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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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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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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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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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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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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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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령군, 산불 예방 이색 홍보물 눈길
    29일, 경남 의령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와 명절맞이 대청소 등으로 인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 산불 예방 이색 홍보물 눈길 군은 기존의 산불 예방 안내 전단지와 포스트 등을 활용한 홍보에서 주민들의 활용도가 좋고 망가지지 않는 이상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800개와 경로당에 비치할 수 있는 탁상거울을 관내 296개소 경로당에 읍·면 산불감시원을 통해 배부하여 군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령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성묘객 등 입산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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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의령군,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3곳 최종 선정
    2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5일,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에 부림 옥동마을, 봉수 상곡마을, 유곡 상촌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마을만들기사업은 배후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본 사업 대상지는 사전 사업설명회와 농촌현장포럼, 대면 평가를 거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마을별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선정된 마을은 2025년까지 개소당 사업비 5억 원 이내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시설 개선, 소공원 조성, 안전 울타리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 개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을 증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이 가득한 의령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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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8
  • 의령군자원봉사센터, 이불세트 전달로 온기나눔 캠페인 동참
    28일, 경남 의령군자원봉사센터(회장 성의정)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이불패드, 베개커버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봉센터 온기나눔 이불 기부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및 6·25 참전용사 가정 등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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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4-01-28
  • 의령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새해도 계속
    2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청년·노인·여성 등)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령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군청 경제기업과 내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장면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일자리 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동부지역 구직자의 불편 해소와 취업 기회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을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림면 사무소에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구직자에게는 전문 상담사로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구인 등록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알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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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의령군, '최저·최초·최고' 성과 남기고 '아듀 코로나'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성공적으로 코로나 대응을 완수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4년간 사투를 벌인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령군, 최저-최초-최고 성과 남기고 아듀 코로나 의령군은 2020년 2월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검사·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선별진료소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총 1,441일간 운영했고 군 인구 약 3배인 69,273명(71,641건)이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킨 지난 4년의 여정이었다. 경남 확진자 수 최저, 백신접종률 최초 90% 달성, 정부 당국의 최고라는 칭찬 세례까지 그야말로 극적인 일들의 연속이었다. 코로나가 성행한 2021년 7월, 의령군은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로 환산하면 ‘3.8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수가 3명대를 유지했다. 또, 의령군은 전국에 인구 3만 이하 14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률은 정부 목표 수치를 넘어섰다. 회차별 접종률이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을 웃돌았다. 코로나 1차~2차 접종률의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은 86~88%였는데 의령군은 1차(93.4%), 2차(92.7%) 모두 90%를 넘었다. 3차 접종률은 도내 '최초'로 70%를 달성했다. 고령층 동절기 접종률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50%를 돌파했다. '찾아가는 읍면 방문접종'은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최고' 호평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대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해 3월 17일 중앙재난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가백신(개량백신) 안전성을 강조하고 접종 독려에 나서면서 의령군의 ‘찾아가는 읍면 방문접종’을 우수 사례로 치켜세웠다. 이날 한 총리는 의령군 사례와 같이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팀 활동 강화에 나설 것을 전국 보건소에 지시했다. 경남도 역시 "타 시군은 의령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방문 접종 활동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은 13개 읍면에 버스를 임차해 고령층 교통편의를 제공했고, 마을별로 코로나 백신 전담공무원제도를 운용해 1:1로 밀착해 접종률 향상을 꾀했다. 다른 지자체들도 의령군과 유사한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시행했지만, 일회성에 그친 경우가 다수였지만 의령군은 4회차에 걸쳐 13개 읍면을 '꾸준히' 순회했다. 이런 의령군 성과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의 분투가 있었다. 오 군수는 21년 4월 재선거로 당선되자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첫 간부회의 안건으로 정하고 대책 마련을 서둘러 지시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QR코드 단말기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오 군수는 ‘찾아가는 읍면 방문접종’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 선봉장 역할을 자임했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명성은 우리 군민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만든 결과물"이라며 "4년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에 참여해 주신 의령군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무원들의 소회는 남달랐다. 보건소 김화진 주무관은 "쏟아지는 확진자 숫자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다. 두려움이 컸지만, 서로를 돕고 함께 이겨낼 수 믿음으로 4년의 세월을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임지언 주무관은 "교대·나이트 근무 등 민간 병원의 힘든 근무 환경에 벗어나고자 공무원을 택했는데 코로나 선별진료소 근무는 그 이상의 노동 강도였다"며 "동기들의 존재, 군민들의 격려 전화와 전해주신 달콤한 간식이 없었으면 아마 못 견뎌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부터는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다만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고위험 입원환자·간병인 등은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3월 31일까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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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6
  • 의령군 민·관합동 밀렵단속 및 불법 엽구 수거 실시
    25일, 경남 의령군은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인 유곡면 덕천리 일원에서 지난 24일, 불법 엽구 수거와 동시에 야생동물 먹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민·관합동 밀렵단속 및 불법 엽구 수거 실시 지난 17일 수거 활동에는 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의령군지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거된 20여 점의 불법 엽구는 전량 폐기됐다. 의령군은 밀렵행위로 인한 야생동물 생태계 균형 파괴와 불법 밀거래 행위 우려에 따라 지속적으로 불법포획 도구 수거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문 밀렵꾼 외에도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무심코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등 합법적인 방법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 밀거래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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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의령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24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역특화 품목 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농업인 교육으로 이달 5일부터 내달 2일까지 15개 과정으로 18회에 걸쳐 의령군농업기술센터와 낙서면, 부림면사무소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옥수수, 블루베리, 마늘, 양파 등 해당 품목 국내 최고의 재배 기술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 정보 등의 영농기술교육으로 계획 인원보다 1.5배 많은 교육생이 참석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 한편, 작년에 인기가 높았던 1:1농기계 실습교육은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되어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현안사항 과제 위주의 맞춤형교육을 구성했으며 이번에 실시하지 못한 교육은 농가 수요에 따라 연중 상설교육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24
  • 의령동부국민체육센터 이달 24일 임시 개관
    23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4일부터 의령동부국민체육센터를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의령동부체육센터 임시개관 의령동부국민체육센터는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부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이룬 사업이다. 총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2019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85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207㎡, 연면적 1,731㎡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의령동부국민체육센터 지상 1층에 있는 수영장에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높다. 동부지역 최초로 만들어진 수영장은 레일 4개를 갖추고 수심 1.2m~1.35m, 길이 25m로 지어졌다. 2층에는 운동기구 21종류, 총 30대 규모의 헬스장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체온유지실, 샤워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 운영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예정 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로 이용료는 무료다. 군 은 임시 운영 기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식 개관인 3월 중순까지 모든 준비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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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의령군민 소속감·자부심 크고, 삶 만족도 높아
    22일, 경남 의령군민은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이 크고, 행복도 등 삶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만족도는 18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의령 생활에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태완 군수 복지대상자 방문 경남도는 지난해 말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사회조사는 도민 의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도내 25,115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등 5개 분야 160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의령군민은 지역민으로서의 소속감(75.7%)이 경남에서 하동군 다음으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부심(78.4%)과 향후 정주 의사(80%)는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의령군민으로서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행복감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의령군은 삶의 만족도를 묻는 4가지 항목(각 10점 만점) 중에서 행복도(6.6점), 전반적 생활(6.6점), 최근 자신의 삶(6.7점) 세 가지 설문 문항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주택 시설, 상하수도·도로 등 기반시설, 주차장 이용 등을 묻는 주거환경만족도 조사에서는 경남 2위를 차지했고, 일자리 충분도와 소득 만족도는 경남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향후 1~2년 지역사회에 대한 전망 순위는 중위권에 위치해 각 지표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감으로 상승시킬 과제를 떠안기도 했다. 의령군은 지역에 대한 소속감·자부심, 행복도 등 삶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는 결과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설문조사와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었고, 이보다 앞서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시행한 제5기 경남 지역주민 욕구 조사(5점 만점)에서 의령군은 경남 자치단체 중에서 ‘삶의 질(3.66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은 오태완 군수가 강조한 '의령 중심론'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 군수는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있는 의령군을 기능의 중심으로, 혁신의 중심으로 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해 왔다. 오 군수는 "군민들의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은 어느 뉴스보다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지표에 드러나는 성적에 걸맞게 군민 생활을 우선하는 내실 있는 정책으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년 경남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누리집(정보공개-통계정보-사회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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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의령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21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를 처리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사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의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296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5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50동이다. 올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일반 가구 최대 700만 원(취약계층 전액),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일 때 전액 지원한다. 지원한도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2024년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지원 한도가 변경될 수 있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그리고 슬레이트 처리 면적이 적은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내달 21일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 건축물 2,273동을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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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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