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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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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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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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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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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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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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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령군의회 설맞이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 환경 정비
    경남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5일 오전, 설을 맞아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 환경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 환경 정비에 여념없는 의령군의회 의원들 이번 환경정비는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하천변 등지에 쓰레기 수거와 잡초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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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의령 도심지 흉물 '미림탕' 철거...첫 삽 뜬다
    의령군 의령읍 도심지에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미림탕 부지의 위험건축물이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첫 삽을 뜬다. 50년 흉물로 남아있던 '미림탕'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394-34번지 미림탕 부지의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의 보상금 지급을 최근 마무리했고, 내달 건축물 철거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의령군은 지난 12월 중동지구 인정사업으로 2021년 국토부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동지구 인정사업은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도심지의 위험건축물이었던미림탕을 공영주차장을 갖춘 도시재생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미림탕 터는 의령 구도심 중심지에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돼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로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의령군은 이번 철거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운영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건출물에 들어설 시설을 구체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꾸밀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층별 대표시설을 살펴보면 지상 1층에는 미림빨래방, 생활체육시설, 무인카페가 2층에는 테마도서관, 3층은 교육체험프로그램실과 커뮤니티실을 갖춘 어울림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건립 이후 관 주도가 아닌 주민들이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 관리할 계획이어서 더 큰 관심이 일고 있다. 가칭 중본협동조합은 관리지원사업부, 교육지원사업부, 공동체 활력사업부를 두고 빨래방, 무인카페, 헬스장 등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50년 넘게 중본마을에서 거주한 정창국 중본이장은 "미림탕 부지는 목욕탕으로, 노래방으로, 여관으로 의령사람뿐만 아니라 객지인들도 자주 찾던 추억의 공간이었다"고 회상하면서 "그렇게도 긴 세월을 흉하게 방치돼 있어 마음이 안 좋았다. 누가 와서 깨끗이 치워주길 바랬는데 정말 잘됐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2021년 경남사회조사를 보면 의령군 주거환경 만족도가 1위를 기록했다"라며 "이번 미림탕의 재탄생은 군민 주거환경 만족감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30년 가까이 방치된 흉물이 군민을 위한 명품 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전담조직으로 도시재생담담을 신설하여 중동지구 인정사업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의 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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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의령 의병박물관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 확충사업 ‘순항’
    24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령 의병박물관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 확충사업 '청신호' 기존 의병박물관의 제2전시관 증축 개념으로 계획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과 공공건축심의 등을 마치고 연말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군은 지난 12월에는 문화시설 확충 사업 국고보조금 8억 원이 편성되는 쾌거를 이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연차별로 예산 신청을 통해 총 20억 원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진왜란 의병정신을 계승했던 의령지역의 구한말 의병활동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할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은 올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과 더불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현재 임진왜란 중심의 의병박물관을 구한말 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까지 조명해 전국 최고의 국난극복의 산 교육장으로서 의령의 정체성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독립운동 테마를 다룬 상설전시실과 역사체험공간인 어린이박물관, 그리고 국내외 유명작가의 초대전을 열 수 있는 기획전시실까지 갖춘다면 의병박물관이 현재의 1종 전문박물관에서 종합박물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의령군에는 곽재우로 대표되는 임진왜란 의병뿐만 아니라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남상덕, 안효제, 조재학, 구여순, 전상무, 이태식, 안희제, 이우식, 이극로 등 수많은 애국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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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김정권 전 의원, ‘김정권의 의령이야기’ 출판기념회
    지난 22일,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의령을 아름답게 표현한 ‘김정권의 의령이야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김정권 전 의원(좌, 네번째), ‘김정권의 의령이야기’ 출판기념회 사진 출판 기념회에서 김 전 의원은 “정치인 김정권이 아닌 인간 김정권의 진한 향기가 스며 있는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싶었기에 이 책을 출간하게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김 전의원은 자신의 고향 의령 정신과 인물을 찾아 고향의 곳곳을 누비며 소박한 의령인들과 아직도 태고의 때가 지워지지 않은 어머니 품속 같은 고향 의령 곳곳을 누비며 따스한 감동을 주워 책자에 옮겼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의령군수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가 중도 사퇴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의령 정서와 깊숙한 내면을 잘 알지 못하고 군수로 나선다는 것은 모자람이 있을 것이라는 자신의 결정이 출마를 멈추게 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후 2년여에 걸쳐 의령을 알고 익히기 위해 관내 곳곳을 누비며 발품을 팔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태호 국회의원은 “김정권 전 총장은 보통 정치인이 관심 갖기 힘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그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특별했다”고 기억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정해진 인원 수 만큼만 초대장을 발송했지만 예상치 못할 만큼 많은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준 조해진 의원, 김태호 의원, 강기윤 의원도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는 마중물 역활을 했다. 박완수국회의원, 나경원 전 대표는 동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정권 전 의원은 “지난 2년간 많이 다니고 많이 보았고 느꼈으며 많은 것을 들었다”며 “여러분이 주셨던 격려와 용기를 이제는 돌려 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의원은 “이제 의령은 대립과 갈등에서 통합과 상생으로 갈 수 있다. 왜냐하면 아직 고향 의령에는 희망의 불씨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안착시키겠다. 옛 명성과 긍지를 찾기 위해 김정권의 경험은 능력이 될 것이며 더 큰 의령 창조를 위해 김정권의 가슴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희망을 전했다. 한편, 김정권 전 의원은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장 공보수석, 한나라당 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위원장, 제11대 경남발전연구원장을 역임, 현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남선대위 상임고문, 의령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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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의령군, 공공급식사업 설명회 및 참여농가 교육
    23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공공급식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급식사업 설명회 장면 이날 교육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협동조합 경남지사 강지훈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푸드플랜의 이해와 기획생산 체계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의령군 먹거리 현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소개하고, 공공급식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품목별 공급시기 조율 및 1:1 출하상담을 거쳐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으로 거듭나 의령군 공공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 학교급식에 의령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더 많은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급 가능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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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김채용 전 의령군수 '토요애' 관련 배임혐의 1심 '무죄'
    22일, 경남 의령군 농산물 유통법인 '토요애' 전 대표와 공모해 재산상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채용(72) 전 의령군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김채용 전 의령군수 창원지법 마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류기인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김 전 군수와 함께 불구속 기소된 토요애유통㈜ 이교헌(60) 전 대표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대표는 김 전 군수의 지시를 받아 토요애유통 손실금 5억9000여 만 원 가압류를 해제해준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12월24일 김 전 군수에게 징역 5년, 이 전 대표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 전 군수는 재임 시절인 2013년 토요애유통의 이 전 대표와 공모해 가압류 청구금액인 5억9000만 원을 이사회 결의없이 해제해 재산상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가압류의 근거가 됐던 소액주주의 구성원들 일부는 실제로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 다른 이사들과의 논의 과정 등 여러 관계를 살펴볼 때 적극적으로 배임에 가담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토요애유통은 30억 원에 달하는 손실금 발생과 관련해 당시 대표와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았다. 2009년 설립된 토요애유통은 출자액 70억원 규모로 의령군이 33억원을 출자해 현재 43%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의령농협, 의령축협 등이 나머지 지분을 갖고 있는 구조다. 지난해 9월25일 토요애유통을 통해 불법 선거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이선두(63)·오영호(71) 전 의령군수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김채용 전 군수는 민선 4, 5기 의령군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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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의령지역 주민 고충민원 상담 운영
    21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4층 회의실에서 군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의령군 현장 상담 현장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 상담원은 '행정', '농림', '주택건축', '교통도로', '생활법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국민신문고에서는 사전 상담예약 32건뿐만 아니라 현장접수 상담 12건 등 총 44건 상담이 이루어져 군민의 고충을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했다. 군에 따르면 산림환경, 행정,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가장 많았고 상담해결 20건, 고충민원 접수 2건, 상담안내 22건 등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고충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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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의령 화정면 주민자치회 발대식...
    경남 의령군 화정면 주민이 지역의 ‘주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주민자치회’가 그 탄생에 생명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022년 의령군 화정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 장면 의령군 화정면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회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동 행정에 관한 자문역할에 머물렀던 한계점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결하는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이 직접 의령군 발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소통과 혁신의 출범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의령군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의령읍, 화정면, 용덕면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였으며, 내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전 읍면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월부터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해 전 읍면 주민자치회 대상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특색있는 사업 발굴부터 사업 시행까지 참여하는 상향식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상향식 주민 참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그 정점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주민자치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의령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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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김정권 전 의원 "형편 좋고 편안한 '의령'을 소개합니다"
    조만간 '형편 좋고(宜) 편안한(寧) 땅' 의령(宜寧)의 구석구석을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 몇 병 든 가방만 메고 배가 고프면 '소바' 한 그릇하고, 또 가다가 해가 지면 '쇠고기국밥'이나 하면서 형편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편안한 이야기를 실컷 듣고 싶다...... <김정권의 의령 이야기> 표지 의령을 사랑하는 김정권 전 국회의원은 지난해부터 의령 구석구석을 다니며 풍광과 함께 역사,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의령을 느낀 아름다움을 책자에 고스란히 묻혔다. 그의 글 속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 손을 잡고 친척 집을 다니던 그 길은 아버지의 시간을 걷는 것과 동시에 내 지나온 시간을 걷는 길"이라고 표현했다. 책에는 '구여순 선생과 만세운동', '솔바위의 전설과 재벌', '호암 이병철 생가', '백산 안희제', '허목 선생', '한뫼 안호상',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 설립한 의령 사람 이종환', '소윤 김윤생', '조선어학회 사건 이극로 박사', '민족 교육자 강성갑', '소년 김윤생' 등 사람 이야기가 많다. '의령 3·1만세운동'을 소개한 글에는 "사흘 동안이어진 만세운동에서 100여 명이 검거됐고 이중에서 30명은 끝내 재판에 회부돼 실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며 "의령 전체가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으로 뒤덮였다"고 적혀 있다. '의령 솔바위(정암)'을 소개한 저자는 "의령 정곡에서 삼성 이병철 회장, 진주 지수에서 금성 구인회 회장, 함안 군북에서 효성 조홍제 회장이 태어났다"며 "정암을 가운데 두고 반경 20여리 안에서 우리나라 재벌기업의 창업주 3명이 태어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자는 "정암 이야기를 하다 보니 곡식과 재물의 상징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경남에서 가장 군세가 초라한(?) 의령의 현실에 씁쓸하기도 하지만 언젠가 이름과 상징에 어울리는 의령의 모습을 갖추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영화 <말모이>에서 배우 윤계상이 연기한 류정환의 실제 인물은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이극로 박사다. 그는 의령 두곡마을 출신이고, 지금도 생가가 있다. 저자는 책에서 "남북 분단 이후 북행의 이력 때문에 민족 어문의 표준화와 사전 편찬에 공헌한 이극로 박사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유보되어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고려한다면 고향 후학들의 더 큰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백산 안희제 선생에 대해 김 전 의원은 "대한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백산은 민족사상의 고취자요 민족교육의 선각자요 민족자본의 육성자요, 민족언론의 선구자였다"며 "그의 정신은 천세만세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남저 이우식 선생을 소개한 글에서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가 의령에 잠들다"고 했다. 1891년 만석꾼 집안 독자였던 이우식 선생에 대해, 저자는 "'이우식 앞에서 돈 자랑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로 큰부자였지만 재산을 불리기보다는 오직 기부와 소작인의 구휼 활동에만 전념했다. 의령 일대에 송덕비 12기, 추모비 3기가 있다"고 소개해 그 정도를 짐작할만하다. 김 전 의원은 이종환 회장한테서 들었던 "돈이라는 게 한번 단념하기로 마음먹으면 아주 편하다. 하나도 아깝지 않다. 마음 속 마지막 끈마저 놓아버리니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었다. 요즘에도 나는 내 손에 쥔 모든 것을 철저히 비우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본다. 마음 비우고 좋은 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게 건강 비결인 것 간다"고 한 말을 책에 소개해 놓았다. 또 책에 실린, '기네스북에 오른 큰줄땡기기', '구름도 쉬어가는 낙서면 오운마을', '메밀 국수의 비애', '들녘의 희귀한 섬나무', '사색로를 걸으며 치유하는 남산', '지혜와 광명의 산이 부림면에 있다'는 제목의 글도 재미있다. 김 전 의원은 정치 활동을 하면서 겪은 '일화' 등에 대한 글도 책에 담아 놓았다. '정치에도 에프터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글에서 그는 "언제부턴가 우리는 정치 혐오에 걸려 있다.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의 기대를 채워주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다"며 "유권자들이 보다 더 철저한 '에프터 서비스' 정신을 가진다면 우리 정치는 한 단계 더 성숙할 것"이라고 했다. 조해진 국회의원은 "의령 이야기 일독을 권한다"고, 김태호 국회의원은 "<김정권의 의령 이야기>를 일독하면 의령을 자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경남도의원, 국회의원(17, 18대), 한나라당 사무총장, 경남발전연구 원장 등을 지냈고, 의령예술촌 회원과 한국예술협회 초대작가 등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권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의령군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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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의령군,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운영
    1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우기 전 재해예방사업 주요공정 완료를 목표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미화 의령부군수(좌) 조기추진단은 이미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10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예산 규모는 170억 원이다. 금년 의령군 재해예방사업은 총 14개소로 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가례 봉두, 봉수 서암, 지정 태부, 유곡 신촌, 궁류 평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1개소(낙서 아근), 재해위험저수지 7개소(용덕 죽전, 정곡 오방, 궁류 토곡, 지정 양동, 대의 신전, 의령 중리, 지정 태부), 우수저류시설 1개소(의령 서동)가 해당된다. 의령군은 조기추진단을 통해 2월말까지 90% 발주, 우수기전 주요공정 완료를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한편 부진 공정에 대해서는 공정만회 대책을 강구하는 등 사업 지연사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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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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