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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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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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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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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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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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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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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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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의령군, 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경남 의령향교(전교 남도현)는 5일, 공자탄생 2573주년을 맞아 의령읍 서동리 소재 대성전에서 헌관을 비롯한 지역유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초헌관 오태완 의령군수가 제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됐다.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문봉도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한금조 교육장이 맡아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재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해 27인 선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한 제례로 유교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의령향교는 1982년 경남도 유형문화제 제201호로 지정되었고 매년 음력 2월(춘기)과 8월(추기)의 상정일(上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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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오태완 의령군수,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및 투표 참여
    오태완 의령군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관내 13개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4일 오전 의령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오태완 군수는 관내 13개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4일 오전 의령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오 군수는 지난 3일 의령읍 등 사전투표소를 찾아 운영 장비 설치현황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임시기표소 설치,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사회적 이동약자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소 주변 접근성, 장애인용 화장실 사용 여부, 출입구 장애물 존재 여부 등을 현장에서 살폈다. 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뒤 “국민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 ~ 5일 의령군 관내 13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의 경우 5일에 한해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사무원에게 확진 또는 격리자임을 밝히고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 안내 문자 등을 제시한 후 안내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9일 선거일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의령군 보건소는 확진 또는 격리 유권자에게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의 하루 전과 당일에 외출 허용 시간과 주의사항 등의 투표 안내 문자를 발송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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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의령군,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
    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산 시장격리곡 2,565t을 8일부터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2021년산 시장격리곡 물량 2,565톤은 농가물량 585t, 농협물량 1,980t으로 농가 및 의령농협은 64,000원(40kg/포, 조곡), 동부농협은 63,460원(40kg/포, 조곡)에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량 낙찰됐다. 이는 쌀 과잉공급으로 인한 쌀 시장 불안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의령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가물량 매입검사를 의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정곡면 호암이병철생가 주차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농협물량은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낙찰된 물량에 대하여 기간 내 전량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수분함량(13~15%) 검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며 매입 검사 결과 합격품에 대해서만 계약을 체결하며 2등급 이하 물량은 낙찰이 취소된다. 한편, 최승동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장격리곡 매입이 2021년산 쌀의 과잉생산으로 판매처를 찾지 못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코로나19대응 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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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의령군, 적극행정 과제 주민투표로 군민 목소리 듣는다
    경남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2일부터 8일까지 의령군 혁신·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지정하고 기관대표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이번 투표는 '2022년도 의령군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을 위한 것으로 '의령군이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군민의 군정 업무에 대한 군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2일부터 시작해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주민투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국민신문고 국민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투표의제는'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의령살리기 운동', '남강- 낙동강변 의령 명품 100리길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영어에듀테크 캠프 활성화', '전국최초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조성', '의령읍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등 16개 사업과제다. 선정된 기관대표과제는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성과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실천주간에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의령살리기의 시작' 주제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의령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의령발전을 위한 국민제안 공모 접수도 함께할 예정이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과 공직사회에 다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방소멸을 막는 이러한 혁신과 적극행정 움직임이 1960년대 10만 인구 시절, 의령의 기적처럼 '제2 의령의 기적'으로 의령 미래 50년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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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의령군 휠체어택시 관내 전용 운행
    1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달 28일 2003년부터 관내‧외로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를 3월부터 의령군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교통약자 휠체어택시 사진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전용” 운행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 교통약자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휠체어 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055-573-6598)로 이용 전날과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한편, 기존 관외 이용자들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 1566-4488)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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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의령군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경남 의령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화정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대의초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의령 화정초등학교 전경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LH가 협업하여 전국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 위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도와 의령군, 경남도교육청이 각 5억씩 부담해 총 15억 원 예산이 투입되고, LH가 1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85%인 20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임대주택건립, 빈집정비,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 화정초등학교는 이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학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순조롭게 진행 중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경험이 이번 화정초 살리기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대의초에 이어 화정초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작은학교 살리기’의 표준을 의령군에서 만든다는 각오로 사업 추진에 임한다는 포부다. 오태완 군수는 “학교가 사라지는 것은 단순히 폐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방 소멸의 봇물을 막았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낀다”며 “학교 살리기에 더해 일자리. 복지, 생활 편의 등 총체적인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선정돼 추진 중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임대주택은 오는 3월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60여 명이 이주하고 24명의 학생이 대의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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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의령군, 2022년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27일, 경남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관내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의령군 탐방으로 구성되어 교육기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기간 중 토, 일 12회로 실시한다.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은 1기 3월 23일~25일, 2기 3월 30일~4월 1일로 3일간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3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담당(055-570-422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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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의령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실시
    26일, 경남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수리장면 이번 교육은 순회 수리 교육과 더불어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팀은 마을과 농업기계 수리점이 거리가 먼 10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수리 및 수리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다. 순회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 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군은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해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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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2-26
  • 의령군, 삼성 인연 강조한 두 가지 '프로젝트' 눈앞에
    25일, 경남 의령군이 세계적 기업인 삼성그룹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한 두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호암문화예술제 개최 보고회 회의장면 의령군은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유치를 위한 공립미술관 건립과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기념하는 축제 개최를 선언했다. 의령군은 삼성그룹의 뿌리가 되는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가칭)의령특별전시관 건립 기본구상'과 '(가칭)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가 한 시간 간격으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두 용역 보고회는 오태완 군수가 새해 신년사에서 "의령 지역이미지를 의병정신과 더불어 기업가정신을 추가해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군은 '이건희 기증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가 서울 건립 결정으로 무산된 꿈을 공립미술관 설치로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건희 회장이 평생 모은 국보급 고미술품 등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삼성의 고향인 의령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군은 의령특별전시관 건립을 통해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유치는 물론이고 의령의 회화 미술, 조소, 도예 등 뛰어난 활약을 하는 지역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상설전시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기업인 삼성그룹의 '혁신 기술' 이미지에 맞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변신을 꾀할 전략도 밝혔다. 디지털 작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대체불가토큰) 작품 전시를 통해 MZ세대들을 겨냥한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전시관에 채워 관람 수요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10월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인 호암문화예술제는 더욱 구체적인 계획안이 마련됐다. 의령군은 호암 이병철 생가, 솥바위 스토리, 부잣길 등 삼성가(家)와 관련된 높은 지역 인지도를 바탕으로 호암 이병철 선생의 창업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축제 성공을 자신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경남연구원 김태영 박사는 "역사와 예술로 실사구시를 체험하는 문화예술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의령의 스토리·문화자원 활용 관광형 축제 ▲문화·예술·교육·체험이 모두 있는 종합 에듀테인먼트 축제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도시 이미지 강화 등을 구체적 방향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시회, 호암 리더십 아카데미, 창업 경진대회, 부잣길 마라톤 대회 등 기능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안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명칭인 호암문화예술제 외에 삼성 창업주의 스토리텔링이 녹아있는 ‘솥바위문화축제’, ‘별’을 통해 특별한 사람, 스타(Star)를 연상하는 '의령 별별축제'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신선하고 특색 있는 축제 명칭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 축제의 전문성과 다양성에 대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제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장기적으로 지역 문화산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문화재단 설립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태완 군수는 "삼성의 과거에는 의령이 있다. 그리고 의령의 미래에는 삼성이 있다"며 "의령에서 삼성이 꽃피우고자 하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활짝 만개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의령특별전시관 건립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등록요건에 맞는 전시작품 및 유물을 올해 말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준비와 관련해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축제 추진을 목표로 세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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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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