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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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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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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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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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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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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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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원서 접수
    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13일부터 ‘2024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현장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경남교육청(2층 강당)을 비롯해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kged.gne.go.kr) 누리집에서 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원거리 응시자의 접근 편의를 위하여 기존에 창원에서만 운영했던 고사장을 진주 지역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응시생은 원서를 제출할 때 본인의 희망 응시 지역을 선택한 뒤 해당 지역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면 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제출할 때 응시자 신분증, 최종 학력 증명서, 여권용 사진 2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응시 자격과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의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3월 22일 교육청 누리집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6일이며 합격자는 5월 9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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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경남도교육청, 공립학교 교사 임용 시험 합격자 발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오전 10시, 경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이번 시험은 223명 모집에 1,103명이 지원해 평균 4.9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20명 ▲초등교사 164명 ▲특수(유치원)교사 8명(장애 1명 포함) ▲특수(초등)교사 14명으로 총 206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직 논술ㆍ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 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 206명 중 남성 합격자는 63명으로 지난해(20.6%)와 비교하여 10%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교사 합격자 20명은 모두 여성으로 지난해보다(1.47%) 줄었다. 하지만 초등교사 남성 합격자는 58명(35.4%)으로 지난해(31%)와 비교하여 4.4% 늘었다. 특수(유치원·초등) 교사의 경우 남성 합격자는 5명(22.3%)으로 전년도(9%) 대비 13.3%로 증가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인 채용(https://edurecruit.go.kr)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임용 후보자 등록 등 안내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교원 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의 적응을 위해 임용 전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직무 연수를 이수한 뒤,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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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아라소프트·아로씽킹 ‘아이좋아 통장사업’후원금 기탁
    31일, 경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인 아라소프트와 아로씽킹이 31일 오전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후원금 기탁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아라소프트와 아로씽킹은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이사와 아로씽킹 장봉준 대표이사는 “지역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통해 많은 사람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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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경남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
    3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0일~31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경남 영재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회와 자체 평가 보고회를 연다. 영재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장면 이번 연수회는 ‘즐기고 누리며 나누는 영재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26개 영재교육원 담당 교원 80명과 컨설턴트가 함께 한다. 이틀간 연간 자체 평가와 그룹별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간소화 방안을 협의한다.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 분야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 방향을 고민한다. 31일에는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남 영재교육원 자체 평가 후 그룹별 컨설팅을 진행하여 향후 26개 영재교육원 발전 방안을 제안한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영재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등 영재교육기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영재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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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경남도교육청, 김해 신문1지구초 2027년 9월 개교 확정
    2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김해 (가칭)신문1지구초 신설안이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해 (가칭)신문1지구초 신설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김해시 신문동 377번지에 설립 예정인 신문1지구초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규모는 47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학생 1,042명이다. 학교 터는 1만 5,000㎡, 총사업비는 759억 원이다. 신문동 일대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1,849가구)과 장유중학교 인근에 개발 예정인 공동주택(1,461가구) 등에 입주할 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문1지구초는 2022년 (가칭)장유신문초의 중앙투자심사 당시, 장유신문초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근 개발 지구를 반영한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을 추진”하라는 부대조건에 따른 것이다. 신문1지구초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 지구 바깥에 있는 공동주택 사업시행자가 왕복 6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육교를 설치하기로 김해시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최초 의뢰에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인근 학교의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알맞은 시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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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경남도교육청, 갈등 조정자 역량 강화 심화 연수
    2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민원인과 학교의 갈등을 중재․조정하는 갈등 조정자 50명을 대상으로 25~27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갈등 조정자 역량 강화(심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갈등 조정자 역량 강화(심화) 연수’ 장면 갈 등 조정자는 학교에서 특이 민원이 발생할 경우 교권 보호 대응 전문가와 동행하여 갈등을 중재한다. 또 학교 교육 활동 민원 대응팀의 자문에 응한다. 이번 심화 연수 참여자는 교육지원청별로 위촉된 갈등 조정자로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기본 연수와 연계하여 2박 3일(20시간) 열린다. 심화 연수에서는 기본 연수에서 쌓은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토론, 사례 연구, 실습한다. 이를 통해 갈등 조정 업무에 전문성을 한층 높인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경청의 중요성과 조정자 역할이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됨을 알았다”라며 “다양한 경험 사례를 통한 훈련과 역할 활동으로 간접적인 경험을 쌓아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갈등 조정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교권 보호 장치가 마련되리라 본다”면서 “교육 활동 보호로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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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경남도교육청 ‘2024년 인공지능 활용 수업 도움 자료’보급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를 강화하고 경남의 미래형 수업을 확산하고자 '2024년 인공지능 활용 수업 도움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원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하여 만든 2024년 인공지능 활용 수업 도움 자료에는 교원의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와 ‘뤼튼(Wrtn)’ 등 인공지능 서비스 총 19개를 이용한 미래형 수업 구현 방안과 업무 활용 방법을 담았다. 특히 웹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의 경우 경남교육청 스마트단말기 ‘아이북’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아이톡톡 계정으로 회원가입 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업과 업무 활용성이 높다. 구체적으로 분야별로 안내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학생 맞춤형 학습 분석: 아이톡톡의 ‘톡톡에이아이(AI)학습’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챗지피티(ChatGPT), 챗지피티 에이디에이(ChatGPT ADA), 빙(Bing), 코파일럿(Copilot), 뤼튼(Wrtn) ▶학습 자료 제작과 업무적 활용: 감마(Gamma), 바드, 케이티(KT) 더빙, 클로바 더빙, 새드토커(SadTalker),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 ▶이미지 제작 및 활용: 파이어플라이(FireFly), 스테이블 디퓨젼(Stable Diffusion), 투닝(Tooning) ▶수업 영상, 음성, 자막 제작 및 활용: 브루(Vrew), 캡컷(CapCut), 플루닛 스튜디오(Ploonet Studio) 19개 인공지능 서비스를 주제로 한 각 장은 ‘플랫폼 소개-수업(업무) 활용 가능성-수업(업무 활용)사례-활용 시 참고 사항-활용 따라하기’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련 이미지와 사용법, 유의점 등이 체계적으로 제시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도움 자료는 겨울방학 직무 연수에 참가하는 교원들에게 책자 형태로 우선 보급하고, 3월 학기 시작과 함께 모든 학교에 전자파일 형태로 보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도움 자료 개발을 시작으로 2024년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수업 도움 자료를 추가 개발(2023년 자료 개정판), 미래형 수업 전문강사단과 선도 교사 확대 운영, 지역 맞춤 연수 강화 등으로 경남의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를 지원할 미래형 수업 확산을 본격화한다. 또, 학교 내 수업 혁신 전문적 학습 공동체, 수업 나눔 교사제 및 수업 나눔 한마당 운영 등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와 수업 나눔 활동으로 미래형 수업 확산 정책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흔귀 중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의 출현은 맞춤형 수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지닌 저마다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키워낼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이러한 가능성이 현장에서 애쓰는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원하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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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교육정책관리자회의,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다
    2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1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도교육청 정책관리자회의 장면 이날 ‘한 발 더 다가서는 경남교육, 2024’를 주제로 새 학년 시작 전 학교 중심에서 필요한 정책을 살펴봤다. 회의에서는 ▲맞춤형 진로 진학 체제 ▲실천 체험하는 인성교육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논의하고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혁신과는 행복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지구로 명칭 변경을 알리고 2024년 미래교육지구 운영 방향과 주요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미래교육지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별 연수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유아특수교육과는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이하 유보통합)의 추진 목적,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고 유보통합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업무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초등교육과는 경남형 늘봄학교 추진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단위 학교별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경남형 늘봄학교를 추진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한 발 더 다가서는 경남교육을 위해 변화하는 부분, 신설․확대․강조 사업 74건과 새 학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안전․학사․교육체험 관련 39건 등 총 113건을 안내했다. 이어 늘봄 김해 및 캠퍼스형 공동학교 운영 사례의 성과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4년에는 경남교육청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겠다”고 약속하며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미래’의 한 해가 될 수 있게 한 발 더 미리 움직이는 준비와 역할을 당부했다. 또 “3월 새 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 학사, 연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도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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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경남도교육청 민들레회 ‘500원 식당’에 300만 원 전달
    20일, 경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회장 박우철)는 지난 18일,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500원 식당’을 찾아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방학 때 아이들 굶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당에 기부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500원 식당’은 2022년 첫선을 보였다. 학교 급식이 나오지 않는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에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단돈 500원만 받고 한 끼를 제공한다.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여러 기업의 후원이 이어져 계속 밥을 짓게 됐다. ‘민들레회’도 이런 의미 있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민들레회 박우철 회장은 “겨울방학에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우리가 기부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은 지원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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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경남도교육청, 경남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팅 우리가 책임진다
    1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20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턴트 14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학점제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 직업계고 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 1학년에, 2022년에는 특성화고 1학년에 도입되어 운영하고 있다. 2024년은 모든 직업계고에 학점제가 시행되는 동시에 2025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번 연수는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하여 학교별 맞춤형 상담을 내실화하고, 컨설턴트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점제와 관련한 경기도 삼일고등학교의 노숙희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2024년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세부 주제는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실제, 계열별 및 학과 구성 분석을 통한 상담 전략 마련, 교수·학습·평가·기록의 실제, 수강 신청 시스템 활용 등이다. 연수에 참가한 경남자영고등학교 오장협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해 필요한 정보나, 도움을 함께 제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연수가 경남 직업계고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이해하기 쉬웠으며 학교 맞춤형 컨설팅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취업 희망 경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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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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