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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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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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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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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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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코로나 19 이행명령확인서 발급
    4일, 남해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버팀목 자금을 받는 과정에서 금액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에 대한 ‘이행 명령 확인서’를 19일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자료사진) ‘이행명령 확인서’ 발급신청 대상은 정부와 남해군으로부터 집합금지·영업제한 방역 행정명령을 받은 대상 업체로 1차 신속 지급 시 일부 금액(100만원)만 지급받았거나 신청이 불가했던 소상공인들에게 확인서 발급을 통해 버팀목자금을 신청하도록 돕는 취지다. 다만,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고 사업자 등록상 개업일이 2020년 11월 30일 이전이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확인서 발급은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해당부서는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소상공인 총괄 담당부서), 보건소 위생안전팀(유흥주점, 단락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식당,카페, 숙박업),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실내체육시설, 실외겨울스포츠 시설),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팀(농어촌 민박, 펜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노래연습장), 남해교육지원청(학원, 교습소)등이다. 구비서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업자등록증명원(세무서 발급)]를 지참,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확인지급 접수기간(~ 2월26일까지)에 버팀목자금 홈페이지(버팀목자금.kr)에 접속하고 이행확인서를 증빙자료로 첨부해 버팀목자금을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버팀목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2차 신속지급 및 확인지급(일반업종 대상)은 20년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면서 19년대비 20년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로 2020년 부가가치세 신고내용을 토대로 선별해 신청할 계획이며 2021년 3월중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에 별도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남해군청 김행수 지역활성과장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임에도 불구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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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남해 독일마을, 8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선정
    3일, 남해군은 남해 독일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우수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해 독일마을 전경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파견 돼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독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2001년 조성됐다. 독일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마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연상케 하는 맥주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독일마을이 8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것은 쾌거”라며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삼아 남해군 내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남해 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남해 독일마을 야경모습 이와 더불어 독일마을은 최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경남안심나들이 10선”(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발표)에도 선정됐다. ‘경남안심나들이 10선’은 감염병 전파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방역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한 곳 위주로 선정됐다. 독일마을에서는 출입과 동선을 고려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되고, 환기 및 소독, 방역관리자 배치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이 유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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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1-02-03
  • 남해군, 읍면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읍면 선정
    2일, 남해군은 ‘2020년도 읍면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읍·면에 대한 표창을 했다. ‘2020년도 읍면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읍·면에 대한 표창 이 상은 한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및 노력, 자동이체 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체납액 일소에 많은 성과를 올린 읍·면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최우수상은 남해읍이 받았다. 우수상은 이동면, 장려상은 고현면과 미조면이 각각 수상했다. 해당 읍면에는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으로 남해화폐(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각 30만 원)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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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1-02-02
  • 물메기 수정란 매입 방류 … 어민 소득 증대 도모
    1일, 남해군이 겨울철 주 어종인 물메기의 자원 회복을 위해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메기 수정란 매입 방류 장면 이번에 추진되는 물메기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시험포센터,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남해군수산종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상주면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시험포센터(센터장 조재권)에서 김충선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메기 수정란을 해상 가두리 시설에 수용하는 행사를 가졌다. 물메기는 겨울철 별미로 대구탕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는 어종으로 지역 어업인의 겨울철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메기 수정란 매입 방류 장면 남해군은 그간 소량씩 방류해오던 물메기 부화 자어 방류 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남해군은 이날 1차 방류에 이어 물메기 수정란의 어획시기인 내달 초까지 1700㎏, 약 6억1200만 개의 물메기 수정란을 매입해 상주면 남해시험포센터 해상가두리 시설에 수용할 계획이다. 부화율은 약 80%로, 부화된 6㎜ 크기의 어린 물메기 약 4억896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특히 조류 소통과 부화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복가두리용 가두리망을 수용시설에 설치, 부화율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물메기가 통발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만큼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남해 물메기를 브랜드화해 소비자들의 인식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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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남해읍 일방통행로 시행에 따른 중간점검 간담회
    29일,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남해읍 일방통행로’ 시행에 따른 중간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일방통행로’ 시행에 따른 중간점검 간담회 장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일방통행로 시행에 대한 중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남해읍 시장아랫길~회나무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보행안전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일방통행을 도입한 바 있다. 박형재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남해읍 이장단장, 주민자치회장, 시장번영회장, 일방통행로 주변 마을이장 4명과 남해읍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대부분 일방통행 시행이후 시장아랫길의 차량흐름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 2중 주차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보행자 위험이 존재하고, 일방통행로 입구에서는 여전히 역주행 등의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도확보 시장주변 가판대 정비, 강력한 주차단속, 전선 지중화, 읍 공영주차장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의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또, 일방통행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식개선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형재 안전건설국장은 “남해읍 시장주변의 일방통행 실시로 상습 교통정체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아직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속적으로 현장의 여론을 수렴해 일방통행로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일방통행 시행에 따라 불편을 겪고 있는 일방통행 주변 영업주 및 주민대표를 조만간 만나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 종합
    2021-01-29
  • 청년혁신도시 남해, 농어촌 위기 극복 대안으로 부상
    남해군에 청년혁신과가 신설된지 1년이 지났다. 경남도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남해군에 그동안 일들을 바탕으로 2021년의 새로운 청년정책들을 제시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 남해정착지원팀 개강식·기본교육 장면 우선, 주목할 만한 귀농·귀촌인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혁신과’ 내 청년과혁신팀·남해정착지원팀·평생학습팀·교육청소년팀·아동복지팀 등 5개의 팀이 펼쳐온 다양한 정책들에 힘입어 남해에 의미있는 변화들이 샘솟고 있다. 2021년 남해군 청년혁신과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위드 코로나19시대 귀농귀촌으로 새로운 삶의 대안을 준비 지난 한 해 남해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세대는 1217 세대로, 2019년 669세대에 비해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해군의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에 더해 코로나 19 영향으로 귀농·귀촌을 결행하는 도시민들 역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년혁신과의 관련 정책 역시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년혁신과는 지난 한해동안 급증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수시로 ‘마을융화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문제 개선을 위해 최대 5년간 임대로 하는 빈집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현면 일원에서는 ‘청년 빈집프로젝트’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또, 2017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도 확대 된다. 신규 2개소를 선정해 귀농·귀촌인에게 6개월~1년간 임대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부서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장 6개월 간 주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문화 견학 사업, 귀농 교육 등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혁신으로 청년의 희망 있는 남해로 가꾼다 2021년 남해군 행정의 기조는 혁신·소통·책임행정을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이다. 지난해 경남도 시군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조직 내 혁신의 바람을 불어 일으킬 계획이다. 먼저, 적극·혁신행정 결의식을 시작으로, 혁신동아리 운영, 혁신아이디어 공모, 직원대상 혁신교육, 부서·기관 간 협업, 적극행정사례 발굴로 혁신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시작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해 였다면 올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을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 청년센터와 청년학교를 개소하여 청년공간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대출 이자 지원과 청년 씨앗통장 지원으로 청년의 생활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조직 활성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년동아리를 운영하고,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청년 한달 살아보기 사업인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와 청년들의 목소리로 남해군을 변화시키는 청년리빙랩 사업 ‘무모한 도전’도 이어간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 제도적 기반 마련 귀농·귀촌인과 기존 마을 주민들 간의 융화를 통한 새로운 마을 공동체 형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남해군 청년혁신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근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공동체 활동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모색한다. 특히 주민대상 공모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동체 협력지원가를 양성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의 첫발을 내딛을 계획이다. 강홍주 남해정착지원팀장은 “이전의 행정주도로 인한 사업들은 사업과정에서 많은 난항과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을 경험했기에 사업설계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를 이끌도록 노하겠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이 마을공동체의 활동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조직 설치 근거 및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지역교육 정책 남해군은 향토장학회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등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기존의 사단법인 남해향토장학회를 장학재단으로 전환하여 설립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네트워킹화 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시켜 지역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면 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학 협력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마을과 초등학교의 상생 방안(모델)의 하나로 작은학교도 살리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주민들의 정착을 유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범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귀촌인구 증가와 함께 남해군내 유·청소년층 인구의 다목적 공간조성을 위해 남해군은 남해생활SOC 꿈나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내 유‧청소년들의 문화‧복지‧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본 사업은 2020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동이 안전하고 아이들이 더 행복한 돌봄 정책 지난해 8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남해군 다함께 돌봄센터’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가면서 다양하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업무가 지난해 10월 민간에서 공공으로 이관되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학대 대응정보연계 협의체 구성, 아동상담ㆍ조사실을 설치하고 야간과 토ㆍ공휴일 24시간 비상대기로 공공영역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착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문화 서비스 제공 협소한 화전 도서관의 서비스 확대를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한다.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750㎡ 규모로 2022년 12월에 완공하여 개관할 예정이다. 건립되는 어린이도서관은 남해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평생학습 지원을 계속해 나가며, 어르신 대상으로 기초한글교실, 책읽는 은빛사랑방을 운영한다. 청년들에게는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며, 중장년층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과 독서토론회 역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우리 부서가 남해의 미래를 준비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낸 아이들이, 꿈을 품은 청소년으로 희망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다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 잡은 고향 남해로 돌아와 남해를 알린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 같다"고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 과장은 "부서 내 팀간 협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남해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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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장충남 남해군수, 세종 방문…해저터널 실현·국비 확보 총력
    27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환경부 관계자들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주요 현안 사업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호동 재정국장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장충남 군수(오, 두번째) 이에 앞서 장 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은 바 있다. 이에 더해 장 군수는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뿐 아니라 남해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장 군수는 이날 이호동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과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2차 중간 보고회가 오는 2월에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측면에 대한 평가가 집중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홍동곤 자원순환정책관과 면담중인 장충남 군수(오른쪽) 장 군수는 이어 환경부 홍동곤 자원순환정책관을 만나 ‘남해군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국비 지원과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조성’과 관련해 한국환경공단의 위탁시공을 건의했다. ‘남해군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은 남해읍 봉성마을 일대에 침출수와 악취 없는 지붕형 매립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를 통해 오는 6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내년 1월 사업 착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정부의 최적화 정책에 따라 남해-하동 광역화 시설로 추진된다. 이에 남해군은 양쪽 지자체가 신뢰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시공해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장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비롯해 우리 군 주요 현안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전방위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계획에 내실화을 도모해 국비 확보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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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경남도 선도 지자체 우뚝
    26일, 남해군은 지난 2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남도 먹거리정책담당 관계자 2명을 포함한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남해군에서 직영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상황을 검토해 경남도 먹거리정책의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 담당자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2021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20년도 운영 결과에 대해 자료 설명과 함께 질의 및 답변이 이뤄졌다.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후 식재료 소분포장실, 피킹시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원산지 및 품질 상태를 점검했다. 조은구 경남도 먹거리정책담당 사무관은 운영상황 경청 후 시설현장을 둘러보고 “경남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먹거리정책 사업과 부합되게 짧은 기간에도 준비를 잘했다"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경남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논의를 통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경남도 먹거리 정책방향 설정에 많은 참고가 됐다"며 "농산물을 포함한 식재료가 남해를 포함한 경남도에서 생산되는 품목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이 학교급식이 많이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농가와 지역 생산 가공업체와의 지속적인 유대로 지역생산물이 더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장은 “지역 생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급식 우수 식재료 차액(장려금)을 지원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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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남해군, 2021년 해양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추진
    25일, 남해군이 ‘2021년 해양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기간제근로자 채용공고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선박사고(자료사진) ‘2021년 해양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각종 해난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년 계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크고 작은 해난사고의 예방을 위해 1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지킴이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해양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 해군, 한국해양교통공단, 수협, 수산관련기관(단체), 민간선장 등 해양안전분야 관리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며 총 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해양안전지킴이는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과 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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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명분 충분”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력을 이끌어 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에 윤후덕 위원장과 진선미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해저터널 건설 명분이 충분하다"는 공감대를 표명하며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따라서, 장 군수 설득력은 국회 차원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활동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2일 장 군수와 만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꼭 추진돼야 하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수도권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 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 진 위원장은 “코로나 19 이후 앞으로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에 사업 명분은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21일 장충남 군수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전해 듣고 향후 추진 일정에 맞춰 최대한 협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하영제·김두관 의원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포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이 사업에 힘을 보태고 최선의 노력으로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지난해 1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오는 2월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를 앞두고 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국토균형발전과 실질적 동서통합 실현 뿐 아니라, 국도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 완성을 통해 남해안권 관광산업 전체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연간 방문객 수천만명이 여수·순천권과 남해·하동·사천권을 넘나들 수 있게 되며, 고성·통영·거제권까지 그 영향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을 가로막았던 비용편익 분석(B/C) 측면도 주변 환경 변모를 통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이 대형국책사업 예타의 주요 평가 항목으로 부상하면서 그 실현 가능성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여기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하나 권역으로 합쳐진다면 세계적 관광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국가적 차원의 기대감도 배제할 수 없는 거대한 프로젝트다. 장 군수는 양일간 국회 방문을 통해 이같은 남해~여수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장 군수는 22일 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과 면담하고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 국비 반영과 ‘노도 고품격 탐방인프라 조성’ 정책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송 위원장은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과 소각시설 광역화 사업에 대한 호평을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 위원장은 또 '노도 탐방 인프라 조성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장 군수는 “남해와 여수의 발전 뿐 아니라, 경남과 전남, 나아가 전 국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저터널 건설 뿐 아니라 시급히 추진해야할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의 접촉면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이번 21~22일 국회 방문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협조 요청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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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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