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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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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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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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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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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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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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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교육청, 경남형 1인1악기교육 악기동무(악동) 연주 활동 추진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누구나 즐기는 악기동무(악동) 연주 활동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악기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경남형 1인1악기교육 악기동무(악동) 연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악기동무 연주 활동 운영 계획은 지속가능한 1인1악기 연주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악기를 동무로 정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기는 연주 활동을 통해 평생 즐기는 악기연주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경남교육청의 학생 중심 악기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은 악기동무 운영을 위해 2022년 정책공모사업 자율선택제 악기동무 운영 지원을 신설한다. 그리고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학생오케스트라, 학생 예술동아리,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운영학교를 더욱 확대하고, 도내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2개 지역 거점 오케스트라 예산을 증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오케스트라는 164개교에서 170개교로, 학생 예술동아리는 343개교에서 350개교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는 150개교에서 180개교로 확대하고, 거점 오케스트라 예산은 개당 3,000만 원 내외에서 3,500만 원 내외로 늘린다. 또, 경남도예술교육원 해봄 악기도서관, 예술교육 톡톡 나눔터, 예술교육활성화지원팀 운영을 강화하여 다각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단위 학교별로 학교 교육과정 내 실천가능한 특색있는 악기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권장하며 학교, 학년 및 학급 특색을 살린 악기 선정, 개인별 학생 중심의 자율적 악기 선정과 연주 활동 실천, 온․오프라인 활용 연주 감상, 발표기회 제공 등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고 있다. 악기동무 연주를 통한 심미감성 역량 강화를 위해 학년 초에는 악기동무 정하기, 악기동무 길동무 찾기, 연주곡 찾기, 악기동무 소개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학기 중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중심의 연습과 감상 활동을 실천한다. 그리고, 학년말에는 악기동무 발표회를 개최한다. 즉, 교과수업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등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학급, 학생오케스트라, 동아리, 방과후학교,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큰 부담 없이 연주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악기동무 활동 나눔을 위해 학생 중심의 악기동무 발표회 개최뿐 아니라 운영 사례와 연주 영상을 예술교육 톡톡 나눔터 등으로 공유하고, 학년말에는 우수 운영 사례를 공모해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악기동무 연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에 악기 하나를 연주하거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악기동무로 위로 받고 즐길 수 있는 심미감성 역량을 갖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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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경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LH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도는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의령 대의초등학교, 함양 유림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조성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LH매입임대주택 조감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교육청-경상남도-LH’간 협업으로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마을과 작은 학교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매입임대주택은 지역별 각 10호(다자녀유형 8호, 일반유형 2호)와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시중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된다. 다자녀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다. 일반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저소득고령자,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및 100% 이하 장애인, 3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자다. 신청 접수는 의령군청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2) 및 함양군청 체육청소년과 교육청소년담당(☏055-960-4642)으로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우편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및 해당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LH 매입임대주택이 공급과 더불어 향후 5년간 교당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교육과정을 특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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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하동 궁항초, 하동 짊어질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오감길+PLUS 체험학습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정민석)는 지난주 전교생 25명이 오감길 체험학습으로 옥종면 해뜰목장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하동궁항초 학생들이 목장에서 6차산업 시대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우유가 생산되는 목장에서 직접 치즈와 피자,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고, 동물 먹이 주기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의 미래산업으로 부각되는 6차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를 체험하면서 재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목장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6학년 한 학생은 “부모님께서 농사 말고 도시에 나가서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와 달리 농촌에도 특별한 미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시골에 청년 농부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새로 알게 됐는데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체험활동의 소감을 덧붙였다. 궁항초는 단순히 간식을 만들고 먹어보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미래산업을 경험할 진로교육의 기회로 삼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하동의 미래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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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현장, 눈으로 직접 확인'
    28일, 경남도교육청은 '제17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홍현기)'가 지난 26일 오후, 박종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이행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제17대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는 박종훈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현장을 방문한 사진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방문 기관은 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경남수학문화관 진주수학체험센터, 경남교육청 서부대입정보센터 등 주로 서부권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들 기관은 '제17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사업' 중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개원으로 안전교육 강화’, ‘청소년 예술교육원 건립을 통한 예술체험활동 확대’, ‘경남수학문화관 및 경남수학체험벨트 확산’, ‘서부권 대입정보센터 설립’의 일환으로 구축돼 운영되는 곳이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재난과 일상사고의 다양한 유형을 이해하고,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경남교육청 안전교육 체험의 메카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경남교육의 확고한 철학이 반영된 곳이기도 하다. 예술교육원 해봄은 기능중심에서 즐기고 누리는 체험중심 문화예술 교육으로 확대하여 ‘교복입은 예술가’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경남예술교육의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진주수학체험센터는 암기와 문제 풀이 중심에서 삶 속의 수학, 주말 가족 수학 등 생활 중심으로 바꾸어 ‘수학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부대입정보센터는 대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서부권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도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다양한 진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오상헌 공약사업평가위원은 “오늘 체험해 본 지진과 태풍, 교통사고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홍현기 공약사업평가위원장은 “안전, 학생의 문화감수성 향상, 대입 정보의 균형적 공유, 삶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교육을 펼치는 경남교육을 체험한 뜻깊은 기회였다. 이번 2차 현장 방문을 통해 2021년 하반기 공약사업평가위원회 때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박종훈 교육감의 공약 이행 상황을 도민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의 현장 방문과 연수를 실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해 도민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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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8
  • 남명학습관 운영·성과 안내 및 교육부 입시방향 설명회 개최
    27일, 경남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에서 운영하는 남명학습관은 지난 26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남명학습관 운영·성과 안내 및 교육부 입시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능률협회 입시컨설턴트 이수열강사 강의 장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남명학습관장으로부터 학습관의 내·외부 시설 및 편의시설 안내와 남명학습관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및 16년간 남명학습관의 진학률 보고, 2022년도 학사 운영방안 등을 안내했다. 진행된 교육부 입시방향 설명회에는 ㈜한국능률협회 입시컨설턴트 이수열강사를 초빙해 강의시간을 가졌다. 이 강사는 2022학년부터 점진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도입, 정시비중확대, 논술전형·특기자전형 폐지, 비교과활동 폐지, 자기소개서 및 고교프로파일 폐지 등 급변하는 대학입시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나만의 대입전략 세워보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남명학습관의 쾌적한 시설 및 우수한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신뢰가 생겼다"며 "또,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된 입시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설명회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이 남명학습관을 믿고 아이들을 맡기시면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정확한 분석과 이해를 통한 학습관 운영으로 학생들이 합천을 빛낼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남명학습관(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50-1)은 2005년 개관 이후로 16년 동안 매년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합천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방과후 학습프로그램 및 기숙시설을 운영하며 농촌지역 열악한 교육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학업능력향상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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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 경남교육청, 미래와 만나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한마당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체험 한마당을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미래와 만나는 실감형 콘테츠 체험 한마당 장면 실감형 콘텐츠 활용 체험 학습이란 문자에 국한된 학습이 아닌 가상 공간의 확장에 따라 실제 그 장소에 가 있거나 실제 없는 물건도 볼 수 있는 등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을 말한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경남 교육가족에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미래형 교육을 느끼고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강연마당: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어떤 핵심역량이 필요한지, 미래사회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만들기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고려청자의 우수성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학습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학습 콘텐츠도 미래사회에 따라 다변화되고 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들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 학습환경에 적응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학부모가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식정보사회를 대비하여 미래형 맞춤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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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 경남교육청,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출범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경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회의장면 민관협의체 출범은 지난 5월에 제정된 '경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 제10조 ‘교육감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민관협의체는 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도의원, 교장, 교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남교육청의 학생 노동인권교육 방향 설정과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정책을 자문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생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의 학생 노동인권교육은 교육인권경영센터가 중심이 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구성 및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지도교사 양성 직무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관련 조례 제정과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출범은 이제 학생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이 교육기관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 관심사로 부각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민관협의체를 통해 학생 노동인권교육 향상과 노동인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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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경남교육청, 특성화고 학점제 운영 성과 공유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경남관광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36개교(직업과정 운영 일반고 2개교 포함)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직업계고 교원 100여 명 참석, 연구·선도학교 사례 발표 장면 이번 성과 공유회는 특성화고 34개교의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2022년 전면 도입되는 특성화고 학점제 적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34개교 모두 연구학교 또는 선도학교를 운영했다. 교사들의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부전공 자격 취득 연수, 드론 및 소방방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으며, 학점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원격 직무연수도 지원했다. 그리고, 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 이동 수업에 필요한 학생 거점 공간인 홈베이스와 학습카페 구축을 위해 22개교를 지원했다. 직업계고에서 학점제는 ▲학과내 세부전공 코스형 ▲학과간 타학과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밖 연계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될 수 있다. 운영사례 공유시간에는 공업・상업・농업의 3개 계열로 나누어서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절차 사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남항공고 화승의 교사는 “우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 학생들이 획일화된 교육과정이 아니라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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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경남도교육청, 순천시와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남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돕고자 순천시(시장 허석)와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교육청, 순천시와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장면 경남교육청과 순천시는 협약을 통해 지난 10월에 개관한‘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한 순천시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의 도내 학생 참여 기회 확대, 순천만잡월드 등에서 경남 학생 및 교원, 관계자 연수 지원과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가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안타까웠다”며,“이번 순천시와의 교육협력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키우고, 양 기관의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생태문화도시 순천시가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경남진로교육원’을 설립중이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은 향후 경남의 미래지향적인 진로교육원 설립에도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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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경남도교육청, 양산 사송 3단계 지구 학교 설립 시동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양산시 사송공공주택 3단계 지구 내 (가칭)사송3유치원과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신설계획이 최근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산 사송지역 전경 사송 3단계 지구에 설립되는 (가칭)사송3유치원은 1만4,488가구 중 2023년 하반기부터 입주 예정인 4,485가구에서 발생하는 유아 배치를 위해 사업비 214억 원을 들여 사송리 713-49 일원에 부지 5,500㎡, 연면적 4,455㎡ 규모로 15학급(일반 12, 특수 3) 이 설립된다. 올해 사전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을 실시하여 2025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가칭)사송3유치원이 설립되면 사송 1단계 지구에 2023년 3월 개원하는 동면유치원(15학급)과 2단계 지구에 2024년 3월 개원하는 (가칭)사송2초 병설유치원(3학급)과 함께 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아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는 사업비 516억 원을 들여 사송리 713-19, 49 일원에 부지 1만8,029㎡, 연면적 1만6,108㎡ 규모로 초등학교 37학급(일반 36, 특수 1)과 중학교 13학급(일반 12, 특수 1)이 설립된다. 이달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결과는 2022년 1월 말 발표된다. 경남교육청은 통학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최근의 중앙투자심사 방향을 반영하여 사송지구 내 안전한 통학 여건 마련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송지구 내 7개 학교 용지 주변에 속도 저감을 위한 교차로,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키로 했다. 또 사송지구를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와 지방도로 하부에 통로박스 3곳을 확보하고, 통로박스 내에 강화유리와 안전휀스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 하부 통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국한되어 있던 통학로 안전휀스는 사송지구 내 전 통학로로 확대하기로 했다. 강만조 학교지원과장은 “양산 사송지역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입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개교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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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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