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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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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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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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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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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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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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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진주 내동초‘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준공식
    2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3일 진주시 내동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 선정…118억여 원 투입해 본관 학교 건물 전면 개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수 부교육감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진주시 초등학교 교장, 내동면장,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줄 자르기, 학교 건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내동초등학교는 2021년 공모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뽑혀 본관 학교 건물의 개축(改築)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118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3,528㎡ 규모로 지난 2023년 1월 10일 착공해 올해 2월 23일 준공했다. 개축 건물은 기존 학교의 평면적 공간 구성을 탈피하여 개방형 천장 형태의 건축 기법을 적용했다.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접이식 문(folding door)을 활용한 가변형 교실로 구성해 공간의 복합화를 꾀하였다. 특히 모든 교실을 미래 교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실로 만들었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내동초가 지역 교육 공동체와 성장하고 미래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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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성경 이토록 쉽게 알려줘, 타 종교에 이해 계기 마련돼”…韓 찾은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호평 일색
    “성경을 이토록 쉽게 풀어주고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 또한 놀라운 성취다. 지식을 넓히며 타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 20일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계시록 전반에 대해 설교하고 있는 모습. 2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힌두교 종교지도자의 소감이다. 그는 앞서 “수년간 많은 종교지도자를 만나왔으나,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그중에서도 특별하고 아름답다”며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한데 모인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평했다. 이어 “이 놀라운 성취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삶의 방향을 바꾸고 있기에 나 또한 경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참석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문을 두드린다면 이 프로그램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나 또한 눈이 트이는 기분이었다”며 “모든 종교지도자가 열린 마음으로 기회의 땅에 도달해서 하나가 되고 벽을 뛰어넘자”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신천지예수교회 이지연 교육부장이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요한계시록대로 창조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를 포함한 총 27개국, 기독교를 비롯해 불교와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10개 종단지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4일에 걸쳐 성경 요한계시록 특강을 수강하고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관람과 대표 스피치, 각 종교 간 대화와 나눔의 시간도 다채롭게 이뤄졌다. 이만희 총회장은 첫날 특강을 통해 요한계시록 전반을 설명하며 “모든 종교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과 같이 되면 좋지 않겠느냐”며 “성경 안에서는 높고 낮음, 네 것 내 것이 없다. 나는 여러분과 하나가 되고 싶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고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과 당부를 건넸다. 이어 “종교인으로서 온 세상에 비추는 빛처럼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아는 게 있다면 모르는 이에게 알려주고, 가지고 있는 것을 없는 사람에게 나누며 살아야 한다. 욕심을 내려놓고 이런 계기를 통해 합심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이슬람 종교지도자로 “그간 성경을 배우며 코란(이슬람 경서)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분들도 마음을 열고 교류하다 보면 경서 사이의 유사점이 많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사랑을 전하고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원한다”며 “하나님 안에서 함께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신천지예수교회가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강의 내용을 필기하는 모습. 참석한 불교의 한 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바른 성경 해석을 통해 기독교를 더 이해 할 수 있었고, 이는 타 종교의 이해와 종교간 화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내 종교와 타 종교에 대해 이해하는 정도와 깊이가 달라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성경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이 종교평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믿을만한 경서임도 확인했다”면서 “이번에는 종교지도자들이 한국에 직접 방문해 성경을 더 깊이 탐구하고 교류하며 종교간 이해와 연대, 그리고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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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경남도교육청 선수단, 전국동계체전서 ‘메달 사냥’ 나선다
    2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원, 경북 등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3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선수단, 전국동계체전서 ‘메달 사냥’(스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악한 동계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전지훈련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 알파인과 스노보드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 4개․은 1개․동 2개, 피겨에서 은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은 1개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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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경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든다
    2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든다 이날 2023년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분기별로 진행함.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대상을 현업업무종사자에서 모든 교직원으로 확대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 및 근로자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안전 보건 관리 체제 강화 ▲작업 환경 유해 요인 점검 ▲안전 보건 교육 내실화 ▲건강증진 강화를 추진한다.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 보건 교육 ▲공립학교(기관) 대상 안전 보건 순회 점검 ▲ 산업안전보건디딤돌사업 용역 등을, 보건관리 부문에서는 ▲급식실 후드 성능 평가 △찾아가는 근골격계 건강 지킴이 운영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진단 등을 담았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보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교직원 스스로 안전 보건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을 우선시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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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경남도교육청, 홍보 업무 담당자 100여 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개최
    2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도서관 꿈담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홍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홍보역량 강화 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2024년 경남교육 홍보 계획’에 따라 홍보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이날 동의대 석종득 겸임 교수가 ‘디지털 시대 공공 홍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후 2024년 경남교육 홍보 계획,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대응, 공공언어 바로 쓰기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사회적 흐름과 교육 공동체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홍보하고 알기 쉽고 재밌는 홍보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 담당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경남교육에 공감을 더하고, 가치를 높이는 홍보’를 위해 쉽고 구체적인 보도자료 작성, 누리 소통망(SNS)의 흐름을 반영한 재밌는 홍보물 제작, 교육 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한 홍보 매체 운영으로 정책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학생․교원․학부모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정책 홍보를 위해 홍보 매체를 ‘교육 정보 제공’, ‘흥미 요소가 반영된 영상 제작’, ‘맞춤형 메시지 제공’ 분야로 전문화해 운영한다. 경남도교육뉴스는 연간 제작 편수를 18편에서 20편으로 늘리고, 아이좋아 경남교육 소식지를 전자우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쉽고 정확한 보도자료를 작성하기 위한 연수도 꾸준히 진행한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모든 정책 담당자는 홍보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교육 공동체와 소통하는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홍보물 제작을 더욱 확대하여 경남 교육 정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5월 전문가를 초빙해 자체 홍보물 제작과 편집, 교육 공동체와 소통을 위한 홍보물 활용 방법 등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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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경남도교육청, 경남 직업계고 전문 교과 신규 교사 학교 적응력 높이다
    1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중등교사 전문 교과 신규 임용 합격자 48명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임용 합격자 48명 대상, 전공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대상자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발령 예정인 전문 교과 신규 임용 교사로 기계(13명), 전기(7명), 전자(5명), 농공(4명), 식품가공(4명), 식물자원․조경(3명), 건설(4명), 상업(4명), 정보․․컴퓨터(3명), 보건(1명) 등 48명이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신규 교사로서 전문 교과 지도 역량을 높여 선(先)취업 후(後)학습의 직업계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학생의 취업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경남도 직업계고 직업교육 정책 이해 ▲직업계고 전문 교과 교사로서 자세 및 역할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업계고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오전에는 집합 교육으로, 오후에는 전공별로 4개 반으로 나눠 계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공별로 10년 이상 된 중견 교사들이 분반 연수에 함께해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교육청은 전문 교과 특성상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학교 현장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매년 신규 교사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와 수요자인 학생, 신규 교사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교직의 첫걸음을 내딛는 직업계고 전문 교과 신규 교사들의 교직 생활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며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이후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상을 정립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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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경남도교육청, 영재교육진흥위원회 개최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5일, 경남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열어 2024학년도 경남 영재교육 진흥 방안을 심의했다. 경남 영재교육 진흥 방안 심의 장면 심의 안건은 ▲2024학년도 경남 영재교육에 관한 기본 계획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2024학년도 단위 학교 영재학급 교육과정 운영 등 6개다. 2024년 경남 영재교육의 비전은 즐기고 누리며 나누는 영재교육 내실화로 ‘더불어 성장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이다. 올해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는 지원자(4,352명) 가운데 3,540명이 뽑혔고 단위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은 다음 달 열린다. 2024년 경남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은 18개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0개와 고등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5개,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을 포함하여 총 26개 영재교육원에서 183개 학급을 운영한다. 또, 단위 학교 영재학급은 45개 초등학교의 46개 영재학급, 13개 중학교의 13개 영재학급으로 총 58개 학교에서 영재학급 59개를 운영한다. 대상 학년은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2학년 위주로 운영한다. 지난해 경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수혜 비율은 1.61%로 전국 영재교육 평균 수혜 비율(1.36%)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또 영재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 부문은 전국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로 지원할 수 있고 고도 영재들은 국가 차원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경남 영재교육은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도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전체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영재 학생의 재능을 계발해 선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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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경남도교육청,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 선정
    1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를 선정, 발표했다.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 선정, 발표 선정 학교는 ▲학교자율형-진주 동진초등학교 등 17개 학교 ▲교무·행정실 개선-통영 충무중학교 등 6개 학교 ▲화장실 개선-창녕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이다. 올해 공간혁신사업비는 총 94억 원이다. 학교자율형 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가 참여하여 교실, 복도, 운동장 등 학교의 일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학교당 3억 원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교무·행정실 공간혁신사업은 오래되고 딱딱한 기존의 교무실과 행정실을 따뜻하고 개방적인 관리실 공간으로 바꾸어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학교당 2억 원을 지원한다. 화장실 공간혁신사업은 낡고 오래된 화장실을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학교당 3억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한다. 학교 공간혁신은 미래교육을 위해서 천편일률적인 모양의 낡은 학교 공간을 소통과 협력을 만드는 공간, 창의적 인식과 사고를 길러내는 공간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사업이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공간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16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대상 학교 교직원 연수회’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와 공간혁신 촉진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해 공간혁신에 참여했던 교사들에게 운영 사례를 직접 들어보았다. 또,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혁신 사업이 완성된 학교의 사례집도 제작·보급했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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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남도교육청, 직업계고 35개 학교 교장·교감 대상 통영에서 정책 이해 연수 개최
    1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24학년도 직업계 고등학교 정책 목표를‘취업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두고 이를 구체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업계고 35개 학교 교장·교감 대상 통영에서 정책 이해 연수 장면 경남도교육청은 15~16일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도내 35개 직업계고 교장·교감 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직업계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의 경남 직업교육 정책의 이해를 돕고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기획됐다. 경남 직업교육을 소개하고 사업 담당별로 정책을 직접 안내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 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4학년도의 직업계고 정책 목표는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다. 이를 위해 우선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내실화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을 육성해 지역에 거주하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말한다. 교육부형 3개 지구 13개 학교, 경남형 3개 지구 4개 학교로 추진 중이며 올해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경남 직업교육 정책과 연계해 내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함께 현안을 해결하고, 맞춤형 취업 성장 경로를 구축한다. 이 밖에 직업계고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무기 계약직의 취업지원관을 배치한다. 두 번째는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의 활성화이다. 올해는 교육부형 10개 학교, 경남형 17개 학교를 선정해 디지털 역량과 지역 특화 취업 역량을 높여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학교별로 생태 전환·인문학·전공·계열 간 융합 수업을 활성화하고, 모든 학생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지역 전략 사업과 인력 수요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모델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 세 번째는 학점제를 안착하기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내실화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생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 선도 학교는 2024년까지 운영하며, 2025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따라서, 직업계고 학점제를 안착하기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상시 점검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교의 어려움을 줄여나간다. 이 외에도 모든 경남교육공동체가 교류·체험하는 ‘축제의 장’인 경남직업교육박람회를 열어 직업교육의 인식을 개선한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양산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전략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양산 지역 중학생의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2024년 관리자 대상으로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열어 취업 중심의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고민도 함께 나누겠다”면서 “직업교육 정책을 취업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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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경남도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준비한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부터 27일까지 18개 시군의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 예정 교사와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 2학년 개정 교과 교육과정 지역별 연수’를 진행한다. 미리 준비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초등 1-2학년군) 내지 사진(한눈에 살펴보는 바슬즐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에 초등학교 1~2학년,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3~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2026학년도에 초등학교 5~6학년·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2027학년도에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적용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가 주요 변화를 이해하여 학교의 교육 여건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국어과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 ▲바른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으로 구성된다. 경남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이번 지역별 연수를 위해 지난해에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선도 교원 68명을 구성하여 교육부 연수에 참여하였다. 또, 자체 공동 연수(11회)를 운영하고 18개 지역의 전달 연수를 위한 표준 강의안 4종과 도움 자료를 개발하고 강의 시연을 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이번 지역별 연수를 추진할 초등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1, 2학년 교과 교육과정과 교과용 도서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교실 수업으로 구현하는 자료인 국정 도서의 구성을 살펴보고,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 사항과 컨설팅의 주안점을 확인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미리 준비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초등 1∼2학년군 국어, 수학, 바른 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 책자를 연수 당일 배부한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이제 교사들이 학교의 교육 환경을 고려하여 학생과 함께 배움의 주제를 선정하고 단원을 개발·운영할 수 있다”면서 “학생이 즐겁게 배움을 경험하고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도움 자료 개발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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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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