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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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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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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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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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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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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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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령군, 2022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
    4일, 경남 의령군(의령군수 오태완)은 2022년도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경남도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의령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 공동경영주는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영주의 배우자로서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을 지참해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3월 중 신청 대상자 자격을 검증한 뒤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상반기 내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금액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어가에 연 30만 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는 연 60만 원이며,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받게 된다. 의령군은 올해 8,268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4억 8천만 원 중 14억 8천만 원(군비 60%)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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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2-04
  • 의령지역 최대 도심지 500m 전선지중화 추진
    3일, 경남 의령군 도심지 가장 중심도로가 전선 지중화로 더욱 안전한 거리로 바뀔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의령군청에서 의병교까지의 거리 500m가 한국전력의 2022년도 지중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 도심지 가장 중심도로 전선 지중화로 더욱 안전한 거리로 바뀐다. 의령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진행하는 '2022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3월 한국전력과 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사업비 15억 8천 8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확한 공사비와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와 상세설계를 거쳐 산출된다. 해당 구간은 의령읍 도심지 중심 지역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의령군에서 가장 잦은 도로였다. 이 구간은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전봇대까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게 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의령읍 도심지는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한층 더 쾌적한 거리고 탈바꿈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사업비 59억 원의 규모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며 문화공간 조성, 복지시설 확충 등 원도심 기능 회복에 주력해오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읍 도심지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군수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오태완 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과 함께 전선 지중화 사업까지 확정되면서 의령읍 중심지 활성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군민 안전을 가장 중심에 두고 도심 미관까지 가꿀 수 있도록 세심히 사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사업 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와 업무 이행협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밟은 뒤 4월에는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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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의령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가족 ‘안심숙소’ 운영
    2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가족 간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이다. 의령군 안심숙소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의령읍 시가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휴모텔’이에서 머무르게 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안심숙소’ 운영을 위해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의 동거가족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 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숙소(2인 1실) 이용가격은 숙박기간(7일 이내) 동안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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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의령 토요애유통, 새 대표 취임식 열고, 큰 도약 다짐
    1일, 경남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지난달 27일 토요애유통 2층 대회의실에서 대주주인 의령군수 등 40여 명 내빈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재덕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5대 오재덕 신임대표이사 취임식 장면 신임 오재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농협중앙회에 근무하면서 의령군 지부장과 창원시 지부장을 역임했다. 농협 계통과 농산물유통 관련 인적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오 대표는 취임사에서 “농민본위, 실사구시, 쓰리고(소통하고, 웃고, 즐기고) 윤리경영의 3대 경영방침으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토요애유통 직원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 대표는 “공선회와 작목반 등 생산자 조직 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계통조직 및 대형유통업체 납품이 가능하도록 마케팅 활동에 나서겠다”며 “의령농산물이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 대표는 “토요애유통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를 실천하고 농업인과 소통해서 토요애 유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과 농·축협 등의 대주주가 협심하여 토요애 유통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단기적으로 유동성 자금확보와 인력지원을 통해 토요애유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으로 유통구조 개선과 취급물량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토요애유통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다수의 농업인이 참석해 오 대표의 출발을 축하했고, 토요애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2-01
  • 의령군,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전환
    1일, 경남 의령군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방역·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 선별진료소 전경 기존에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PCR검사는 우선순위(고위험군 등)에 해당되는 대상자만 검사를 실시하고 그 외 우선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방역패스 등 희망검사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개인용 자가진단)를 받는 체제로 변경된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역학 연관자) 보건소에서 밀접접촉 등의 이유로 PCR검사를 요청받은 사람 ▲(의사소견서 보유자) 진료 과정에서 의사가 코로나19검사가 필요하다고 소견서를 작성해 준 환자 ▲(60세 이상) 코로나19 의심시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PCR검사 가능하다. 또, 한 신속항원 양성자로 확인되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확인된 사람이다.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관리자 감독하에 현장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결과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하다. 방역패스 목적이 아닌 경우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 후 검사키트를 수령하여 자택에서 스스로 검사를 하면 된다 자택에서 검사 후 양성이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령군보건소에서는 2월 3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개인용)를 위해 군민들이 혼란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 준비 직원역량 교육, 기존선별진료소 내 신속항원검사 구역 별도 설치, 안내문 배너 설치, 신속항원검사 키트 6,200개 확보 등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 군 관계자는 “검사대상자가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불필요하게 단지 진단키트 수령을 위해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2-01
  • 의령군,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본격 시행
    31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올해부터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본격 시행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격하락 우려를 해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기준가격이란 최근 5년간 주요 도매시장에서의 최고가격과 최소가격을 제외한 상품기준의 평년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의령군은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여도 대책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농업인 직접 지원에 따른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농가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시행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착실히 준비해 왔다. 지난해 5월 기본계획을 수립 발표하고 기본계획을 근거로 농업분야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운영해 지역실정에 맞게 정책을 보완했다. 두 차례 외부 전문가 진단으로 정책을 검증했고 세 차례 군민설명회를 개최해 군민 여론을 반영하는 등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운영체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 공표해 법적인 근거도 마련했다. 가격 하락으로 기준가격 보장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하며, 토요애유통(주) 출하농가 및 공선조직 참여 또는 의령·동부농협 수탁판매 및 수매를 하여야 한다. 토요애유통(주), 의령·동부농협의 유통경로를 통한 농산물 판매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30% 이상 폭락할 경우 정책이 발동되며 판매가격과 기준가격 차액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급 금액을 결정하고 전액 또는 일부를 지급하게 된다. 대상품목은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쥬키니호박, 옥수수, 단감, 양파, 마늘,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으로 시작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오는 3월, 기준가격 보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준가격을 결정하고 농산물 출하시기에 따라 품목별 시장가격을 조사해 농산물 작황에 따라 사업신청 받고 예산규모를 확정해 기준가격 차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및 청구 주체는 토요애유통(주), 의령농협, 동부농협이며 신청시기는 7월과 11월 두 차례다. 의령군은 현재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직접 지원은 정부 대책에만 의존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을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가 시행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승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업인은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보험과도 같은 것”이라며 “공선조직 참여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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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1-31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2022년 정기총회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남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는 지난 2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2022년 정기총회 이날 회의에는 회장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는 “2022년은 의령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원년의 해로서 행복하고 잘 사는 의령을 만드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자유총연맹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만우 회장은 “새해에도 자유총연맹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국리민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 수호와 상생, 긍지의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의령군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1-30
  • 오태완 의령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살리기 안간힘
    2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찾기 위해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캠페인을 선도했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오태완 군수는 공무원에게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했고, 주민들에게 좋은 전통시장의 장점을 알리라는 특명을 내리기도 했다. 오 군수는 지난 28일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 의령 각 단체들도 잇따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두 합심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싣겠다고 했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 등 건설적인 변화도 필요하지만, 귀향객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절실하다”며 “많은 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1-29
  • 의령 토요애유통, 신임 오재덕 대표 취임식 열고, 큰 도약 다짐
    28일, 경남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지난 27일 토요애유통 2층 대회의실에서 대주주인 의령군수 등 40여명의 내빈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재덕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령 토요애유통, 새 대표 취임식 후 기념사진 신임 오재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농협중앙회에 근무하면서 의령군 지부장과 창원시 지부장을 역임했다. 농협 계통과 농산물유통 관련 인적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오 대표는 취임사에서 “농민본위, 실사구시, 쓰리고(소통하고, 웃고, 즐기고) 윤리경영의 3대 경영방침으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토요애유통 직원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대표는 “공선회와 작목반 등 생산자 조직 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계통조직 및 대형유통업체 납품이 가능하도록 마케팅 활동에 나서겠다”며 “의령농산물이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요애유통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를 실천하고 농업인과 소통해서 토요애 유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과 농·축협 등의 대주주가 협심해 토요애 유통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유동성 자금확보와 인력지원을 통해 토요애유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으로 유통구조 개선과 취급물량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토요애유통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다수의 농업인이 참석해 오 대표의 출발을 축하했고, 토요애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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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의령군에 삼성 이병철·이건희 명예도로 생겼다
    경남 의령군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그룹의 길이 생겼다고 전했다. 관정 이종환도로 안내 표지판 의령군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호인 호암을 넣은 ‘호암이병철대로’, 이건희 회장의 이름을 딴 ‘삼성이건희대로’의 명예도로명이 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식 부여됐고, 최근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해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이름이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된 것은 의령이 전국 최초다. 지난해 의령군은 정곡면 출신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고 '호암문화대제전' 개최를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키로 하고 '호암이병철대로', '삼성이건희대로'라는 도로 이름을 지어 삼성과 협의해왔다. 이번 삼성 명예도로 탄생에는 오태완 군수의 끈질긴 설득에 삼성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예도로명 도로구간은 호암이병철대로 정곡면 백곡리 ~ 궁류면 평촌리 22km, 삼성이병철대로 의령읍 만천리 ~ 가례면 가례리 6km, 삼성이건희대로 용덕면 정동리 ~ 유곡면 세간리 11km다. 의령군은 명예도로명 홍보를 위한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삼성 명예도로 알리기에 분주하다. 군은 삼성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는 축제로 준비 중인 ‘호암문화예술제’ 개최 홍보를 위해 현수식 명예도로명판을 디자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2월 중 시점, 중간, 종점 교차로의 신호등, 전주, 가로등 등 50개소에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역시 의령 출신으로 ‘1조 기부왕’으로 불리는 관정 이종환 회장의 명예도로명도 설치됐다. 관정 이종환대로는 의령읍 무전리 ~ 용덕면 정동리 4km 구간이다. 오태완 군수는 “자랑스러운 의령의 역사적인 인물을 통해 군민의 자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삼성과 관정 이종환 회장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 의령군에 경제와 교육의 두 큰 탑을 우뚝 세우는데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예도로는 2026년 7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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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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