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
Home >  뉴스  >  교육

실시간뉴스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
    • 교육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2월 14~18일 원서접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부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이다.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도교육청(1청사 본관 2층 강당)과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하루 앞당겨 17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 http://kged.gne.go.kr)에서 진행한다. 단,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 가운데 발열(37.5℃ 이상)과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입원 치료통지서 또는 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중이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기 바라며, 부득이 현장에서 접수할 때에는 반드시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과 손소독 후 접수처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 장소는 3월 25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험일은 4월 9일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5월 10일이다.
    • 뉴스
    • 교육
    2022-02-06
  • 경남도교육청,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발표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4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281명을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과 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실연 등)을 통과한 유치원 교사 75명, 초등 교사 157명, 특수 교사 49명(유치원 17명, 초등 32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경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edurecruit.gn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교원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경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 뉴스
    • 교육
    2022-02-05
  • 경남도교육청“국어 바르게 쓰기 모범 보이겠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공공언어 개선에 앞장서 국어 바르게 쓰기의 모범기관이 되겠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교육청은 지난해「2021~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관련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교직원은 물론 학생, 학부모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해야 하며, 경남교육청은 홍보담당관이 국어책임관이다. 하지만 국어전문가가 따로 없어 정책의 효과를 거두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국어 바르게 쓰기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국어학을 전공한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이는 교육기관으로서 국어 바르기 쓰기 사업의 모범이 되자는 박종훈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말을 쉽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일”이라며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무분별한 줄임말 등이 많이 사용되는 것은 결국 누군가가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해왔다. 국어전문가는 앞으로 경남교육청의 모든 공고·고시·안내문과 보도자료 등 공문서를 어문법에 맞도록 감수한다. 특히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는 순화어를 사용하고 권위적·인권 침해적 표현을 고쳐, 쉽고 바른 공공언어로 도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국어 바르게 쓰기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에도 올바른 국어 사용을 이끌 국어담당자를 지정 운영한다. 또,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연수과정에 관련 과목을 신설하고 국립국어원을 의무교육 인정기관으로 선정해 국어교육을 받도록 권장한다. 이외에도 ▲토박이말 사용 장려 ▲바른 공공언어 자료 정기 배포 ▲다문화(탈북)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문자 해득 교육 활성화 ▲한글 주간 기념행사 등도 강화해 나간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구성 운영 ▲공공언어 사용실태 조사 ▲‘학교 내 일본어식 용어 이렇게 바꿔요’ 책자 발간 사업을 추진했다. 김태균 홍보담당관은 “국어전문가 채용으로 올해는 경남교육청의 국어 바르게 쓰기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도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경남교육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2-03
  • 경남도교육청, 설 연휴 안전 챙긴다
    3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7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설 연휴안전 챙긴다. 리플렛 안전관리대책은 위험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 취약시설 사전점검과 화재대비 강화, 신속한 대응 체계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야외활동(빙판길 등), 식중독, 감염병, 교통안전 등에 대해 누리집,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을 활용하여 사전 안전교육을 하고, 공사장, 축대ㆍ옹벽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소방시설ㆍ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그리고, 비상 연락망 정비ㆍ공유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요청했다.한편,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인 ‘맞춤형 종합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건축, 소방, 전기분야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유형 분석, 공제급여 청구 관련 제도 설명 및 학교 안전교육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인 ‘맞춤형 종합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사)한국소방기술사회의 추천을 받은 민간전문가와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안전교육컨설팅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학교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미흡한 부분 개선을 위해 20개교 총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정밀조사와 예산확보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진다.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명절 연휴 대비 안전점검 및 예방 강화는 물론 평소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안전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1-31
  • 경남도교육청, 양산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중앙투자심사 통과
    3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8일 양산시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사송공공주택지구 전경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는 1만4천5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인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양산시 동면 사송리 713-19, 713-49 일원에 총사업비 511억 원을 들여 1만 8천㎡ 면적에 초등학교 31학급(특수1 포함)의 학생 수 851명, 중학교 16학급(특수1 포함)의 학생 수 424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사송공공주택지구에는 현재 동면유치원 2022년 3월, 동면초등학교 2022년 9월, (가칭)사송1중이 2023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4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사송2초와 11월에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5년 3월 개원 예정인 (가칭)사송3유치원도 현재 공공기획용역 진행 중에 있다. 이로써 이번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양산 사송공공주택지구 내 유·초·중학교의 설립계획이 마무리됐다.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의 학급 수 및 학생 수는 당초 사송3단계 지구 공공주택 입주 현황 및 인근 개발지구의 학생 발생률 등을 근거로 산출했다. 그러나, 예측하기 힘든 유동적인 인구 유입 등으로 인해 개교 시 실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경남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정책의 일환인 학급당 학생 수 하향 조정으로 학급 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한 계획도 마련했다. 인근 초·중통합학교보다 3,600㎡ 이상 넓은 부지의 이점을 살려 설계과정에서부터 교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여 향후 학급 수 변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마련을 위하여 통학로 전체의 안전펜스와 사송1,2단계와 3단계 지구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행로의 강화유리벽, 학생들의 주 통학로 전체에 횡단보도, 단속 카메라, 속도 표출기, 고원식 교차로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강만조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의 설립이 승인됨에 따라 대단지 택지개발에 따른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유입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차질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1-30
  • 박종훈 교육감, 양산에서 긴급방역 대책협의회
    29일,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이 최근 양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난 2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긴급 대책 협의회를 열어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박종훈 교육감, 양산에서 긴급방역 대책협의회를 가졌다. 박 교육감은 박종대 양산교육장으로부터 양산지역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관련 학생 집단감염 현황과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청과 지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함께 학원을 대상으로 합동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적 모임 및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기존의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현장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학교의 철저한 방역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신학기에도 방역당국을 비롯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1-29
  • 경남도교육청, 학교안전지도 학생들이 만든다
    2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학생 주도 학교안전지도만들기 동아리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활동모습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활동 병행이 가능한 학생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또는 학급 500개(전국) 내외를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 주제와 내용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자율 주제로 정할 수 있으며, 교통, 재난, 식품, 범죄, 환경 등 학교 안팎과 통학로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내와 학교 주변을 기반으로 지도 위에 활동 주제와 관련한 위험 요소를 찾아 표시한다. 동아리 선정 후 운영비 지원, 지도교사 연수와 상담을 통해 동아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우수작품은 학교안전정보센터에 탑재해 각급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총 49개(유치원 3개,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8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 출품해 초등부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지만 안전은 미룰 수 없는 영역인만큼 올해도 많은 동아리가 신청하여 학교의 안전 여건 개선과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1-28
  • 함양군, 품목별 농업인 교육생 모집
    27일,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품목별 농업인 교육)’ 비대면 교육장면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10개과정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실용교육은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는 특수 상황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줌)으로 실시된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할 경우 2월 10일까지(사과, 농산물마케팅은 2월 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실용교육은 사과(11일), 농산물마케팅(14일), GAP인증(15일), 양파(16일), 고구마(17일), 포도(18일), 딸기(22일), 곶감(23일), 고추(24일), 친환경인증(25일) 등 10개 강좌로 편성했다. 각 품목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도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했다”며 “이번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함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신기술을 습득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교육
    2022-01-27
  • 경남도교육청,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적극 지원
    2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예산편성 및 결산지침 리플렛 동영상은 2022학년도 본예산 편성 시 급식운영비·식품비 등 교육청보조금 예산 편성 방법 등 주요 변경사항과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 방법을 담았다. 동영상은 237개 사립유치원이 시청 가능하도록 경남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했다. 이와 함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를 위한 전화상담실(1811-6074) 지원도 강화했다. 그동안 상담이 어려웠던 평일 야간(오후 6시 이후)과 공휴일에도 예약을 받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말 2022학년도 예산편성 시 예산과목변경, 차입·적립금 운용사항 등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주요 개정 사항을 담은 ‘2022학년도 사립유치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안내한 바 있다. 양경원 유아특수교육과장은“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온라인콘텐츠 연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담당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1-27
  • 2022년 경남교육청 정책기획관 주요 정책 안내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2년 정책기획관실의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2022년 정책기획관실의 주요 정책 발표 정책의 책임 있는 기획과 획기적 관리를 목표로 내세운 정책기획관의 올해 중점 추진 정책은 다음과 같다. 경남 교육회복 맞춤형 집중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손실 및 심리ㆍ정서ㆍ사회성, 건강ㆍ체력 등 모든 교육영역의 손실에 대한 맞춤형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 교육 회복 집중 프로젝트 강화 운영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 2.0 운영(학교 지원 및 지역 교육생태계 강화) ▲교육회복 추진단 운영 등이며, 학교 현장 의견을 정기적으로 반영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의 가치 실현을 위해 운영 2년차를 맞는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도내 163개 국·사립학교까지 학교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일괄 지원을 위한 학교통합지원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여 3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현장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긴급한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작은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학교당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작은학교 활성화 전담팀을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 협업을 강화한다. 작은학교 학생 전입을 위한 초등학교 광역통학구역 확대 및 이와 연계한 중학교 진학선택권 보장 방안을 마련한다. 교육청과 지자체, LH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역 및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친 후 2월 말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교육재정사업 발굴을 위한 효율적 기금 운영 교육정책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중장기 교육재정사업 수요조사를 2월까지 실시한다. 중장기 교육재정사업 수요조사를 통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성 및 운용의 효율성 제고, 교육의 다양성과 미래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다. 학생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학생위원이 참여한다. 학생은 학부모, 교직원, 도민과 함께 교육의 직접 수요자로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청 예산편성에도 실질적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지난해 공립학교회계규칙을 개정하여 학생‧학부모 참여예산제를 명문화하였고, 올해 7월 임기가 시작되는 제6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학생위원을 포함하여 학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행정 및 예산 민주주의를 실현한다. 교육부 평가 주제 ‘다문화 교육 활성화’ 올해 교육부 평가 심층 진단 주제를 「다문화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정했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교육 현장에 추진하여 맞춤형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세계적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또한 평가내용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행정소송 지침 및 행정심판 제도 공유 각급기관에 자체 제작한 행정소송 실무지침을 보급하여 소송 대응능력과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소송업무 상담과 함께 행정심판 안내 소책자를 비치하여 현장과 소통한다. 종이 없는 회의문화 활성화 태블릿 PC 및 의정 지원용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종이 없는 친환경적 의회 운영을 지원하며, 각종 회의에도 태블릿 PC를 적극 활용하여 인쇄자료 축소를 통한 예산 절감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정책은 실현을 목적으로 할 때 그 힘을 가지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완성해 가는 것이다.”면서 “학생과 학교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정책의 기획부터 실천, 피드백까지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정책의 통합적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1-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