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남해군

실시간뉴스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마산마을~신촌 간 연결도로 개선박차
    3일, 사천시는 사업 추진이 더뎠던 마산마을~신촌 간 200m 구간에 대한 확장 공사가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 위치도 및 현황 사진 농어촌도로 남해 202호선(양지선) 총길이 7.4km 구간 중, 마산마을에서 신촌마을 약 200m구간은 4개마을(신촌, 야촌, 양지,평현마을) 주민들의 주요 농로이자 통행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같은 위험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했으나, 토지주 사망 및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 했다. 시는 지속적인 수소문을 통해 해당토지(남해읍 평리 산49번지(8,430㎡))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는 가족을 찾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해 기공승낙서를 받게 됐다. 항공촬영으로 본 도로 확장구간 남해군청 강태병 도로팀장은 “편입토지 사용을 허락받게 돼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와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 333가구 680여명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뉴스
    • 사회
    2021-03-03
  • 남해시장상인회, 코로나 19 방역활동 유공자 공로패 수여
    2일, 남해시장 상인회(회장 김진일)는 지난달 26일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활동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방역활동 유공자로 보건소 공무직 유길남 씨가 선정됐다. 수여식에서 남해시장상인회 회장 김진일은 “지난 1년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장방역 등에 최선을 다해준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상인의 건강위생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보건소에서는 위생해충 및 매개체 감염 예방을 위하여 이달 1일부터 취약지역 461개소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방역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사진> 방역 유공자 공로패
    • 사람과사람
    2021-03-02
  • 남해군, 2021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2일, 남해군은 주거환경이 필요하나 개보수 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군청 전경 군에 따르면, 2월 중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1세대가 신청접수 됐고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계층 9세대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화장실 개보수, 지붕개량, 단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택일부 수선을 지원하기로했다. 사업추진을 위해 ㈜동트는 집(대표 김경훈)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거 자활기업인 동트는 집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장애인주택개조사업, LH수선유지급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고, 2018년부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공헌사업을 펼치는 등 남해군 주거복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최근 3년 동안 41세대에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였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종합
    2021-03-02
  • 남해군, 안진수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 남해군민패 수여
    26일, 남해군은 안진수 경남도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지난 25일 ‘명예 남해군민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안진수 교육장(좌)에게 남해 명예군민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 명예군민패는 ‘남해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및 홍보대사 임명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해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인사에게 수여한다. 2월말 퇴임 예정인 안진수 교육장은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남해군에서 보냈다. 안 교육장은 재직하는 동안 각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강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교육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명예 군민패 수여행사에서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남해군을 위한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에 대한 많은 관심 사랑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남해군 기관장협의회에서도 안진수 교육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 사람과사람
    2021-02-26
  • 남해로타리클럽 회원 이봉언 씨, 빨래 봉사 활동
    26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로타리클럽 회원 이봉언 씨는 지난 25일 창선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이불이나 큰 옷 등을 세탁해 주는 빨래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각 마을 이장들의 마을 방송을 통해 수거한 20세대의 빨래를 이봉언 씨가 직접 세탁·건조했다. 빨래 수거는 새마을 부녀회가 동참했다. 이봉언 씨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빨래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겨울 이불, 외투 등의 빨래인데 그 고충을 덜어 어르신들이 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드려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무료 빨래 서비스를 받은 상신마을 이준원 씨는 “겨울 동안 사용한 묵은 이불과 겨울 외투를 이렇게 뽀송뽀송하게 새 것 같이 세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창선면 류덕실 맞춤형복지팀장은 “새봄을 맞아 어르신들께 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봉사해준 이봉언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빨래 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과사람
    2021-02-26
  • 뮤지엄남해 3월 전시회 '바다-빛과 색'
    보물섬 남해군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엄 남해’가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이인우 작가의 ‘바다-빛과 색’전(展)을 연다. 뉴지엄남해 3월 전시회 팸플릿 남해군에서 나고 자란 이인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30여 점의 아크릴화를 통해 고향에서의 추억을 남해바다로 풀어낸다. 이인우 작가는 “바다에서 태어났고 바다에서 자랐다. 많은 세월이 지나고 이제야 감히 바다를 본다”며 “바다가 내게로 온 것처럼, 내 창작의 원천지인 바다에서 또 꿈을 꾼다”고 전시회를 앞둔 소회를 밝혔다.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창원미술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남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뉴지엄남해 3월 '바다 빛과 색' 전시작품 성산아트홀, 예술의 전당 등에서 1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서울아트페어, 부산국제아트페어, 경남국제아트페어 등 다수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뮤지엄남해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번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02-25
  •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6차 추진위원회 개최
    24일,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은 지난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6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예비액션그룹과 코디네이터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6차 추진위원회 장면 지난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생산/가공/유통, 마을공동체, 농촌관광, 홍보마케팅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액션그룹 참여 신청을 받았다. 2월 3일까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이번 6차 추진위원회에서 마을과 단체 총 4개분야 40개소를 예비액션그룹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액션그룹’은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의 본격적인 액션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 단계로 사업과 조직운영에 필요한 기초교육,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외부자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6월까지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 후 최종 사업계획서를 작성,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액션그룹으로 선정되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액션그룹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10명의 코디네이터(조력자)도 함께 선발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정봉수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선발해 예비액션그룹 활동과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이번에 선발된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이라며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드는 사업, 지속가능한 마을과 남해를 비전으로 지역의 자원과 연계된 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으며 오는 3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요청을 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승인 후 빠르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액션그룹 및 코디네이터 선발결과는 2월 25일 이후 추진단 홈페이지(http://namhaeplus.com/)나 전화 055-860-39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종합
    2021-02-24
  • 남해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 훈련
    24일,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AZ백신) 을 앞두고 예방접종 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 예방접종 모의훈련 모습 이날 모의 훈련에서는 백신 수령과 보관에서부터 약품 출하, 온도 이탈 사고 시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예방접종에 소요되는 인력과 동선별 소요 시간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접종 후 이상반응자의 응급처치 및 후송 등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 등을 훈련을 통해 점검했다. 또, 의사 1명이 하루 100명까지 예진이 가능하므로 접종대상자 방문 후 접종완료시 까지 소요시간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접종 후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생한 중증 이상반응자의 응급처치와 후송 시연도 이루어졌다. 훈련 전 과정에 대한 총평을 한 최영곤 보건소장은 “군내 최초로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치의 빈틈없이 진행하겠다”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과 최근 발생한 관내 확진자 역학조사 등으로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도 직원들께서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해주어 군민의 한사람으로 매우 든든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또, 훈련을 진행한 정현주 감염병대응 팀장은 “얼마 남지 않은 실전 접종에서는 오늘 훈련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보건소는 내달 2일부터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및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1-02-24
  • 남해군 도시건축과‘비대면 회의’시스템 구축
    23일, 남해군 도시건축과는 최근 남해군 총괄계획가실에 상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공공시설사업 추진에 따른 공공건축가 자문회의 등 각종 업무관련 회의를 비대면 회의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도시건출과 비대면 화상회의 장면 남해군은 지난해 4월 경상대학교 안재락 교수를 남해군 총괄계획가로 위촉한 이후 건축, 도시, 조경, 컨텐츠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을 남해군 공공건축가로 선정한 바 있다. 남해군 공공건축가는 남해군의 공공시설사업 추진에 따른 자문회의·공모지원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최근까지 50여개 공공사업에 대해 180여회 자문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교육프로그램 및 공공건축심의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들이 수시로 남해를 오가며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대면프로그램 및 자문회의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 해결책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추고 비대면 자문회의를 시작했다. 향후 자문회의 뿐 아니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및 교육프로그램까지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연초부터 시범적으로 수차례에 걸쳐 화상회의를 진행해 본 결과 대면회의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 회의 활성화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대면회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하자면 훨씬 효율적인 방식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과장은 “그만큼 더 자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사태가 진정되더라도 비대면 회의 방식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종합
    2021-02-23
  • 남해형 뉴딜 국비확보·방문의 해 성공 '닻을 올렸다'
    22일, 남해군이 2022년 국·도비 확보와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보고회 장면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 등 굵직굵직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서도, 최신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국·도비 예산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남해군의 관광 환경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0일 관광경제국이 주관한 ‘2022년 신규 국·도비 발굴 및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15일 안전건설국, 17일 행정복지국, 19일 기획예산담당관·청사신축추진단·보건소·농업기술센터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네차례 진행된 ‘보고회’는 각 국별 전 팀장들이 참석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과장·국장의 보충 설명에 이어 박춘기 부군수가 총괄 점검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토론 과정은 장충남 군수가 직접 주재했다. 각 국별 보고 내용을 종합한 결과, ▲‘2022년 신규 국·도비 발굴 사업은 92건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시책은 87건 제시됐다. 신규 국도비 발굴 사업은 정부 주요 시책인 뉴딜 사업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그린 뉴딜·스마트 뉴딜 정책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발굴 사업들이 눈에 띄었다. 남해 방문의 해 준비 시책으로는 생활 현장에서 바꾸나갈 수 있는 청결·친절도 향상을 위한 시책과, 작지만 의미있는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 다수 제시됐다. 특히, 각 부서 소관 업무가 아니지만 군 전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아이디어 사업들이 적극 개진되면서 ’칸막이 제거‘를 통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이라는 적극 행정이 가시화되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주민복지과에서는 농촌 지역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깊은 부처 뿐 아니라 다양한 중앙 부처의 공모사업을 조사해 주민복지과의 신규 사업으로 발굴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또, 팀 자체 업무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은 ‘친환경 K-드론관광 시스템 구축사업’의 추진 배경과 일선 기업의 활동상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에 동참하는 등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토론 의제’가 다수 제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국가 예산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자세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 국가와 우리 남해군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으며 지금 이 시점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 역시 공직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 군수는 “지금은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미치게 된다”며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준비를 위해서는 남해를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는 자세로 계속되는 고민이 이어져야 한다. 네 차례 보고회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준 직원들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 뉴스
    • 종합
    2021-02-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