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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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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3
  • 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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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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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3-09
  • 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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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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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6

실시간 하동군 기사

  • 하동군, 3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대대적 개편
    22일, 경남 하동군이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동군 전상버스 사진 이번 개편은 2013년 농어촌버스 도입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버스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이다. 특히, 등교 시간대 하동고등학교 정류장 경유 3개 노선 신설, 농촌형 교통모델 하동중앙중학교 1개 노선 신설 등을 통해 통학생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노선 개편은 관내 14개교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를 고려한 배차가 각각 44회(증19회), 113회(증23회)로 조정됐으며 시외버스(진주) 및 기차 시간과의 연계를 고려한 배차도 43회(증22회)로 조정됐다. 또, 옥종-진주(수곡면) 구간 농어촌버스 연장(4회)으로 옥종면민들의 진주시내버스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2대 농어촌버스와 전체 운행구간 정류장을 정차하는 3대 농촌형교통모델(일명 노랑버스)이 도입돼 3월부터 개편된 노선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증차를 통해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주안점을 두어 운행 시간 단축과 근로 조건도 개선한다. 또, 57개 모든 노선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버스 앞에 해당 번호를 표시함으로 이용객들이 버스 번호만 보고도 해당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그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수업체와 최종 조율을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로 개편을 진행했으며 군 홈페이지 노선전담 콜센터(055-880-2395) 운영으로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으로 교통 취약계층에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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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하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회의 개최, 인구활력제고 방안 마련
    하동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해 올해 첫 인구감소지역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동군 인구감소대응 지난해 5월 설치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 백종철)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선 2024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심의와 ‘미래를 위한 진화-완화·개방형 로컬라이프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만들어진 4개 분야 27개 사업 추진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또, 위원장을 필두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로컬라이프 지향 청장년 정착 촉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출방지댐 조성’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하동군 2024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은 4대 전략 27개 사업에 총 사업비 1,284억 원이 편성돼 있다. 백종철 부군수는 “인구감소, 지역소멸은 하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본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토론과 고견을 통해 하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의 내실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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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하동군, 동정호 생태습지 보호 활동 강화
    20일, 경남 하동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와 협력하여 동정호 생태습지에서 생물모니터링 및 보호활동을 진행한다. 하동생태해설사회, 생물모니터링·생태교란종 제거 등 생물다양성 행사 동정호 생태습지는 2022년 경남도 대표 우수습지로 선정되었으며, 두꺼비의 최대 서식지이자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인 남생이와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높게 평가된 지역이다. 이번 보호 활동은 두꺼비 산란기 및 산란 후 보호, 새끼 두꺼비 이동 모니터링, 금개구리 성장 과정 모니터링, 남생이·수달 등 멸종위기종 및 습지식물 식생조사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습지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제거 작업과 금개구리 생물다양성 행사도 계획 돼 있다. 하동생태해설사회는 2013년부터 하동군 지원을 받아 동정호 생물 생태조사 모니터링을 해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경남 양서류네트워크 워크숍 공동 주관, 설산습지 생태해설, 송림 숲 생태해설 등을 통해 생태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국가생태관광지로의 지정 첫해를 맞아 자연생태계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간 역량 확대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다양한 습지 발굴과 기존 생태습지 보호 활동을 통해 토종생물 서식지 보전과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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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하동군, 꿈과 희망 키우는 2024 하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19일, 경남 하동군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2024년 아카데미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 키우는 2024 하동아카데미 올해 하동아카데미는 2023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동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강좌는 ▲오감하동 ▲배드민턴 ▲골프 ▲피아노 ▲방송댄스 ▲옥종에서 즐거운 예감 ▲춤추는 그림글자 ▲코딩 ▲베이킹 ▲하브루타 ▲푸드로 그리는 마음그림 ▲악동힐링템 등 총 22개 강좌, 36개 프로그램이다. 정규강좌 외에 하동 학생뮤지컬단도 3월까지 연장 접수를 진행하며, ‘하동예술단과 함께하는 하동아카데미’ 맛보기 강좌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다수 프로그램이 하동읍에만 개설되었던 점을 보완하여 화개, 악양, 적량, 횡천, 금성, 진교, 북천, 옥종 지역에서도 운영되며 진교, 옥종 거점센터 운영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농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분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등을 위한 생애단계별 프로그램이 연중 다채롭게 개설될 수 있도록 나아가는 2024년 하동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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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하동군 주간재활프로그램, 든든한 마음 건강 지킴이
    18일, 경남 하동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20일부터 매월 주 2회(화, 목)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재활 장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개인의 능력개발 및 대인관계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해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및 정서적 관리 프로그램(건강체조, 노래교실, 미술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책놀이)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난타교실, 레크리에이션) ▲임상자문의 약물 및 증상관리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각 프로그램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 8명, 외부강사 5명 및 임상자문의 1명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있으며, 정신질환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워 말고 마음의 친구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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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를 아시나요?
    17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는 군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는 치매안심센터가 있다. 조호물품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문)는 치매 예방부터 검진 및 치료까지 빠짐없이 지원하며 군민들의 치매 전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어르신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예방 관리(치매 예방·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지원 서비스(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 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등)를 제공한다. 또, 검진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단되면 센터에서 무료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필요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감별검사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감별검사 결과에 따라 가족 교육, 맞춤형 치매 프로그램, 치매 사례관리 서비스 및 치매 치료비도 지원한다. 이종문 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총력을 다해 치매 관련 지원이 필요한 군민들이 빠짐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우리 군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 여건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매주 화요일군 보건소 1층에서 치매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하동군치매안심센터(055-880-6850)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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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하동교육지원청, 2023년도 청렴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 2023년도 청렴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하동교육청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상위 점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장이 각종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 문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뤄낸 하동교육의 청렴 이미지 제고 및 내실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동교육청은 2024년에도 청렴한 하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수경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학생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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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티 카페 생긴다
    경남 하동군은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에 하동 차(茶)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하동 차 홍보 판매장(티 마켓)’과 ‘차 카페’가 이달 15일 문을 열였다. 차판매장 오픈식 하동군은 하동 차의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 ‘티 카페 하동’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현장에는 기관·단체장, 입점 업체 대표, 주민들이 참석하여 현판을 제막했고, 차 카페에는 차(우전), 잭살탕, 밤 휘낭시에, 녹차 가래떡 등 다양한 차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현재 차 판매장 입점을 위해 31개의 전문업체(제다, 차 가공, 다기·다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 카페에서는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세계 차(Tea)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차 디저트와 블렌딩 레시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한다. 또, 판매장에서 하동 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 업체별 하동 차(茶)의 다양한 맛을 비교하여 맛볼 수 있다. 차 판매장과 티 카페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차 판매장 오전 9시∼오후 6시, 티 카페 오전 10시 ~ 오후 7시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에 발맞춰 화개면을 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활력 거점으로 삼아 하동 차(茶)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하동 차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힐링·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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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하동군,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변경 시행
    14일, 경남 하동군의 지금까지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은 운영시간, 이용 대상 등의 기준이 시군별로 달라 서비스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전했다. 특별교통수단 사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는 법령 개정을 통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의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24시간 운영), 이용 대상 등을 전국적으로 일원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하동군도 발 빠르게 국토부의 표준조례안을 바탕으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용대상자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만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자,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자이며 보행상 장애 여부는 보건복지부의 ‘보행상 장애 표준 기준표’를 따른다. 보행상 중증 장애인은 관내·외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이용자는 관내 이용이 원칙이고 관외 이용 시에는 병원 방문 목적에만 최대 2시간 차량이 대기하여 복귀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소요 시 별도 접수 및 대기 후 차량으로 복귀할 수 있다. 단, 보행상 중증 장애인 외에는 타 지자체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만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 신청 시 장기 요양 등급 1등급부터 3등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번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콜택시를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하반기 특별교통수단 3대 증차를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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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하동지역자활센터에 후원품
    한국남부발전㈜하동빛드림본부는 하동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하동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300만 원 상당의 설 제사용품 및 성수품을 후원품으로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빛드림본부 후원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 전통시장의 경제 활력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마다 지속해서 추진 해왔다.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인 본부장은 “설을 맞아 기부한 후원 물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발전소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동빛드림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호연 자활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후원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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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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