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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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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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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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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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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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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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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중3학생·학부모를 위한 권역별 진학 설명회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학생・학부모의 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들을 위한 권역별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권역별로 실시하는 설명회는 동부권의 경우 오는 22일 경남교육청 별관 공감홀, 서부권은 24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대입 전형의 종류 및 특징 등을 안내하고 학생·학부모의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일시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권역별 99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온라인 접수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른 후 개인별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고 싶으면 각자 따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에 있어 고등학교 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따라 진로탐색 및 설계에 필요한 정보, 대학입시 용어, 수시・정시・추가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 위주 전형의 특징과 학교생활에서 유의해야 할 점,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준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경남대입정보센터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가꾸는 방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특징,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활용의 차이점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룸으로써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희망가득한 고교생활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 계획,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입학전형요강, 대입 전형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중학생을 위한 맞춤 진학협업 등의 내용이 수록된 자료집도 배부한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중3학생・학부모를 위한 진학상담’도 실시한다. 상담은 23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설명회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고교진학을 앞둔 중3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생활과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알찬 고교 생활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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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이병희 경남도의원, 도교육청 금고 협력사업 특목고 학생채용으로 개선 요구
    12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의 지난 11일 실시된 경남도교육청 소속 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병희 의원(무소속, 밀양1)은 그동안 경남도교육청이 금고 지정 과정에서 해당 금융기관에 요구하는 협력사업비 부담이 관행적으로 강요돼 왔음을 지적했다. 이병희 경남도의회 교육위원 의원 이 의원은 이러한 협력 사업을 대신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당 금융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지원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교육청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에 따라 도교육청 소관 현금 등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수납, 지급 등 업무를 취급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4년 마다 금고를 지정‧운용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조례상의 금고지정 평가기준 중 하나인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의 협력사업’에 관한 평가 항목에 따라 현재 경남도교육청 지정 금고인 NH농협 경우 약정기간인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20억 원 협력사업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3억 원 가량 기부를 별도 시행한 바 있다”면서 “농협의 구성원인 농민들의 피와 땀이 담긴 소중한 재원을 협력사업비 명목으로 관행적인 부담을 강요하는 것은 그만큼의 비용을 농민들에게 전가시키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또 “오히려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농협이 일정부분을 의무채용으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개선을 제안했다. 한편,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률과 관련해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내 특성화고교의 올해 신입생 충원률이 평균 78.8%로 지난해 85.6%에 비해 감소되고 취업률은 최근 2년간 36% 수준으로 정체돼 있는 부분에 대해 특성화고등학교 본래의 목적인 취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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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경남도교육청, 학부모교육‘아빠의 이름으로’개강
    1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24일, 30일에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학부모교육 ‘아빠의 이름으로’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학부모교육‘아빠의 이름으로’ 안내 리플렛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자녀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소통과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전 강좌 수어통역을 제공한다. 교육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아버지 학부모 70명이며, 교육장에 오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하여 온라인(밴드)으로 동시 방송할 계획이다. 17일 첫 시간은 감정코칭에 기반한 자녀와의 대화법 ‘아빠의 감정코칭’을 고려대학교 조벽 교수가 강연한다. 24일 둘째 시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문요한마음연구소 소장인 문요한 강사가 ‘아빠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빠 자신도 행복하면서 가족도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30일 셋째 시간에는 마산YMCA 좋은 아빠모임 최영준 대표가 하루 10분 놀이를 통해 아이와의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신체활동에 대해 강의한다. 아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강의는, 자녀와 어떻게 놀아야 하는가로 고민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시간을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고자 하는 경남 학부모들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www.gne.go.kr/parents)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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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경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마련 시민단체와 간담회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9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마련 시민단체와 간담회 장면 이날 간담회는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부설 정책센터, 김해여성회, 김해여성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김해 여성의 전화, 전교조 경남지부 여성위원회가 참석하여 교사 불법촬영 사안 발생에 따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시민단체는 ▲성평등 정책을 위한 젠더 거버넌스 추진 ▲시민단체와 지속적 의견 교환을 위한 상설협의체 설치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협업 ▲성평등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조례제정 검토 ▲피해학생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교사용 매뉴얼 및 연수과정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상설협의체를 만들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제안에 공감하며, 빠른 시일 안에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향후에도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불시 불법카메라 점검 체계를 구축했음에도 또다시 발생한 교사의 불법촬영은 교육의 기본적인 신뢰와 근본을 흔드는 범죄라는 점에서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예방과 빈틈 없는 사안 처리, 피해자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논의한 내용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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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3 수험생 수능 응원 활동
    10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전 응원 활동을 진행했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3 수험생 수능 응원 활동 이번 수능 응원 활동은 작년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힘들고 지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수능 응원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응원메시지와 간식를 받은 한 학생은 “시험을 앞두고 긴장감으로 지쳐있었는데, 좋아하는 간식과 응원을 받으니 기분이 좋고, 남은기간 동안 잘 마무리하여 모두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제껏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 누구보다 빛날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활동, 지역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5-930-3911, 39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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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경남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반쪽’ 협약
    8일, 경남원로회와 경남희망교육연대는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과 허기도 전 도의회 의장 간 차기 도교육감 단일화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경남원로회와 경남희망교육연대는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과 허기도 전 도의회 의장 간 차기 도교육감 단일화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2022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성향 경남교육감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단일화 논의가 일찌감치 시작됐으나 애초 단일화 출범 당시 4명이 참여했으나 협약에 서명한 후보는 2명에 그쳐 그 의미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우선 1단계적으로 두 후보(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가 단일화 추진 두달만에 단일화에 합의했다는 점에선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단일화 출범 당초 합의 후보는 김상권 학교바로세우기 운동본부 상임대표와 김명용 창원대 법학과 교수도 단일화 과정에 함께 하기로 했으나 결정시기 등에 대한 이견으로 불참했다. 오늘 협약에 서명한 최 전 총장과 허 전 의장은 내년 1월 13일 이전 단일화를 확정하고 범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리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2월 예비후보 등록 등을 고려해 단일화 시기를 1월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경남희망교육연대 원대연 상임대표는 “경선 후보자들께서 더 많이 힘을 내주셔서 도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길 바란다. 많은 분이 성원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 미래가 활짝 꽃피는 경남교육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8일, 단일화 협약에 불참한 김상권 상임대표와 김명용 교수는 입장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상권 상임대표는 전날 입장문에서 “교육감예비후보 등록은 내년 2월 1일부터”라고 지적하며 “유권자들은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정책과 공약으로 교육할 것인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예비후보등록 전에는 정책 토론이나 공약 발표, 후보자 검증 등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렇게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특정단체가 이 사람을 후보자로 선택한 것은 유권자들은 그냥 따르라는 것으로 밖에 안되기에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상권 상임대표는 이어 “내년 1월이면 약 5개월의 선거기간이 남아 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며 “만약 내년 1월 이후 다른 출마자가 나타나면 그때는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것인지, 아니면 출마를 하지 못 하게 할 것인지 추진위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단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난번 경남교육감선거에서도 단일화 추진단체들 난립으로 결국 단일화는 무산됐다. 추진위에서 진심으로 도민들의 염원과 교육을 걱정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면 먼저 이 단체들부터 하나로 만들어 공정하게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용 교수는 전날 자신의 SNS에 “2월 말까지 단일화는 것으로 알고 단일화 서류를 갖춰 서명까지 해 참석했지만 그 자리에서 한 출마예정자는 대리인이 참석했는데 느닷없이 12월 말까지 단일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경남교육 수장을 뽑는 일을 논의하면서 명분과 합리적인 논의하기 어려운 분위기에 실망스러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이어 “한 출마예정자를 제외하고 단일화는 분명한 명분이 없다”면서 “나는 기본적으로 단일화에 동의하지만 모두 합의 하에 함께 가기를 원하며 단일화 후 출마예정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방향제시를 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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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경남도교육청, 온라인으로 온세상을 누리다
    8일,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가 2년째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남 학생들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를 이어가며 미래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18개교 7개국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 실행 장면 함양 서하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으로 인도의 한 학교와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했다. 서하초 3~4학년 학생 10명과 인도 아난타 비디야니케탄 학교의 3~4학년 학생 10명은‘Country’를 주제로, 각국의 전통문화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인도 친구와 함께하는 온라인수업에 큰 흥미와 호기심을 가졌다. 3학년 박민서 학생은 “영어로 준비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온라인으로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나는 게 신기했고, 코로나19가 나아지면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천중학교 영어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SMP 학교 학생들과 지구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온라인 만남을 가졌다. 양국 학생들은 지구 환경 위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 위기에서 벗어날 방안을 제안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처럼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것은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의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On-누리 배움 프로그램' 덕분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On-누리 배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남의 18개교 초·중·고등학생 233명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학생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오는 11월 30일과 12월 6일에는 창원 현동초등학교와 사천중학교가 각각 일본 오카야마현 오쿠츠초등학교, 오키타중학교와 온라인으로 만난다. 경남도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온라인 교류 확대를 위해 국제교육교류 길라잡이Ⅱ '온라인으로 On-세상을 누리다'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 이번 도움자료는 온라인 교류를 위한 준비-진행-마무리의 각 단계에서 참고할 내용을 정리하고 공동 프로젝트 목록과 참고자료를 담아 처음 국제교육교류를 하는 교사와 학생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서식 및 프로젝트는 경남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 누리집 (http://www.gne.go.kr/ieec/index.gne)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대면 교류가 어려워진 지금의 위기 속에서도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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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경남도교육청 ‘다양성을 넘어 하나로’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 개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6일 양일간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2021년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다양성을 넘어 하나로’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이 상호 교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사회적 기업 이나연 ODS 대표의 ‘다문화를 한 걸음 더 이해하기’주제 강연 ▲가야사 인형극‘우리 할머니는 허황후’ ▲다양한 국가의 전통 문화 공연 ▲체험활동 등이 열린다. 도내 26개 기업과 기관,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박람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0개 부스에서 다문화 교육 콘텐츠 전시, 체험,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활동은 다가치꾸러미 체험, 김수로왕 허황후 펠트인형 만들기, 전통매듭 만들기 등이 있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1회 3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교육은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문화교육박람회도 이러한 노력의 과정이다”며 “이번 다문화교육박람회가 우리 경남의 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적 리더로 성장하고, 다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삶과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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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8장, 마지막 일곱 인과 나팔' 유튜브 통해 증거
    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개월간 진행하는 요한계시록 말씀 세미나가 국내외 목회자들로부터 놀랍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4일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김일곤 지파장인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요한계시록 8장을 강해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하나님의 새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가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되고 있으며, 5회 차 만에 150만 뷰(11월 2일 기준)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4일 부산 안드레지파 김일곤 지파장이 요한계시록 8장, ‘마지막 입곱 인과 나팔’이라는 제목으로 바통을 이어받아 증거 말씀을 전했다. 이날 김일곤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예언의 말씀뿐 아니라 그 성취된 실상을 알려드리는 아주 특별한 전무후무한 세미나”라며, “오늘날 교회들에게 증거되도록 하기 위해 약속의 목자를 통해 예수님의 비유의 실체를 나타내 밝히 증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파장은 “8장의 핵심적인 내용은 계시록 2장과 3장에서 본, 일곱 금 촛대 교회, 배도한 선민 장막에서 이방 신과 교리를 받고 우상 숭배했던 그들의 모습을 보았다. 그 결과 요한계시록 6장에서는 하늘 장막에서 쫓겨나 이방 소속이 되고 재앙을 받아 희생 받게 됐으니, 오늘 8장은 약속의 목자가 그 광경을 보고 처한 상황을, 나팔처럼 외쳐서 알리고 깨우치는 내용이라는 걸 기억하시면 이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한계시록 8장에서 마지막 인이 떼어지고, 4개의 나팔이 분다. 그 나팔이 불려질 때 사건은 각각 다르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게 되고, 땅과 수목의 1/3이 다 타서 사위었다. 그리고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졌을 때 있어지는 일을 설명하고 있으며, 셋째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여러 강들과 물샘에 떨어지게 되고 그 물이 쓰게 됨으로써 인해 많은 사람이 죽더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네 번째 나팔을 부니, 해, 달, 별이 어두워지는 사건을 예언하고 있다”며, 4개의 나팔 소리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요한계시록 8장을 많은 분들이 글자 그대로, 또 문자적으로 이해하시다 보니까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므로 땅의 1/3이 타더라,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땅에 떨어지더라 하니까, ‘핵폭탄이다?, 소행성 충돌이다?, 지구 멸망?’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이 말씀 들으시면서 과연 그러한지 비교해 보면 정말 큰 은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곤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8장에서 4개의 나팔이 불리고, 9장에서 2개, 그리고 11장에서 마지막 일곱째 나팔이 불린다. 8장과 9장에서 불리는 6개의 나팔은 계속 배워왔던, 배도한 선민에게 있는 사건을 알리는 소리”라며, “진짜 중요한 것은 마지막 나팔 일곱째 나팔 소리이다. 이 소리는 대적자들의 멸망을 알리는 소리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는 구원을 영원히 알리는 나팔소리, 즉, 현재 우리에게 있게 되는 구원을 알리는 소리인 만큼,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한계시록 8장의 나팔부는 자는 영(천사)이며, 나팔은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 육체, 그리고 나팔 소리는 배도와 멸망의 사건을 알리는 소리”이며, “굴, 산, 바위(이방)틈에 숨은 장막성전(배도자)의 선민들에게 부는 것이며, 그들이 저지른 죄와 허물이 있음을 알려 회개케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일곤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은 절대 지구나 인류의 종말을 말하는 두려운 책, 읽으면 안 되는 책, 알려고 해도 안되는 책이 아니다. 바로 주 재림 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구원과 영생을 위해 우리 하나님께서 직접 기록하시고 봉하여 두셨던 책이며, 예수님께서 인을 떼어 이루셔서 한 목자, 약속한 목자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은혜의 말씀’이다. 이 시간 이후 진행되는 말씀의 시간들이 거듭될수록 그 해답은 더욱 명쾌하게 증거될 것이다. 우리 모두 예언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이번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에 대한 해외 목회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해외 목회자 후기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전·현직 목사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후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에 대한 해석에 놀라움을 표하며 말씀을 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세미나 및 해외 목회자 세미나 후기 인터뷰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Ps0Gz2W3dI)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는 매주 월, 목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매회 순차적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내달 27일 이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세미나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https://bit.ly/2021rev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 또는 부산 안드레지파(070-4441-86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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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경남도교육청, 학교행정의 대전환’원감·교감 열린 대화 개최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4일 오후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유치원 원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행정 대전환’을 위한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대전환 열린대화의 장 장면 이번 열린 대화는 769명 원감과 교감의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행정 대전환의 한 축인 교무행정팀의 운영 현황 공유와 학교의 변화에 따른 교(원)감의 역할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이 행사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감과 교감 2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교(원)감! 현실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달라진 유치원과 학교의 모습과 역할, 현장 사례와 경험 등 ‘꿈꾸던 교(원)감’과 ‘현실 교(원)감’에 대한 이야기와 교무행정팀 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에 함께 참여한 서울시립대 이재준 교수는 “경남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무행정팀은 뒤이어 걸어갈 지역에 모델이 될 것이다”며 “미래사회의 교감은 민주적 소통 역량이 가장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원)감! 미래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미래사회 학교 현장의 변화와 요구되는 교(원)감의 역할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감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교감의 새로운 역할을 생각하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조금 소외된 듯한 교감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원감과 교감들이 기존의 교육행정전문가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소통전문가로서의 역할도 강화해야 함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로 함께 경남교육을 일구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 대전환 실현을 위해 11월 말에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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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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