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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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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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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군 관내 목욕탕, 자율 휴업에 나서
    19일, 한국목욕업중앙회 남해군지회는 최근 도내에서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차원에서 자율적으로 24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남해군 삼동면 목욕탕 전경 이번 자율 휴업에는 관내 목욕탕 20곳 중 19개소가 참여했다. 또, 참여 업소들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본 다음 휴업을 연장할 가능성을 의논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남해군보건소는 강화된 목욕장업 방역수칙 행정명령 고시에 따라 영업주 및 이용자가 잘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목욕장에서 자체 방역할 수 있도록 소독물품을 배부한 바 있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자율적 휴업 참여업소에 감사드리고, 이용자들도 업종별 방역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3월 20~22일 기간 동안 목욕장관련 종사자 73명에 대해서 코로나 19 선제적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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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3-19
  •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17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추진단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협동조합 김원경 대표가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의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20년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간 70억(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함께하는 일자리, 안정적인 농촌소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8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이며, 용역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충남 군수는 “본 사업 기본계획에 남해군의 특색을 잘 반영하고 장점을 결합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컨텐츠를 담아야 한다”며 “특히 기후변화 문제에 앞서서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이나 환경보호와 관련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른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주요 화두인데, 관광과 결합된 영농, 체험과 함께하는 영농, 경관농업 등 남해의 장점을 잘 살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남해군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3-17
  • 남해군-한국어촌어항공단, 위·수탁 협약 체결
    16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초전항·장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전문인력을 배치해 2023년까지 초전항과 장항항에서 어항기반시설 개선·소득기반 조성·어촌정주여건 개선·지역역량강화 등 '어촌뉴딜 300'사업을 남해군과 상호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초전항과 장항항 일원에 '어촌뉴딜 300'사업이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2023년까지 국·도비 13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행정력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의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주민과 협업해 어촌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종합
    2021-03-16
  • 남해군,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 대처
    남해군은 14일 일요일 오전, ‘코로나 19 대응상황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 증가세에 대한 조치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방역 사각지대 관리 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 19 대응상황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증가세에 대한 조치상황 점검과 방역 사각지대 관리 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년여간 한자릿수 확진자 수를 유지해 오다 ‘경로당 발 감염’으로 이틀새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는 한편 그에 따른 대책 역시 만전을 기해가기로 했다. 이날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춘기 부군수, 최영곤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했다. 남해군, 코로나 19 대응상황 긴급 대책회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전역이 긴장 상태다.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 차원의 지도·계도 활동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각 관련 부서별 조치 상황과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남해군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남해읍 거주자인 79세 여성이 ‘밀양 84번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배우자(남해군 10번 확진자)를 비롯해 경로당 접촉자(11·12·13·14·20번)와 이웃(18·19번) 등이 잇따라 추가 확진자로 판정받았다.(15·16·17번은 14번 확진자의 가족) 이에 남해군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동선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함께 긴급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남해읍 유림2리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림 2리에 긴급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림2리와 유림 1리 전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혹여라도 모를 지역내 집단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남해군은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남해향교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림1·2리 주민 뿐 아니라 검사를 희망하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16시 현재, 주민 230명을 포함한 동선노출자 등 394명을 검사한 결과 3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47명은 검사 중이다. 검사 결과, 코로나 19 확산세가 일단 저지됐다는 판단이지만, 계속해서 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남해군은 관내 253개소 경로당과 노인복지관(1개소), 노인대학(14개소) 등에 대해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을 중지하기로 했다. 또, 문화관광시설과 체육시설에 대한 대한 임시 폐쇄조치도 단행했다. 문화관광과는 남해유배문학관, 이순신영상관, 파독전시관, 노량거북선, 충렬사,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작은미술관, 남해문화센터, 남해생활문화센터, 남해각 을 14일부터 19일까지 운영 중지하기로 했다. 향후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 등 밀집도가 높은 실내 체육시설은 14일부터 22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역시 코로나 19 확산 여부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다만 실외 체육시설은 군민에 한하여 이용객 50% 수준에서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제6회 경남유소년 축구대회 겸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 대회’를 취소했다. 장충남 군수는 “경로당 내 감염으로 걱정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 장기화로 노인 시설 운영이 정상화 되지 못하면서, 노인들의 외로움 또한 극에 달하고 있는 점도 충분히 참작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사전에 방역 사각지대를 철저하게 점검하지 못한 점 아쉬움이 남고, 앞으로 더욱더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또한, 관내 주요 생활 시설에 대한 관리 방안 점검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정신 건강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 물품을 주요 기관과 단체, 그리고 운수 업계·요식업 등 대민 접촉이 많은 직업군에 빠르게 배포하라고 지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다시 한 번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각지대 점검에 발빠르게 나서야 한다”점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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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남해군, 국도77호선 '포스코 길(가칭)' 조성 협의
    “특색있는 가로수 식재·포스코 쉼터 공원 조성”등 논의 장충남 군수(오)와 이철호 광양제철소 부소장은 ‘(가칭)포스코 길’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군과 포스코가 국도 77호선에 해당하는 ‘고현면 대사마을~서면 염해마을’ 약 10km 구간을 특색있는 가로수와 꽃이 가득한 길로 조성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은 지난 11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면담을 하고, ‘(가칭)포스코 길’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국도 77호선 ‘고현면 대사마을~서면 염해마을’ 구간은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자, 바다를 끼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남해군은 녹색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와 협력해 이 구간을 자연친화형 국도로 조성함으로써, ‘청정남해’와 ‘포스코’의 동반 이미지 상승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색있는 가로수와 꽃을 심어 ‘청정남해’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한편, 이 구간을 ‘포스코 길’과 ‘포스코 정원’으로 명명함으로써 남해군과 포스코가 함께 윈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도 77호선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정구간으로 남해 부흥의 상징이자 동서화합의 가교로 부상하고 있어, 남해군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협력사업에 큰 관심이 쏠린다. 장 군수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포스코와 청정 남해가 협력을 한다면 그 상징성은 더욱 돋보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놓일 구간인 국도 77호선에서 뜻깊은 협력사업이 성사된다면 남해군과 포스코의 동반자적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포스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남해군 특산물 구매와 포스코 내 남해장터 운영 등 남해군민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부소장은 “‘남해’ 하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청정한 환경을 간직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 장충남 남해군수, 왼쪽 이철호 광양제철소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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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남해군, 벚꽃 명소 장평소류지, 새롭게 정비
    봄이되면 왕벚나무 군락과 잔잔한 물결이 한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남해 이동면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이 재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 현장 주민 설명회 11일, 남해군은 지난 10일 오전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 정비 계획을 상세하고 소개하는 판편,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 내 일부 왕벚나무가 고사함에 따라 이를 제거하고 새 벚나무를 식재하는 한편,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하는 등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제거되는 왕벚나무 고사목은 13 그루 가량이다. 남해군은 올해 벚꽃이 피었다 진 후 재정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콘크리트를 걷어낸 자리에는 야자매트 포장을 하고 벤치도 새로 설치하는 등, 벚꽃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령이 오래된 고목은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는 등 ‘장평 소류지 벚나무 숲’을 새롭게 탈바꿈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하홍태 환경녹지 과장은 “수십년 간 남해의 봄 소식을 알리고 추억과 낭만의 공간이었던 장평 소류지 벚나무 숲이 위기에 처했고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고사목을 제거하고 주변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수령이 오래되고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나무는 적절한 조치 방법을 강구해 보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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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남해군, 은어 어린고기 3만미 방류
    9일, 남해군은 지난 8일 오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무상 분양받은 은어 어린고기 3만 마리를 삼동면 화천천에 방류했다고 전했다. 은어 방류 행사 은어 어린고기 방류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의회 윤정근, 정현옥, 여동찬 의원과 진동수 경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장, 최성안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장, 최윤석 동천이장 및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수면 자원조성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은어 어린 고기를 직접 방류했다. 방류한 은어 어린고기는 2020년 11월 인공 수정을 통해 부화한 것으로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약4개월간 키운 5cm이상 우량종자로써 2008년부터 매년 방류해오고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은어는 ‘폐를 보호하고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고 위를 건강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조혈작용을 통해 빈혈을 예방하는 비타민B12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E는 어류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함유량이 높고,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유의 수박향이 나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남해군과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수질이 양호한 하천을 중심으로 은어 수정란과 치어 방류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방류사업이 은어가 물결치는 하천으로 탈바꿈 시켜 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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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남해군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 대표 거버넌스 발돋음
    남해군에 ‘관광문화재단’에 이어 민간 대표들로 구성된 ‘남해군 관광협의회’까지 설립될 예정이어서 제2의 관광 산업 도약이 기대된다. 관광 관련 사업자와 관광 관련 단체 관계자 간담회 장면 8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남해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관광 관련 사업자와 관광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6명이 모여 ‘남해군 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남해군 관광협의회’ 설립에 모두 동의하고 남해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남해군 관광발전과 진흥을 위한 남해군 관광협의회 역할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 모두를 발기인에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3인 발기인을 중심으로 협의회 설립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게 했다. 향후 정관 작성, 사업계획 수립, 창립총회 개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협의회 설립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사)남해군 관광협의회가 설립되면 남해군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대표 기구로서 관광산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강화를 통해 남해군관광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해군 및 남해군 관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남해군 관광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과 관광문화재단에 중소 사업자와 관광 업종 종사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원활하게 반영됨으로 민관이 함께 정책과 사업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 개최를 주관한 남해군 문화관광과 심재복 과장은 “남해군은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수용태세를 한 단계 높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남해군 관광활성화와 남해군 방문의 해 건실한 준비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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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남해마늘연구소 기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
    5일, 남해마늘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 회의실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달 25일 화상회의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 마늘연구소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 회의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 회의실 구축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경영 지원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화상 회의실 구축 지원을 통해 비대면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늘연구소는 화상회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으로 1,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소 2층 휴게실에 최대 16인이 사용 가능한 일반형(중형) 화상 회의실을 구축했다. 구축된 화상 회의실은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출 상담, 화상교육 및 멘토링, 라이브 커머스(방송) 등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기업, 예비 창업자, 농업인 및 정부 재정지원 사업 참여기업 등의 신청자에 한하여 상시 무료로 개방되어 코로나로 인해 화상회의나 모임이 종종 진행되지만 아직은 화상 회의에 서투른 지역의 수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마늘 연구소 이사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새로이 구축된 화상 회의실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지역 기업 및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의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포함한 통합 지원이 가능한 연구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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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남해군 국립 한국섬진흥원 유치 공모 도전’공식화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 섬 진흥원’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늘에서 본 조도와 호도 광경 남해군은 4일 ‘한국 섬 진흥원’ 유치를 공식화하고 공모 절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을 통해 전국 섬 정책 종합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한국섬진흥원의 설립근거를 마련하고, 4월까지 공모를 통해 설립지역을 선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섬 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을 하는 기관으로 국가 균형발전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섬 진흥원’을 유치하는 지역은 앞으로 5년 간 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74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자체’로 청정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한국 섬 진흥원의 설립 취지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서해안과 동해안의 중심인 남해안, 그 남해안 중에서도 중심지가 남해군이라는 점도 큰 매력이다. 장충남 군수는 “지정학적 조건이나 국가 균형 발전 측면에서 봐서도 한국 섬 진흥원이 남해에 들어서는 것이 적합하다”며 “살기좋은 섬 만들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의 역량과 한국 섬 진흥원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 설립지역 유치 공모전에는 경남 남해군, 통영시, 전남 신안군, 목포시, 인천 옹진군, 중구, 충청남도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섬 진흥원은 3실 8개팀으로 5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3월 8일까지 설립지역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4월중 설립지역 발표, 5월중 재단설립, 8월중 본격 근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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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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