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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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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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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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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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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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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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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경남도-㈜우아한형제들 경남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 업무협약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25일, 경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 I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교육청-경남도-㈜우아한형제들 경남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사진 협약식은 경남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과 경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한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진행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앱 운영사다. 이날 주요 협약 내용은 ▲경남 특성화고 IT 분야 인재 성장 경로 구축을 위한 진로 탐색 특강 ▲상업경진대회에서 IT분야 경진대회 신설 개최 후원 ▲현직 IT 계열 교원 대상 심화 연수 ▲IT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등이다. 또 2022학년도부터 진주 경남정보고등학교,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세부 협력 과제를 운영한다. 세 기관은 지난해부터 도내 특성화고 IT 계열 학생들이 IT 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자격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우아한형제들은 IT 개발자 취업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우아한테크코스’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IT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청과 함께 경남 특성화고 IT 분야 교육과정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직 개발자가 참여하는 진로 특강을 통해 IT 개발자를 꿈꾸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와 학습 단계별 이행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경남정보고와 한일여자고에서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기초 과정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경남교육청은 미래 사회가 원하는 핵심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IT 분야 인재 양성은 핵심 과제이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이 경남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내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을 위해 ㈜우아한형제들과 교육청이 협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교육청, 기업 간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도내 특성화고 IT 우수 인재 양성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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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박종훈 교육감 2021년 하반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96.0점
    '제17대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홍현기, 이하 ‘평가위원회’)'는 박종훈 교육감의 2021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 결과를 96.0점(100점 만점 환산점수/5점 기준 4.79점)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8차 '제17대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 사진 이는 지난 2020년 하반기 공약 이행 평가 결과인 92.8점(5점 기준 4.64점)에 비해 3.2점(5점 기준 0.15점)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3단계를 거쳐 이루어졌다. 사전 1단계 위원별 개별평가를 거쳐 지난 18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2단계 소위원회 평가와 3단계 전체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공약사업 이행 현황은 47개 공약사업 중 완료 46건, 정상추진 1건으로, 임기 내 전체 목표 대비 97.87%의 추진율을 보였다. 세부 공약사업의 이행 평가 결과,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 등 40건(85.1%)은 ‘매우 우수’,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 6건(12.8%)은 ‘우수’로 평가되었고, ‘가방안전덮개 확대 보급’ 1건은 ‘매우 미흡’을 받았다. 평가유보는 1건도 없었다. ※ 평가결과: 정의로운 교육/배움이 있는 학교/행복한 경남교육 구현>교육자치/유치원 책임교육>교육체제 구축>평화로운 학교 ※ 학생평가 영역(교육자치) 평가 결과 지속적 향상(2019년 76.0점→2020년 88.0점→2021년 96.0점, 100점 기준) 7대 영역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정의로운 교육 ▲배움이 있는 학교 ▲행복한 경남교육 구현 영역이 100.0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유치원 책임교육 96.0점 ▲교육자치 영역 96.0점 ▲교육체제 구축 영역 95.0점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위원이 평가한 ‘교육자치 영역’의 결과는 특히 고무적이다. ▲2019년 76.0점 ▲2020년 88.0점 ▲2021년 96.0점으로 평가 결과가 지속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교육자치 영역은 기존의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보장 ▲학생동아리활동 강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학생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추가했다. 교육자치 영역의 평가 결과가 지속적으로 향상된 이유는 지금까지 경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자치 활성화 등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가 안착된 결과로 풀이된다. 평가 결과에 참여한 김은주 위원은 “4년여 동안 공약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는 경남교육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공약사업 현장 방문과 전문가 연수는 현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서 평가 전문성과 실질적 공약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현기 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제17대 경남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여부를 살필 수 있는 마지막 과정이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가 작업에 최선을 다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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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경남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교원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 경남행복마을학교 2층 카렌시아에서 ‘학교공간혁신 사용자참여설계 교원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 연수장면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학교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여건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사용자참여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에서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는 등 형식적, 천편일률적 방식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용자참여설계의 핵심은 협의와 합의라는 민주적 의사결정방법이다. 이를 위해 교원지원단은 회의 진행단계별 특징과 그에 따른 퍼실리테이터(촉진자)의 핵심기술과 도구 등을 사용해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이끄는 해결책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한 박주연 국제인증 전문 퍼실리테이터는 ▲학교공동체 촉진기법 경험하기 ▲촉진기법을 활용하여 설계해 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참여형 연수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이희정 양덕여중 교사는 “학교공동체의 참여 설계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에서 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수준을 높이고, 이런 수업은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적 학교문화에 기여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간혁신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사용자의 협의와 합의가 바탕이 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친다. 사용자참여설계를 통해 구성원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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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경남도교육청, 새해 첫 ‘사랑의 헌혈’ 동참
    2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코로나19 대유행과 겨울철 계절적 특성에 따른혈액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공직사회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새해 첫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새해 첫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남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경남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육청과 인근 직속기관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체온점검, 손 소독, 문진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차량 2대에 분산해 이뤄졌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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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경남교육청, 회복적 학급운영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
    2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주 대곡중학교와 창원 양덕중학교에서 공감의 회복적 학급 운영 방법을 익히기 위한 ‘새학년을 여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회복적 학급운영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 장면 회복적 생활교육은 잘못에 대해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회복적 학급 운영은 ▲학급 구성원에 대한 안전하고 평화로운 관계 형성 ▲학급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 상황에 대한 공동체적 접근법을 익혀 상호 소통하는 학교 문화조성을 통해 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1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회복적 학급과 교사 ▲존중의 약속 ▲경청과 회복적 질문 ▲서클 기획을 주제로 12차시로 진행된다. 이 연수를 통해 새학기 담임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담임교사의 내면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학기 학급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의 새학기 학급 운영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내 관계 형성을 지원해 배움과 성장 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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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경남도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자체연수를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 연수 장면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감사담당공무원의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사이버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예방적 감사기능 강화로 피감기관의 업무를 경감하여 교육현장 중심의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지원제도(사전컨설팅제도를 중심으로) ▲사이버감사시스템을 활용한 감사 기법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이해 ▲사립유치원 감사 사례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으로 현장 감사실무 위주의 과정을 편성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활성화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의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경남교육의 높은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간 3회 이상 감사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재 감사관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업무담당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청렴한 경남교육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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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경남도교육청, 학부모를 위한‘자녀와 함께하는 꺄르르 몸놀이’영상 제작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일 학부모 교육용 ‘자녀와 함께하는 꺄르르 몸놀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자녀와 함께하는 꺄르르 몸놀이’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쉽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별다른 도구 없이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종류별로 나누어 ▲누워서 하는 놀이 ▲앉아서 하는 놀이 ▲일어서서 하는 놀이 ▲움직임이 많은 놀이로 편성했다. 제작에 참여한 마산YMCA 좋은아빠모임 최영준 회장은 “하루 10분, 놀이를 통해 아이와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꺄르르 몸놀이’영상은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www.gne.go.kr/parents) 사이버학부모교실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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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경남도교육청,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복합화 모델 개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31년 경남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12만 명대, 2021년 19만 명보다 36%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남형 학교복합화 모델 개발 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 장면 지난해 경남의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는 전국 5번째로 많았다. 앞으로 학교의 유휴공간과 교육자원의 활용 문제가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경남도교육청은 이처럼 경남의 지역적 특성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 인프라에 기반한 학교(시설) 복합화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경남의 지역, 학교, 교육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지역수요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경남교육청은 18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2021~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교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학교복합화 모델 개발 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사단법인 미래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였다. 학교(시설) 복합화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고, 폐쇄된 학교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해 학교가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다. 즉, 학교 부지나 건물에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도서관 등의 공간을 마련해 예산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교육시설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는 것이다. 기존 학교복합화 사업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왔으며 그 종류도 한정적․물리적 활용에 그쳤다. 지역과 학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복합화 상생 전략은 미미한 상태였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경남의 인구 구조, 학교자원, 지역별 생활기반시설 여건, 교육정책 특성 분석과 학교복합화 인식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취약지역 생활SOC 보완형 ▲지역 교육·문화 거점형 ▲생애주기 복지 지원형 ▲지역 산업 연계 취·창업 교육 지원형이라는 4개의 모델이 도출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학교, 지자체와 공유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에 적용할 계획이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경남형 학교복합화 모델은 시설을 공유하는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교육자원을 반영한 종합적 관점의 모델을 제시함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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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경남도교육청, 행복학교 만족도 4년 연속 향상 학교문화혁신 일반학교 이행률 88% 달성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의 혁신학교인 ‘행복학교’ 운영 만족도가 4년 연속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복학교의 학교문화가 일반학교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2년 행복학교 현판식 전달식 장면 2018~2021년 4개년의 행복학교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2018년 평균 82.1점, 2019년 82.3점, 2020년 83.7점, 2021년 83.9점으로, 매년 만족도가 상승되는 추이를 보였다. 일반학교의 평균 만족도는 2018년 77.4점, 2019년 77.6점, 2020년 81.7점, 2021년 81.8점이었다. 특히, 학생, 학부모보다 교사의 만족도가 높았다. 4년 평균 교사 만족도는 86.5점, 학부모 81.9점, 학생 80.6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행복학교가 지향하는 교육과정 중심의 민주적인 학교문화로 인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행복학교 학교문화가 일반학교로 이행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학교문화혁신 이행률은 88.2%로, 이는 행복학교 학교문화가 도내 일반학교로 확산되면서 전반적으로 학교문화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문화혁신 이행률은 ▲민주적인 교직원 회의 문화 형성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 ▲상호존중 학교문화 형성 등 4가지 주제로 분석했다. 이는 평가지표에서 ▲교직원 회의규칙 제정 ▲교직원 토론회 운영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비전 제정 △참여형 교육과정 평가 워크숍 ▲전문적 학습공동체 예산 편성 ▲학생자치활동 보장 등 15개 지표(중등 16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초등 이행률 88.6%, 중등 이행률 87.9%로, 초등은 지표 13개 이상을, 중등은 14개 이상을 추진하고 있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신규 지정 행복나눔학교와 행복학교, 재지정 행복학교 30개교 학교장에게 행복학교 현판을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행복학교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경남교육을 선도해 왔다.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키워내는 경남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규지정된 행복학교 18개교 교원 112명과 행복맞이학교 교원 135명을 대상으로 행복학교를 이해하고 실천 역량을 키우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2019년부터 경남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문화혁신을 통한 행복학교 일반화 이행률이 아주 높게 나타났다. 2022년에는 교육지원청의 역할 확대를 통해 행복학교 일반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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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남해 고현초, 폐교 직전 시골학교 학생수 2배 넘게 증가
    16일, 경남 남해군 고현면에 위치한 고현초등학교와 도마초등학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폐교 직전 상황까지 갔던 학교다. 면민이 합심해 '고현면 인구 유치 및 학교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1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자녀를 동반한 38가구 190여명이 이주했다. 남해 고현초등학교 전경 그 결과 고현초는 학생수가 22명에서 50명으로, 도마초는 20명에서 47명으로 증가했다. 4.5㎞ 거리에 위치한 두 학교가 학교 간 경쟁을 자제하고 서로 장점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두 학교 모두 공존공영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는 남해 고현초·도마초를 포함해 16개 사례를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수 300명 이하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80개교, 중학교 2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13개교가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동영상 자료를 심사해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5개 등 16개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한편,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전국 16개 사례에 대해 해당 학교와 교사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17일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희망TV)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개하고,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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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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