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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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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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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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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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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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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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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 청소년이 2022 대한민국에 바란다
    경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직무대리 장중용)은 2022년 새해를 맞아 <경남 청소년이 2022 대한민국에 바란다> 설문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새해를 여는 청소년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의료 보건, 기타 등 다섯 가지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 조사는 2021년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이루어져 총 4,369명의 청소년이 응답했다. 정치 사회 영역에서는 2022년에 있을 선거에 대한 의견이 단연 많았다.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 특히 교육감 선거는 선거연령을 더 낮추어 학생들이 직접 교육감을 뽑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정치와 선거에 관련된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한 진주 지역 중학생은 “대통령 후보들이 어린아이부터 학생, 노인까지 모든 국민이 원하는 의견을 수렴해 공약으로 내세우고, 그 공약들을 꼭 실현해냈으면 좋겠다”며 올해 대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현했다. 물가가 너무 올라 힘들다거나 집값이 내려야 한다는 등 경제에 대한 우려와 탄소중립 실현, 육아휴직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어 정치와 사회에 대한 경남 청소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 예술 영역에서는 비수도권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양산 지역의 한 고등학생은 “오케스트라나 콘서트 등의 비용이 굉장히 비싼데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장벽을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문화 예술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경남지역에서도 군 지역이 더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비용이 청소년에게 너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었다. 또, 예술 계열 학교가 아니더라도 문화 예술에 대해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학교가 변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더불어 수학은 기하, 통계 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문화 예술 교과목들은 그렇지 않다며 기타, 피아노, 댄스 등의 과목으로 나누어 개설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교육 영역에서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실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교육과 시험이 중심이 되는 교육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창녕의 한 고등학생은 “틀에 박힌 경쟁 교육은 이제 뿌리 뽑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으며 양산의 한 중학생은 토론식 교육 도입을 요구했다. 고교학점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고교학점제를 실시한다면 그에 걸맞은 대입 제도의 변화 역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인권이 보호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과 학업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의료 보건 영역에서는 코로나와 백신, 방역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가장 많이 나타난 의견은 의료진에 대한 대우, 특히 간호사들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요구였다. 백신 패스에 대해서는 ‘자신의 몸에 대한 주권’이 존중되어야 하며, 백신을 맞으라는 강요보다 공공보건에 대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경남 청소년들은 가지고 있었다. 이 밖에도 기후위기와 전통 문화, 약자 보호, 채식 급식, 동물과 아동학대, 성폭력 등 매우 폭넓은 이슈들에 대해 경남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으며 이러한 의견들이 2022년 선거 및 정치에 반영되길 바라는 마음을 조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만 18세 선거권과 더불어,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입후보 제한 연령도 만 18세로 하향돼 본격적인 청소년 시민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은 사회의 여러 문제와 갈등을 소통과 토론을 통해 해결해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해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해야 할 것이다. 장중용 교육연구정보원장 직무대리는 “새로운 2022년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협력해나갈 수 있는 것이 곧 교육이자 민주사회”라고 말했다.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청소년들의 의견은 https://bit.ly/3eNf0yh와 경남교육사이버도서관(https://ebook-lib.gne.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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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경남도교육청, 도민 소통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교육부 주관 ‘2021년 홍보 우수사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1년 홍보 우수사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보우수사례 유공 표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정책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대국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교육부장관 표창이다. 경남교육청은 뉴미디어 시청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교육정책 홍보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중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소식 제공으로 교육정책 이해도 제고 ▲교육수요자의 참여형 콘텐츠 확대 ▲극적인 정책 안내를 위한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주요 사례로 뽑았다.점자형 매거진 제작 및 보이스아이코드 삽입 등 교육정책에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접근성 강화 ▲도민 대상 적 등이다. 김태균 홍보담당관은 “많은 교육공동체가 경남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도민에게 경남교육 정책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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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고성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 입학준비금 지급
    31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2년부터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에게 입학준비금 8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2022년부터 어린이집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신규로 입소할 때 필요한 ▲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수첩 ▲명찰 ▲전자출결태그 등의 보호자 전액 부담 구매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2022년 당초 예산에 2천 400만 원(300명 기준)을 확보했다. 최초 1회에 한 해 지원 대상은 군내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로,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 후 어린이집을 통해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단, 입학준비금은 최초 1회만 지원되므로 타 어린이집으로 옮기더라도 추가 지급은 안 된다. 고성군은 어린이집 신입 영·유아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며 “보육비용 추가 지원을 통해 공평한 출발선 보장과 무상보육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보육 서비스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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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경남도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역 청소년의 노동인권교육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1. 경남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통해 ▲경남지역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실태 ▲노동인권 인식 ▲노동인권 침해 내용 ▲노동인권교육 현황 등을 분석했다. 특히 2021년 실태조사는 전문 기관을 통한 용역 연구로 객관성, 전문성, 신뢰성을 높였다. 2021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는 세 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노동인권교육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고등학생의 노동인권교육 추진실태 애로사항 개선방안에 대한 탐색, 도교육청의 노동인권교육 정책 근거로서 활용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학생은 전체 응답자(9,292명) 중 11.9%(1,105명)였고,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2.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2021학년도에 수강했던 노동인권교육에 ‘만족’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50.5%,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4.8%였다.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학생 중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학생은 48.2%로 조사되었고, 노동권익 침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23.2%(256명)였으며 노동권익 침해 시 59.4%는‘참고 계속해서 일했다’라고 응답했다. 또, 향후 배워보고 싶은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 휴가 관련 내용, 주휴수당 등 노동권 보호와 관련된 노동법 지식’이 가장 많았다. 교원들에 대한 설문에서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학생들의 노동인권교육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매년 실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사례중심의 노동 관련법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노동인권 인식을 확립하고, 노동권익 침해 시 대응 방법을 교육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2021년 개발한 고등학교 노동인권교육 교재 보급과 아울러 2022년에 중학교 노동인권교육 교재개발에 나선다. 또, 노동인권교육 관련 교원 직무연수를 강화하여 교사들이 학생들의 노동인권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교원연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지역의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한 실습 환경 보장을 위해 학생에게 와닿는 노동인권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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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경남도교육청, 경남 기후환경교육, 전국에서 주목
    26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2021년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경남 기후환경교육이 전국에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합천가야초 학생들이 인공연못 생물다양서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올 한해 동안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 학부모 그린멘토 등 학교 단위의 실천 동력 마련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8일 환경부·교육부·기상청 주최 학교기후 환경교육 운영성과 공유회에서 합천가야초가 환경동아리 부문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 동아리 총 30개 중 경남의 8개 동아리가 최우수, 우수상 등을 휩쓰는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 실천교사단이 주축이 되어, 교육부 주관 학교환경교육 UCC공모전에서 통영 벽방초는 경남교육청의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20개 수상기관 중 학교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의 물금중, 사천중이 우수,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는 ‘2021년 기후환경교육 성과 나눔’을 진행해 이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한 환경교육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2022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 나눔터’에 우수사례를 탑재하고, 성과와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중립모델학교 8개교를 운영하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교육과정 측면에서 학교가 추진할 수 있는 탄소저감 방안을 마련했다. 서면 평가에 참여한 교원들은 탄소중립모델학교 확산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지역과 공유하는 학교 생태공간 조성을 추진하는 ‘생태환경 미래학교’가 주민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지자체, 환경․시민단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환경교육 특구’ 사업은 2021 에코라이프 스타일 페어, 2021 경상남도 사회혁신박람회 등에서 참관자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2022년은 생태전환교육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 현장과 경남 전역에 확산되는 해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 기후천사단 활동이 학교 간 연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뿐 아니라 일반행정직을 위한 기후환경교육 기회도 넓힌다. 또, 생태전환교육이 교과수업과 연계해 확장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활동에 참여하는 교육지원청을 올해 3개청에서 내년에는 7개청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의회의 적극적 지원으로 예산도 확보한 상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은 인식의 변화뿐 아니라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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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6
  • 경남교육청,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 ‘4년 연속 상승’
    2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4년 연속 상승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행정업무 경감 영역 교사 만족도 올라 경남교육청은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에 대한 교직원의 만족 수준 진단과 불만족 요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도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직원 9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ㆍ모바일 설문을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 5점 만점에 4.19점을 받아 4년 연속 상승했다. (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1.02%p)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업무분장 ▲학교 구성원 간 학교교육계획 공유 ▲교직원 전달회의 축소 등 행정업무 경감 영역에서 전년 대비 교사의 종합만족도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본질 집중 ‘학교 맞춤형 정책’ 추진 경남교육청은 올해 학교행정 대전환을 위해 초등학교에 교무행정원과 방과후학교실무원 383명을 신규 배치했다. 단위학교 내 교무행정팀 운영을 강화하고 교육행정 중심에서 교육활동 중심으로,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무행정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쌍방향으로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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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5
  • 경남도교육청,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설명회
    2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해운중학교에서 AI학습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현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설명회 장면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상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신청사업의 일환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AI학습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이해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과 소통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는 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90분 동안 진행됐다. 최형두 국회의원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학교장의 AI학습지원센터 구축 개요 설명, AI학습지원센터 구축에 대한 학부모‧교직원의 의견수렴, 향후 구축계획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AI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함께 기존 학습과정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AI에 기반을 둔 맞춤형 학습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중화 교장은 AI학습지원센터 구축개요와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학부모‧교직원의 의견수렴 시간에는 AI학습지원센터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지역교육현안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AI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2022년 상반기 마산신월초등학교와 해운중학교 2개교에 착공해 같은 해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AI학습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선제적 에듀테크 도입과 수업혁신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 빅데이터-AI영역의 미래교육환경 구축의 모델 개발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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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경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실무원 직무 연수
    2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22일 도내 전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실무원 34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행정 대전환의 안착 및 2022년 업무대비를 위한 방과후학교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실무원 직무 연수 장면 방과후학교실무원은 도내 초등학교에 배치돼 교원들의 방과후학교 업무, 교무행정 업무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하게 마련하였으며, ▲청렴으로 알아보는 미래교육 ▲사례로 알아보는 방과후학교 업무 ▲교무행정 업무의 이해를 통해 소통, 공감, 성장의 시간이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방과후학교실무원은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방과후학교 업무 및 교무행정 업무 담당자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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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경남도교육청, 초등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 제작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학년도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 ‘아이좋아! 행복한 학교로 함께 가요’를 개발해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좋아! 행복한 학교로 함께 가요’ 표지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학부모의 학교교육 이해와 학교생활 안내를 위해 매년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보급해 왔다. 2022학년도에 초등학교 신입생 수에 맞춰 총 3만5,700부를 제작하여 예비소집일에 맞춰 배부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은 ▲1부 ‘준비해요 자녀의 첫 입학’에서는 신입생 예비소집, 취학아동 예방접종, 자녀의 생활습관, 학부모의 역할, 입학 전 준비물, 입학식 ▲2부 ‘알아봐요! 1학년 학교생활’에서는 1학년 교육과정, 배움중심수업, 과정중심 평가, 출결상황, 교외체험학습, 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구성돼 있다. ▲3부 ‘지켜줘요! 안전한 배움터’에서는 등·하굣길, 학교생활 규칙, 학교폭력 예방, 학교안전사고 보상제도, 학생건강 관리, 아동 학대 예방, 아동 유괴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4부 ‘함께 해요! 행복한 교육공동체’에서는 학생·학부모 상담, 학부모서비스, 학부모 참여 활동, 학생체험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학교생활 Q&A와 유용한 교육 참고사이트’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 및 상세한 안내가 수록된 2022학년도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 책자 보급으로 예비 학부모와 신입생에게 입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내딛는 학교생활의 힘찬 첫걸음에 가슴 벅찬 기쁨을 느끼실 새내기 학부모께 축하를 전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모양으로 피어나도록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언제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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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경남도교육청,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246명 정기인사
    2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급 4명, 5급 20명, 6급 이하 328명 등 총 352명 승진인사를 포함해 전보 616명, 공로연수 및 퇴직 123명, 신규 임용 155명 등 총 1,246명 규모의 2022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246명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남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직별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근무기관 경험을 위한 순환보직을 고려했다. 주요 인사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석철호 행정국장 후임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조영규 정책기획관을 임용하였으며, 4급은 ▲정책기획관 이경구 ▲교육정보과장 안승기 ▲총무과장 박민근 ▲시설과장 박종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유상조 ▲창원도서관장 황현경 ▲정책기획관실 박진우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윤희, 조이봉을 임용하였으며, 4급 승진은 ▲마산도서관장 서권식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종식 ▲경상국립대학교 파견 박남식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환수 등 4명을 임용했다. 한편, 경남교육 정책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도교육청 사무관에는 승진 임용 후 학교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를 임용하고, 학교 및 소속 기관에는 행정 지원 역량이 우수한 5급 승진자들을 배치했다. 아울러, 재정과 계약담당, 교육연구정보원 보안관제담당 등 전문성이 특별히 요구되지만 격무와 높은 긴장도 등으로 적임자를 찾기 어려웠던 보직은 2022년 부터 전문직위로 지정하여, 공모를 통해 교육행정 6급 1명, 전산 7급 1명의 전문관을 선발, 배치한다. 전문관으로 선발되면 최소 3년간 보직 이동 없이 해당 업무를 깊이 있게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남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직무 전문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교육체제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행정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며, “안정적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기쁨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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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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