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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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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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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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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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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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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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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령군 ‘부패방지 청렴 교육’ 실시
    경남 의령군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중심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부패방지 청렴 교육’ 장면 이번 청렴교육은 5월 19일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을 숙지하고, 공직자의 부패방지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 및 주요내용,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대 행위기준(신고·제출의무 5가지, 제한·금지 5가지), 위반행위 신고 및 제재,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주요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의령군의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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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의령군, 인구감소 극복 경남도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14일,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인구감소 극복 공모사업에 ‘의령군 사각사각 청년하우스&공정여행’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영어 에듀테크 캠프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의령군이 ‘사각사각 청년하우스&공정여행 프로젝트’ 사업비 4억 원 확보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지난 3월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을 발굴하고자 실시했다. ‘의령군 사각사각 청년하우스&공정여행’은 ‘살고 싶다! 청년하우스, 즐겨볼까? 활력의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청년들이 맘껏 교류하고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소통 거점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 체류 거점 공간 확충을 위한 ‘청년하우스’와 청년창업가, 청년예술가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커뮤니티’, ‘청년 창업 공유 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적은 의령군은 청년들을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 확보로 향후 성공적인 청년정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기획에서부터 심사까지의 전 과정을 관내 청년들과 함께했다.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필요한 욕구를 세세히 관찰해 제안 과제 목록에 올린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의령군에서 준비 중인 ‘도시 청년 한 달 살아보기’ 등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과 ‘의령살리기운동’ 으로 상징되는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극복 의지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성과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와 행정의 선제 대응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착과 활력을 돕는 맞춤형 전략 추진과제를 충실히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5월 착공해 연말 준공한다는 계획 세웠다. 준공 후 가능한 이른 시간에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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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개관 D-365 카운트다운
    13일, 경남 의령군은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공사를 내년 봄 개관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 공사현장 올해 말 완공, 내년 이맘때 개관을 준비 중인 미래교육테마파크는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499억 원을 들여, 의령읍 서동리 4만 8,496㎡ 부지에 건립된다. 미래 경남교육의 상징적 역할로 기능할 미래교육테마파크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교육시설로 '체험그릇', '공감그릇', '상상그릇'으로 구성된 3개의 색다른 주제 공간에 미래교실배움터, 창의융합공작소, 미래교실배움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의령군은 이달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 1여 년을 앞두고 대응전략과 운영계획, 세부 추진과제를 총망라한 '상생협력 기본계획'을 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4개 분야 20개 세부 실행계획을 선정해 부서별로 사업의 타당성 및 개선 과제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의령군의 상생협력 기본계획은 ‘Enjoy 의령!’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통합인프라 구축 ▲지역랜드마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체험도시 이미지 확립 ▲지역자원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먹거리 지원, 즐길거리 발굴, 머물거리 조성, 볼거리 제공 등의 4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20개 장단기 세부 추진과제를 검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메밀국수와 가례불고기 등 의령군 대표 향토음식을 활용한 도시락 개발, 의령읍 일원에 어린이 창의 놀이터 조성, 300억을 투자해 8년 동안 조성해 최근 개장한 자굴산 자연휴양림과의 연계, 이건희 컬렉션 미디어아트 갤러리 조성 등의 세부 과제가 주목할 만한 제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성공적 개관이 '의령살리기운동'으로 점철되는 인구 소멸의 위기를 푸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손님맞이'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행히 군은 위기 극복의 긍정적인 가능성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학교교육과정을 연계한 융합 주제 배움 교실을 미래교육테마파크에서 필수적으로 받도록 최근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 학생 인원만 연 12만 명에 이르고 교사와 학부모, 가족 단위 방문객 수치까지 더하면 연간 45만 명이 '미래교육테마파크'에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200명이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3월 업무협의에서 도 교육청은 의령군에 미래교육테마파크 프로그램 이외 의령군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것을 공식 요청했고, 먹거리와 숙소 등 인프라 확충에도 공동의 노력을 쏟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또, 의령군은 관광객 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지정에도 '미래교육테마파크'가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의령 방문 관광객은 33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을 기점으로 관광객의 폭발적 수요에도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태완 군수는 "미래교육테마파크는 그야말로 '의령의 완벽한 시그니처'로 이름을 얻게 될 것"이라며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생명수와도 같은 소중한 의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교육의 정표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 군수는 "미래교육테마파크를 유치 청신호가 켜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과 함께 잘 다듬어 의령을 교육과 역사의 배움터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편 미래교육테마파크 현재 공사진척률이 30% 이상으로 의령군은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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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13
  • 의령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12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일 지정면 성당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이번 모내기는 지정면 성당리 박국진 농가에서 약 0.5ha에 이르는 면적에 운광벼를 이앙했다. 운광벼는 쌀의 외관특성이 양호하며 알칼리붕괴도 및 아밀로스 함량은 비슷하나 단백질 함량이 적정해 밥맛이 좋다. 특히 조생종이기 때문에 재배기간을 단축해 8월 말께 추석 전 햅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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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4-12
  • 의령군,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11일, 경남 의령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95,000원을 전액 군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학 시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등) 구입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실비성격의 부담금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급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로 2022년 관내어린이집에 입학 시 최초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어린이집 재원증명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집 입학생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올해 말까지 수시 신청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2-04-11
  • 의령 남산초, 제68회 전국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쾌거
    10일, 경남 의령 남산초(교장 권순현)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광역시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남녀 종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령 남산초 마영민 군이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산초 팀(마영민, 손재영, 임동해, 마영준, 정승민)은 단체전 3위, 차세대 에이스 마영민(남산초 5)선수가 남자 초등부 개인단식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의령 남산초등학교는 의령중, 신반정보고와 더불어 의령군 체육꿈나무 육성사업을 통한 아낌없는 지원과 이준영 코치의 탁월한 지도로 탁구명문 의령군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 같은 결실이 코로나 19에 잔뜩 움츠렸던 체육계에 활력을 부여하고 기지개를 켜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4-10
  • 의령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본격 출범
    9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의령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위촉 및 첫 정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를 본격 출범했다.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운영세칙 결정, 주요안건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위원은 이미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생활안전분과, 여성·청소년 분과, 교통안전분과 13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령군 자치경찰협의회 1호 사업인 횡단보도 안심등불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해 눈길을 끌었다.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등이 없고 야간 또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횡단보도에 LED 함몰형 표지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야간에 학생들이 걷는 길을 밝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령여중 여고 인근 등 8개소 횡단보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학로와 자전거 도로에 설치된 보안등의 밝기 문제와 보안등 추가설치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태완 군수는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의 출범으로 주민참여의 새로운 길을 열고 우리군 실정에 맞는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군민 안전이 확보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2-04-09
  • 오태완 군수, 지방선거 공천 신청..."군정 챙긴 후 선거 준비"
    8일,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가 국민의힘에 6·1 지방선거 의령선거 후보자 추천을 신청하고 재선 도선을 공식화했다. 6·1 지방선거 의령군수 재 출마를 선언한 오태완 의령군수 오 군수는 "지난 7일부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공천 신청과 함께 출마선언을 하고 곧장 선거 준비에 돌입하라는 주변 권유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산적한 현안사업 추진에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자리도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공백없이 군정을 챙긴 후에 정치 일정에 맞춰 선거 준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군수는 8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그는 "갈등과 반목으로 갈라진 지역 민심을 '화합'이라는 첫 번째 군정목표를 내세워 다리로 연결하는 데 꼬박 1년의 세월이 걸렸다"며 "의령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그 이어진 다리 위에 닦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년, 30년, 40년 오래된 의령군의 많았던 숙원사업을 짧은 기간에 성과로 만들어왔다"며 "'일 잘하는 해결사 군수'라는 군민들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더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1년 임기로는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다. 정상적인 4년 임기로 더 큰 의령을 만들겠다"며 "의령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현직 군수인 저 오태완이 필요하다는 데 군민이 동의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 뉴스
    • 정치
    2022-04-08
  •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호응’
    7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6일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1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6일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10팀을 선정했다. 2020년 경남의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지난해 15개 시·군으로 확대됐고, 올해부터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하며 의령군에서도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군은 1차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고 10팀 선정에 24팀 38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자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거주지역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17팀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의령군은 신청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4월 11일부터 6월 30일 기간 중 2박에서 29박 이하의 기간으로 의령군 곳곳을 자유여행하며 관광, 체류 경험을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2건 이상 공유해야 한다. 군은 1일 5만 원 이내 숙박비와 8만원 이내 체험비를 지원한다. 1차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맛집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여행지를 스케치로 표현하는 작가, 봉사장소였던 의령에 대한 즐거웠던 추억으로 신청한 참가자 등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으로 ‘의령 한 달 여행하기’에 지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에 살면서 당연하게 지나쳤던 풍경이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의령에서 한달 여행하기 참가자들에게 의령이 새로운 영감의 장소가 되어 의령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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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의령 토요애, 고품질 수박 첫 출하
    6일, 경남 의령군 '토요애유통'은 지난 5일 의령군수,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수박 사업 성공기원제와 함께 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의령 토요애, 고품질 수박 첫 출하 기념사진 토요애 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이다. 고품질의 수박 중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별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은 올해부터 기존 수탁사업으로 수박을 출하하던 것을 매취사업으로 전환하여 출하를 시행한다. 농협물류 및 유통업체를 통하여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이 가능해져 안정적으로 농업인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수박 매취사업 규모는 26만 통(1,700여t)을 계획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주) 오재덕 대표는 “수박 농가에서 희망하는 대형마트 등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하여 더욱 애쓰겠다”며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전량 출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토요애유통이 재도약을 위하여 노력하는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며 “의령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 역시 수박 농가의 안정적인 방패막이로 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내려가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이 군수에게 직접 지원금을 청구하는 제도이다. 수박을 포함한 10개 품목이 해당하며 의령군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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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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