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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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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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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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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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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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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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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하동 옥종초,과학원리야, 함께 신나게 놀아보자!
    20일,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는 지난 17·18일 3∼6학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캠퍼스 운영장면 이는 BMW 어린이 미래재단에서 STEAM교육을 기반으로 11.5t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옥종초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풍부한 체험과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체험교육도 그에 따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트럭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로 어려운 과학원리를 보다 쉽고 재밌게 알아보는 ‘실험실 프로그램’과 미래환경을 위해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어린이는 “자동차는 그냥 편하게 이동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했는데 직접 자동차 원리를 배우고 체험 미션에 도전해보니 자동차에 많은 과학이 숨어있다는 걸 알게 돼 놀라웠다”며 행복해했다.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색다른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워하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이 제일 반갑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애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종초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고 창의성과 다양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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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장 의령지역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
    20일, 경남 의령군은 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창녕·함안)이 의령교육지원청을 찾아 의령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손태영 도의원, 한금조 의령교육장을 비롯해 의령지역 초, 중학교운영위원장(회장 주웅일)이 참석했다. 조해진 교육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교육이 살아야 하고, 작은 학교와 작은 지역의 통․폐합이 아닌 아리들이 필요한 것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만들고 지방 실정에 맞는 교육 정책으로 의령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간담회가 교육 현장의 대안과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지방소멸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증가와 기업유치, 청년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최초로 ‘소멸위기 대응 추진단’부서를 지난 10월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대한민국 최초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 설치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대의초등학교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과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업 등을 통해 교육이 의령발전의 원동력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군수는 "의령군 장학회에서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의 지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등, 교육 제도 개선과 지원확대가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금조 교육장은 “교육현장의 숙원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의령여자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 의령초등학교 본관동 외벽보수 공사 등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해주신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령지역 교육 현안 과제인 작은학교 살리기, 지역의 명문학교 육성, 미래교육 대안 제시, 지역 문화 및 향토 교육 활성화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풀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는데 예상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교육 현장 애로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조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이 오고 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간담회 등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겠다"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의령군과 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조언 해 주신 다양한 질의와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한금조 교육장은 숙원사업으로 정곡중학교 소규모 체육관 설치와 의령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립을 조 위원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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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경남도교육청, 공립대안학교 남해보물섬고 개교기념식
    2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두번째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 개교기념식이 지난 19일 오후 학교에서 열렸다고 맑혔다. 공립대안학교 남해보물섬고 개교기념식 장면 공립대안학교 남해보물섬고등학교는 지난 3월 개교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날에서야 개교기념식을 갖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설립계획에 따라 지난해 김해 금곡무지개고등학교 개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1058-18에 남해보물섬고를 개교했다.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는 경남교육청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그 운영을 민간 대안교육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남해보물섬고의 민간 위탁자는 학교법인 상주학원이다. 개교기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류경완 도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여태전 상주학원 이사, 남해보물섬고 백명기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손수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 풀기, 진도아리랑을 개사한 ‘보물섬아리랑’ 합창 등으로 개교를 축하했다. 특히 개교기념식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마을 주민과 함께 ‘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 1학년 학생 15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남해보물섬고는 ‘배움과 삶의 기쁨을 발견하는 학교’라는 표어로 경쟁과 성과보다는 성찰에 관심을 기울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체험 교과(농사, 연극, 해양수업 등)와 철학, 공동체 회의, 개인 프로젝트인 LTI(Learning Through Internship/Interest)*, 단체프로젝트인 이동학습 등을 통하여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LTI: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을 주제로 한 학기 동안 기획하고 실천한 후 함께 발표하는 교과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의 기본은 성장 개성 욕구 등에서 나타나는 학생의 개인적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라면서 “아이들의 개별성을 찾아주는 맞춤형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성 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명기 교장은 “율도마을 주민들 뿐 아니라 남해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할 학교를 만들겠다. 특히 입시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교육에 목말라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다양성 교육 및 학교밖 청소년들의 대안적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 13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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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경남도교육청, 2022학년도 수능, 경남 108개 시험장에서 29,863명 응시
    18일,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지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은 10.6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는 2만 9,863명이 응시, 1교시 미응시 수험생은 3,183명으로 집계됐다.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9,982명 가운데 931명이 결시했으며, 진주지구 5,369명 가운데 582명, 통영지구 3,614명 가운데 506명, 거창지구 1,000명 가운데 112명, 밀양지구 1,164명 가운데 140명, 김해지구 5,411명 가운데 602명, 양산지구 3,323명 가운데 310명이 결시했다. 8시 4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0.66%로 지난해 12.43%보다 1.77%p가 낮은 수치이다.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와 응시율이 모두 높아진 것은 새로운 교육과정과 수능 체제 적용, 대입전형 방법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확대 및 정시비율 증가, 새로운 수능 체제 적용, 대입 전형별 반영방법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상담, 고3 부장교사 연수 등에서 중위권 학생들의 수시모집 상향 지원 경향을 확인하고 수능시험 지원자 응시율이 높아질 것을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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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경남도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 338억 원 편성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 321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 5조 9,983억 원에서 338억 원(0.6%)이 증가한 금액이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이번 추경예산에서 세입별 주요 내용은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207억 원 증액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77억 원 감액 ▲자체수입 405억 원 증액 ▲기타지원금 3억 원이 증액됐다. 세출별 주요 내용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시기에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 지원 등을 위해 교육회복 지원 사업 등에 175억 원, 기간제 교사 채용 인원 증가 등으로 인한 인건비 부족분 72억 원, 급식실 및 보건 방역 인력 지원금 9억 원 등을 증액했다. 교육회복 지원 사업으로 학교 안과 학교 밖의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 147억 원, 장애 학생들의 방과후과정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9억 원,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지원 9억 원, 학교 사회성 결손회복 지원 사업 3억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취소․축소된 사업과 완료된 사업의 낙찰차액 및 집행 잔액,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 예정액을 감액하여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고, 2022년도 본예산 편성 및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재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000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9억 원으로 2,259억 원을 기금으로 조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 등 여건 변화에 따른 재정 수입의 불확실성으로, 기금 조성을 통하여 교육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교육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재원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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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진주시, 하모! 다 잘 될 거야! 수험생 응원 깜짝 방문
    16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관내 고등학교 3개교에 ‘하모’ 캐릭터가 직접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진주여고를 방문한 하모와 고3 학생들 하모는 수험생들에게 “하던대로 하모 모든게 정답”,“수능! 준비한 만큼만 하모 되지”, “불가능은 없다. 하모 된다!”등 응원 메시지가 담긴 하모 명함을 직접 배부했다. 하모의 긍정 에너지가 진주시 수험생에게 전해져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수 없이 모두 잘 치르기를 바라는 맘을 담아 열과 성을 다해 응원했다. 또, 하모는 고3 학생들의 교실에서 직접 수업도 듣고, 고3 학생의 짝꿍이 되어 서로 소통하기도 했다. 하모가 학교에 왔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 멀리서부터 뛰어와 인증샷을 찍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하모의 학교 방문을 환영하는 학생들의 환한 얼굴에서 하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모는 이번 수능생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개최되는 도민체전 개막식에 참여하여 선수 입장에 함께 하는 등 직접 사람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하모는 직접 진주시 관광지와 시정을 홍보하고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하모가 방문한 학교의 한 학생은 “SNS에서만 보던 하모를 직접 보니 너무 즐겁고, 잠시나마 수험생이라는 것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모는 지난 6월 금호지에 공공미술로 전시돼 세상에 처음 공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8일에는 조례가 공포되어 하모를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나 단체 등은 사용 절차를 거쳐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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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론화 의제로‘학업중단예방’선정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정책숙의 공론화 의제를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연계정책 마련’으로 정하고, 16일 공론화추진단을 발족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정책숙의 공론화 의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연계정책 마련’으로 정하고 공론화추진단을 발족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안의 공론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숙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론화 의제 발굴을 위해 지난 9~10월 4차례 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열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연계정책 마련’을 선정했다. 공론화추진단은 교육전문가(2명), 교직원(4명), 학부모(4명), 의제 관련 전문가(3명), 시민단체(1명), 교원단체(2명), 경남도의원(1명)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공모 및 단체추천으로 공정성을 확보했다. 첫 추진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단장, 부단장)을 선출하고, 공론화 추진과정과 방향, 의제에 대한 이해 및 앞으로의 일정 등의 협의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공론화추진단에는 경남도의원(이병희 의원) 1명과 업무 관련 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참석 위원들은 앞서 추진된 ‘북면고 신설’과 ‘채식급식 확대’ 2개의 정책숙의제 공론화 해결과정을 살펴보고, 2021년 의제가 가지는 가치와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추진단은 공론화 방법을 설계하고, 공론화 과정까지도 관리하며,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 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해당 의제와 관련해 교육주체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점,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교육주체들의 합의에 기초한 정책 방향 설정을 통해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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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박종훈교육감,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현장 점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6개 시험장 준비가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명지여고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30,127명 수험생이 응시 예정인 경남은 코로나19 증상별 수험생 유형에 따라 일반시험장105개교,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10곳,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하고, 입원(치료)중인 확진자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자가격리자가 응시하는 별도시험장의 경우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나타나는 유증상자와 무증상자가 서로 다른 시험실에서 응시하는 것이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시험실에는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이 24명씩 앉게 된다. 지난해 수험생 책상 위에 설치했던 투명 칸막이는 사라진다. 대신에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능시험을 사흘 앞둔 15일 오전, 박종훈교육감은 창원지역의 별도시험장학교를 방문해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원격수업 상황을 확인하고 시험실 방역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송상태 등 시험장 준비 상황을 살피고, 돌발 상황 발생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일반시험실 수험생과 별도시험실 수험생의 동선을 구분할 것과 감독관을 포함한 운영 요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별도시험장과 별도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하는 4종개인보호구(KF마스크, 페이스쉴드, 수술용가운, 일회용장갑)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전날 감독관 예비모임에서 착용법을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경남교육청은 돌파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수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능 2주전 4일(목)부터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1주전 11일(목)부터 전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17일 수험표를 배부할 때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모든 수험생과 운영 요원은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역요원의 안내와 지시에 따라야 한다. 아울러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는 즉시 학교 또는 경남교육청 수능종합상황실(268-1382,1392,1397,1418)로 연락해 시험장과 이동 방법을 안내받아야 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도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데 교육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한 가운데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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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경남도교육청, 경남행복마을학교, 학교교육과정 협력 집담회
    1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1일 오후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고교학점제와 자유학년제 수업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하는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경남행복마을학교, 학교교육과정 협력 집담회 장면 이번 집담회는 참여학교 관리자 및 부장교사, 행복마을학교형 미래교육과정 전담팀, 마을교사 등이 참석해 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경남행복마을학교 협력 고교학점제를 운영한 구암고, 자유학년제-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 분야에서는 구암중, 자유학기제-동아리, 주제선택(환경, 지역) 분야에서는 양덕중, 진로체험활동 분야는 중앙중에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올해 실험적으로 학교연계형체험프로그램을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체험활동으로 전환했다. 일회성 체험활동을 넘어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진로체험활동 등의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여 학교 밖 교육공간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교육청 소속 기관이 1년 동안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원한 사례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경남교육청은 다른 학교 밖 체험 기관과 차별화하려는 방안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화 경남행복마을학교 센터장은????경남행복마을학교의 학교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집담회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안착과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유학년제의 본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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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박종훈 교육감, 작은학교 활성화 노력의 현장을 찾다
    13일,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작은학교 체험 캠프를 개최한 창녕 부곡초등학교학포분교장(이하 ‘학포분교’)을 찾아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 작은학교 활성화 노력의 현장을 찾았다. 작은학교 중점지원 공모사업 대상학교인 학포분교에는 인근 창원시 북면 무동초등학교가 광역통학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내년도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학포분교는 재학생 및 전․입학을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어서 와! 학포는 처음이지? 슬기로운 학포생활 체험 캠프'를 열어 골프 드론 숲밧줄놀이 등을 체험해 보고, 자유 캠핑을 병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훈 교육감의 이날 학포분교 방문은 지난 10월 13일 거제 장목중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현장 방문에 이어, 경남교육청의 작은학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박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는 작은학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인 학생 맞춤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다”며 “작은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예산 지원과 통학구역 확대, 통학 편의 등 작은학교에 대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작은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업, 특색있는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전입을 고민하던 중에 학포분교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하혜윤 부곡초 교장은 “작은학교는 다양한 눈높이를 가진 교육가족이 각자의 성장 속도를 존중하고 그 속에서 함께 행복을 느끼는 곳이다. 학포분교가 앞으로도 그 이상을 계속 이루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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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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