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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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
    26일, 경남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 계절근로자 기숙사 전경 군에 따르면 함양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전체면적 752㎡, 3층 건물로 객실 19실, 공동주방, 세탁실, 사무소로 구성돼 총 42명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다. 군은 기존의 모텔을 군에서 매입해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3월 준공했다. 올해 함양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함양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며, 3월 26일 베트남 근로자 20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3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제공해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함양군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에 맞춰 지난 25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계절근로자 기숙사 현장점검에 나서 시설의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경남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농작업 일손을 투입하고자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했다”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도입 인원을 확대할 예정으로 고용 농가의 의견도 반영해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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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 봄 맞은 관광객 매료
    26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하동청춘 파머스장터 개장식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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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산청문화원, 산청문화의 향기Ⅱ 발간
    26일, 경남 산청문화원은 ‘산청문화의 향기Ⅱ-경호강 물길따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청문화원, 산청문화의 향기Ⅱ 발간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 책은 사회·문화적 영역을 총론적으로 탐색, ‘산청문화의 향기Ⅰ’보다 조금 더 깊이 있게 각론을 다루고 있다. 환아정(換鵝亭)과 경호강(鏡湖江)을 키워드로 엄천강과 경호강 물길을 따라 그 물길을 가로막는 왕산과 필봉산, 매봉산과 소룡산을 거쳐 웅석봉 북부까지 탐색해 작성됐다. 특히, 경호강 물길을 따라가다 보이는 환아정을 알아보기 위해 누정 문화를 시작으로 환아정의 복원사업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산청문화원 부설 산청학연구소 관계자는 “산청 북서부 4개 지역의 ‘가람과 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미있고 흥미롭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진 책이다”며 “지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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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양력 : 2024년 03월 26 화요일 음력(02월 17일) ◆쥐띠: 다치고 사고 나는 운이니 옆도 보지 말고 조심하라. 36년생 결론을 벌리는 일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 나서면 마음만 힘들어진다. 48년생 몸이 쇠약하니 헛것이 보이는 것 같이 마음이 허하다. 60년생 근심이 없어지니 가슴이 시원하고 재수도 좋아진다. 72년생 능수 능란한 재간을 가진 자가 나를 도우니 안 되는 일이 없다. 84년생 과한 욕심 때문에 걸리는 발동은 화를 초래한다. 96년생 아직도 안 되는 일이라고 희망을 버리면 더 힘들어진다. ◆소띠: 재수는 좋으나 집안일이나 밖의 일에 마음이 고달프다.37년생 좋은 기운의 상승세라 희망하는 일이 열리고 금전 운도 확 풀린다. 49년생 내가 마음을 열면 다가오는 사람도 많고 구하는 것도 잘 들어온다. 61년생 빗나가는 일이 길을 다시 잡으니 일에 활기가 가해지고 서서히 열린다. 73년생 명분 없는 일에 정신만 산란하니 어디든 나서면 당하는 운이다. 85년생 믿어라. 믿음이 모든 일을 해결해 줄 열쇠가 된다. 97년생 에너지를 충전시켜 가면서 생각을 조금 바꾸면 힘든 일이 풀린다. ◆호랑이띠: 오늘 하루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푹 쉬는 것이 좋다.38년생 변화에 대한 적응은 어려우니 참아라. 50년생 작은 일에도 소홀함이 없이 신중히 처리한다면 오후에 큰 이득을 얻는다. 62년생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자식을 편애하지 마라. 74년생 이치가 명확한 이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하라. 86년생 버릴 것은 버리고 잡을 것은 과감하게 잡아야 한다. 98년생 간과 쓸개를 드러내 보일 정도의 친구를 얻는다. 배반하지 마라. ◆토끼띠: 힘든 일을 하나 처리하고 나니 또 어려운 일이 생기니 한탄스럽다.39년생 기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다. 51년생 해결될 것이 뻔히 바라다보이는데, 시간이 걸려 속만 태우겠다. 63년생 아무리 강직해도 일에는 융통성을 발휘하라. 곧 일이 성사된다. 75년생 생사가 걸린 일이라 승패를 결정지을 때나 심혈을 기울여 처리하라. 87년생 터지는 분노를 못 삭이면 큰일을 만드는 운세라 분을 이겨내야 한다. 99년생 여우의 재주보다 곰의 우둔함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 잔꾀를 멀리하라. ◆용띠: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조금 침체하다고 무리하면 힘들게 된다.40년생 한적함을 즐겨 보고 여유를 가져보라 52년생 달이 차면 기우는 법이라 힘들면 쉬어야 한다. 64년생 정성을 들인 만큼 대가도 크다. 76년생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하는 격이니 투자는 불안하다. 88년생 사석에서 한 말이 구설로 연결될 것이니 어디서든지 말조심하라. 00년생 귀갓길에 구설수가 많겠다. 친구나 이성과의 다툼을 조심하라. ◆뱀띠: 간교한 꼬임에 빠질 우려가 있으니 사람을 조심하라.41년생 실리도 좋지만, 명분도 생각할 것. 53년생 힘은 차는 것 같으나 몸이 말이 안 들으니 밀고 나가면 다친다. 65년생 굉장한 우대를 받는 운이니 겸손을 잃으면 화가 따른다. 77년생 인간관계에 예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 분별없는 행동은 삼가라. 89년생 운세가 밝아 뜻밖의 소식이 오고 일의 전망이 밝아진다.◆말띠: 지금이 큰 달이니 힘차게 투자도 하고 일을 만들어 보자.42년생 횡재수가 아니면 먼 곳에서 자손의 좋은 소식이 오리라. 54년생 사나우면 싫어하고 나약하면 업신여기니 다 버리고 중도를 지켜나가라. 66년생 곧 밝은 서광을 보게 될 것이다. 인내의 열매는 달다는 것을 명심하라. 78년생 마음의 동요를 통제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얻기 힘들다. 90년생 상대를 존중하면 덕을 볼 일이 생기고 재운도 좋아진다. ◆양띠: 영웅은 시대가 만들어 주는 것이라 모든 일은 때를 만나야 한다.43년생 겉보기는 좋으나 실속 없는 일이라 변동하지 말고 지킴이 길하리라. 55년생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이 아무리 확고하더라도 밀고 나가면 위험하다. 67년생 발전성이 있는 일이나 쇠퇴하는 기운이니, 근면 겸손을 잃지 마라. 79년생 나와 관련 없는 일로 고민하지 말라. 불필요한 걱정은 건강만 해친다. 91년생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내가 할 것만 열심히 하면 이겨 나간다. ◆원숭이띠: 이성 친구는 마음먹은 대로이나 주머니가 마르니 유비무환 하라.44년생 어려운 시기에는 다른 데로 눈을 돌리면 더욱더 어려워지니 조심하라. 56년생 문서의 움직임은 어쩔 수 없으나 시세보다 못하게 들어오니 조심하라. 68년생 무슨 일이든 활기가 문제라 활력으로 분위기를 살려 나감이 좋으리라. 80년생 순간적인 발상이 평생을 여는 초석이 되니 작은 시간도 허비하지 마라. 92년생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를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겠다. ◆닭띠: 시기가 좋지 않으니 지금 그대로 지킴이 상책이다.45년생 약한 마음 버리고 정신력을 높여보면 앞이 보인다. 57년생 어차피 혼자이니 혼자서도 잘하는 버릇을 길러야 고생을 덜 하게 된다. 69년생 부모의 정은 자식에게 약이 되는 것이니 사랑으로 자식 일을 해결하라. 81년생 어려움 뒤에 곧 즐거운 일이 생긴다고 이 일을 풀면 곧 좋아지리라. 93년생 잘 나가던 옛날 생각을 떨쳐버려야 작은 일도 성공시킬 수 있다. ◆개띠: 먼저 베풀라. 친절함이 기쁨을 준다.46년생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 상기하라. 58년생 아랫사람에게 경륜이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70년생 심경변화로 갈등이 심하고 변덕스러워지니 절제를 잘해야 한다. 82년생 어떤 일이든 갈등이 힘들게 하는 것이니 판단이 섰다면 밀고 나가라. 94년생 즐거운 기운에 편승하여 연인과의 갈등을 풀어 보면 좋겠다. ◆돼지띠: 서서히 좋은 운이 오는 때이니 나서볼 때이다. 재수 대통이다.35년생 어머니의 사랑은 모든 것을 만들 듯이 이런 마음이면 무엇이든 해낸다. 47년생 만사가 지체되나 때가 맞지 않음이라 생각하고 기다려라. 59년생 아무리 이익을 위한 일이라도 선악을 가려서 추진해야 무리가 없다. 71년생 욕심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 올라오는 것이지 아무 때나 부리면 어렵다. 83년생 약속은 나를 지켜나가는 힘이 되는 것이니 어기면 인정을 못 받는다. 95년생 모함과 함정이 도사리니 말을 삼가고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사주 타로 교육 및 상담 www.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kr
    • 운세
    2024-03-26
  • "인사혁신처, 퇴직자 재채용・초과근무수당 제도 개선 즉각 이행하라"
    25일, 전국공무원노조동조합 경남지역본부(이하 공노조, 본부장 강수동)는 이날 경남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합의한 소득공백 해소방안 및 초과근무 수당 제도 개선 이행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기자회견 장면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도 세종시 인사혁신처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서 강수동 공노조 경남본부장은 “2020년 정부교섭 추진협의회를 통해 연금 소득공백 대응 방안으로 퇴직자 재채용을 약속했지만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라며 “지난 2년간 공무원 3,579명이 무방비 상태로 노후를 맞이했고, 2032년까지 10만 3,478명이 소득 공백의 고통을 겪게 됐다”며 “2020년 정부는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각 기관 특성을 고려해 초과근무수당 기준제반 사항에 대한 기관 자율권 부여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합의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책조차 못 내놓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공노조 감상민 고성군지부장은 “정부가 직무유기를 하는 사이 벌써 1700여 명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 공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누군가는 생계가 어려워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건 인사혁신처가 벌이는 경제적 학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인사혁신처의 행태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부당한 수당 제도와 임금 착취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퇴직 후 헌신짝보다 못한 취급을 받게 된 공무원들의 노동 조건을 반드시 바꿔내겠다”며 “우리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양대 노조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역설했다.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기자회견 장면 이들은 "지업공무원제 채택국가 중 유일하게 소득 공백이 발생 중인 대한민국은 지난 2년간 3,579명 공무원 노동잔가 무방비 상태로 노후를 맞았으며 2032년까지는 무려 10만 3,478명 공무원 노동자가 소득 공백의 고통을 받게된다"고 예상하며 " 재직중인 공무원 노동자 현실은 또 어떠한가? 칼퇴근은 고사하고 노동에 대한 제대로 된 대가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재난 안전관리와 대국민 복지사업 등은 해마다 늘어가는데 정부는 인력 충원은 커녕 근로기준법 대비 55% 수준에 불과한 초과근무수당만 지급하는 '염가(廉價) 노동'을 당연시 하고 있다. 그러면서 "퇴근 후 초과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매일 오후 9시까지 근무해야 64만 원을 지급받는다. 반면 오전 9시 이전에 출근한다해도 초과수당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재직 중에는 노예처럼 공짜·염가 노동에 희생당하다 퇴직 후에는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나양한 공문 노동자들의 현실 언제까지 지속 될 것이냐"며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 현실을 똑똑히 직시하라.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 국가 인전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노동자를 쥐어짜고 억압만 하는 '공노비 양산(量產)부처'가 되고 있다. 거짓부렁 인사혁신처, 이제 더는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공분하면서 전국공노조 이해준 위원장은 ▲직업공무원제 대한민국, 고무원 노후는 국가책임! 소득공백 해소방안 즉시 마련하라 ▲2020정부교섭 추진협의회 약속 이행! 소득공백 발생 퇴직공무원 재채용 방안 즉각 제시하라 ▲근로기준법 위반, 공짜 노동 강요는 이제 그만! 초과근무수당 제도 즉각 개선하라 ▲기관특성 고려해 초과근무수당에 디한 부처별 자율권을 죽시 부여하라고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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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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