사업 77%,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76% 순이었다. 조사대상 6개 청년정책의 평균 만족도는 81%로 설문참여자 대부분이 하동군 청년정책에 대해 크게 만족했으며, 해당 정책들이 다음 회계연도에도 꾸준히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청년정책 대해 불만족 평을 준 참여자들의 의견은 청년정책 대상 연령에 해당하지 않거나 선정자 수가 적어 혜택을 받지 못해 이를 늘려 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그 외 공고문·제출서류의 간소화 요구, 다양한 청년정책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4년 추진계획 및 상반기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청년정책 위주로 예산과 선정자를 늘리고 신청방법을 간소화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군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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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하동군, 새해 소상공인 지원 대폭 확대
    26일, 경남 하동군은 새해 예산안이 하동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되면서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확정돼 2024년도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 국비확보 관련 행안부 방문 장면 군은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기존사업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희망대출 지원 ▲경영 컨설팅 ▲디지털 인프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알차게 준비한다. 또,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신설 등 2개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채택해 지난해보다 160% 늘어난 총 10억 600만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경제위기 등 대응 여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영업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대료 지원사업에 1억원을 책정해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실제 점포를 임차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본인 및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이 타사업장을 소유하거나 임대인-임차인과의 관계가 배우자·직계존비속·형제자매이거나 지원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원 불가다. 지원금은 임대료 구간별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임대료가 10∼60만 원 미만일 경우 50만 원, 60∼90만 원 미만은 60만 원, 90만 원 이상은 70만 원을 5개월 간 분할 지원한다. 현재, 공고 중이며, 공고기간 내 하동군 및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선정되면 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는 하동군(055-880-2805)으로 하면 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운영을 위해 필요한 융자에 대한 이자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차보전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예산을 2023년 2억 원에서 2024년 3억 원으로 증액함으로 총 융자규모가 연간 24억 원에서 36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대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대출이자 지원으로 연간 5% 이차보전을 하므로 2023년 9500만 원 예산이 2024년에는 1억 5000만 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지원대상은 하동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며, 창업자금(사업자 6개월 이내) 및 경영안정자금(사업자 6개월 이상)을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융자금 이자 중 5%를 1년 간 보전해준다. 융자금은 1년 후 일시 상환하거나 1년 거치 후 4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공고는 2월 중 예정이며, 문의 및 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055-743-5333)으로 하면 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난해와 같은 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 중인 소상공인 40개소를 지원한다. 업소별로 시설개선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공급가액의 70% 이내, 도내 타 시·군 200만 원 지원)하고,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세트, 진열장 교체, 안전·시스템 설치,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공고는 1∼2월 중 예정이며, 공고기간 내 하동군 및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지원한다. 문의는 하동군(055-880-2805)으로 하면 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에 2862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제부금을 납입하고 사업자가 폐업·노령·사망 등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공제금을 지급받는 일종의 퇴직금 제도다. 지원대상은 노란우산공제회 신규가입자 중 하동군 관내 소상공인 중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신규 가입자이며, 납부금액은 월 5∼100만 원으로 자유롭게 부금납부하면 된다. 가입 혜택으로는 월 2만 원 희망장려금 1년간(최대 12회) 지원, 폐업‧노령‧사망 시 공제금(원금+복리이자) 지급, 공제금 압류방지, 최대 연 5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담보 저리대출, 무료상해보험 등 다양하다. 이 사업은 내달 중 시행할 예정이며, 문의 및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055-281-2306)로 하면 된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컨설턴트와 1대 1 수요자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 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 하동군 위탁사업으로 사업비는 지난해와 같은 1000만 원이다.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 중인 소상공인 15개소가 대상이고, 일반분야(사업타당성 분석, 상권·입지, 손익분석, 마케팅 등) 전문분야(온라인마케팅, 메뉴개발, 세무·노무·법률 등)로 2가지 컨설팅 분야로 나눠 수요자가 맞춤으로 진행된다, 업체당 동일 분야 최대 3회까지 컨설팅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공고는 3·4월 중 예정이며, 문의는 경남신용보증재단(055-715-5138)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 따라 소상공인에 디지털기술 도입을 지원해 스마트상점으로 육성·지원하고자 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비는 지난해와 같은 12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 중인 소상공인 6개소이며,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VR·AR, 스마트오더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관련된 서빙로봇, 키오스크, LCD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 구입비에 지원한다. 공고는 3∼4월 중 예정이며, 하동군 및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 후 지원한다. 문의는 하동군(055-880-2805)으로 하면 된다.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운영지원사업 하동군과 하동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행균)의 노력 끝에 내년도 신규 예산이 통과되며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를 개소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운영사업은 하동군소상공인연합회 주체로 운영 예정이며,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편성해 정보에 소외된 소상공인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업무는 ▲법률, 세무, 노무 관련 문의에 따른 고문위원 연계 상담 및 권역별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운영 ▲소상공인이 접하기 어려운 정부시책 접수 대행 및 홍보 ▲각종 민원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다양한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 등이다. 센터는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센터를 개소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힘쓸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희망대출 시범사업과 착한가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도 병행 추진되며, 군은 관내 소상공인이 희망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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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하동군, 안전한 하동형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경남 하동군은 2024년 상반기 하동형일자리사업 참여자 41명을 선발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하동형 일자리 교육 사진 하동형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을 지역 여건에 맞게 개편해 취업 취약계층 외에 청년, 귀농·귀촌인 신청자에게 가점을 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청년 5명, 귀농·귀촌인 4명이 가점을 받아 사업에 참여했다. 선정된 귀농·귀촌인은 최근 2∼3년 이내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사람들로, 군은 하동형일자리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청년들에게는 군 청사 북카페, 옥종행복나눔센터 등에 배치해 일자리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하동형일자리사업에는 공원 및 산책로를 관리하는 ‘별천지하동 만들기사업’ 분야가 4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그중 ‘폐철도 공원사업’은 4명 모집에 18명이 신청하는 등 하동형일자리사업 신청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마을에 파견된 마을 협력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하는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전문인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을활성화사업 경력이 있는 관외 거주자도 하동에서 살아보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 선발 후 일정기간 이내 전입하게 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41명은 지난 22일 1970관 다목적실에서 안전보건교육(8시간)을 받았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재해 유형별 대처 방안 등이었으며, 교육 후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형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근무기간 동안 참여자 모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와 함께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동형일자리사업 신청자 중 선발 요건에 미달해 선발자가 없는 6개 사업은 재공고를 통해 다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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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하동군,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을 청년 창업자 오세요
    25일, 경남 하동군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상품판매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켓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하동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거나 다른 지역 주소이지만 생활권이 하동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점포 면적에 따라 최소 3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모집 점포는 하동공설시장 내 12곳이며, 10곳은 업종 제한 없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업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2곳은 업종 제한이 있으니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적격심사, 필요시 면접을 통해 오는 2월까지 최종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 외 청춘마켓 입점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군청 경제기업과 시장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포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 지원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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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하동군, 롯데몰 진주점에 별천지하동 팝업스토어 입점
    경남 하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2월 8일 14일간 롯데몰 진주점에서 ‘별천지하동-롯컬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몰 팝업스토어 ‘별천지하동-롯컬마켓’ 팝업스토어는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하동군과 롯데몰 진주점이 협업해 주최하는 행사로, 롯데몰의 수수료 혜택을 통해 지역농가의 입점 진입장벽을 낮추고, 하동군의 판촉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하동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참여 농가도 시중가보다 최대 30% 싸게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입점하는 상품은 하동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인 ‘별천지하동 농특산물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설명절 기간에 맞춰 녹차·한과·장류·소금·김·배즙 등 주변에 선물하기 좋은 선물세트 등을 시중 판매가보다 10∼30% 싸게 판다. 상품 구매시 5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꾸러미박스 증정, 키친티슈 증정 등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촉행사를 더 많은 곳에 열겠다”며 “하동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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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하동군,‘군민 안전 최우선’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23일, 경남 하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하동군 설 연휴 종합대책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2일 하승철 군수 주재로 유튜브 공식채널 하동TV를 통해 군민안전, 교통소통, 소외이웃 지원, 군민편의 증진, 물가안정, 비상진료 등 7개 분야 27개 세부시책의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12일 27반 117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공백 최소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연휴 기간 산불, 가축전염병,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또, 하동군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응급의료시설 지정(하동중앙의원)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운영 등으로 의료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리고 각종 유관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어려운 군민 및 사회복지시설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해 소외됨 없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성수품 물가 실태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힘쓴다.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전 분야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상수도 시설점검 및 안전공급 대책 마련, LPG판매업소 윤번제 시행 등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하승철 군수는 “최근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각종 안전사고, 상수도 동파, LPG 안정적 공급 등의 혹한기 대응방안과 병행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바라며, 군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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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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