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
Home >  뉴스  >  교육

실시간뉴스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
    • 교육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탈북학생 진로·직업 탐색 꿈길 캠프’개최
    30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30일 초·중·고등 탈북학생과 교우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탐색 꿈길 캠프를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 꿈길 캠프 프래그램 장면 꿈길 캠프는 탈북학생과 그 교우들이 함께 즐거운 배움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방향을 모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중등 탈북학생과 교우 48명이 참가했다. 초등부는 마산로봇랜드에서 미래공학 산업관의 관람을 통해 인류와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세계를 경험하고, 자유놀이시설 체험으로 교우관계를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부는 함안에서 승마체험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가죽공예 체험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꿈길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당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탈북학생들과 친구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교우관계를 향상하고 진로방향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탈북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1-10-30
  • 함안군,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4억 원 심의․의결
    30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규호 부군수 주재로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4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결과 확정된 교육경비 보조금은 24억 원으로 지난해 19억 6천만 원보다 4억 4천만 원 늘어난 규모로 칠원초등학교 주차장 조성 및 행복교육지구 추진 관련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지원사업은 명문고·명문중 육성사업 10억 원, 초등학교 영어학습 역량 강화 1억 8천만 원, 방과 후 학교지원 3억 2천만 원, 체육분야 지원 2개 사업 2억 3천만 원, 교육지원청 사업 5억 2천만 원 등이다. 조규호 위원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계에서 요구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함안의 명품교육도시 실현 및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2012년부터 명문 중·고교 육성사업 90억 원 지원, 2019년부터 유치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사업 11억 원 지원 등 농어촌 지역의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명품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교육
    2021-10-30
  • 경남도교육청, 주민참여 제안공모 사업 선정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1년 주민참여 제안공모 사업에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학습’ 등 4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주민참여위원회 제안공모 사업선정회의 장면 주민참여 제안공모 사업은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주민참여 제안공모에는 65건이 접수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공모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학습 ▲다문화학생을 위한 학생생활제규정 번역 ▲농촌지역 성교육 확대 ▲광역통학구역 통학버스비 지원 등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에 소요되는 약 27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 오는 12월 도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학습 사업’은 학생 안전교육을 위한 생존배낭 체험 꾸러미 구입비로 모든 학교에 학급당 10만 원, 총 17억 원을 지원해 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안공모에 참여한 도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예산학교 운영, 누리집을 통한 열린 소통,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심의과정에서 선정되지 않은 제안사업 중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더욱 활성화하고, 그 밖에 도민의 제안과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1-10-29
  • 경남도교육청, 진주에서 미래교육 공감콘서트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진주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미래교육(빅데이터·인공지능)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남도교육청, 진주 미래교육 공감콘서트 장면 ‘2021년 미래교육(빅데이터·인공지능) 공감콘서트’는 경남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진주 콘서트는 진주지역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교육의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 세 번째 콘서트다. 1부에서는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강연, 2부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과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기반의 AI학습지원에 대한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의 개발 배경과 아이톡톡을 통해 수집되는 방대하면서도 양질의 교육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학습 활동으로 생성되는 소중한 학습데이터의 외부 유출 방지는 물론 데이터 축적을 통한 제대로 된 학생 맞춤형 AI학습지원에 대하여 학부모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 대전환의 시작과 함께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과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대해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교육 공감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능정보시대의 흐름에 맞는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교수학습의 변화 등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다음 미래교육(빅데이터·AI) 공감콘서트는 11월 16일 거제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
    • 교육
    2021-10-28
  • 경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 우수학교 8개교에 공간 해설사 배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회 실시하고 있는 ‘공간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남 학교공간혁신 탐방 프로그램’이 현장 교사들로부터 높은 인기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우수학교 8개교에 공간 해설사를 배치했다. 9월 27일부터 시작해 11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습연구년 교사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도내 학교공간혁신 우수학교를 탐방하고자 하는 학교에 체계적인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방하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기존 학교 탐방은 탐방을 희망하는 학교가 공간혁신 학교에 연락 후 공문을 통해 별도로 요청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 등의 문제로 탐방을 요청하기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공간 해설사를 통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어 탐방 희망학교나 공간을 개방하는 학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 주었다. 탐방 장소는 ▲거창 창남초(복합 교육․문화․놀이공간 재구조화) ▲진주 대곡초(학교운동장을 활용한 놀궁리 프로젝트) ▲창원 마산신월초(자연친화적 아이놀터 조성) ▲창원 용남초(도담도담 교육과정지원실 및 꿈마중 도서관 조성) ▲함안 호암중(중앙현관․시청각실․학생휴게실 공간혁신) ▲창원 양덕중(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학습을 위한 공간혁신) ▲창원용호고(도서관․학습준비실․창의융합형 프로젝트존 조성) ▲창원남산고(학습준비실․고교학점제형 교실․자기주도학습실․다목적실 재구조화) 등이다. 이들 학교는 현장 교사의 사전 요구를 분석해 선정했다.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별로 소개하여 교사가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산 삼성초 박미정 교사는 “마산신월초는 아이놀터마다 학생들이 직접 꾸민 사용설명서를 붙여놓는 등 온전히 학생 중심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했다. 또 “학교공간혁신 전문 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것이 학교 부담은 줄이고,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공간의 교육적 기능과 핵심 교육활동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충분히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 대야초 김희정 교사, 호암중 강주영 교사, 창원용호고 권인표 교사는 “학교공간 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혁신 탐방을 통해 도내의 우수한 학교공간혁신 사례들을 여러 선생님들께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현장 교사의 적극적 아이디어로 추진된 업무이다 보니 기획한 교사도 즐겁고 참여한 교사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공간 해설이 됐다고 본다"며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1-10-26
  • 함안교육지원청, 학원연합회와 코로나19 방역 소통ㆍ협의
    24일, 경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지난 22일 청사 2층 협의회실에서 함안군 학원연합회와 '학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소통·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함안교육지원청 전경 이번 회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에 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학생 집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학원 등에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수강생 교육 환경 보호와 안정적인 자체 방역을 정착시키기 위해마련됐다. 방역물품은 4백8십7만 원 상당 예산으로 학원에서 꼭 필요한 희망물품에 대한의견을 수렴하여 손소독제, 소독 티슈, 마스크 등 방역에 필수적인 소모품을 관내 학원 78곳과 교습소 31곳에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가야, 칠원, 군북 등 권역별로 학원은 5만 원, 교습소는 3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분배할 예정이다. 천양숙 학원연합회 함안지부장은 학원 및 교습소 강사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하도록 애써 준 함안교육지원청의 노력에 감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내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했다. 강호경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같이 애써주시는 함안지역 학원연합회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마인드로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1-10-24
  •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휴머니튜드 케어 교육으로 치매인의 인권 보호 나서다
    24일, 경남도사회서비스원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대표 이성기, 시설장 서정희)은 지난 22일 소속 종사자(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를 대상으로 인천은혜요양병원 가 혁 원장을 초청해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강당에서 ‘휴머니튜드 케어’(인간존중돌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노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돌봄 방법 교육 장면 ‘휴머니튜드’란 인간(Human)과 태도(Attitude가 합성된 용어로 치매노인을 ‘환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 대하는 인간 존중의 치료 방법을 뜻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치매 노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돌봄 방법을 교육받았다.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은 입소자 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특강 이외에도 이용자․보호자․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품질조사(7월), 품질 향상 워크숍(10월) 등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정희 시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공자 중심의 돌봄문화에서 입소자 중심의 돌봄문화로 인식을 전환해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입소자들의 인간적인 존엄성을 지키는 돌봄 기법이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1-10-24
  • 경남도교육청, 고등학교 인권침해 규정 개선 권고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학교규칙 중 학생생활 관련 규정을 전수조사하여 과도한 권리 제한과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조항을 인권 친화적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는 지난 7~8월 도내 202개 고등학교와 10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제규정을 점검하여 과도하게 기본권을 제한하는 등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4,436건을 찾아내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개선사항은 ▲학생생활규정 1,406건 ▲학생선도규정 1,428건 ▲학생자치규정 974건 ▲기숙사 생활규정 465건 ▲제·개정 절차에 대한 규정 163건이다. 경남교육청은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학생생활규정 점검을 위해 2018∼2020년 활동한 교원, 법률·인권 전문자문위원, 업무 관련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포함하여 32명의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지원단은 점검 전, 점검 중, 점검 후 기준 설정과 협의 과정을 거치고 상호교차 검토, 전문위원의 자문을 반영하여 작성한 최종 검토 의견서를 각 학교에 전달하였다. 권고 방향은 학교생활에서 학생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공동체 생활에서 학생의 기본권을 일부 제한할 수 있으나, 이는 목적의 정당성, 침해의 최소성, 수단의 적절성, 절차의 정당성이 반영되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대표적인 개정 권고사항은 ▲규정 명시를 통한 학생 기본권 보장 ▲두발길이·모양, 속옷, 방한용 덧옷 등 과도한 생활 규제 완화, 흡연누적 퇴학조치 등 징계기준 완화 ▲공동체 합의에 의한 휴대전화 사용 제한 규정 마련(장기압수 금지) ▲소지품 검사 시 합리적 이유와 동의 절차를 거쳐 학생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보장, 인격권 침해 최소화 ▲생활규정 및 징계기준에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용어 사용 ▲합리적 이유 없는 학생자치활동 제한 개선과 참여권 증진 ▲민주적 학교규칙 제⸱개정 절차를 통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노력 등이다. 특히, 이번 개선 권고에 처음 포함된 기숙사 생활규정에서는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기준으로 하기보다는‘원거리 통학생’,‘교통약자’등을 우선 고려하도록 권고함으로써 기숙사 설립의 목적을 살리고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방지하고자 했다. 또한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적용의 어려움과 진정한 생활교육 효과에 대한 의문 등으로 2018년 이후 폐지한‘상벌점제’를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학생 자치회를 통한 생활협약 제정과 운영 등 대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생활규정의 제·개정 절차를 진행할 학교의 시간적 부담을 고려하여 개선 결과를 12월 말까지 1차 취합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최종 집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05개 초등학교에 3,904건을 개정 권고하였으며, 2021년 2월 집계에 따르면 3,450건, 88,4%가 개선되었다. 중학교는 2022년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박종훈 교육감은“상호공감과 존중의 생활교육을 펼쳐가기 위해 학교생활교육의 기준이 되는 학생생활제규정부터 지속적인 전수조사와 개선 권고를 통해 인권 침해요소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1-10-24
  • 경남교육청,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육인권경영
    2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2일 본청 공감홀에서 한국인권재단과 함께 시범 시행한 교육인권영향평가 시행 결과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이 경남교육청,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육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 박종훈 교육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담당, 교육인권경영위원회 위원, 인권 관련 기관 담당자, 학부모(보호자), 장학관·사무관 이상 간부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교육인권영향평가란 교육청 및 관련 기관에서 시행하는 정책(사업), 제·개정되는 법령, 시설 등이 교육공동체 인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교육공동체에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인권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1년 시범 시행한 교육인권영향평가에서는 인권경영일반, 학생인권, 보호자인권, 교직원인권, 공급망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106개 지표를 사용해 인권침해요소가 없는지 등을 검토했다. 보고회에서 한국인권재단 연구책임자 경희대학교 송세련 교수가 교육인권경영 체계 강화와 교육인권영향평가 운영 연구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남교육청의 인권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고 경남교육청 내·외부에 인권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교육인권경영 추진, 인권실태조사, 인권교육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교육인권경영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권이 보편적 가치로서의 당위성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민주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적인 열쇠”라면서 “교육이 인권에 기반하고 학교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 되어야 한다. 교육인권영향평가를 교육청 전체, 지원청, 직속기관 등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1-10-23
  • '교육행정에서 교육활동 중심으로, 교육 본질 회복'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합천, 거창을 시작으로 11월 26일 창원까지 총 27회에 걸쳐 지역별로 나누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함께·실천하는 교육활동 중심 학교조직 재구조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활동 중심 학교조직 재구조화 워크숍 장면 경남교육청은 2014년부터 학교가 학생 중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 3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방과후학교 및 교무행정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단위학교 교무행정팀을 강화함으로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해 아이들을 위한 수업과 생활교육에만 집중토록 했다. 또 학교행정의 대전환을 위해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사업 감축과 정비, 교육지원청의 학교통합지원센터 학교 지원 확대,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중심 학교조직 재구조화로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학교조직을 교육행정 중심에서 교육활동 중심으로 재편성해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의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단위학교의 업무 분석과 협력적인 학교업무 문화 정착을 위해 참여․실습형으로 운영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단위학교의 불필요한 업무를 덜어내고 통합하는 학교 업무 분석을 통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선생님이 오롯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을 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더 나아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활동 중심 학교조직 재구조화 관련 여러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도 공유하며,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단계별 실습과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되어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경남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협력적인 업무혁신 참여와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 강화 도움자료집」을 발간하여 보급하는 한편, 추후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중심 학교조직 재구조화를 위한 상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뉴스
    • 교육
    2021-10-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