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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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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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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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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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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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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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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병의 성지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4월 18일 개최
    2일, 경남 의령군은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내년 축제 50회를 앞두고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의병의 성지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4월 20일 개최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다. 특히, 올해 1월 들려온 좋은 소식은 성공적 축제 준비에 자신감을 붙게 했다. 지난해 의병제전에서 축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한 '홍의장군축제'는 '2024~2025 경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데 홍의장군 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돼 2024년과 2025년 2년간 매년 5,000만 원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의령군은 내년 축제 50회째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을 통해 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더욱 알려 나갈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의병'이 과거만의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 '의병의 가치'를 이번 축제에 투영할 계획이다. 단연 화제는 '전국 의병주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병의 날을 만든 의령군은 의병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의병엑스포'를 장기적으로 구상 중인데 ‘전국 의병주제관’은 의령엑스포 미리보기로 큰 관심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 의병주제관'에서는 들불처럼 일어난 전국 각지의 의병을 만나볼 수 있다. 임란에서 항일 의병으로 이어지는 시대별 의병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지역별 대표 의병장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병주제관을 체험형 장소로 재편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늘어나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이외에도 홍의장군 캐릭터 대형조형물 설치, 드론멀티쇼, 축제장 퍼레이드, 버스킹 등 프로그램 확대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공원과 다양한 쉼터가 있는 힐링존을 확대하여 모든 방문객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역사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20여 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층 더 발전된 의령 홍의장군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제 기간 정암진전투의 승전보가 있는 의령 관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누구나 의병, 홍의장군이 되는 웅장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반세기 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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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의령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최대 200만 원 지원
    1일, 경남 의령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철선울타리 사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태양광)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의령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36개 농가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 5천 5백만원 한도에 따라 농가 수를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또는 임업인이다. 의령군은 신청자 중 연접한 농지 소유자끼리 공동으로 신청하는 농가, 전년도 지원신청을 했으나 지원받지 못한 농가, 임야와 농경지가 접해있어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7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환경과(055-570-2604)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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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의령군, 2024년 한 달 24만 보 걷기 챌린지 진행
    31일, 경남 의령군은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2024년 한 달 24만 보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4만 보 걷기 챌린지 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5월까지 기간 내 의령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 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스마트폰 만보기 앱(캐시워크, 삼성헬스케어 등)을 사용해 한 달 동안 24만 보를 달성하면 폼롤러와 운동밴드를 증정한다. 이번 챌린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걷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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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의령군, 전통 장담기 체험 내달 16일까지 모집
    30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우리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내 가족이 먹을 장을 직접 담가보는 장담기 체험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전통 장담기 체험 모집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10가구, 전통장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곡면에 위치한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진행 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 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1회차 장에 대해 알아보고 담그기 실습을 시작으로 2회차 된장과 간장 분리하기, 3회차 된장과 간장 소분하여 담기 및 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구성되며 각 회차 시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을 이용한 간식만들기로 마무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장류는 우리음식 맛의 기본으로 가족구성원이 함께 전통 장을 직접 담가 봄으로 장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사이가 돈독해질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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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의령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29일, 경남 의령소방서는 지난 25일 설 명절에 대비해 재난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소방서 전경 이번 대책은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노후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불시단속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중점관리대상 및 노유자시설 안전컨설팅 등이다. 김순기 예방안전과장은 “군민이 설 명절 기간 동안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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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의령군, 산불 예방 이색 홍보물 눈길
    29일, 경남 의령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와 명절맞이 대청소 등으로 인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 산불 예방 이색 홍보물 눈길 군은 기존의 산불 예방 안내 전단지와 포스트 등을 활용한 홍보에서 주민들의 활용도가 좋고 망가지지 않는 이상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800개와 경로당에 비치할 수 있는 탁상거울을 관내 296개소 경로당에 읍·면 산불감시원을 통해 배부하여 군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령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성묘객 등 입산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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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의령군,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3곳 최종 선정
    2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5일,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에 부림 옥동마을, 봉수 상곡마을, 유곡 상촌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마을만들기사업은 배후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본 사업 대상지는 사전 사업설명회와 농촌현장포럼, 대면 평가를 거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마을별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선정된 마을은 2025년까지 개소당 사업비 5억 원 이내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시설 개선, 소공원 조성, 안전 울타리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 개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을 증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이 가득한 의령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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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의령군자원봉사센터, 이불세트 전달로 온기나눔 캠페인 동참
    28일, 경남 의령군자원봉사센터(회장 성의정)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이불패드, 베개커버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봉센터 온기나눔 이불 기부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및 6·25 참전용사 가정 등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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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의령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새해도 계속
    2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청년·노인·여성 등)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령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군청 경제기업과 내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장면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일자리 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동부지역 구직자의 불편 해소와 취업 기회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을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림면 사무소에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구직자에게는 전문 상담사로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구인 등록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알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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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의령군, '최저·최초·최고' 성과 남기고 '아듀 코로나'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성공적으로 코로나 대응을 완수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4년간 사투를 벌인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령군, 최저-최초-최고 성과 남기고 아듀 코로나 의령군은 2020년 2월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선별진료소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총 1,441일간 운영했고 군 인구 약 3배인 69,273명(71,641건)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킨 지난 4년의 여정이었다. 경남 확진자 수 최저, 백신접종률 최초 90% 달성, 정부 당국의 최고라는 칭찬 세례까지 그야말로 극적인 일들의 연속이었다. 코로나가 성행한 2021년 7월, 의령군은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로 환산하면 ‘3.8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수가 3명대를 유지했다. 또, 의령군은 전국에 인구 3만 이하 14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률은 정부 목표 수치를 넘어섰다. 회차별 접종률이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을 웃돌았다. 코로나 1차~2차 접종률의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은 86~88%였는데 의령군은 1차(93.4%), 2차(92.7%) 모두 90%를 넘었다. 3차 접종률은 도내 '최초'로 70%를 달성했다. 고령층 동절기 접종률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50%를 돌파했다. '찾아가는 읍면 방문접종'은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최고' 호평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대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해 3월 17일 중앙재난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가백신(개량백신) 안전성을 강조하고 접종 독려에 나서면서 의령군의 ‘찾아가는 읍면 방문접종’을 우수 사례로 치켜세웠다. 이날 한 총리는 의령군 사례와 같이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팀 활동 강화에 나설 것을 전국 보건소에 지시했다. 경남도 역시 "타 시군은 의령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방문 접종 활동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은 13개 읍면에 버스를 임차해 고령층 교통편의를 제공했고, 마을별로 코로나 백신 전담공무원제도를 운용해 1:1로 밀착해 접종률 향상을 꾀했다. 다른 지자체들도 의령군과 유사한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시행했지만, 일회성에 그친 경우가 다수였지만 의령군은 4회차에 걸쳐 13개 읍면을 '꾸준히' 순회했다. 이런 의령군 성과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의 분투가 있었다. 오 군수는 21년 4월 재선거로 당선되자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첫 간부회의 안건으로 정하고 대책 마련을 서둘러 지시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QR코드 단말기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오 군수는 ‘찾아가는 읍면 방문접종’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 선봉장 역할을 자임했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명성은 우리 군민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만든 결과물"이라며 "4년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에 참여해 주신 의령군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무원들의 소회는 남달랐다. 보건소 김화진 주무관은 "쏟아지는 확진자 숫자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다. 두려움이 컸지만, 서로를 돕고 함께 이겨낼 수 믿음으로 4년의 세월을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임지언 주무관은 "교대·나이트 근무 등 민간 병원의 힘든 근무 환경에 벗어나고자 공무원을 택했는데 코로나 선별진료소 근무는 그 이상의 노동 강도였다"며 "동기들의 존재, 군민들의 격려 전화와 전해주신 달콤한 간식이 없었으면 아마 못 견뎌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부터는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다만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고위험 입원환자·간병인 등은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3월 31일까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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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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