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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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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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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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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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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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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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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령군,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중점과제 선정
    14일, 경남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대상사례로 의령군 혁신사례인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가 중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행안부는 지난해 각종 경진대회 및 혁신평가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 중 예비사례를 선정해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선호도 조사, 3차 현장검증을 통해 ▲중점과제 ▲주민생활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분야 34개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중 의령군의 사례가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대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비닐하우스·농로에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농산물 거래 및 인력수송 시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비닐하우스·농로 등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주민불편 사항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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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5-14
  •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 스토리텔링' 회의
    13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의병광장 내 힐링카페에서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 스토리텔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 스토리텔링' 회의장면 이날 회의는 경남도, 의령군, 경남연구원,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 의령관문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의령의 대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발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 했다. 의령관문 주변에는 남강, 부자 전설의 솥바위, 국가등록문화재 정암철교, 홍의장군 곽재우장군의 승첩지를 알리는 정암루, 의병광장, 의령관문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다. 경남도와 의령군은 이 관광자원들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의령의 대표 먹거리 의령메밀국수, 소고기국밥, 망개떡, 뱃길을 활용한 뗏목(카타마란) 수상체험프로그램, 곤충생태학습관, 농경문화테마파크 관계자들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추진과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참여 기관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가 열린 힐링카페는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대상지 인 의병광장에 있어 참석자들에게 현장감을 살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령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들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추진하고,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에 반영해 관문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은 의령군이 관문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관문을 연계하여 관문 일대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2년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경남도-경남연구원으로부터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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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5-13
  • 의령군 화정면 ‘국내 최장 3km 양귀비 꽃길 로드’ 눈길
    12일, 경남 의령군은 화정면 상일리 제방에 상춘객 마음을 잡아끄는 빨간 양귀비꽃이 만대했다고 전했다. 제방 위 꽃길은 3km나 이어져 양귀비 꽃길로는 국내 최장이다. 3km로 이어진 화정면 양귀비 꽃길 전경 양귀비 꽃길은 화정면 보천과채 정보화 마을 오점숙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나서 2019년 양귀비 꽃씨를 처음 파종하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차별화된 볼거리로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양귀비 꽃길은 매년 가을부터 회원들이 직접 땅을 고르고, 양귀비 꽃씨를 파종하고 틈틈이 퇴비를 주고, 잡풀들을 뽑아내며 정성껏 가꾸었다. 지역주민들의 손길로 조성된 양귀비 꽃길은 어느새 입소문이 나 꽃이 필 무렵에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의령군은 올해 꽃길 주변 포토존과 쉼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화장실과 주차 시설 등은 양귀비꽃이 만개해 있는 기간 동안 상일리 제방 인근에 임시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21일에는 ‘화정 나루마을 둑방길 양귀비 축제’를 개최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미화 의령군수 대행은 "해가 갈수록 화려함이 더 해가고 있는 양귀비꽃은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의 새로운 인기 관광자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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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오태완 군수 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오태완 현) 의령군수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남 도당에 32년간 지켜왔던 국민의힘 당적을 버리고 탈당계를 제출, 12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무소속 의령군수 선거 오태완후보 오태완 후보 선거대책위는 “정당의 고유 권한인 공천 과정을 사법부가 과도하게 권한을 남용해 개입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선대위는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를 배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서울 남부지원의 가처분결정 인용은 삼권 분립이 명확한 대한민국 헌법 체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향후 본안 소송과 헌법 소원을 통해서라도 바로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대위는 “ 오 후보가 부득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가처분결정에 대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거나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굴레를 받고 있는 형사 소송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반드시 복당할 것”라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전했다. 오 후보는 “군민들과 당원들의 67.94% 수치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공천이 확정 된 국민 의힘 의령군수후보 공천권을 빼앗은 남부지원의 만행과 이를 정치 모리배들에게 군민들이 투표로서 응징하고 심판 할 것”고 분개했다. 이어 오 후보는 “애당심으로 당이 어려울 때나 힘들 때도 단 한번도 떠나지 않았고 32년 동안 지켜왔던 국민의힘에 부담을 덜게 되서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탈당 소회를 밝혔다. 오 후보는 ‘일잘하는 군수 살기좋은 의령’을 슬로건을 내세우고 의령에 산적해 있는 현안 업무에 박차를 가하려고 했지만 지난번 보궐선거 때와 같이 경선에도 참여하지 않은 김정권 후보가 민주당 김충규 후보를 설득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하는 해당행위도 서슴치 않아 지역 분열과 갈등으로 의령군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오 후보는 “김정권 후보가 신청한 가처분신청이 지금은 인용이 돼 잠시 기쁘겠지만 반드시 부메랑이 돼 군민들로부터 감당 할 수 없는 지탄을 받을 것"이라며 "그에 동조한 의령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가고 있는 일부 분열세력 또한 의령군민의 강력한 민심의 회초리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비록 무소속으로 출마 하지만 군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꼭 당선돼서 국민의힘에 복당해 집권여당의 군수로 다시 돌아겠다"며 군민들의 진심어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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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12
  • 의령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11일, 경남 의령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령군이며 만 19~34세 이하 청년이다. 대상자의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 중이어야 한다. 주택 소유자(가구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공무직 포함)과 그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기초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임차료 납부내역 확인을 거쳐 월 임차료 중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2월분 납부한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하고 11월분 임차료까지 총 10개월의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생애 1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의령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시스템인 ‘경남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서류 목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자격심사를 거친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6월 13일부터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의령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담당(055-570-3103)으로 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5-11
  • 의령군, 궁류사건 발생 40년 만에 추모공간 조성
    10일, 경남 의령군은 궁류사건 발생 40년이 지난 올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과 지역주민의 한을 달래기 위한 추모공원 조성과 위령비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궁류사건은 소위 우 순경 사건이라 불리며 궁류지서 순경 우범곤 씨가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주민 62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 특별교부세가 확정돼 내려왔으며, 사업 진행 추이에 따라 정부와 경남도에 사업비 지원을 추가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총 15억 원 사업비를 추진계획에 우선 담았다. 한편, 그동안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던 궁류사건 희생자에 대한 한(恨)을 기리는 논의는 지난해 12월 김부겸 국무총리의 면담 자리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의령군은 이달 말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6월에는 유가족 대표와 지역주민 대표들과 의령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20여 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추모공원 조성 위치 선정과 위령비 공모사업 방법 등을 다루고, 위원회 결정 사항을 최종적으로 유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의견을 물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모공원은 아픔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토록 조성하고, 위령비는 전국적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공원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국민 누구나가 애도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추모공원을 조성한다는 큰 줄기를 세웠다. 군 관계자는 “4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가족을 잃은 슬픔과 희생자들의 넋을 제대로 위로하지 않은 채 무수한 세월을 보낸 것에 대하여 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전 공직자들은 늘 송구스러운 마음이 한편에 자리 잡고 있었다”며 “진심으로 추모 공간을 조성해 그 빚을 갚아 나가고, 앞으로도 도움이 될 일을 발 벗고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10
  • 의령군 보천과채 정보화마을, 직거래 장터 개최
    9일, 경남 의령군은 정보화마을의 자립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조성한 화정면 양귀비 꽃길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화정면 양귀비 꽃길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난 7, 8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행사는 꽃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한 양귀비 꽃길을 홍보하고 정보화마을에서 출하하고 있는 제철 농산물을 생산자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화정면 상일·상이리 뚝방 양귀비 꽃길은 보천과채 정보화마을에서 자립방안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2019년 가을부터 정보화마을 회원들이 모여 양귀비 꽃씨를 파종하여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4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양귀비 꽃길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꽃길이 조금씩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주변지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2007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보천과채 정보화마을은 남강변의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시설하우스 농작물이 특산품으로서 호박, 가지, 파프리카, 메추리알, 새송이버섯 등을 출하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신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군 정보화마을 담당자는 “정보화마을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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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국민의힘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68% 압승
    국민의힘 오태완 의령군수 예비후보가 당원50% 군민50% 여론조사에서 68%의 압도적으로 득표해 경선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오태완 후보 8일, 국민의힘 의령군수 예비후보는 오태완 현직군수와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의 양자대결로 오태완 후보가 68%를 득표했고 서진식 후보가 32%를 얻었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는 "사랑하는 의령군민과 존경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로 본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돼 군민들께 일잘하는 군수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며서 "지난 1년동안 의령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성과와 국도 20호선을 비롯한 의령 미래50년의 로드맵을 만들었다"며 "의령군정의 연속성과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4년 임기 군수로 거듭나 새로운 변화와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살기좋은 의령을 건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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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08
  • 의령군의회, 오재현 작가 그림 초대전
    7일,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오재현 작가 그림 초대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오재현 작가 의회갤러리 작품 전시 모습 이번 초대전은 5월 한 달간 오재현 작가의 그림 ‘현고수-민초는 붉게 물들다’를 비롯해 ‘솥바위-번영이 흐르다’ 등 12점을 전시하게 된다. 주제는 ‘고향을 잇다’다. 고향 의령에서 산 17년과 제2의 고향 충남 예산에 선산 18년의 시간을 그림으로 잇는 작품을 그렸다. 한편, 오재현 작가는 의령군 봉수면 출신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그림회 19회를 비롯해 각종 개인전을 꾸준히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안견사랑전국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무한정보 '도화지 속 예산' 칼럼을 연재 중이며, 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성인반-어반스케치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 버팀목갤러리교회 담임목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재현 작가는 “의회갤러리 개인전에 제 작품들이 걸려 있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고, 유명한 작가도 아닌데 고향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제 작품에서 볼 수 있듯 여러분들도 한번쯤 들르셔서 우리 고향 의령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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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7
  • 의령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6일, 경남 의령군은 5월을 맞아 ‘21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에 나섰다. 의령군청사 전경 의령군에 따르면 소득세법상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고·납부는 홈택스를 이용해 자택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 채움 대상자 경우 ARS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 가능하다. 전자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의 경우 5월 한 달간 마산세무서를 방문·신고할 수 있으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의령읍 사무소 별관 1층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 31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어도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의 경우 연장신청을 통해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8880) 또는 의령군 재무과 세정담당(055-570-2300)으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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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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